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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가지를 알면 삶이 한결 수월하다 卍 樂我人間...

네가지를 알면 삶이 한결 수월하다.. . .

 

1. 제행무상(諸行無常) :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가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말해도 자기일 아니라고 팔장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는 것과 같나니

종교,부모, 배우자 그 누구도 그 길을 막을 수 없고 대신하지 못하며 함께 가지 못 한다.
하루하루 촌음(촌음)을 아끼고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2. 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고 진리다.
사랑하는 사람,일가친척,남편 부인 자식, 명예,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

하나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는 쉼없이 연속적인 흐름인 줄 알아야한다.
매달리고,집착하고, 놓고싶지 않은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작이니

마음을 새털 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 원증회고(怨憎會苦) :

미운 사람,싫은 것, 바라지 않는 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가해자,아픔을 준 사람,꼴 보기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가난,불행,병고,이별, 죽음 등 내가 피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찾아온다.

-세상은 돌고돌아 주기적 사이클로-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사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소극적인 사람은 그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아야한다.

 

4.구부득고(求不得苦) :

구하고자,얻고자,성공하고자, 행복 하고자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내가 마음 먹은데로 다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한데 비해 사람의 욕심은 무한대이니 아무리 퍼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와 같다.

그러므로 욕심덩이 가득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 비워가야한다.
자꾸 덜어내고 가볍게할 때 만족감,행복감,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 세상을 사는 법 ♣

 

말이 앞서는 자는 실천이 소홀하고,행동이 앞서는 자는 생각이 소홀하고,

사랑이 헤픈자는 믿음이 소홀하고,믿음이 헤픈자는 마음이 소홀하고,

욕심이 과한자는 인정이 부족하고,가난에 주린자는 의지가 나약하고,

인격이 부족한 자 배려에 소홀하고,저밖에 모르는 자 나눔이 부족하고,

눈치에 예민한 자 아첨에 능하고,주위에 과민한 자 처세에 소심하고,

침묵이 지나친 자 속내가 음흉하고,생각이 지나친 자 잔머리에 능하고,

배움을 앞세우는 자 건방이 넘치고,진실됨을 지나친 자 거짓 속임이 강한 자라..

 

이래저래 들추고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 관계에 우리가 헤아리고 삼가할 덕목이 한두 가지랴...

 

무릇 사람이란 스스로의 잣대로 오만에 빠져 자만하지 말며

크고 작은 모든 거취를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언행으로 행동한다면,

결국에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느긋하고 평안한 양질의 삶이 되지 않겠는가?

 

자고로 넘침은 모자람만 못할지며, 지나침은 가만 있음만 못하고,

모른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벼가 되고,

나서지 않아도 바람으로 이는 숲의 향기처럼

소박하고 조용한 운신으로 있는 듯 없는 듯 제 삶에 충실함이

이보다 더한 아름다움일까..

사람의 도리로서, 세상 사는 이치로 말이다..


피아212 ♪♥

Gone with the Wind - Blackmore's Night

래듣기 릭==>>

 

이렇게....

 

피아212 ♪♥

Ernesto Cortazar - 영혼을 흔드는 피아노의 선율

연주듣기 릭==>>

피아212 ♪♥
창가의 명상 - 이권혁
래듣기 릭==>>
커피한잔 그리고 꿈을
그대 날보는 꿈을 꿨어 꿈을 꿨어요
유혹처럼 꿈틀거린 이내 맘속에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창에 떠오네
유혹처럼 타오르는 그대 눈속에 숨은 얘기
오늘밤만은 알고싶어요
유혹처럼 .........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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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것은 결코 노는 게 아니다. 卍 樂我人間...

 

 

사람들은 쉰다고 하면 노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쉬는 것은 결코 노는 게 아니다.

그러면 잘 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말에서 '쉬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숨을 쉬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쉬다'의 열쇠가 있다.

쉬는 것은 숨을 쉬는 것이기도 하다.

- 조현용

 

 

숨을 쉬어야 삽니다. 숨을 쉬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멈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깊은 호흡을 하는 것이 쉬는 것입니다.

쉬어야 할 때 쉬지 않으면 강제로 멈추게 됩니다.

그때는 늦습니다.

강제 멈춤이 오기 전에 따로 시간을 내어 깊은 숨을 쉬는 것,

그것이 제대로 쉬는 것입니다.

 



나는 사람들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데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것을 갑자기 떠올리게 되지요.

이는 예상치 못한 성공의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핵심은 역시 일상 생활에 있어요.

똑같은 일상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미와 통찰을 만들어 내는 거죠.

- 후지와라 신야의《겪어야 진짜》중에서 -


단순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생활에서 조금의 변화된 삶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끔은 평소와 다른 길을 걷는다든지, 혼자서 여행을 떠나든지, 영화를 보든지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화를 주면 삶에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조금씩, 천천히 자신만의 일상의 변화를 주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로는 지루하지만,,그럼에도 제나 신성한 고요가 존재하는 ,

엇보다도 모든 처를 치유하는 에 대해 사드린다.'

-쉼(休) /차이코프스키-



피아212 ♪♥

훨훨 (사랑하게 되면) - 안치환

듣기클릭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 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 소리 누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넘어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 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넘어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훨훨 훨훨
나를 잠
못들게 하는 사람아





주제 : 시사/교육 >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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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勝佛頂陀羅尼淨除業障呪經) 卍 樂我人間...

범어 듣기: 다라니는 2분30초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6JDUHuP6BEA

 범어 노래로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wPUZYfZOrP4

f30333d2-f5ad-46d1-ba2c-644059b491bc.jpg

.

최승불정다라니정제업장주경(最勝佛頂陀羅尼淨除業障呪經)

대당나라에서 천축의 삼장 지파카라 받들어 번역(大唐天竺三藏地婆訶羅奉 制譯)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밤께서 쉬라바스티성 죽순도량의 제타숲 기수급고독원 가운데 계실 때였다.

대비구의 무리 8천인이 있었는데 모두 성문의 지위에 오른 존자들로써

대아라한(大阿羅漢)의 무리들이며, 지식이 있으니 그 이름은 존자사리자(尊者舍利子),

마하목건련(摩訶目乾連), 마하가섭(摩訶迦葉), 아니룻다(阿泥律陀) 이와 같은 모든 대성문들이

윗자리(上首)였다.


