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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이어주는 너가 있다 자작시(自作...


Mother and Daughter Looking at the Baby / 카사트 

c.1905  Pastel on paper Maier Museum of Art(Randolph-Macon Woman's College, Lynchburg, Virginia)


 

 


모든 살아있는 것은 외롭다
 
글/피아212

 
저 홀로 고요한 나무는
바람이 와서 머무를 때
살아있는 소리를 낸다
 
침묵의 끝에서 비로소
생을 얻는다
 
저마다 혼자인 사람은
먹먹해진 가슴으로
눈물이 강물되어 흐를 때
조용히 깨어난다
 
긴 침잠 속에서
다시 시간 속으로 돌아온다
 
그 끝에 너가 있다
나의 삶을 이어주는 너가 있다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세상이지만,

마음만이라도 평안하시길..


부모들이 페이스 북에 올린 악동들 사진

Parents have shared hilarious photos on Facebook of their children making extreme messes when left unattended. From smashing eggs on the floor to decorating televisions, the floor (right) or themselves (left) with paint, creating masterpieces in permanent marker (inset) or spraying silly string everywhere, the pictures show why you should not leave your child unattended. However it's not all bad news, as scientists have said that messier children actually learn faster.




 

 

악동(惡童)들 ,,ㅋㅋㅋ 


엄마가 악동을 찍은 사진

Parents submit photos to Instagram account Kids Are The Worst of their children making messes, breaking things and otherwise just causing trouble, all to make other parents laugh. The account was started by Salt Lake City-based mother Anna Macfarlane.

 


엄마를 괴롭히는 악동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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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세상이지만, 마음만이라도 평안하시길.. 자작시(自作...




사랑은 강물처럼 흐르고..

 

글/피아212 


 

푸른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시간을 다투지 않고
바다로 향하는 강물은
순서를 다투지 않네요
 
자연은 저리도 순리대로
흘러가건만
인간만이 시시비비를 따지며
혼돈의 세계로 빠져들어요
 
조용히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구름도, 바다도 다 볼 수 있건만
눈 앞의 세상만 전부라 하네요
 
자연이 모든 것을 다 품듯이
사람도 순리의 물결을 거스리지않으면
그게 사랑인 것을...
 
너와 나의 기억 속에
강물처럼 흐르는 사랑이
살아있다면
 
함께하지 않아도
그것은 사랑이지요
참 사랑이지요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세상이지만,

마음만이라도 평안하시길..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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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다는 몸부림입니다 자작시(自作...




가시난닷 도셔 오쇼셔


글/ 피아212



떠나는 그대
뒷모습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은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가지마라
그 한 마디 못하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헤어질 수 없다는 절규입니다.

그대 흔적 찾아
이렇게 방황하는 것은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다는
몸부림입니다.


그대 곁을 서성이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돌리는 것은
침묵 속에 사랑을 전하려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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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자신처럼 소중히 여겨준다면.. 자작시(自作...

[관심 - 김덕남]



 

산다는 일이 무엇인가요? 

 

글/피아212

 

 

산다는 일이 무엇인가요?

 

때 되면 

끼니 거르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과 숨결을 나누고


길을 나서면 

마음 맞는 친구들 그림자도 밟아보고


그렇게 그렇게 사는 거지요

 

가진 것 많지 않아도

나누는 마음 있으면 사는 기쁨이고


줄 수 있을 때 

아낌없이 주는 것도 

생의 축복이지요

 

약자라고 짓밟고 우습게 여기면

그 마음에 무엇이 들어갈까요?

 

불필요한 아집으로 쓸데없는 망상이나 키우면

그게 다 어디로 갈까요?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아야지요,

내가 싫은 것 남한테 하지 말고

남을 자신처럼 소중히 여겨준다면

그게 유토피아지요 ...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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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자작시(自作...


[여정(旅程) / 이연형]




고향 가는 길...

 

글/피아212


 

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으로 가는
길.

 

가다 서다
한없는 지루함을 견디며
가는 길, 길..

 

그 곳에
설 자리가 없는 사람,

절망의 끝에서
절망을 밟고
다시 걷는 길.

 

길은
말이 없다,
그저 견딜 뿐이다...



연어는 산란을 위해 험한 물길을 거슬러 고향을 찾아갑니다.

사람은 명절 때가 되면 부모와 옛친구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전국의 길이 죄다 막히고 다섯 시간 열 시간이 걸려도 참고 갑니다.

고향을 찾아가는 것도 수행입니다.

열심히 산 사람에게 주어지는 행복한 수행입니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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