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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달려온 12월이라는 종착역,연말이 가까워 올 때 느끼는 마음 ♨세상속으...






+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 보게 한다.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 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냐 보다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하는것을 기록하려고 한다.

살아야 한다는것. 살아 있다는것.
두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를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 있다는것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많은 시간을 잊고 살았지만
분명한 것은 버려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싶다.

하나 둘 생각해 본다.
버려야 할것들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 안성란




 


연말이 가까워 올 때 느끼는 마음 


연말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무겁고, 심한 경우 우울증도 찾아 올 수 있습니다 .

한해동안 내가 한일이 무엇인가?,

기대했던 일은 뒤틀리고 , 만족할만한 성과는 없고,

다들 성공했다고 좋아라 하는데 나는 사는 게왜 이 모양이야 ?

하는 일도 없이 나이만 먹는다는 생각을 하면 밤에 잠이 오질 않습니다.

성공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하나의 무거운 짐이 되어 건강마저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행복은 성공의 결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
행복은 성공과 관계없이 어떤 경우에도 행복할 수 있는 인격적 마음가짐에서 오는 것입니다 .

행복은 아주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인격에서 옵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평범한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면 그 속에 기쁨이 옵니다.

중국인 최초로 200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망명작가 가오싱젠(高行健)은 노벨상을 받은 후

자신의 변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을 받기 전에는 난 매일 글만 썼다. 그런데 상을 받은 후에는 끊임없이 어딘가를 방문해야만 했다 .

강연회 보고회 등등 거절 할 수도 없는 곳에 끌려 다니는데 이는 마치 호랑이 등을 타고 다니는 기분이고

등에서 내릴 수도 없다 . 나는 옛날의 조용한 시절로 되돌아 가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문제는 비단 가오싱젠의 문제만이 아니라

노벨상을 탄 사람들의 경우에 많은 경우 심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이 마치 만능인이 된 듯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

다른 사람들은 노벨상 못 타서 난리인데 막상 그 상을 타고 보면

그것이 얼마나 부담스럽고 무거운 짐인가를 알게됩니다.

우리들의 성공이 아주 작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아니 성공으로 가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의 과정속에 있을지라도
그 자체를 자족하고 감사하면 그 속에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한해를 마무리짓는 이 시점에서 우리들의 마음을 조금 낮추면 행복한 일이 많아집니다.

한해동안 고생들 많았는데 몸과 마음에 조금 쉼을 갖도록 인도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병한 






사평역(沙平驛)에서...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나는

한줌의 톱밥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내면 깊숙히 할 말들은 가득해도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두고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산다는 것이 때론 술에 취한 듯

한 두릅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

침묵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었다.

오래 앓은 기침소리와

쓴 약 같은 입술 담배 연기 속에서

싸륵싸륵 눈꽃은 쌓이고

그래 지금은 모두들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 아픔도 다 설원인데

단풍잎 같은 몇 잎의 차창을 달고

밤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 가는지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피아212 ♪♥ 
The train leaves at eight- Agnes Balt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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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212 ♪♥
To Treno Fevgi Stis Okto(기차는 8시에 떠나고) / Haris Alex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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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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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못된 짓을 얼마나 많이 했길래 ..... ♨세상속으...



 

인과(因果). .

 

 

무슨 못된 짓을 얼마나 많이 했길래 두려운지는 모르겠는데 그 두려워하지 마라.

첫째, 이 세상에는 좋은 일 하고도 칭찬 받기는커녕 비난 받는 경우도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죠. 그럴 때 부처님은 그런 비난도 기꺼이 받아라 그랬어요. 그런데 내가 나쁜짓 하고 비난 받는 거 정도야 뭣 때문에 못 받겠느냐. 예를 들어서 기꺼이 받아 들이려고 마음을 내면 두려움이 없어져요. 그럼 지금 두려움이 왜 생기느냐? 받을 까봐 겁을 내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 거요. 받겠다고 마음을 내면 하나도 안 두렵습니다. 내가 예를 들어서 좋은 일을 했다. 그런데 칭찬 받을걸 생각했는데 비난을 받으면 기분이 나쁘죠. 억울하고 분하죠. 그럼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일어나면 누가 괴롭습니까? 내가 괴롭죠. 그런데 좋은 일 하고도 비난 받는 ...것도 기꺼이 받아들인다.

 

만약에 이게 진짜 좋은 일이라면 비난 받더라도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해야 되지. 여기 사람이 굶어 죽는다. 북한 동포들 굶어 죽는다. 이거 도와주면 사람들이 나를 욕한다. 그러면 비난이 두려워서 도와주지 안는다 할 때는 진정으로 그를 위하는 마음이 아니란 말이오. 내가 비난을 받더라도 내가 두들겨 맞더라도 저거 살려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내야 된다 이 말이요. 물에 빠진 사람이 있는데 저거 건져주면 분명히 나한테 도리어 보따리 내 놓으라 할 거다. 그러니까 그냥 못 본 척 하자. 이거 아니에요. 보따리 내 놓아라 할지언정 어떻게 한다? 죽어가는 생명은 살려줘야 된다. 이게 진짜 좋은 일이란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좋은 일 하고도 욕 얻어 먹는 거 뭣 때문에 하냐?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요. 그게 좋은 일 이라면 비난도 손실도 상관 안 할 만큼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면 해야 된다 이 말이오.