다시 무량한 보살마하살의 무리가 있었으니 모두 불퇴전지(不退轉地)의 행에 머물러

무량한 공덕으로 장엄하였으니 그 이름을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묘길상보살(妙吉祥菩薩),

득대세보살(得大勢菩薩), 자씨보살(慈氏菩薩), 승연화장보살(勝蓮華藏菩薩),

정제일체업장보살(淨除一切障菩薩), 보현보살(普賢菩薩) 등 이와 같은 보살마하살

3만2천인이 윗자리였다.


그 때 다시 모든 대중들이 모임에 앉았으며,

다시 1만의 범천왕(梵天王), 범마천왕(梵摩天王), 선견천왕(善見天王) 등이 윗자리였으며

무량한 천, 룡, 약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킴나라, 마호라가, 쿰반다, 피사차,

인비인(사람 모습이되 사람아닌 것) 등의 대중들이 다시 함께 와서 자리에 앉았다.

이 때 모든 대중(四衆)들이 세존을 둘러싸고 공경하고 우러르며 일심으로 법을 듣길 바래었다.


그 때 저 33천의 선법당(善法堂)에 선주(善住)라는 한 천자가 있었다.

큰 보배궁(寶宮)에 올라가 천녀들의 시중을 받아 앞뒤로 둘러싸고 어지럽게 유희하며 놀며,

모든 기녀들과 함께 오락을 즐겼는데 그날 밤 후분(後分, 새벽 즈음)에 홀연히

공중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선주천자여, 너는 지금 누리는 수명이 7일 뒤에 끊어지니 마땅히 알라.

염부제로 떨어져 7가지 축생으로 태어나 언제나 더럽고 오염되고 부정한 것을 먹고

다시 지옥에 떨어져 모든 고통을 받게 된다. 많은 겁이 지난 뒤

다시 사람의 몸을 얻되 비록 사람 몸을 얻더라도 두 눈이 없고

키가 작고 못생기며 모습이 추하며 모든 신체기관이 갖춰지지 않아

입에선 항상 더러운 냄새가 나고 언제나 입을 것과 먹을 것은

빈궁하며 천하며 사람들에게 미움받아 버림받으리라!"


이 때 선주천자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크게 놀라고 무서워하여 당황하여 몸의 털이 곤두서고

근심하여 즐겁지가 않아 궁을 나와 향과 꽃의 공양의 도구를 가지고 천제있는 곳에 와서

양발에 예를 올리고 슬피 울며 천제에게 말하였다.


"제 말을 들어주소서, 제가 선법당 안에서 모든 천녀와 모든 하늘의 무리와 함께

오락을 즐기고 있었는데 (연회가) 끝난 때에 하늘에서 홀연히 소리가 들려와

제 이름을 부르며 말했습니다.


"너는 7일 뒤에 목숨이 다해 염부제 밑으로 떨어져 내리 일곱 생을 축생의 몸을 받고,

부정하고 더러운 것을 먹고 삼키며 또한 다시 지옥으로 들어가 오랜 겁을 고통을 받고,

뒤에 사람 몸을 얻되 두 눈이 없으며 몸은 언제나 춥고 깨어지는 곳에 있으며

용모는 못생기고 추하며, 입으로는 더러운 냄새가 나오며 빈궁하여 천한 삶을 살며,

고뇌로 핍박되어 사람들이 기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천제시여, 어찌하여야 저를 구해주실 수 있습니까."


이 때 천제가 이 말을 듣고 크게 경악하며 사유하였다.

"선주천자는 앞에 어떤 복을 지었기에 천상에 태어났으며,

오랜 겁이 지나도록 묘한 즐거움을 받았으며, 다시 어떤 악업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과보가 다한 뒤에 염부제 안에서 일곱 축생의 몸으로 태어나고,

또한 지옥에 들어가 많은 고통을 받게 되며, 사람으로 태어나되

두 눈이 없고 온갖 악함이 갖춰지게 되는 걸까?"

이 때 제석이 사유하고 나서 다시 선주천자가 어떤 축생의 몸을 받는지 천안(天眼)으로

그 과보를 관하니 잠깐 사이에 다시 선주천자가 일곱 축생 몸을 받는 것을 보았다.

소위 돼지, 개, 여우, 원숭이, 독사, 새, 독수리 등의 무리였다.

항상 극히 더럽고 냄새나는 것을 먹고 보는 것마다 극한 근심과 고뇌가 닥쳐와

상처에 쓰라리고 슬퍼함을 보니 마음이 끊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생각하기를,

'나는 이 과보의 작은 부분밖에 볼 수 없다. 모든 인연에 감응한 깊고 머나먼 일을 나로썬 도저히 헤아릴 수가 없다.

오로지 여래정편지해(如來正遍知海)께서 계시어 능히 이와 같은 선악의 인연을 알며,

마땅히 내가 질문하는 일에 모두 답해주시리라.

세존께서는 대자비하시니 마땅히 나와 대중들에게 말씀해주실 것이오, 혹은 선주의 고통도 면해주시리.'


이 때 제석이 그 때 모든 하늘무리들에게 명을 내려 각각 궁을 지키게 하며 꽃장식과 영락, 나아가 갖가지 향과 가루향,

태우는 향, 하늘의 옷을 뒤덮어 공양하려 하였다.

때에 제석이 권속들을 거느리고 속히 제타숲에 이르러 봉헌하고 머리숙여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오른쪽으로 7번 돌아 부처님 앞에서 광대한 공양을 올렸다.


법사를 마치고 부처님을 우러러 부처님의 성스러운 뜻을 받들어 세존께 말하였다.

"선주천자와 모든 천녀, 모든 하늘무리들이 선법당에서 제멋대로 유희하였는데 홀연 공중에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선주천자여, 7일 뒤에 하늘의 목숨이 끊나 모든 축생의 몸을 받고 지옥에 들어가며

사람 몸을 받더라도 신체기관이 다 갖춰지지 않고 오래도록 고통을 받으리라“ 라며 위와 같이 말하였습니다.


