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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한번 더 웃어봐요. 사랑방

 

너무 많이 짜진 연고를 나누어 바르는 사이이다.

남편이 턱에 바르고 남은 밥풀 꽃만 한 연고를 손끝에 들고

어디 나머지를 바를 만한 곳이 없나 찾고 있을 때,,

아내가 주저 없이 치마를 걷고

배꼽 부근을 내어미는 사이이다.


-문정희님의 詩 ‘부부’의 한 구절-

 

 

여보, 한번 더 웃어봐요 ..

 

아내가 웃어줘서 행복하고,
아내가 옆에 있어줘서 행복하고,
아내가 행복하니 나도 행복하다.

작은 곳에서 찾아지는 행복은 이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난다.
바로 일상의 소중함과
작은 행복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웃음은 집안의 꽃입니다.

집안에 드리워진 어두운 공기를 몰아내고
환한 공기로 바꿔줍니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당신이 웃으면
금새 기운이 납니다.

그래서 당신의 웃음은
행복의 마법사,
생명의 옹달샘입니다
당신의 웃음에
다시 힘을 얻고
기적처럼 일어섭니다.

여보, 한번 더 웃어봐요.




주제 : 개인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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