 

그런데 이 세상은 늘 좋은 일 하고 칭찬 받으려고 생각했는데 칭찬은커녕 복 받으려고 생각했는데 복은커녕 비난과 재앙이 따르니까 괴로워하고 그러죠. 그래서 좋은 일 한다고 행복하지 않다 이 말이오. 좋은 일 그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좋은 일을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 이거야. 작은 이익을 논해가지고 미꾸라지 살려주면서 거북이 살려주면서 복 물어와라. 복 물어와라. 열 배, 백 배, 천 배, 만 배 물어와라. 이렇게 생각하잖아. 그 흥부 놀부 얘기 알죠? 제비 다리가 부러져서 너무 파닥파닥 하니까 불쌍해서 흥부는 치료해줬지. 복 물어 오라고 치료해 줬어요. 아니오. 불쌍해 줘서 치료해 주고 끝났는데 결과로 복이 온 거요. 그런데 옆에서 구경하던 놀부가 복이 딱 욕심이 나가지고, 제비 다리를 치료했다 이 말이오. 복이 욕심이 나니까 부러진 제비다리가 없으니까 뿌질러서 치료를 했다 이 말이오.

 

이게 지금 우리가 바라는 복이에요.

뭐하면 복 받나 하고 보니까 스님이 무주상 보시 하면 복 받는다 하니까. 이름을 쓰라 그래도 안 쓴다 그럽니다. 왜? 혹시 복 적어질까 봐서. 이럴 때는 이미 올바른 태도가 아니에요. 무주상 보시라는 것은 이름을 쓰고 안 쓰고가 아니라, 이건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로 하는 거지, 뭘 바라고 하는 게 아니다 이 말이오. 그러면 안 바란 흥부는 복이 돌아오고 바란 놀부는 재앙이 돌아왔잖아. 그럼 내가 바라냐 안 바라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인과법을 믿으면 바라고 안 바라고 이런 거에 따르는 게 아니에요. 인연 지은 데로 오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인연을 지으며 좋은 과보가 오는 걸 믿으면, 올지 안 올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 말이오. 오늘 안 오면 내일 올 거고, 이 생에 안 오면 다음 생에 올 거고. 그런데 오기는커녕 비난이 왔다 이거야.

 

그러니까 부처님이 해석을 어떻게 해줬어?

그 비난이 온 게 그게 복이다 이 말이오. 하이고 부처님 비난이 어떻게 복입니까? 재앙이지. 너의 명이 원래 40밖에 못사는데 그 욕 한번 얻어먹고 50까지 산데이. 그럼 복이요 복 아니오? 그 보다 더 큰 복이 없어. 그래서 좋은 일하고 욕 얻어 먹으면 오래 산다 이런 말이 생겨난 거란 말이오. 그런데 욕 얻어 먹으면 오래 산다. 그런 말이 아니에요. 앞에 무슨 일? 좋은 일이 붙어있어. 좋은 일 하고도 비난을 받으면, 욕을 얻어먹으면 오래 산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제일 가치 있는 게 수명 아닙니까 그죠? 그 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어. 그러면 좋은 일 하고도 욕 얻어 먹는걸 복이라고 생각하면 나머지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 두려워할까 안 할까? 안 하겠지.

 

금강경에도 나오잖아요.

금강경을 수지 독송하면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이 있다. 아침에 중생을 위해서 내 목숨을 버리고, 점심때 목숨을 버리고, 저녁때 목숨을 버리고. 이렇게 해서 365일. 그것도 넘어서서. 겁의 세월을 통해서 그것도 갠지즈강의 모래알 수 만큼 많은 겁을 그것도 넘어가지고 갠지즈강의 모래알 수 만큼 많은 갠지즈강이 있고 그 모래알 수 만큼 많은 겁 동안에. 그렇게 목숨을 던져서 보시를 했다면 그 복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는데, 그것도 유루 복이다. 그것도 한갓 하찮은 복이다. 이 제법이 공한 도리를 깨쳐 버리면 그거하고 비교가 안 된다. 이렇게 한량없는 복이다 이랬단 말이오. 그러니까 여기서 가만히 보니 보시하고 봉사할 필요가 없네. 금강경만 찍어가 돌리면 되겠네. 머리가 이렇게 돌아간다니까. 그래서 미꾸라지를 방생하는 이유가 뭐요. 작은 돈에 수가 많아야 된다. 그래서 미꾸라지 방생하고. 자라를 또 방생하는 이유는 자라가 오래 사니까 오래오래 복 가져오라고. 이렇게 머리를 자꾸 돌린단 말이오. 이게 재앙을 자초해 이게 놀부심보요. 복 짓는 게 아니오. 다 재앙을 부르는 태도지.

 

그러니까 불쌍한 마음 내고 그냥 해야 돼.

