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212님의 집.

부제목이 없습니다.



플래너 단기장기

내가 즐겨찾는 이웃(473)

  • today
  • 42
  • total
  • 2518133
  • 답글
  • 15421
  • 스크랩
  • 29516

블로그 구독하기



☞큰 돈을 버는 것은 운인가 실력인가@ @ 경제,...



 

 

왜 어떤 사람은 큰 돈 벌고, 왜 어떤 사람은 못벌까

• 운과 실력, 그 사이에서 돈은 움직인다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큰 돈을 벌고, 왜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못할까’.

필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30대 시절 재테크 담당 기자 생활 10년 내내 이 질문은 머릿속에 머물렀다.

취재를 하면서 소위 고수라는 사람들을 만나고, 세계적 부자들에 관한 책이나 자료를 읽고,

신문 기사를 시험공부 하듯 읽어본 뒤 어슴푸레한 결론 비슷한 걸 얻었다.

두 가지다.

 

첫번째는 운(運)이다. 일단 운이 좋아야 하는데, 누구나 다 운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

둘째,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됐다. 즉, 분수를 알게 됐다는 말이다.

 

먼저 운에 대한 얘기다.

필자의 지인 중에 1,500만 원으로 시작해 100억 원 이상의 자산가가 된 친구가 있다. 아마 이 친구가 전체 자산에서 가장 큰 돈을 번 시기를 분석해 보면, 선형이 아닌 비선형의 그래프가 나타날 것이다. 1년 차에 1천만 원 벌고, 2년 차에 2천만 원, 3년 차에 3천만 원 하는 식으로 규칙적인 그래프가 아니라 바닥을 기다가 어느 한 시점에 그래프가 비정상적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구간이 있었다는 얘기다. 이 친구에게 이 시기는 1998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 불어 닥친 IT(정보기술) 열풍이었다.

물론 이 친구는 IT분야의 전문성이 있었다. 운과 능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이다. 큰 수익의 배경에는 흔히 운과 능력이 서로 시너지를 낸 사례가 많다. 능력은 없는데 운만으로 돈을 번 경우는 돈을 지키지 못했고, 능력만 있는 경우는 돈은 벌지만 큰 돈은 아닌 경우가 많았다.

이 친구의 사례뿐만 아니라, 필자가 만나본 수십억 자산가들은 모두 ‘자산의 폭발기’가 있었던 것 같다(필자의 주관적 관찰인지라 ‘같다’는 표현을 썼다). 부동산 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다. 19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부동산 가격 상승폭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시기는 2000년대 초 3-4년 간의 기간이었다. 주식 투자 수익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더라도 꽤 비슷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주식 투자 수익의 80-90%는 전체 보유기간의 2-3% 기간에 발생한 것이다.

정작 주식투자로 돈을 벌어주는 시기는 전체 보유기간의 극히 짧은 기간이라는 얘기다. 그것도 불량 주식이 아닌 우량 주식을 들고 있다는 가정 위에서 말이다.

 

여기서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자. 큰 돈을 버는 것은 운인가 실력인가.

IT 열풍은 실력의 영역인가 운의 영역인가. 부동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는 실력에 속할까, 운에 속할까. 필자는 예측을 통해 큰 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잘 믿지 않는다.

정말 예측이 벌어들이는 돈의 크기에서 중요하다면, 세계적 부자들의 순위에는 미래학자나 경제학자들이 상위 랭킹을 휩쓸어야 할 것이다. 심지어 세계 최고 부자이자 IT 전문가인 빌 게이츠도 예측 실력은 크게 믿을 게 못된다. “640킬로바이트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 용량이다.” 누구의 얘기냐고? 빌 게이츠의 말이다.큰 돈은 시장이 따라주어야 한다. 폭발적으로 가격이 오를 때 그 현장에 있어야 하고, 또 그것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운의 영역’이고,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실력의 영역’이다.

 

큰 돈은 운이 따라야 한다. 그런데 그게 언제일 지 알 수 없다.

그러니 항상 돈을 모아두고 부채를 줄여 놓아야 한다. 저축은 운에 기대지 않고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다. 저축한 돈, 즉 종자돈이 있어야 운이 좋은 시기가 왔을 때, 돈을 벌 수 있다. 주변에서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 평소에 종자돈은 모아 놓지 않고서 좋은 투자 기회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종자돈이 있어야 운이 따라준다. 운이 설사 오지 않더라도 종자돈을 모아 놓았으니 그 또한 돈을 번 것 아닌가.두 번째는 필자의 얘기다. 필자는 운이 좋은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아직까지는 큰 운은 없지만 나쁜 것 같지는 않다. 확실한 건 고수를 만나면서 책과 자료를 읽으면서 인간을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필자는 고수와 같은 운도 능력도 없다는 점을 알게 됐다는 점이다. 그들처럼 강남 아파트 여러 채를 사서 떼돈을 벌 능력과 배짱도 없었고, 토지에 투자해서 대박을 터뜨릴 안목도 갖고 있지 못하고, 돈 되는 주식을 골라 주식 부자가 될 자질이 부족함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좀 구차하다.

그러나 필자는 그것을 믿는다. 그리고 주변에서 유혹의 손길이 내게 다가올 때마다 구차한 믿음에 더욱 매달린다. 그게 내 돈을 지키고 더 버는 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결론의 내용은 아래 2가지다.

첫째, 내가 잘 할 수 있고, 남들이 잘 한다고 하는 일에 집중하자. 내가 좋아하지만 남들이 인정도 하지 않고, 게다가 돈이 안 되는 일이라면 취미로 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고 잘도 하는데,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심사숙고해야 한다. 내가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남들이 인정해 주고, 보상도 해 준다면, 그것을 한다. 좋아하는 것은 취미로 돌린다.

엄밀히 말해서 돈은 내가 잘 해서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잘 한다고 남들이 인정해서 받는 대가이다. 평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하는 것이다. 물론 나는 돈 보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하겠다면 그것도 좋다. 이런 사람들 중에 왕왕 대박이 나온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그 대박은 극히 소수라는 점이다.

둘째, 나보다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을 찾는다. 가령 펀드 투자를 할 때, 필자는 상품 자체 보다 그 펀드를 운용하는 사람을 따진다. 직접 만날 수 없으니 인터뷰 기사를 꼼꼼히 읽는 편이다. 좋은 주식을 발굴하는 것보다 나보다 주식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을 찾는 게 수월하다면, 굳이 직접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사람은 우연 보다 운명이란 단어에 끌린다. 운명이란 단어는 확정, 확실 등의 단어와 어울린다.

우연은 불확실, 불확정과 가깝다.

사람은 확실한 것을 선호하지만 애꿎게도 인생은 불확실하고, 투자도 그렇다.

오로지 투자에서 확실한 건 ‘불확실하다는 사실’ 하나 뿐이다.

운이 많은 것을 좌우하는 세계일수록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더욱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능력과 운의 절묘한 조화를 얻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운의 영역이 아니라 능력의 영역에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피아212 ♪♥

[뮤비]Faith OST - Carry On (Ali)

래듣기 릭==>>

피아212 ♪♥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붉은여우 쥐사냥동영상

동영상보기 릭==>>

피아212 ♪♥

♣평생 잊지못할 감동--'Stradivarius'♣

듣기 릭==>>



주제 : 재태크/경제 > 부자마인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