이를 모두 말하오니 바라건데 세존께서는 모든 대중들과 저희들과 저희 권속들에게 그 인연에 대하여 설하여 주소서.

이 선주천자는 옛날에 세상에서 어떤 복을 지어 하늘의 몸을 받아 오랜 겁을 지나도록 묘한 즐거움을 받고,

다시 어떤 인연으로 목숨이 끊어진 뒤 떨어져 위와 같은 7가지 축생 몸을 받아 모든 부정한 것을 음식삼고,

다시 지옥에 들어가 많은 겁을 고통받고, 비록 사람 몸을 얻되 키작고 추하며 비천하며,

두 눈이 없으며, 온갖 악한 것에 얽히게 되며, 빈궁하고 냄새나고 더러우며,

사람들이 비천하게 여겨 버리게 되나이까?

또한 어떤 복을 닦아서 하늘 속에서 고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는데 그 과보는 누가 알려주었나이까?

바라건대 세존께서는 선주천자와 저희 권속들을 가엾게 여기시어 이 인연과 과보의 근본을 설해주시며,

자비로써 구제하시며, 해탈을 얻게 하소서."


이 때 세존께서 제석에게 말하셨다.

"선남자여, 너는 큰 자심(慈心)으로 능히 선주천자를 위해 옛날의 인연과

선악의 업보의 일을 묻는구나. 또한 능히 내가 그 고통을 면하게 하며 없애주리라.

깊히 훌륭하며, 크게 훌륭하구나. 새겨들으라, 새겨들으라.

너희들에게 마땅히 분별하여 해설하여 주리라."


이 때 세존께서 정수리 위로 대광명을 내뿜으시어 십방 모든 부처님세계를 흘러 비추셨는데

그 빛은 오색에 파랑, 빨강, 노랑, 하양, 검정이었으며 각 모습이 서로 얽혀져 오른쪽으로 막힘없이 돌아(宛轉)

다시 부처님 계신 곳에 이르러 부처님을 3번 돌고 부처님 입을 따라 들어갔다.


부처님께서 빛을 삼키시고, 부처님께서 다시 미소를 지으시고 제석에게 말씀하셨다.

"새겨들으라, 새겨들으라. 과거 무량 아승기겁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부처님의 이름을

비파시여래,응공,정편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

(毘婆尸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

Vipasyn, Tathagata, Arhan, Samyak-Sambuddha, Vidyacarana-Sampanna,

Sugata, Lokavid, Anuttara, Purusa-Damya-Sarathin, Sasta-Deva-Manusyanam,

Buddho-Bhagavam.)이라고 하셨다.


이 부처님이 세상에 나타나신 인연이 다하시어 반열반에 드신 뒤 상법(像法)시대에 파라나라는 나라에

유연이라는 바라문이 있었고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가 죽은 뒤 그 어머니가 홀로 아들을 키웠는데 날이 갈수록 장성하여 밭에서 일을 하였다.

가난한 어머니는 곳곳을 돌아다니며 밥을 빌었는데 하루는 얻지 못한 채 집으로 쓸쓸이 돌아오게 되었다.

그 아들은 목마르고 굶주려 어머니에게 분노하며 성내는 마음을 품고 어머니에게 모질고 악한 말을 내뱉었다.

"어째서 밥을 안가지고 왔어? 밥을 갖고 오기 전까지 돌아올 생각도 마라."

어머니를 원망하고 저주하며 미워하며 3번이나 그와 같은 말을 내뱉었다.

"내 엄마는 지금 축생하고 다를 바가 없다. 나를 돼지, 개, 여우, 원숭이, 새 따위로 보는 것과 다름없다.

아이를 키우려면 연민하며 키워야지 왜 잠시도 날 목마르고 굶주리게 하나? 꼴보기도 싫다."

목마르고 굶주려 원한 가득찬 말을 어머니께 내뱉었지만 기어코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밥을 빌어 그 아들을 위로하였다.


그제서야 그 아들이 기뻐했고 적당한 자리에 앉아 밥을 먹으려는데

하늘에서 독각(연각이라고도 합니다. 부처님없는 세상에 홀로 깨달았다 해서 독각, 연각, 벽지불이라고도 함.)이

사문의 모습을 하고 남쪽에서 날아 북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고 그 아들이 문득 마음에 공경하고 흠모하는 마음이 일어

일어나 합장하고 예를 올리자 그 벽지불은 그 뜻을 받아들여 내려왔다.


이에 그 아들이 기뻐하며 하얀 띠풀로 자리를 만들고 좋은 꽃을 깨끗히 하여 그 먹을 것을 덜어 받들어 비구에게 올렸다.

이에 법요를 설함을 듣고 이익과 기쁨을 얻고 그 아들은 뒤에 출가하였다.

그는 유나(維那, 절의 사무를 맡고, 모든 일을 지휘하는 소임)의 일을 맡았는데

이 때 한 바라문이 스님들이 승방에 모인 것을 보고 많은 소유(酥油)를 시주하였다.

이 때 모든 객승들이 절에 식사하러 왔는데 유나일을 맡은 그가 이를 보고 아까워하고 화내고 싫어하는 마음을 내어

소유 등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


이에 객승이 묻기를,

"이는 시주(檀越)가 앞의 승려들에게 보시하기 위하여 준 것이외다. 헌데 어찌하여 우리들을 막는 것인가."

이에 유나가 악한 성품을 내며 객승들에게 욕하며 말하길,

"오줌이나 쳐먹지 뭔 소유를 먹으려 하나. 너희는 눈이나 멀어라. 이 소유는 내가 가질 것이다."


그리고 부처님이 말하시길,

"제석이여, 이 때 바라문의 아들이 지금의 저 선주천자이다.

그 성낸 말로 어머니를 축생처럼 욕했기 때문에 내리 일곱생을 축생의 몸을 받고,

유나를 맡아 음식을 내올 때 더러운 말을 했기 때문에 업에 감응하여 항상 더러운 것을 먹게 되고,

승려들에게 음식주는 것을 아까워했기 때문에 지옥의 고통을 받는 것이며,

눈멀으라는 말을 퍼부었기 때문에 장님이 되는 과보를 얻어 7백생 동안 항상 두 눈이 없게 되며,

오래도록 검은 어둠 속에서 큰 쓰라린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천제석이여, 마땅히 알라.