내가 북한 동포 도와주면 뭐가 될까? 이런 생각하지 마라 이 말이오. 비난을 맞으면서 뚜드려 맞아 가면서 욕 얻어 먹어 가면서도. 아이고 그 불쌍한 애 도와줘야지. 나 한대 팬다고 내 죽나. 욕 좀 얻어 먹는다고 뼉다구 드가나. 그래도 내가 천원이라도 보내주면 사흘은 먹고 살지 않겠나. 이렇게 딱 마음을 내버리면 된단 말이오. 비난과 질시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거요. 그런걸 뭐라 그랬어? 불법을 믿는 사람은 다 이게 없어지는 게 아니라 명으로 공덕이 돌아오든지 뭘로 다 공덕이 돌아온다. 그래서 여러분 보이지 않는 순간에 교통사고로 죽을 것도 묘하게 피해나가고 병 걸려 죽을 것도 묘하게 피해나가고, 두 다리 부러질 거 한 다리 부러진다 이 말이오. 그런데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냐? 교통사고 한 다리 부러지면 아이고 공덕을 그리 쌓았는데도 다리 부러지네 이렇게 생각하는거요. 그 생각을 바꿔야 되요. 어떻게? 두 다리 부러질 거 공덕을 쌓아서 한 다리 부러졌다. 아이고 부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야 되는데 부처 믿어도 소용없더라. 이렇게 복을 까먹는 짓을 자꾸 한단 말이오. 믿음이 결여된 거요.

 

그러기 때문에 늘 자기에게 일어난 거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드려야 돼.

그래서 여러 가지가 일어나면 내가 요래요래 못된 짓을 해서 요런 복이 오나 보다. 요런 재앙이 오나 보다. 아이고 겁나라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여. 죄지어가 받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 나도 모르게 어리석어서 불법 만나기 전에 내가 온갖 못된 짓 많이 했잖아. 그죠? 그러니까 인생살이에 여러 가지 재앙이 따를까 안 따를까? 따르겠지. 부처님 같이 그 위대하신 분도 성도하신 뒤에 45년간 중생을 교화하고 하는데도 세상에서 부처님 비난 많이 했어요 안 했어요? 했어. 온갖 욕 다 얻어먹고 부처님 살해 위협도 느끼고, 자기 친족이 다 살해당하는 이런 일도 생겼어. 여러분 식으로 해석하면 깨달아 봐야 아무 소용없데이. 이 부처님의 장점은 그런 비난에도 구애 받지 않고, 그런 온갖 일이 일어나도 마음이 여여했다. 이게 붓다요.

 

그러니까 앞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뭐라 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이러고 그냥 넘어가야 되. 내일 남편이 보따리 싸가지고 가겠다. 딴 여자하고 바람을 피웠다 하더라도 나무관세음보살. 이러고 말아야 되. 그래. 말고 가만 놔 놓으면 다 받아들일 때 내가 부족해서 그렇겠지. 이렇게 받아들이면 돼. 자기 생각을 딱 내려놓고 그렇게 죽 밀고 나가야 신앙이고 이게 수행이다. 그래서 질문하신 분은 지금부터 무슨 일이 생기던 두려워 한다는 건 안 생겼으면 좋겠다는 거 아니에요 그지? 그러니까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님이 나한테 신경 안 써주면 좋겠다 이 말이오. 아니지. 그 분께서 알아서 하시니까, 다 이런 일이든 저런 일이든 내 생각대로 하지 말고 기꺼이 받아들여. 첫째.

 

그리고 내가 과거에 한 행위가 나쁘다 좋다 이렇게 너무 따지지마.

내가 비록 바람을 피웠든 내가 무슨 도둑질을 했다 하더라도 옛날 얘기지. 옛날 얘기니까 마음을 어떻게 내냐 하면 내가 왜 그때 잘못했던가 내가 왜 바보 같이 이러지 말고, 다 인연의 과보는 기꺼이 받겠습니다. 인연의 과보를 기꺼이 받는 마음을 내야 다시는 그런 인연을 짓지 않겠다는 원이 생기는 거요. 요리요리 피해 다니려고 생각하지 마라. 그냥 큰 길로 확 갈 마음을 내란 말이오. 그러면 인생이 딱 편해져요. 인생이 편해지면 세상이 보여. 그렇게 정진을 하세요. 

 

-즉문즉설/법륜스님



자비(慈悲)..


무릇
살아있는 모든 것들

악한것도 강한것도
눈에 보이는 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것도
멀리 있는것도 가까이 있는것도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
행복하라.
태평하라. 안락하라.


-" 숫타니파타 "




피아212 ♪♥

귀거래사(歸去來辭) - 김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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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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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벌리지 않고 충치를 치료한다! ♨세상속으...



우리 몸이 가진 18가지 신기한 비밀

정말이지 우리 몸뚱이는 알수록 신기하다. 발에 쥐가 났을 때 코에 침을 바른다든가 딸꾹질은 혀를 30초 정도 당기면 멈춘다든가, 삼십 평생 몰랐던 몸의 메커니즘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굳이 민간요법이라 이름 붙이지는 않겠다. 이체제체(以體制體)라고나 할까. 우리 몸을 이용해 몸의 증상을 고친다는. 치료라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지만, 효과 만점인 몸 다스리기가 아닐 수 없다.

 

1. 목이 간지러우면 귀를 긁어라
어렸을 때 겨드랑이 밑 부분을 가지고 놀았던 일을 기억하시는지. 그땐 그것이 참 재미난 장난이었는데. 이제 당신은 어른이 되었지만 몸을 가지고 칠 수 있는 장난은 아직 있다. 다만 좀 다른 느낌일 뿐이지. 예를 들어 목이 간지러울 때를 생각해보자. 꿀꺽 삼키는 것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목 안의 긁을 수도 없는 간지러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귓속을 긁어서 귓속 신경들이 자극을 받으면 목 안의 반사 신경을 일깨워 근육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미국 뉴저지 깁스브로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스캇 쉐퍼 박사의 말이다. 그 경련이 간지러움을 완화시킬 수 있지요.

