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212님의 집.

부제목이 없습니다.



플래너 단기장기

내가 즐겨찾는 이웃(473)

  • today
  • 115
  • total
  • 2619694
  • 답글
  • 15424
  • 스크랩
  • 29516

블로그 구독하기



♑붉게 물든 하늘은 속울음을 삼키네 ♤ PIA 自作...


Sunset on Lake Leman/Gustave Courbet

 

 

그리움이런가

 

글/피아212

 

서산 너머로 해는 느리게 지고

붉게 물든 하늘은 속울음을 삼키네

 

그리움은 커져가는데

누구인지,무엇인지

알 수 없는 마음에

 

까닭 모를 슬픔이 피어오르네

 

세상을 떠도는 혼(魂)들이

날개를 접고 쉬고 있네

 

 


‘Nature Sound Form Wave’ 독창적인 작품은

우크라이나 평면디자이너인안나 마리넨코(Anna Marinenko)’ 손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림들의 한쪽은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 특히 지평선의 야경, 끊임없이 이어지는 산과 나무, 광활한 하늘의 구름, 심지어 바다에 표류하는 수많은 , 하른 쪽은음악의 웨이브폼이다.

유사성이 있는 이미지를 놓고 대자연의 풍경과 음악의 소리를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하게 표현하면서도 시각적으로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매칭 시켰다. 그래픽 시리즈는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청각적인 면을 충족시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자연의 소리를 듣는 듯한시각적’, ‘청각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안나 마리넨코(Anna Marinenko) 초현실적인 아름다운 도안과 3D 기술을 이용하여 절묘하고 오묘한 독창성을 갖고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는 보는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피(血)로 쓴 사랑 ♤ PIA 自作...


The Arnolfini Portrait(The Arnolfini Wedding) / 반 에이크

 

 

사랑

 

 

글/피아212


나의 피로
너의 밥을 짓고

나의 눈물로
너의 체액을 채워주는

벼랑 끝에 매달린


사람으로 살고자 했던
사람꽃 인생

광풍에 스러진다한들
후회하리요

피로 쓴 사랑을

그 누가 지우리요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또 다시 하루는 지나고 ♤ PIA 自作...

The Kiss / 클림트 1907-08 Oil and gold on canvas 180 x 180 cm Osterreichische Galerie, Vienna


또 다시 하루는 지나고

 

 

글/피아212

 

오늘 또 하루는

그렇게 지나고

 

노래하라

신의 선물을 기뻐하라

 

그대는 모든 것에 감사하지만

나는 여전히 침묵해요

 

일시적인 수혈은

生의 표면만 스쳐갈 뿐

 

오늘 또 하루는

그렇게 지나고

 

침묵의 소리 깊이 가라앉아요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더 이상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 PIA 自作...


Gallow's Island, Bermuda / 호머

 

 

 

(Island)


글/피아212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벗어날 수도,
머무를 수도 없는
고립무원의 공간

 

지나 온 세상이 지워지고
다가 올 시간은 허공에 걸려있다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닌
침묵의 세계

 

더 이상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Six is enough ♤ PIA 自作...


Six is enough



글/피아212


그 속마음이 무엇인 지
전혀 알 수가 없으니

입으로 나오는 말과
몸으로 보여주는 行을
지켜보았지요

사과와 변명과
말바꿈

반대입장을 내리누르는
무지막지한 탄압

白이 黑으로 
黑이 白으로

상식이 어지러운 세상을
보았네요

너의 말도 들었고
나의 입장도 알았으니
이제는 결론을 내릴 때

나만의 세상에 살 것인가 
너를 아우르고 나아가
우리의 세상을 열어갈 것인가 

Six  is enough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 답을 알고있지요


*Six = 6개월

 

☞ 역사에는 지름길이 없다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