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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me no more / 알마 타데마 ▣그림(名畵...

Ask me no more / 알마 타데마

1906 Oil on canvas 31 3/8 x 45 1/2 inches (80 x 115.6 cm)


 

Ask me no more


글/피아212


파른 하늘 위로 흰 구름 노닐고
시리도록 푸른 물결따라
갈매기 손짓하네요

아름다운 빛이 가득 담긴
꽃다발을 내미는 두 손이
가볍게 떨려오네요

수줍게 외면한 얼굴에
부드럽게 떠오르는 미소

태양도 숨을 멈추고
바라보고 있어요

사랑은 영혼으로 전해지는 것
세상의 소리를 삼켜버리지요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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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몽마르뜨 물랑루즈 ▣그림(名畵...


Le Moulin de la Galette / 르노와르
1876  Oil on canvas  51 5/8 x 68 7/8 in. (131 x 175 cm) Musee d'Orsay, Paris

 




음악이 흐르고 하얀 연기가 춤을 춘다

 
글/피아212 
 
6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세상은 휴식을 가진다
 
땅은 다음 6일을 위해
호흡을 가다듬고
 
하늘은 더욱 푸르기 위해
검은 구름  뒤로 숨는다
 
음악이 흐르고
하얀 연기가 춤을 춘다
 
그들의
내장은 완전히 비어있고
심장은 수 많은 조각으로 찢겨있다
 
키에르케고르가 점을 찍는다
"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 "



파리 몽마르뜨 언덕밑에 있는 캉캉춤의 물랑루즈의 19세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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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향하는 강물은 순서를 다투지 않네요 ♤ PIA 自作...

The Expectation/클림트

1905/1909 193,5 × 115 cm  Vienna, Österreichisches Museum für Angewandte Kunst





사랑은 강물처럼 흐르고

글/피아212  

 
푸른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시간을 다투지 않고
 
바다로 향하는 강물은
순서를 다투지 않네요
 
자연은 저리도 순리대로
흘러가건만
인간만이 시시비비를 따지며
혼돈의 세계로 빠져들어요
 
조용히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구름도, 바다도 다 볼 수 있건만
눈 앞의 세상만 전부라 하네요
 
자연이 모든 것을 다 품듯이
사람도 순리의 물결을 거스리지않으면
그게 사랑인 것을...
 
너와 나의 기억 속에
강물처럼 흐르는 사랑이
살아 있다면
 
함께하지 않아도
그것은 사랑이지요

참 사랑이지요

The Fulfilment/클림트

1905/1909  194,5 x 120,3 cm Vienna, Österreichisches Museum für Angewandte Kunst




사랑의 출사표


글/피아212

오늘 사랑의 출사표를 썼다
용기를 주기 위해
희망을 일으키기 위해

사랑은 용기를 낳고
용기는 희망을 창조한다고
수지니는 샐샐거린다

하얀 눈으로 빚어진 세상에
빛으로 채워지는 공간이 있으니

허공에 그린
마음의 언어들

침묵 속에 강하게 떠오르는
너와 나의 유대감

내가, 그대가
우리가 될 때
세상에 두려운 것은 없으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보아요
희망의 역사를 써나가 보아요

모두에게 빛이 되는 그 날까지 
스스로 빛이 되어 보아요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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