2. 소머즈의 귀도 부럽지 않아!
칵테일 파티에서 웅얼거리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했다가 빠져나갈 수가 없다! 이럴 땐 오른쪽 귀를 기울여라. 말의 빠른 리듬을 따라가는 데에는 왼쪽보다 오른쪽 귀가 더 좋다고 미국 UCLA 의대 연구진들이 밝혔다. 한편 엘리베이터 안에 조용히 흐르는 노래가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잘 들어보고 싶을 때는 왼쪽 귀를 소리가 나는 쪽으로 쫑긋 세워 본다. 왼쪽 귀는 노래 소리를 잡아내는 데에 더 유리하단다.

3. 원초적 본능을 극복하자!
소변이 마려워졌다고? 그런데 주위에 화장실이 없다고? 섹시한 제시카 심슨을 떠올리며 머리 속에서 판타지를 펼쳐본다. 섹스에 대해 생각하면 두뇌는 그 생각만으로 바빠지기 때문에 소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어느새 사라진다고 미국 베일러 의과 대학의 남성 생식 약품 수석 연구원인 래리 립슐츠 박사는 말한다.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제시카 심슨의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g 비디오를 강력 추천한다.

4. 고통은 이제 그만!
독일의 한 연구에서 주사를 맞을 때 기침을 하면 바늘이 찌르는 아픔을 경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현상을 연구하고 있는 타라스 우시첸코에 따르면 이 기침 속임수는 가슴과 척추관에 일시적인 압력 상승을 일으켜 척수의 통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5. 답답한 콧속을 청소하라!
달고 살던 코감기 약은 버리자. 코 막힘을 더 쉽고 빠르고 좀더 저렴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혀로 입천장을 반복하여 밀어주면서 손가락으로 눈썹 사이를 눌러주는 것. 이렇게 하면 서골, 즉 머리와 코가 연결된 빈 공간을 가로지르는 코뼈가 앞뒤로 흔들리게 된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의과 대학의 접골의학 조교수인 리사 드스테파노 박사에 따르면 이 동작을 해주면 코 속의 충혈을 완화시켜 20초 후에는 코가 다시 뻥 뚫릴 것이라고.

6. 물 없이도 불과 싸운다!
오늘 밤 또 자다가 먹은 것을 확인할까봐 걱정이라고? 왼쪽으로 누워서 주무세요. 뉴욕 시 위장병학자이자 뉴욕 의과 대학의 부교수인 앤써니 스타폴리 박사의 말이다. 연구에 의하면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환자들은 위산 역류로 고생할 확률이 더 낮았다. 식도와 위는 같은 각도로 연결되어 있다. 오른쪽으로 누워서 잘 때에는 위가 식도보다 높이 위치하게 되어 음식물과 위산이 목으로 넘어오게 만들 수 있지만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위가 식도보다 낮아지므로 중력에 따라 무엇이든지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7. 입을 벌리지 않고 충치를 치료한다!
간단하다. 손등에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 사이의 V 자 모양 부위를 얼음으로 문지르면 된다. 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이 방법을 쓰면 얼음을 쓰지 않았을 때보다 치통을 50% 경감시켜 준다고 한다. V 자 부위의 신경 전달로를 자극하면 두뇌에서 얼굴과 손의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차단시키기 때문이다.

8. 화상, 안녕!
실수로 손가락을 불에 그슬렸을 때, 데인 부위를 닦아내고 데이지 않은 손의 손가락 살로 살짝 눌러준다. 미시간대 의대 드스테파노 박사에 따르면, 얼음을 사용하면 통증을 더 빨리 완화시켜 줄 수는 있겠지만 손으로 누르면 데인 피부를 정상 온도로 되돌려 주기 때문에 물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9. 돌고 도는 세상, 그만 돌아!
술을 너무 급하게 들이켜 어질어질하다구? 우선 손으로 무언가 단단한 것을 잡는다. 귓속에서 균형 감각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 즉 cupula는 원래 혈액과 같은 밀도로 된 체액 위에 떠다니고 있다. 알코올이 혈액을 묽게 희석시키면 cupula는 더 묽어지고 위로 뜨게 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쉐퍼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에 의해 두뇌는 혼란에 빠지고 따라서 현기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단단한 물체를 잡는 촉감적인 감각이 생기면 뇌는 재정비되고 균형 감각도 살아나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현기증이 날 때 바닥에 발을 붙이고 서는데 그것보다 손으로 단단하게 고정된 물체를 잡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는 말씀.

10. 발 바꿔!
보통 사람은 달릴 때 오른발이 바닥에 닿을 때 숨을 내쉬게 된다. 그런데 이 때 몸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간은 상당한 하향 압력을 받기 때문에 횡격막을 끌어당겨 옆구리 격통이 유발되는 것이다. <남자를 위한 가정 요법>에 따른 해결책은? 왼발을 딛을 때 숨을 내쉬면 되지.

