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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쓰고 있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PIA휴게실...



 

 

우리가 쓰고 있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우리말의 淵源(연원)을 찾아 일만년 발자취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동서언어의 뿌리인 '천축실담語'를 만나게 된다. 실담語란 梵語(범어, 싼스크리트語)의 모태가 되는 말이다.

실담語는 우리 한민족 언어의 뿌리였던 것이다. 천축 실담語는 고대인도왕실의 言語였다고 한다.

산스크리트語로 쓰여진 '천축실담語'는 거의 1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현재 우리나라 사투리와 거의 80% ~ 90%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에서 펴낸 산스크리트語 영어사전에 나오는 '천축실담語'를 비교분석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사투리와 거의 80% ~ 90% 일치하는 것을 밝혀졌다.

천축실담語 옥스퍼드사전에 나오는 예를 몇 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ari-langh(아리랑): 사랑하는 사람이 서둘러 이별한다. MY Beloved one hastens to leave away.
Asia(아시아): 와서 쉬야, 쉬시오, 안식의땅
Um-jive(움집):엄마,음마(um-ma),음(陰um),자궁(子宮),태->영어로는 홈home

geshi khieya(거시기) : 머리속에서 찾아 가지고 밝히겠다
manura,manusa,manavi : wife 인류의 조상, 지혜의 화신
masi-kheya(머시기) : 계산해서 밝히겠다

gama(가마) :나아가다
iriya jjaja(이리여 짜짜-소를 몰때) : 빨리 심(力)내라
uli-ta(얼리다.어울리다) : 성교하다. 음양의 조화
Ehden(에덴.이전엔) : 하늘로 부터 얻은 동산
mrsu : Water 水 물슈
avai : father 父 아이부
nimekam : king 王 님금왕
kosi,kosa : flower 花 꽃화
Kulya(a race, tribe) : 겨레 高麗(고려,고리)
giga : 氣가

Nano : 나눈다는 우리말

Asadhar(invincible castle) : 阿斯達(아사달) 난공불락의 城(성)이란 뜻
piyainan : excellent, prominent, extraordinary 倍達族(배달족)
벋어나려, bud-ni-riya: to prosperous, grow, increase,
expand, strech out, thrive. 번성하다, 창성하다, 뻗어가다.

 

피아212 ♪♥

♣평생 잊지못할 감동--'Stradivarius'♣

듣기 릭==>>



주제 : 시사/교육 >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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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부르는 생각 @@ ♥PIA휴게실...



행복을 부르는 생각


“사는 게 힘들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고 하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 이해인



꽃구름 속에서 백년을 살다가 천년의 약속을 남길지언정 노래가사 하나하나 구구절절 시가 되듯이,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부는 세상입니다. 행여 섣부른 지레짐작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복과 숨바꼭질하는 설렘의 기쁨으로 살자.

그래서 오늘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 너머 봄 ,,


겨울 추위 제아무리 매서워도
기어코 봄은 온다

쓸쓸한 나목(裸木)의 빈 가지에도
이윽고 푸른 잎 돋고 꽃 핀다.

나 태어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이 눈물겨운 일

나의 생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도
이 신비한 일은 계속되겠지.

겉보기엔 여린 듯해도
속으로는 생명의 기백 충만한

저 겨울 나무를 바라보며
굳세게 다짐하나니,

한세상 살아가는 일이
끝없는 괴로움의 연속이고

사랑하는 일의
팔 할쯤이 고통일지라도

허투루 눈물 보이지 않으리
땅이 꺼지는 한숨 쉬지 않으리

겨울 지나 봄은 오고
고통 너머 기쁨이 손짓하는데.


- 정연복






피아212 ♪♥

[Live] Zigeunerweisen Op. 20 (장영주)

연주듣보기 릭==>>

짚시(Gypsy)를 소재로 음악작품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의
하나가 지금 듣고 있는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독주곡 'Zigeunerweisen'이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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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PIA휴게실...

스코트랜드 던디 근처 양로원에서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어느 할머니의 유품으로 남겨진 詩,
간호원들에 의해 발견되어 읽혀지면서 세계 노인들을 울린 감동적인 시입니다 .