이와 같은 죄업을 지으면 이 원인으로 인해 만나는 과보는 끝내 무너뜨릴수도 없고 멸할 수도 없다."


다시 천제석에게 말씀하시기를,

"선주천자가 하늘에 태어난 것은 과거에 벽지불에게 자리를 깔고 꽃을 올리고 공경스레 밥을 공양한 법력으로

그리 된 것으로 이로 말미암아 지금 하늘의 복을 받아 오랜 겁을 항상 수승하고 뛰어난 즐거움을 받는 것이다.

또한 벽지불이 하늘을 지나갈 때 그 사람이 하늘을 보고 발심하고 공경의 마음으로 그 모습에 예배하였기 때문에

그 공덕으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그 과보를 알려준 것이다. 이 때문에 선주천자가 천신의 궁궐을 수호하는 신이 된 것이다."


이 때 선주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업이 모두 과거의 묵은 연으로 말미암은 것을 알고 부처님 앞에서 깊이 자신을

자책하였다.

"저는 과거에 어머니께 모질게 대하고, 승가를 싫어하며 악하고 모질게 굴고 간탐(慳貪)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저는

마땅히 큰 죄를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 부처님의 성스러운 뜻을 받들어 목숨이 다하도록 참회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땅으로 내던져 찧어서 몸에 피가 썩어 맺힌 것이 두루 생겨 마치 꽃이 짓눌린 듯 하였으며,

기절한 뒤에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숨을 쉬었으나 비내리듯 울며 슬퍼함이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였다.


이 때 부처님이 선주와 제석에게 말씀하시기를,

"십악업(十惡業)의 연(緣) 가운데 악구(惡口, 악하고 모진 말)이 가장 심한 것이다.

마땅히 알라, 이 악한 말은 심히 맹렬한 불꽃이오, 이 맹렬한 불꽃은

칠보의 보배를 불태우며, 오로지 세간의 물자나 보배만을 태울 뿐만 아니오,

악구는 능히 칠성(七聖, 불교에서 말하는 일곱가지 성인)의 보배조차 태워버리며,

능히 세간을 벗어난 모든 공덕마저 태워버리는 것이다.

소멸함이 끝난 뒤엔 악한 과보를 불러오니 그대 선주천자가 어머니에게

악한 말을 한 것 또한 이와 다름없으며, 승가의 모임에 욕을 했기 때문에

하늘의 과보를 태워버리고 다한 뒤엔 다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다.

천제석이여, 결코 부모님과 승가의 무리를 가볍게 여기거나 헐뜯지말라.

이치에 따라 마땅히 존중하며 공경하고 공양해야 하며,

부드러운 말로써 찬탄하고 항상 그 은혜를 생각할지니라.

삼계의 자애(慈愛)는 부모님(父母)으로부터 나오며, 삼세의 복전(福田)은 승가(眾僧)를 넘을 것이 없다.

이와 같은 8가지의 참된 승(四雙八輩, 즉 사향사과성자)과 12현성(賢聖)에게

공양한 사람은 그 공덕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세상을 나와 도를 이루길 바라기 때문이다.

마땅히 승가가 있는 곳은 편하게 해주어야 하며 속이는 말을 해선 아니되느니라.

부모가 쓰라린 고통을 참고 10개월 뱃속에 품고 3년을 젖을 먹이고

근심과 고통을 참고 견디며 오랫동안 길러 마침내 성장한 뒤엔 기예가

뛰어난 사람이 되었다. 또한 다시 출가하여 생사로부터 해탈하려 했기에

이 은혜로 하늘에서 난을 만나는 과보를 알려준 것이다.


그러함에 내가 아난에게도 말했나니,

"왼 어깨에 아버지를 지고, 오른 어깨에 어머니를 지고 수미산을 백천만번 돌고 피를 흘리고 발꿈치가 닳더라도

하루 젖먹여주신 은혜를 갚을 수 없다고 한 것이다. 헌데 어찌 악한 생각을 품고 가벼이 욕하는 말을 하겠는가?"

부처님이 제석과 선주천자에게 말하시길,

"지금 나를 봄으로써 해 오안(五眼)의 청정을 얻고 참회를 통함으로써 죄마저 또한 소멸시키리라."


그리고 부처님이 선주를 돌아보며 말씀하였다.

"그대는 그만 울음을 그치거라.

최승불정다라니주(最勝佛頂陀羅尼呪)란 이름의 주문이 있다.

이 주문을 지니면 능히 고통을 떠나보내며 해탈을 얻는다.

선주여, 이 최승불정다라니주문은 내지 백천만억구지 모든 부처님들께서 함께 설하셨으며

내가 지금 이 다라니 주문을 설하니 이는 모든 불정 가운데서도 가장 높고 가장 뛰어나다.

능히 모든 업장을 모조리 청정하게 하며, 능히 지옥,축생,아귀,염마의 세계로부터 구제하며,

능히 모든 중생의 생사의 고뇌를 없애주는 것이다.


다시 천제석에게 말씀하시니,

만약 선남자, 선여인, 비구, 비구니가 능히 받아지녀 만약 송한다면 이 사람은 백천만겁의 공덕을 쌓고

10악5역의 중죄를 모조리 소멸하며, 나아가 아눗타라삼먁삼보디를 얻어 바뀌지않는 숙명지를 얻어

한 부처님 세계로부터 다른 한 부처님 세계에 태어나도록 항상 보현, 문수, 관음, 세지를 보고

정수리를 쓰다듬어 보살의 수기를 내린다.

항상 도량에 있어 정법을 듣고 지니며, 사르바즈나(모든 지혜)의 지혜를 얻고,

몸과 말과 뜻이 청정해지며, 횡사하는 일을 만나지 않는다.

선함이 닿아 가득차고, 몸을 일으키면 청정하여 뛰어나다.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상쾌하며 가볍고 편안함을 얻는다.