11. 손가락 하나로 코피 멈추게 하기!
코를 눌러 쥐고 머리를 뒤로 꺾는 것은 코피를 멈추게 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자기 피에 질식하는 것도 상관없다면 말이다. 보다 문명적인 접근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입 안 쪽에 코 바로 밑 부분에 해당하는 윗잇몸에 솜을 약간 끼우고 아주 세게 누르는 것이다. 대부분의 코피는 격막, 즉 코를 양쪽으로 나누는 연골 부분의 앞부분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번의 엔타베니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피터 데스마라이스 박사는 말한다. 이 부분을 누르는 것이 코피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2. 심장을 꼼짝 못하게 만들자!
첫 데이트의 긴장감을 떨치고 싶은 당신. 엄지손가락에 대고 숨을 불어보자.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응급 의료 서비스 전문가인 벤 아보에 따르면, 심장 박동수를 관장하는 미주신경은 호흡에 의해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풍선을 불듯이 엄지손가락을 불어보면 심장 박동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13. 뇌를 녹여보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고서 뇌까지 얼어버릴 듯한 띵한 느낌. 이럴 땐 혀를 입천장에 가능한 넓게 붙이고 혀에 힘을 주어 입천장을 누른다. 입천장의 신경들이 극도로 차가워져 있기 때문에 몸은 뇌까지 얼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아보의 설명이다. 차가움을 상쇄시키기 위해 몸은 과도하게 열을 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아이스크림 두통이 생기는 겁니다. 입천장을 세게 누르면 누를수록 두통은 빨리 진정될 것이다.

14. 근시를 예방하자!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유전적 원인이 거의 없다는 것이 미국 워싱턴 타코마의 검안사인 앤 바버의 말이다. 근시는 보통 근점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컴퓨터 스크린을 너무 오래 보고 있어서 유발됩니다, 라는 말씀. 그렇다면 정상 시력으로 가는 왕도는? 낮 동안 몇 시간에 한 번씩 눈을 감고 몸을 긴장시킨 다음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것이다. 몇 초 후 숨을 내쉬면서 근육도 같이 이완시킨다. 이두근이나 둔근 등의 근육을 조였다가 느슨하게 하는 것은 눈 근육 등의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없는 근육도 같이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

15. 죽은 팔다리여 깨어나라!
운전 중이나 불편한 자세로 앉았을 때 손이 저려오면 당신은 그동안 어떻게 했었나? 그럴 땐 머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흔들면 되는 것을. 그렇게 하면 1분 안에 따끔거리는 느낌이 고통 없이 사라진다고 드스테파노 박사는 말한다. 손이나 팔이 저리는 것은 보통 목에 있는 신경들이 뭉쳐서 압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 근육을 풀어주면 압력도 느슨해진다. 그렇다면 발이 저리다면? 하반신에 있는 뭉친 근육은 발을 관장하기 때문에 발이 저릴 때에는 누워 있지 말고 일어나서 걸어 다녀야 한다.

16. 친구들을 놀래키기!
다음 번에 파티에 가면 이 속임수를 한번 써보자. 한 사람에게 팔을 옆으로 쫙 펴고 손바닥을 바닥을 향하게 한 뒤 이 자세를 유지하라고 일러둔다. 그런 다음 그의 손목에 손가락 두 개를 대고 밑으로 눌러본다. 그는 저항할 것이다. 이제 바닥에 잡지를 몇 권 정도 쌓아 1센티미터 정도 높이의 표면을 만들고 그에게 한 발만 올려놓으라고 한 뒤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이번에는 그의 팔은 어이없이 순순히 항복할 것이다. 엉덩이의 높이를 불균형하게 만듦으로써 당신은 그의 척추를 무장해제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리타의 리졸트 피트니스의 공동 오너인 레이철 코스그로브에 따르면 우리의 두뇌는 척추가 상하기 쉽다고 감지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저항하는 능력을 닫아버린다고 한다.

17. 물속에서 숨쉬기!
수영장 바닥에 있는 기지를 탈환해야 하는데 숨이 모자라 위험한 상황. 우선 짧은 숨을 몇 번 들이마신다. 호흡 항진, 또는 과환기를 시켜주는 것이다. 물속에 있을 때 호흡 곤란을 겪는 것은 산소가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다.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어 혈액이 산화되고 이로 인해 두뇌에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는 신호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호흡 항진을 하면 산소가 유입되어 혈액의 산성도를 낮추어 줍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번 대학교의 생물학과 조교수인 조나단 암브러스터 박사의 말씀. 이 속임수로 두뇌는 산소가 더 많이 있나보다 하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적어도 10초는 더 벌 수 있다고.

18. 마음을 읽자!
당신 자신의 마음을 조종하자! 다음날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다면 잠들기 직전에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미국 아이다호 대학교의 생물 과학 강사인 캔디 하임가트너의 조언이다. 대부분 기억들은 잠자는 동안 정리되고 편집되기 때문에 잠들기 바로 전에 읽은 것은 장기 기억으로 인코딩되기가 쉽다는 것이다

 

 

시력 좋아지는 비결


경기도 고양시 일산 강선마을에 거주하는 심재봉(85)옹의 믿기지 않는 시력과 얼굴, 목에 주름 하나 없이 젊음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비결을 알기 위해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일산 백석도서관(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일자리창출에서 얻은 직장) 수서실로 찾아갔다.