이 시의 주인공인 "괴팍한 할망구"는 바로 머지않은 미래의 우리 자신들 모습 아닐런지요?...

"괴팍한 할망구"..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간호원 아가씨들... 제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묻고 있답니다.
당신들은 저를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저는 그다지 현명하지도 않고... 성질머리도 괴팍하고 눈초리마저도 흐리멍덩한 할망구일 테지요,,
먹을 때 칠칠치 못하게 음식을 흘리기나 하고..

당신들이 큰소리로 나에게 "한번 노력이라도 해봐욧!!" ,소리 질러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노인네...
당신들의 보살핌에 감사 할 줄도 모르는 것 같고 늘 양말 한 짝과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기만 하는 답답한 노인네...

그게 바로 당신들이 생각하는 '나' 인가요? 그게 당신들 눈에 비쳐지는 '나' 인가요?

그렇다면 눈을 떠보세요. 그리고 제발... 나를 한번만 제대로 바라봐주세요.
이렇게 여기 가만히 앉아서 분부대로 고분고분 음식을 씹어 넘기는 제가 과연 누구인가를 말해줄게요.

저는 열 살짜리 어린 소녀랍니다. 사랑스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 언니, 동생들도 있지요.
저는 스무 살의 꽃다운 신부랍니다.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콩닥콩닥 가슴이 뛰고 있는 아름다운 신부랍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새 스물다섯이 되어 아이를 품에 안고 포근한 안식처와 보살핌을 주는 엄마가 되어있답니다.

어느새 서른이 되고 보니 아이들은 훌쩍 커버리고... 제 품에만 안겨있지 않답니다.

마흔 살이 되니 아이들이 다 자라 집을 떠났어요.
하지만 남편이 곁에 있어 아이들의 그리움으로 눈물로만 지새우지는 않는답니다.

쉰 살이 되자 다시금 제 무릎 위에 아가들이 앉아있네요.사랑스런 손주들과 나... 행복한 할머니입니다.

암울한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남편이 죽었거든요. 홀로 살아갈 미래가 두려움에 저를 떨게 하고 있네요.

제 아이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들이 없답니다.

젊은 시절 내 자식들에 퍼부었던 그 사랑을 뚜렷이 난 기억하지요.

어느새 노파가 되어버렸네요.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네요,,노인을 바보로 만드니까요...
몸은 쇠약해가고... 우아했던 기품과 정열은 저를 떠나버렸어요.
한때 힘차게 박동하던 내 심장 자리에 이젠 돌덩이가 자리 잡았네요.

하지만 아세요? 제 늙어버린 몸뚱이 안에 아직도 16세 처녀가 살고 있음을...
그리고 이따금씩은 쪼그라든 제 심장이 쿵쿵대기도 한다는 것을...
젊은 날들의 기쁨을 기억해요. 젊은 날들의 아픔도 기억해요.
그리고... 이젠 사랑도 삶도 다시 즐겨보고 싶어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너무나도 짧았고... 너무나도 빨리 가 버렸네요.
내가 꿈꾸며 맹세했던 영원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진리를 이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모두들 눈을 크게 떠보세요.그리고 날 바라봐주세요. 제가 괴팍한 할망구라뇨...
제발...제대로 한번만 바라보아주어요. '나' 의 참모습을 말예요...


님들 ,이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파옵니다
초라해 보이는 노인 분들에게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젊음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늙는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늘 겸허한 마음으로 노인을 공경하고 노년을 준비 해 가야겠습니다....

어느 여인의 일생...ㅠㅠㅠ

 

○ 내 나이 2살 ..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랑을 독차지 하던 내게 강적이 나타났다. 남동생이 짜잔 하고 태어난 것이다. 연신 엄마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고.. 아빠도.. 이젠.. 나에게 푸대접이다. 두고보자.. 복수할꺼다.



○ 내 나이 3살..