만약 임종할 때 이 다라니를 억념한다면 모든 불국토에 왕생하니라.“


나모 바가와떼 뜨레이로꺄 쁘라띠위시스따야 붓다야 바가와떼

따댜타 옴 위소다야위소다야 싸마싸마 싸만따아와바싸 쓰파라나

가띠 가하나 쓰와바와 위숫데 아비신짜뚜 맘

쑤가타 와라 와짜나 아므르따 아비세까이 마하만뜨라빠다이

아하라아하라 아유쌈다라니 소다야소다야 가가나위숫데

우스니사위자야 위숫데 싸하스라라스미 쌈쪼디떼

싸르와따타가따 아왈로까니 샅파라미따 빠리뿌라니

싸르와따타가따 흐리다야 아디쉬타나 아디쉬티떼 마하무드레

와즈라까야 쌈하따나 위숫데

싸르와아와라나 아빠야 두르가띠 빠리숫데

쁘라띠니와르따야 아유숫데 싸마야 아디쉬티테

마니마니 마하마니 따타따 부따꼬띠 빠리숫데 위스포따붓디 숫데

자야자야 위자야위자야 쓰마라쓰마라 싸르와붓다 아디쉬티따 숫데

와즈레 와즈라가르베 와즈람바와뚜 마마샤 싸리람 싸르와삿뜨와남 짜

까야 위숫데 싸르와가띠 빠리숫데

싸르와따타가따 스짜 메 싸마쓰와사얀뚜 싸르와따타가따 싸마쓰와사 아디쉬티떼

붓댜붓댜 위붓댜위붓댜 보다야보다야 위보다야위보다야 싸만따빠리숫데

싸르와따타가따 흐리다야 아디쉬타나 아디쉬티떼 마하무드레 쓰와하


Namo Bhagavate Trailokya Prativisistaya Buddhaya Bhagavate,

Tadyatha, Om, Visodhaya Visodhaya, Sama Sama, Samanta-Avabhasa-Spharana,

Gati Gahana, Svabhava-Visuddhe, Abhisincatu Mam,

Sugata Vara Vacana, Amrta Abhisekai Maha-Mantra-Padai,

Ahara Ahara, Ayuh-Samdharani, Sodhaya Sodhaya, Gagana-Visuddhe,

Usnisa-Vijaya Visuddhe, Sahasra Rasmi Sam-Codite,

Sarva-Tathagata Avalokani, Sat-Paramita Paripurani,

Sarva-Tathagata Hrdaya Adhisthana Adhisthite,

Maha-Mudre Vajra-Kaya Samhatana Visuddhe,

Sarva-Avarana-Apaya-Durgati Parisuddhe,

Pratinivartaya Ayuh-Suddhe, Samaya-Adhisthite,

Mani Mani, Mahamani, Tathata, Bhutakoti-Parisuddhe, Visphota-Buddhi-Suddhe,

Jaya Jaya, Vijaya Vijaya, Smara Smara, Sarva-Buddha Adhisthita Suddhe,

Vajre, Vajragarbhe, Vajrambhavatu Mamasya Sariram Sarva-Sattvanam Ca,

Kaya-Visuddhe, Sarva-Gati Parisuddhe,

Sarva-Tathagata Sca Me Samasvasayantu, Sarva-Tathagata Samasvasa Adhisthite,

Buddhya Buddhya, Vibuddhya Vibuddhya, Bodhaya Bodhaya, Vibodhaya Vibodhaya,

Samanta-Parisuddhe, Sarva-Tathagata Hrdaya Adhisthite, Maha-Mudre Svaha.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 모든 세계를 청정케하는 최승불정다라니 주문으로 인하여,

능히 모든 죄업과 장애를 청정케하며, 능히 모든 삼악도의 고통을 없앴다.

이 다라니 주문은 88구지 긍가사 모든 부처님들이 함께 설하신 것이며,

지엄하게 새기고, 수호하며, 기뻐하며, 찬탄하는 것이며, 모든 여래께서 함께 인가하시는 것이다.

능히 모든 중생의 10악죄를 없애 청정하게 하며,

능히 모든 지옥,축생,아귀,염라의 세계로부터 구해낸다.

만약 모든 중생이 복업(福業)이 옅어 박복하면 마땅히 단명하거나

잔병치레가 많으며, 모습이 못나고 추하며, 애꾸눈이거나, 장님이거나,

농아이거나, 벙어리로 태어남을 받으며,

마땅히 지옥, 축생에 떨어져 나아가 모든 고통과 번뇌를 받게 된다.

그 때 내가 설한 이 다라니의 이름을 들으면 악한 과보를 소멸하며,

다시 해탈을 얻는다. 만약 중생이 악업을 짓고 10악5역, 모든 죄장이 있을 때

만약 가볍거나, 만약 무겁거나 모조리 소멸시키고 마땅히 장차 아눗타라삼먁삼보디를 얻느니라.

영원히 모든 고난을 멀리 떠나보내며, 영원히 모든 축생과 염라세계를 멀리 떠나보내며,

내지 아수라, 야차, 나찰, 푸타나, 카타푸타나, 아파스마라 이와 같은 (악귀나 귀신의 세계)

세계로부터 모두 해탈을 얻게 한다."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하시길,

"만약 사람이 능히 이 주문을 지니면 그 뒤로부터 영원히 악취(惡趣, 악한 세계)에 떨어지지 않으며,

항상 십방 모든 부처님께서 한 곳에 계시며, 항상 보살의 뛰어난 짝 가운데 태어나게 되며,

혹은 귀족이나 바라문의 종자로 태어나며, 항상 모든 부처님의 도량에 머물고,

나아가 무상보리(아눗타라삼먁삼보디)를 성취하고 여래정변지해(如來正遍知海)의

해탈몸(解脫身)을 얻게 되니라."


부처님이 천제와 선주천자에게 말하시길,

"나는 이 모든 세계를 청정케하는 최승불정다라니 주문으로 인하여,

광대한 위신을 갖추고 큰 공덕을 갖추고 큰 위세를 갖추었으니

마치 상서로운 해와 같고, 마치 마니주(摩尼珠, 하늘의 빛나는 보배구슬)과 같고,

희고 청정하여 티끌없이 청정함이 마치 허공과 같다.