어르신은 30여 년간 산업은행에서 근무하는 동안 시력이 나빠서 근시안경을 쓰고 근무했는데 추울 때 밖에서 실내로 들어가면 안경이 뿌옇게 되어 눈을 가려 여간 거북스러운 일이 아니어서 직(1977년)후에는 서점을 찾아다니며 건강 서적을 읽다가 일본사람이 쓴 ‘기(氣)의 건강법’ (만성병에서 마음의 병까지 스스로 치료하는)이라는 책을 읽고 “책에서 지시하는 데로 기(氣)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모든 병이 다 사라졌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어르신의 시력이 좋아깨알 같은 글씨도 안경 없이 다 보인다는 비법을 알아보았다.

매일 아침 기(氣)운동(몸 전체)을 하는데 1시간~1시간 30분간 소요 되며,

눈이 좋아지는 氣운동 방법은

① 손 벽을 50 번 정도 친후 손바닥을 따뜻할 때까지 부 벼서

손을 모아서 눈에 대고 눈을 크게 떠서 氣가 들어가도록

눈을 위로, 아래로, 좌로, 우로, 사선으로 등을 5~10번 정도 돌려주고

③ 그 열기로 눈두덩을 꾹꾹 눌러주고, 눈 아래도 꾹꾹 눌러 주기를 5~10번 정도 반복 한다

세안을 할 때는 대야에 연수 또는 깨끗한 물에 눈을 담구고 눈을 돌려준다.


기자도 이 방법을 실천한지 3개월이 되었는데 시력검사를 해보니 0.5에서 1.2로 좋아진 것을 알게 되었다.17년 전 시력이다 놀라운 일이다.

이러한 건강법은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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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라, 버릴수록 행복해진다” ♨세상속으...



“버려라 버릴수록 행복해진다”

국내에도 일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 바람…물건에 대한 신경 끊고 행복을 찾는 삶

 

작은 창문이 달린 약 20㎡(6평) 남짓한 월셋방에 책상과 의자, 옷가지를 걸어둔 행거, 이불이 있다. 딸린 욕실에는 치약, 칫솔, 클렌저, 샴푸, 수건이 덩그렇다. 수납장에는 밥그릇·국그릇·숟가락·젓가락이 한 개씩 있다. 김지은씨(가명, 여·35)가 소유한 세간살이 전부다. 침대·TV·장롱같이 덩치 큰 물건은 없다. 그는 “차 한 대에 실을 수 있는 양만큼의 물건만 가지고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3~4년 전만 해도 그는 물건에 집착이 컸다. 직장생활 10년 동안 쌓인 서류더미, 전자제품, 옷가지 등으로 넘쳐난 방은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였다. 그즈음 야근에다 직장 상사와의 마찰 등으로 회사생활에도 염증을 느꼈다. 심신이 지친 그는 주변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라면박스 10개 분량의 물건을 버렸다. 언젠가 입을 것이라고 묵혀둔 옷가지를 사회단체에 기부했고, 계절별로 15~20벌 정도만 남겼다. 남은 신발은 10켤레가 안 되고 가방도 2개다. 화장품은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만 가지고 있다. 그는 “물건이 많을수록 사물에 대한 욕심이 강했는데 물건을 버리니 집착하지 않게 됐다”며 “그 대신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지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받으며 지냈던 10년간의 직장생활을 접고 자신이 가치를 둔 홍보 일에 매진하고 있다. 물건보다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게 됐다. 김씨는 “불만·시기와 같은 감정의 찌꺼기가 사라지면서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게 됐다”며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를 선택한 것이 삶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물건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 같다”

‘미니멀 라이프’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삶이다.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꼭 사용하는 물건만 소유하는 것이어서 ‘사물 다이어트’라고도 표현한다. 많은 짐을 덜어낸 삶이라는 뜻에서 ‘다운사이징 라이프’라고도 한다.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라고 부른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미니멀리스트다. 한때 애플에서 쫓겨났던 그가 복귀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오래된 서류와 장비를 없애는 일이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내놓는 일에만 집중하고자 그 외의 것은 최소화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아이폰의 단순함에 세계는 열광했다.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미니멀 라이프 바람이 불고 있다. 예컨대 ‘333 프로젝트’는 3개월(한 계절) 동안 33개 의류(속옷·신발·액세서리 포함)로 살자는 움직임이다. 이런 분위기가 점차 국내로도 전해지고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최근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의 의식을 조사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물건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그러면서도 가능하면 물건을 넉넉하게 가지고 살고 싶다고도 했다. 독일 주간신문 ‘차이트(Die Zeit)’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 사람이 소유한 물건 수는 1970년 6000개에서 2011년 1만 개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은 약 20%밖에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국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직장에 있는 서류의 85%는 다시 보지 않는 것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이 소유한 물건을 살펴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의외로 많음에 놀란다. 운동을 위해 산 러닝머신은 빨래 건조대로 전락하고, 고가의 캠핑 장비는 창고에서 썩어간다. 30대 주부 이미화씨(가명)는 “아파트단지에서 끌고 다니는 유모차, 놀러 갈 때 차에 실을 수 있는 간이 유모차 등 유모차만 3개인데, 집이 좁아서 문밖 복도에 놓는다”고 말했다.