남동생이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하하.. 나도 한때는 저런 때가 있었지 하며.. 과거를 회상해 보았다. 그런데.. 저것은 나와는 다른 이상한게.. 다리 사이에 달려있다. 한번 잡아당겨 보았다. 신축성 있게 잘도 늘어났다. 아니.. 왜.. 엄마는 동생한테는 저런 장난감 붙여주면서 나한테는 아무것도 않주는 거야. 난 신경질이 나서.. 동생의 고추를 힘껏 잡아댕겼다 .스프링처럼 쭈욱 늘어났다. 동생이 귀가 째지라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 엄마와 아빠가 달려왔다. 두 분 은 기겁을 하시며.. 내 손과 등을 마구마구 때리셨다. 아.. 인생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 내 나이 7살 ..

엄마가 바쁘시다고 아빠따라 목욕탕 가라고 하셨다. 너무 싫었다. 험악하게 생긴 남자들이 발가벗고 있는 곳에 나보고 같이 목욕하라니.. 세상에.. 엄마는 아직도 나를 애로 보는가 부다. 내가 들어서자.. 목욕탕의 남자들은 일제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부끄러워 몸을 가렸는데... 그저 껄껄 거리며 웃고 있을 따름이다. 그런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내 남동생에게 있는 장난감이 다 몸에 달려 있었다. 너무 오래되서 못쓰게 되었는지.. 다들 축 늘어져 있었다. 저렇게 될 바에는 차라리 없는 편이 더 나으리라.

○ 내 나이 9살 ..

짝꿍이 자꾸 나를 괴롭힌다. 치마에다가 아스케키하고 고무줄 끊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그녀석의 장난감을 있는 힘껏 발로 차버렸다. 그 애는 울었고. 다시는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음.. 남자의 약점은 거기구나..

○ 내 나이 11살 ..

우리반 뚱녀 정순이가 브라자를 찾다고 나에게 자랑을 했다. 자기는 이제 숙녀가 다 되었다고 이제부터는 너같은 애들하고는 않놀겠다고 했다. 엄마한테 나도 브라자 사달라고 졸랐다. 엄마는 아직 때가 않되었으니.. 나중에 하라고 하셨다. 그 날밤 엄마몰래 엄마 브라자를 훔쳐서 학교에 차고 가서.. 나도 같은 반 여자애들한테 자랑했다. 한 애가 내 가슴을 쑥 눌렀다.푹 들어가는 모습에 모두들 낄낄 거리며 웃었고 그 때부터 별명이 푹꺼진 가슴이라고 불리워졌다.

○ 내 나이 13살 ..

엄마는 나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다. 다른 애덜은 용돈 많이 받아 자전거도 타고 떡볶이도 사먹는데 엄마는 돈 없다며 주시지 않으셨다. 나는 아빠의 저금통에서 100원 짜리를 꺼내 10원짜리 열개로 바꾸고 90원을 쓰고 10원은 다시 그 저금통에 넣었다. 한 3달동안은 돈 걱정 없이 지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아빠가.. 내 시계 사주 신다며.. 저금통을 깨셨다. 얼쭉 4만원가량 들어있 어야 할 저금통이 10원자리로만 400개가 있으니.. 아빠는 동생 짓이라고 판단하고 동생을 후들겨 팼다. 영문도 모르는 불상한 동생은 울기만 했고.. 나는 속으로 웃기만 했다 (고소하다) 아빠는 시계를 사주셨다. 나는 차마 죄책감에 내가 갖지를 못하고 동생을 주었다. 아빠는 나보고 착하다고 하셨다.

○ 내 나이 14살 ..

목욕을 하는데.. 내 중요한 곳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목욕탕에서 뛰쳐나왔는데... 어머니는 웃기만 하셨다. (누군 죽느냐 사느냐 심각한데) ..어머니는 내가 여자가 되가고 있다고 하셨다.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가 생각났다. 이게 생린가 부다. 어머니는 그 날로.. 브라자도 사주셨다. 막상 정식으로 차고 다니려니 챙피해서 죽을 지경이다. 모든 남자가 내 가슴만 쳐다보는 것 같다.

○ 내 나이 16살 ..