있는 곳마다 광명은 세상을 뛰어넘어 오히려 세간의 가장 최고의 칠보와 같으며,

모든 중생, 나아가 모든 나라의 왕, 왕자, 왕의 어머니(왕비), 문무백관들과 재상,

범부에 이르기까지 함께 귀중하고 즐겁게 보아서 싫어함이 없었다.


이로 말미암아 훌륭하여 묘한 보배(부처님)가 더러운 것이 물들일 수 없었다.

천제석이여, 이 다라니는 또한 다시 이와 같다.

만약 받아지녀 독송하거나 베껴쓰거나 공양한다면 이 사람의 공덕을

또한 모든 천룡팔부들이 귀중하게 여겨 마치 저 묘한 보배를 잠시도 떠나보냄이 없음과 같다.

어째서인가? 이 다라니의 위력으로 능히 모든 지옥,축생,아귀의 세계와 모든 중죄들을

모조리 소멸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다라니의 위력으로 능히 지니는 자가

장차 아눗타라삼먁삼보디를 증득하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천제석과 선주천자에게 말씀하시길,

"만약 국왕, 왕자, 왕모, 태자, 백관, 재상, 나아가 모든 비구, 비구니, 선남자, 선여인들이

(이 다라니경에) 공양하기 위해 다라니주문을 베껴써서 칠보탑에 안치하거나

혹은 보배사자좌위에 (안치하거나), 만약 금강대(金剛臺) 안이나,

만약 사리스투파(사리를 봉안한 탑) 안이나, 혹은 높은 깃발의 꼭대기에 안치하면

만약 사생(모든 중생의 부류, 즉 모태에서 나거나, 알에서 나거나, 습한 곳에서 나거나,

응신 혹은 보신 없이 태어나거나)의 중생, 혹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우바새는 남자재가신자, 우바이는 여자재가신자)이건 모든 10악5무간죄를 짓고

나아가 4중죄와 모든 금하는 중죄를 지으면 마땅히 염마라의 세계, 나아가

육취(六趣, 육도, 즉 천상과 아수라와 사람과 아귀와 축생과 지옥의 세계.)를 따라

태어나 고통받으니 이 죄인이 만약 이 다라니탑을 돌 때 탑 위에 미세한 먼지라도

그 사람의 몸 위에 떨어져 닿으면 위와 같은 모든 죄들이 모조리 소멸하며,

혹은 바람이 그 탑에 불어와 사람의 몸에 조금이라도 스치면,

하늘에 태어나 수승한 즐거움을 받고 또한 원하는 대로 정토에 왕생하게 된다.

만약 이 다라니를 지닌 자가 손을 씻으려 물을 뿌릴 때 그 물이 땅으로 떨어지면

그 물이 벌레에 닿기만 하여도 하늘에 태어남을 얻는다.


그러함에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만약 남자거나, 만약 여자이건간에

재계(齋戒)하여 육시(六時, 하루를 6등분 한 것.

즉 해뜰 때, 해가 떠있을 때, 해질 때, 초저녁, 한밤 중, 동이 틀 때까지)를

청정하게 하여 이 다라니를 빼먹지 않고 지닌다면 이 사람은 삼세(三世)에 지은

5역4중10악의 근본죄, 모든 중죄를 모조리 소멸하며 모든 보살과 모든 여래들께서

손으로 그 머리를 어루만지시며 보살의 수기를 내리며 말하신다.


"선남자여, 너는 능히 최승불정다라니 주문을 지녔기 때문에 마땅히

장차 내세에 반드시 아눗타라삼먁삼보디를 얻으리라."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하시길,

"만약 다시 사람이 능히 사거리 가운데 모든 보배탑, 혹은 높은 깃발을 세워 이 다라니경을 안치하고

다시 갖가지 향과 꽃, 영락, 칠보로 장엄하는 도구, 기묘한 의복, 음식, 탕약으로 공양한다면

이 사람이 얻는 공덕은 무량무변하며, 이 사람의 복과 지혜는 헤아려 계산할 수가 없으며,

이 사람은 보살마하살이며, 이 사람은 부처의 참된 자식이다.

어째서인가, 탑 아래로 지나가는 무량한 모든 중생들이 구제받기 때문이다."

이 때 염마라법왕이 이와 같이 밤이 다 끝나갈 때(夜分後時) 백만억천이나 되는

모든 권속들을 이끌고 모든 향, 꽃, 갖가지 장엄구를 가지고 부처님 계신 곳에 와서

부처님께 봉헌하며, 오른쪽으로 7번 돌고 부처님의 발에 예를 올리며, 모든 향과 꽃으로

공양한 뒤 부처님께 말하였다.


"저는 세존께서 연설하신 최승불정다라니 주문을 듣고나서 따라서 받길 바라옵나니,

가르침의 말씀에 따라 수호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 때 다시 호세사천왕, 도리천왕, 석제환인, 하늘에 사는 야마천, 투시타천,

화락천, 타화자재천, 범천왕, 대범천왕 등이 각자 권속들을 이끌고 갖가지 향과 꽃과 영락으로

부처님 계신 곳에 이르러 부처님께 공양하고 오른쪽으로 7번 돌고 세존께 말하였다.


"다만 최승불정다라니주의 법요를 받아지니길 바라오나이다.

그러함에 새벽이 끝나고 공양을 성취하여 주소서."


부처님이 호세, 나아가 대범왕과 염마라 등에게 말하셨다.


"새겨들으라, 새겨들으라, 그대들을 위해 말해주리라.

만약 모든 고난에 처한 중생이 죄악이 극히 무거워 구호할 수 없다면,

백월 15일에 청결하게 목욕하고 깨끗한 옷을 입고 팔계재(八戒齋)을 받아

보리의 상 앞에 바른 마음으로 오른 무릎을 꿇고 다라니를 1008편 송하면

이 사람은 모든 죄와 업장이 소멸하며, 마땅히 총지다라니문(總持陀羅尼門)를 얻어

변재는 막힘없고 청정하며 해탈하니라."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사람이 비록 송하여 지니지 않아도 다만 이 다라니의 소리을 잠깐만이라도

귀에 스쳐들으면 이 사람은 뢰야(賴耶, 아뢰야 즉 내재된 의식)가 부처의 종자를 이루나니,

비유하자면 작은 금강이라도 땅에 떨어지면 능히 뚫고 들어감과 같아

그 땅이 비록 두텁더라도 막힘없는 것과 같으며, 결정코 다시 본래 있는 곳으로 옴과 같다.