많은 것을 소유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게 인간의 심리다. 집에 옷이 넘쳐나지만 입을 옷이 없다며 백화점으로 달려간다. 사실 옷이 많은데 입을 게 없다는 것은, 입어서 행복한 옷이 아니라 사고 싶은 것을 샀기 때문이다.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물건은 늘어나고, 이를 저장할 더 큰 집으로 이사한다. 물건이 쌓일수록 신용카드 빚도 늘어난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여유로운 삶을 포기할 수밖에 없고, 은행 대출 이자를 갚느라 등골이 휜다. 이는 결코 행복을 위한 생활은 아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물질을 소유하려는 욕망과 그것을 남에게 보여주려는 허세에 초점을 맞춘 삶이다. 최근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기 시작한 40대 주부 임정우씨는 “버릴 물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두 달 동안 물건의 70%를 정리했다”며 “생각보다 많은 물건을 가지고 산다는 점에 놀랐고 물건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말했다.




“아무런 감정 느끼지 않는 물건은 버려라”


단출한 삶을 찾으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 미니멀리스트들은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막상 버리자니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다. 사용할 일은 없지만 비싸게 산 물건이거나 추억에 깃든 것을 차마 버리지 못한다. 또 언젠가 쓸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정리 전문가 윤선현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는 “버릴 것과 남길 물건의 기준은 값이나 추억이 아니라 ‘일’이다. 자신의 활동과 연결된 물건은 남기고 그렇지 않은 것을 버리면 된다”며 “또 다른 기준은 ‘감정’이다. 아픔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물건,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물건은 정리 대상이다. 어느새 기분 좋은 물건만 남는다”고 설명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 사람들은 물건이 없어서 불편할 것 같은데도 한결같이 물건을 사려는 욕심이 오히려 줄어든다고 말한다. 물건을 사고, 사용하는 데 허비하는 시간·돈·감정과 같은 에너지를 인간관계나 하고 싶은 일 등 자신이 가치를 둔 것에 집중할 수 있다고도 한다.

미니멀리스트 김지은씨는 “자신이 가치를 둔 것에 집중해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삶에서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 가치 있는 것을 채우는 것이 미니멀 라이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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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교훈 50가지

 

이 글은 미국 오하이오(Ohio)의 클리블랜드(Cleveland)의 유력 일간지 더 플레인 딜러’(The Plain Dealer)

오랫동안 컬럼을 써왔던 레지나 브렛(Regina Brett)여사의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녀는 생애 2 천여 편의 칼럼을 써온 기자출신으로 2008년과 2009년에 언론인으로 공헌이 많은 사람에게 주는 퓨리처 상을 받았고 지금까지 3 편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술가이자 칼럼니스트로 1956 년생이니까 우리나이 60세의 노장으로

그녀의 저서 중 신은 결코 눈을 깜빡이지 않는다’(God Never Blinks)에 언급한 삶의 교훈 50가지를 소개 합니다.


01. 인생은 공평하지 않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좋은 것입니다.

02. 삶에서 의심이 들 때는 조심스럽게 그저 한 발짝만 앞으로 전진해 보세요.

03. 남을 비방하고 헐뜯는데 시간을 소비하기엔 인생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04. 절대 지나치게 진지해지지 마세요, 그밖에 어느 누구도 그러지 않으니까요.

05. 신용카드 대금은 연체하지 말고 매달 정산하세요.

06. 자신이 모든 논쟁에서 꼭 이길 필요는 없어요. 반대하는 사람도 인정해주세요.

07. 울 일이 있다면 누군가와 함께 우세요. 혼자 우는 것보다 훨씬 더 치유효과가 있습니다.

08. 화가 나면 신에게 화를 내도 괜찮습니다. 신은 그걸 받아줄 수 있습니다.

09. 은퇴할 때를 대비하여 첫 월급을 탈 때부터 저축을 시작하세요.

10. 초콜릿이 나오면 먹지 않으려고 애쓰는 건 참 쓸데없는 짓입니다. 과하지만 말고 드세요.

 

11. 자신의 과거와는 늘 화해하세요, 그러면 그 과거가 현재를 망가뜨리지 않습디다.

12. 자녀들이 당신이 우는 모습을 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13. 당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의 것과 비교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의 삶이 실제로 어떤지 당신은 알 수 없으니까요.

14. 인간관계에서 비밀이 있어야 한다면, 그런 인간관계에는 끼어들 필요가 없어요.

15. 모든 것은 눈 깜빡 할 사이에 변화할 수 있지만, 신은 절대 깜빡이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16. 인생은 긴 아쉬움만 탓하기에는 너무 짧으니 바쁜 삶을 사세요, 아니면 바삐 죽습니다.

17. 만약 당신이 오늘도 한결같이 변하지 않으면, 뭐든 이겨낼 수 있어요.

18. 작가는 글을 씁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글을 쓰세요

19.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다시 갖는 건 어느 때고 결코 늦지 않습니다. 다만 그건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20. 자신이 좋아하는 삶을 추구한다면, 절대로 부정적인 안돼라는 대답을 가지지 마세요.

 

21. 특별한 날만 위해 아끼던 걸 사용하세요, 

     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이니 촛불을 붙이고 멋진 침대보를 깔고 환상적인 속옷을 입으세요.

22. 준비는 지나쳐도 좋아요, 실제 행동은 흐름을 타세요.

23. 유별나도 좋으니, 보라색 옷을 입을 늙은 나이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유별나게 튀도록 하세요.