하교 길에.. 한 남자애가.. 내 뒤를 졸졸 좇아온다. 나는 황급히 뛰어서 집에 갔다. 그 다음날도 그 애는 내 뒤를 졸졸 따라왔다. 나는 더 빨리 뛰어 집에 도착했다. 그 다음날 의례히 나타나리라고 예상했던 나의 착각은 무심하게 빗나가 버리고.. 난 은근히 그 애가 따라올 때까지 걸음을 천천히 했지만 역시 그 애는 나타나지 않았다. 실망스런 표정으로 집에 가려니 갑자기 그 애가 떡하니 나타났다. 그리고는 나에게 말을 걸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반사적으로 그 애의 장난감을 힘껏 차고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바보같이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후회했는데.. 이미 때는 늦었다. 그애는 다시 나를 좇아오지 않았다.

○ 내 나이 19살 ..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쳤지만 결국 몸부림에 지나지 않았다. 성적은 갈수록 떨어지고.. 어머니는 할 수 없이.. 큰 돈을 들여서 서울 대학생에게 과외를 시켰다. 그 오빠는 공부도 잘하는데 얼굴도 잘생겼고 말하는 것도 우아하다.. 난 오빠에게 사랑한다는 메모와 함께 쵸코렛을 이쁘게 싸서 오빠에게 선물했다. 담날 그 쵸코렛 어떻게 했냐고 하니 교회 여자친구한테 주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난 남자는 안믿기로 했다.

○ 내 나이 21살 ..
나도 사랑이란 것을 하게 되었다. 달콤한 그와의 첫키스는 두고 두고 있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그애가.. 내 몸을 요구했다. 난 거부했다.
또 요구했다. 또 거부했다. 갑자기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또 요구했다. 또 거부했다. 그 애가 점점 나를 피하려 하는 것 같아서.. 결국 나는 승락했다. 육체적 관계로 인해 나는 사랑이 깊어졌지만 그 애는 몇번 더 관계를 요구하더니.. 이내.. 결별을 선언했다. 날 도둑놈 같으니라고.. 내가 다시는 남자를 믿나 봐라..

○ 내 나이 23살 ..

또 한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물량공세 를 퍼부었다. 나에게 핸드폰도 사주고 비싼 옷 근사한 음식점에서 음식도 사주고.. 아주 멋진 놈이었다. 그 놈도 몸을 요구했다. 나는 거절했다. 또 요구했다 거부했다. 또 요구했지만.. 거절했다. 그 놈은 내게 선물한 핸드폰의 가입을 취소하더니 다시는 연락을 안했다. 내 다시는 남자를 믿나 봐라.

○ 내 나이 24살 ..

처음으로 직장엘 나가게 되었다. 출퇴근 하는게 곤욕 이었다. 아침에는 지하철에서 오징어가 되서 출근하면 퇴근할 때는 버스에서 파김치가 되서 집에 오곤했다. 버스에 자리가 나서 앉을려고 폼잡으면 저 맨 앞에 있는 우람한 아줌마가 시속 150km로 손살같이 뛰어와 냉큼 않고는 했다. 나는 째려봤지만 그 아줌마는 전혀 개의치 않고 에구 다리야만 연발했다. 못된 그 아줌마는 내 짐도 들어주지 않았다. 용케 자리가 생긴 날이면 그 날은 어김없이 할머니가.. 허리를 두들기며 내 앞에 딱 않는다. 착하게 생겨도 고생인가 보다.

○ 내 나이 27살 ..

맞선 본 남자와 결혼을 했다. 더 이상 남자를 믿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 남자는 도대체가 쑥맥이라서 믿을만 했다. 여자의 여자도 모를 것 같은 이 남자와 결혼 하면 다신 배신 안당할 것 같아서 였다. 신혼여행 때 처녀인 척 해야했다. 첫날밤에 미리 준비한 스폰지에 토끼피를 뭇혀 집어넣었고 위장 소리도 질러야 했다. 꼭 이렇게 해야 하나?? 남편은 멋도 모르고 처음엔 다 그런거야 하며 위로하려고 했다.. 불쌍한 것...

○ 내 나이 28살 ..

임신을 했다. 처음 임신을 했을 때는 해산할 때의 고통이 걱정되서.. 눈이 퉁퉁 부르투도록 울어재꼈다. 하지만 임신 3깨월이 지나자.. 별로 걱정도 되지 않았다. 빨리 사랑스런 내 자식을 나아서.. 이뽀해 주고 싶었다. 결국 나도 엄마가 되는 것인가 보다...

○ 내 나이 30살 ..