이 주문을 또한 귀로 한번이라도 스쳐들으면 그 습성(習性)을 쐬어 정각을 이루게 하며,

번뇌가 비록 두텁더라도 또한 장애하거나 뒤덮지 못하며,

다시 지옥,축생,아귀에 떨어지게 될 지라도 종신토록 모든 업의 과보가 빠뜨리지 못하며,

마땅히 이 주문의 힘으로 돌려서 증진하고 수행하여 부처의 지위를 만나게 된다.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사생중생이 이 다라니를 한번이라도 들으면

현생에 일생동안 모든 질병이 없고, 모든 고뇌의 일을 다시 받음이 없음이 없느니라.

또한 다시 모태에 나는 모습을 받지않고 나는 곳마다 연화속에 화신(化身)으로 태어난다.

따라서 모든 번뇌를 영원히 절단내며, 오안을 청정하게 하며 숙명지를 얻고,

나아가 마땅히 다시 아눗타라삼먁삼보디를 얻는다.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사람이 죽은 지 얼마 안됬거나(初亡), 죽은 지 오래 되었건 간에

만약 사람이 이 다라니주문을 황토 한움큼을 쥐고 21편 한 뒤에 널리 그 시신 위에 흩으면

망자가 십방정토(十方淨土, 모든 방향의 정토)에 왕생하며,

만약 망자가 이미 지옥, 축생, 아귀, 염라의 세계에 들어갔다면 주문의 흙이

뼈에 스며들자마다 해탈을 얻어 즉시 악취에서 벗어나 하늘에 태어난다.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단명하는 중생이 장수를 얻고자 하거든 백월 15일에 청결하게 목욕하고 깨끗한 새 옷을 입고

재계하여 일심으로 이 다라니를 1008편 송한다면 단명을 되돌려 장수하며,

일체 업장이 모조리 소멸된다.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모든 축생이 귓속에 이 다라니를 한번 송하는 것을 들으면 이 축생의 이근(耳根)에

이와 같은 다라니를 한번 들은 것만으로도 이 생의 몸이 끝난 뒤 다시 금수, 축생의 몸을 받지 않으며

마땅히 지옥에 들어갈지라도 즉시 면하여 떠나게 된다.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사람이 큰 악한 병을 만나 모든 고뇌를 받을 때 이 다라니를 들으면 고통을 떠나보내고

죄장을 소멸하니, 나아가 사생중생이 이 주문을 들으면 병고를 버리며 모태에 나는 모습을 떠나보내며,

연화에 올라 화생하여 항상 숙명지를 얻으며, 모든 태어나는 곳마다 기억하고 잊음이 없다.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사람이 생애토록 10악5역4중죄와 근본등죄(根本等罪, *바라이)를 지어 스스로 이 악업에 올라

목숨이 끝난 뒤 반드시 아비지옥에 떨어져 큰 고통을 받아 많은 겁을 지나 그 겁이 다하도록

다시 태어나지 못하거나, 만약 축생이나 온갖 금수의 부류의 세계에 떨어져 끊임없이 악도를

순환하여 다시 구호해줄 자가 없으리라.


허면 이 사람은 마땅히 백월 15일에 보리의 상(菩提像, 부처님) 앞에서 금, 은의 그릇에

한 되(一升)의 깨끗한 물을 채워 단 안에 안치하고 보살계를 받아 청정하게 재계하고

단의 서쪽 가장자리에 앉아 얼굴은 동쪽을 향해 상을 보고 향을 사르고, 예배하며, 오른 무릎을 꿇고,

마음을 집중하여 온 정성을 다해 이 다라니를 1008편 송하되 그 가운데 틈이나 끊어짐이 없게 한다.

연후에 이 물을 사방으로 흩고 나아가 상하로 흩으며 기원하길,

"바라건데 모두가 함께 이 청정을 얻길 바랍니다.

이 법을 지어서 위의 악업으로 마땅히 지옥,축생,아귀에

들어감으로부터 해탈을 얻으며,

모든 죄보를 모조리 소멸시키길 바라오나이다."


염라왕이 용서하여 사면하며, 관리들은 기뻐하며, 결코 성내거나 꾸짖지 않고 돌이켜

마음으로 공경하며 그 공덕을 합장하고 기뻐하며 찬탄한다. 만약 그 과보(악한 과보)를 버린 뒤에

모든 불국에 태어나고자하면 십방 청정한 찰토에 왕생하길 서원하라.


또는 15일에 주문을 그 소밀(酥蜜, 우유와 꿀을 섞은 것)과 필발(蓽茇, 후추과에 속하는 식물)에

1008편 하고 사람에게 먹이면 그 사람이 먹은 뒤에 10악5역 등죄를 모조리 소멸하며,

다시 장차 아눗타라삼먁삼보디를 얻으리라.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이 만다라법을 짓고자한다면 백월 15일에 향수와 황토, 구마이(瞿摩夷, 깨끗한 소똥)을 섞어

진흙을 빚어 단을 만들며 그 단은 모나거나 둥글게 하되 높이는 4주(四肘, 1주는 약 45cm)로 한다.

링가(稜伽, Linga 산스크리트어로 '구역')를 오색(五色, 즉 青赤黃白黑의 다섯가지)을 칠해

3겹으로 두른다. 단의 네 변에는 다시 링가를 겹쳐 하얀 색으로 칠해 경계를 정한다.

단 가운데 모든 꽃을 다하도록 흩으며, 4개의 깨끗한 꽃병을 안치하고 단의 사각엔 연화를 그려

그 위에 올린다. 그 물병은 모두 똑같아야 하며 결코 크고 작음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

사리를 담은 병에 우황을 섞어 채우고, 단 중심부의 연화 위에 두고 공경하며 안치한다.