24. 가장 중요한 섹스 기관은 뇌 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25. 당신밖에는 아무도 당신의 행복을 책임지고 챙겨주지 않습니다.

26. 소위 지금의 재앙이라는 모든 말들이 5 년 후에도 중요한 일이 될지 판단의 테두리에 넣어보세요.

27. 선택이 필요할 땐 늘 인생을 선택하세요.

28. 누구든 무엇이든 용기 있게 용서하세요.         

29.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찌 생각하든 그건 내일이 아닙니다. 상관하지 마세요.

30. 시간은 거의 모든 걸 치유해줍니다, 시간을 주고 기다리세요.

 

31. 상황이 좋던 나쁘던, 그 상황은 변하게 되어 있음을 기억하세요.

32. 자신이 병에 걸리면 일이 당신을 돌봐주지 않습니다, 당신의 친구들이 돌봐줄 것입니다.

33. 기적들을 믿으세요. 마음에 힘이 됩니다.

34. 당신이 어떤 걸 했거나 안 해서가 아니라 신이라서 신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35. 닥친 고통이 당신을 거의 죽일 게 아니라면, 그건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려는 것입니다.

36. 늙어간다는 건 젊어서 죽어가는 이보다 낫습니다.

37. 자녀들은 오직 한 번의 어린 시절을 겪습니다. 그 어린 시절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38. 찬송가를 낭독하세요, 그 속엔 모든 인간의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39. 매일 외출하세요, 도처에서 기적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40. 만일 우리 모두가 우리들의 산적한 문제를 던져 놓고 그 밖에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되면, 

     결국 우리들의 문제는 후에 우리들의 몫입니다.

 

41. 인생을 평가하려 들지 마세요, 지금 정정당당하게 나와서 인생을 최선으로 만드세요.

42. 쓸모 없는 것들, 예쁘지 않은 것들, 즐겁지 않은 것들은 다 버리세요,    

43. 나중에 가서 정작 중요한 건 당신이 사랑했던 것들입니다.

44. 부러움은 일종의 시간 낭비입니다. 당신은 이미 당신이 필요한 걸 몽땅 가지고 있습니다.

45.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46. 당신이 느끼는 기분이 어쨌거나 일어나서 차려 입고 나타나세요.

47. 심호흡을 하세요, 그 심호흡은 당신의 마음과 정신을 진정시켜줍니다.

48. 아무것도 묻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얻고 싶다면 물으세요.

49. 양보하고 따르세요.

50. 인생은 나비넥타이로 묶여있지 않지만, 인생은 우리에게 여전히 선물입니다.


(번역출처): http://www.reginabrett.com/50-life-lessons-god-never-blinks/

 

50 Lessons from God Never Blinks by Regina Brett

  1. Life isn't fair, but it's still good.
  2. When in doubt, just take the next small step.
  3. Life is too short to waste time hating anyone.
  4. Don't take yourself so seriously. No one else does.
  5. Pay off your credit cards every month.
  6. You don't have to win every argument. Agree to disagree.
  7. Cry with someone. It's more healing than crying alone.
  8. It's OK to get angry with God. He can take it.
  9. Save for retirement starting with your first paycheck.
  10. When it comes to chocolate, resistance is futile.
  11. Make peace with your past so it won't screw up the present.
  12. It's OK to let your children see you cry.
  13. Don't compare your life to others'. You have no idea what their journey is all about.
  14. If a relationship has to be a secret, you shouldn't be in it.
  15. Everything can change in the blink of an eye. But don't worry; God never blinks.
  16. Life is too short for long pity parties. 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17. You can get through anything if you stay put in today.
  18. A writer writes. If you want to be a writer, write.
  19. It's never too late to have a happy childhood. But the second one is up to you and no one else.
  20. When it comes to going after what you love in life, don't take no for an answer.
  21. Burn the candles, use the nice sheets, wear the fancy lingerie. Don't save it for a special occasion. Today is special.
  22. Overprepare, then go with the flow.
  23. Be eccentric now. Don't wait for old age to wear purple.
  24. The most important sex organ is the brain.
  25. No one is in charge of your happiness except you.
  26. Frame every so-called disaster with these words: "In five years, will this matter?"
  27. Always choose life.
  28. Forgive everyone everything.
  29. What other people think of you is none of your business.
  30. Time heals almost everything. Give time time.
  31. However good or bad a situation is, it will change.
  32. Your job won't take care of you when you are sick. Your friends will. Stay in touch.
  33. Believe in miracles.
  34. God loves you because of who God is, not because of anything you did or didn't do.
  35. Whatever doesn't kill you really does make you stronger.
  36. Growing old beats the alternative - dying young.
  37. Your children get only one childhood. Make it memorable.
  38. Read the Psalms. They cover every human emotion.
  39. Get outside every day. Miracles are waiting everywhere.
  40. If we all threw our problems in a pile and saw everyone else's, we'd grab ours back.
  41. Don't audit life. Show up and make the most of it now.
  42. Get rid of anything that isn't useful, beautiful or joyful.
  43. All that truly matters in the end is that you loved.
  44. Envy is a waste of time. You already have all you need.
  45. The best is yet to come.
  46. No matter how you feel, get up, dress up and show up.
  47. Take a deep breath. It calms the mind.
  48. If you don't ask, you don't get.
  49. Yield.
  50. Life isn't tied with a bow, but it's still a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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