큰 딸은 3살이고 아들은 100일이 지났다. 그런데 큰 딸년이 아들의 고추를 막 잡아당긴다. 누가 내 딸 아니랄까봐....
내가 그런 장난감 가지고 놀면 못 쓴다고 나무랐다.


○ 내 나이 35살 ..

남편이 바람을 폈다. 여자의 여자도 모르던 남편은 애낳고 뚱뚱해진 내 몸에서 더이상의 매력을 못 느끼는지 침대에서도 등만 돌리고 잔다. 남편의 와의샤스의 루즈자국과 여자냄새는 외도가 확실했지만.. 애들을 생각해서 내가 참기로 했다.

○ 내 나이 44살 ..

전철을 탓다. 자리가 없었다. 마침 측후방 20m지점에 빈자리가 생겼다. 앞에 젊은 여자가 있었지만 난 개의치 않고..... 아이고 다리야를 연발하며.. 시속 200km로 돌진!! 자리에 앉았다. 그녀가 째려본다. 나는 에구 다리야만 연발했다. 흥~ 너두 애낳고 몸불고 집 안에서 고생해 봐라. 다리 힘빠지고.. 빈자리만 보면 눈에 불이 켜질테니...

○ 내 나이 48살 ..

아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사줘야 한다며 돈달라고 떼를 썼다. 무심한 아들 같으니 그 날은 내 생일이었는데.. 그래도 딸은.. 케익하고 꽃을 사들고 왔다. 이래서.. 아들녀석은 키워봐야.. 아무 소용없다고 했나보다.

○ 내 나이 52살 ..

드디어 여자로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다달이 그 날이 오면.. 맘이 허망하기 그지 없었다. 남편과 딸은 이 슬픔을 알기나 하는지...

○ 내 나이 54살 ..

딸 내미가 결혼을 했다. 요리에 요자는 물론 청소에 청자.. 빨래에 빨자도 모르는 딸이.. 어떻게 결혼생활을 할꼬.. 걱정이 태산 같았다. 하지만 딸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결혼해서.. 집근처에 보금자리를 틀었기 때문이다. 에구.. 내팔자야..

○ 내 나이 56살 ..

아들 내미가 결혼을 했다. 아들은 당연히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예의라고 하면서.. 그리고 며느리도.. 응당 시어미를 모시는 것이 여자의 도리라고 하면서.. 귀염을 토해냈다. 그런데 지내보니 그게 아니었다. 몇년간 자립능력이 없으니 부모님 댁에서 신세를 지고.. 맞벌이 하면서 애봐주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렸던 것이다

○ 내나이 59살 ..

손녀가 손자의 고추를 잡아당겼다. 누가 내 핏줄 아니랄까봐.. 또 따라하냐.. 굳이 말리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겨울이 되고 손주녀석 다 키워주니까.. 더 이상 고생시키기 미안하다며.. 아들부부는 자립해 버렸다. 내가 이해해야지 뭐.......

○ 내 나이 65살 ..

전철을 탔다. 멀정하게 눈뜨고 앉아있던 젊은이들이 갑자기 자는 척하고 신문을 번쩍 들고 보고 난리가 아니었다.
치사한 것들...
전철을 둘러봐도.. 예전에 나 같이 생긴 순진한 젊은이가 보이질 않는다. 경로석 쪽으로 가니... 그 곳에 앉아있던 젊은 여자는 자는 척도 안하고 뻔뻔하게 앉아있다. 보다못한 옆에 있던 환갑 막 되음직한 남자가 자리를 양보했다. 에이쿠.. 세상.. 참..

○ 내 나이 70살 ,,

할아범도 이승을 달리 했고.. 나도 이제 갈 때가 되았나보다.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 치매증세가 있나보다. 아들녀석이 자기 집에서 함께 살자고 했다. 손주들은.. 내 몸에서 냄새 난다고 나를 멀리했다. (느그들을 누가 키웠는디... ) 며늘아이는 사사건건 시비다. 세상 사는게 이리 서러워서야...

피아212 ♪♥

여자의 일생 - 이미자


래듣기 릭==>>


1,참을 수가 없도록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 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2,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 가네 비탈진 인생 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주제 : 개인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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