또한 단 가운데 갖가지 꽃을 태우고, 갖가지 용뇌(龍腦), 울금(欝金), 침수(沈水) 등의 향을 흩으며,

갖가지 소등(酥燈), 유등(油燈) 나아가 향등(香燈)을 태운다. 갖가지 음식과 멥쌀(粳米),

낙수(酪酥, 소,양,말의 젖을 발효시킨 것), 석밀(石蜜), 포도(蒱桃), 석류(石榴)를 즙내어 2가지로 만든다.


그리고 칠보그릇에 담아 단 가운데 받들어 올린다.

이 때 행인은 보살계를 받아지녀 율의(律儀)를 청정하게 하며 삼백식(三白食, 우유, 우유를

발효시킨 것, 멥쌀)을 먹고 깨끗한 새 옷을 입고 단 서쪽 가장자리에 가서 합장하고 오른 무릎을 꿇고

마음으로 기원하되 마땅히 먼저 불호신인(佛護身印)를 짓는다.

즉시 불심무드라법(佛心慕陀羅法)을 짓고 이 최승불정다라니 주문을 1008편 송하면 모든 악업,

10악등죄들이 모조리 소멸하며, 마땅히 아눗타라삼먁삼보디를 얻게 된다.


모든 불,보살들이 친히 그 정수리를 어루만지며 보리의 수기를 내리며,

보살이 사는 곳에 가길 바라면 즉시 보살이 허락하며 자신의 궁에 머물게 하며,

마음대로 가고싶은 십방불토에 가게 된다.


부처님이 천제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와 같은 최승불정다라니 주문은 말법(末法)의 때에 만약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나아가 국왕과 국모, 왕자, 왕모, 태자, 비후(妃后), 백관(百官), 재상, 사람과 사람 아닌 것 등,

나아가 모든 중생에 이르도록 오로지 해탈의 말이 되리라. 만약 능히 이 만다라법을 짓고자 하거든

청정한 땅에 바르되 만약 흙이나, 만약 물이나, 만약 향수나, 나아가 구마이로 장엄하여

꾸민다(嚴飾). 꽃을 사르고 향을 태우며 깃발(幢), 가리개(蓋), 수직 깃발(幡), 등(燈)을 세우라.


만약 갖가지 진귀한 보배와 음식으로 공양하면 이는 단바라밀(檀波羅蜜, 보시바라밀)이라 부른다.

단을 만들 때 힘들더라고 성내지 않으면 이를 찬제바라밀(羼提波羅蜜, 인욕바라밀)이라 부른다.

단을 닦되 부지런히 용맹하여 게으르거나 방일함이 없으면

이를 비리야바라밀(毘梨耶波羅蜜, 정진바라밀)이라 부른다.


오로지 법도에 따라 밝게 집중하여 일심불란(一心不亂)하면 이를 선바라밀(禪波羅蜜)이라 부른다.

단에 (공양물을) 배치하되 단정하고 결코 비뚤거나 기운 것이 없어서 잘 구분짓고 가지런하여

옳음과 옳지않음을 안다면 이를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이라 부른다.


천제석이여, 이 가르침의 말씀에 의지하여 법을 세운다면 이는 육바라밀을 구족함이라 부르며,

그러함에 마땅히 이를 되돌려(展轉)주나니 모든 중생들에게 열어보여 많은 이익을 얻게 하며

보리의 과를 얻게 하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이 경을 설하시고 나서 제석과 선주천자 등이 자신의 궁으로 돌아갔다.

선주천자가 가르침에 의거하여 지송하여 7일을 채우니 자기 죄의 과보를 보았으며

모든 것(죄악)이 소멸되었으며 다시 하늘의 수명이 무량하게 증장되었다.


천제석은 모든 하늘의 무리들을 거느리고 향과 꽃과 갖가지 묘하고 수승한 하늘의 꽃과 영락을 지니고 찾아와 부처님께 공양하였으며 부처님의 얼굴을 우러러 상서로움과 대자비로써 기뻐하며 팔짝 뛰고 1천번을 돌았다.


이 때 세존께서 금색 팔을 뻗으시어 선주천자의 정수리를 어루만지시며,

다시 선주천자에게 보살의 수기를 내리며 말하셨다.


"이 경의 이름은 최승불정다라니정제제취업장주경

(最勝佛頂陀羅尼淨除諸趣業障呪經)이라고 부르며,

너희들 모든 대중(四衆)들은 마땅히 받아지닐지니라."

이 때 모든 대중과 보살마하살과 나아가 천룡팔부,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킴나라, 마호라가,

쿰반다, 피사차, 사람, 사람 아닌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중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전부 크게 환희하며 예를 올리고 물러나 믿고 받아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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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승불정인(尊勝佛頂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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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양손은 합장하고 손바닥 안을 살짝 비우는데 이를 허심합장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검지를 안으로 굽혀서 검지 손톱을 서로 붙이고 두 엄지를 붙여 세워

검지의 측면을 가지런히 누릅니다. 존승불정인입니다.

존승불정다라니를 외울 때 불상 앞에서 맺고 송하시면 좋습니다.

불정존승다라니경은 통상 불타파리 삼장이 번역한 게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그 외에 의정, 두행, 월조, 금강지, 불공, 선무외 등의 삼장들이 번역한 이역본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마다 다라니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선주천자가 어떤 이유로 악한 과보를 받게 되었는 지에 대한

상세한 인연에 대해선 위의 디바카라(월조) 삼장이 번역한

최승불정정제업장다라니주경에만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처음에 참고만 하려고 몇 줄 번역하다가 전문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불갤에 번역해 올린 것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옮겼습니다.

경 말미에 육바라밀을 말하는 가운데 실라바라밀을 부처님이 말하지 않으시는데

행 자체가 계율에 의거하여 행함이 곧 실라바라밀이니 부처님이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보시는 분들 모두 안락하시고 최상의 법락누리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19.8.21) 존승불정인에서 둘째마디 등이 아니라 첫마디 손톱인데

원본을 보고 다시 수정했습니다.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주제 : 시사/교육 >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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