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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건강관리 요령 ★건강/웰...


 

일러스트


즐거운 명절? 만성질환자에겐 ‘위기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지만, 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에겐 또 다른 위기일 수 있다.

들뜬 분위기로 생활리듬이 깨지는 것은 물론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고,

술을 마실 기회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는

“며칠간 방심하고 식사조절이나 건강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작은 문제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된다”며 “만성질환자는 명절 연휴에도 꾸준한 식사조절, 운동 등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뇨병=명절음식·과일 과식 피해야

당뇨병 환자는 명절 기간 중에 당 섭취를 철저히 절제해야 한다. 떡, 밥, 국수, 튀김, 한과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과 당도 높은 과일을 조심해야 한다. 과식을 하면 체내에서 신속히 단순 당으로 대사되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또 잉여 영양분이 지방 형태로 축적되어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준다.

당뇨병 환자의 과일 1회 적정 섭취량은 50㎉로, 사과 반쪽이나 배 3분의 1쪽 정도가 적당하다. 복숭아, 포도, 감보다는 사과, 배 같은 상대적으로 혈당을 덜 올리는 과일을 골라 먹는 것이 좋다. 고단백 음식인 콩, 두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선, 나물 등은 섭취해도 좋은 음식이다. 또 당뇨병 환자들은 배탈, 설사도 조심해야 한다. 심한 설사와 탈수로 인한 저혈당이나 고혈당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고혈압=짠 음식·술 피해야

고혈압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신장질환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고 완치가 어려워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폭식으로 체중이 늘면 혈압을 더 올릴 수 있고,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는 동맥경화증을 더 진행시킬 수 있다. 나트륨, 술, 담배, 커피 등은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나쁘다. 가정에서는 음식을 할 때 가급적 싱겁게 먹고, 지방 함량을 줄이기 위해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만성콩팥병=고칼륨 과일 피해야

콩팥병 환자는 콩팥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단백질과 나트륨이 적은 음식으로 소식하면서 식사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콩팥병에 좋지 않는 것이 '칼륨'이다.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칼륨이 많이 포함된 과일만 섭취해도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감각이상, 반사저하, 호흡부전, 부정맥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평소보다 짜고 단 명절음식은 자칫하면 만성콩팥병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밖에 협심증이나 심부전, 역류성 식도염, 심한 간경화, 만성폐질환, 통풍 환자 등도 과식을 조심해야 한다. 과식하면 염분 섭취가 늘어 증상 악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단맛 나는 식혜, 밥이나 떡처럼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음식,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고기류 등은 피하는 게 좋다.


□만성질환자 건강한 명절 보내기 5가지 수칙

1. 과식하지 말자

식사할 때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신선한 야채나, 나물, 샐러드 등을 먼저 먹어서 공복감을 줄인 상태에서 차차 열량이 높은 반찬으로 옮겨가면 고칼로리 음식을 조절할 수 있다. 떡, 수정과, 식혜, 전, 한과 등 달고 맛있는 음식들이 눈앞에 있더라도 유혹을 피하자.

2. 과음하지 말자

술은 남자의 경우 2잔, 여자는 1잔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사나 안주 없이 술만 마시게 되면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식사나 안주와 함께 적당량의 술을 즐기는 것이 좋다.

3. 저녁 식사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걷거나 산책하는 시간을 갖자

운동을 통한 신체활동은 만성질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저녁 식사 후에 가족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면서 담소를 나눈다면 혈압과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처방 받은 약을 꼭 챙겨 먹자

친척집에 방문할 때 평소 먹는 약을 꼭 챙겨가야 한다. 식사에 맞춰 복용해야 할 약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5.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자

스트레스는 혈압과 혈당을 올리는 원인이다. 명절이면 오랜만에 가족이나 친지와 담소를 나눌 수도 있으나, 음식을 준비하고 상을 차리는 등 가사일은 몇 배나 늘어나게 된다. 이때 가족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가사 스트레스를 좀 줄여주는 것이 좋겠다.


추석에 조심해야 할 질병 5


이번 추석 연휴는 유난히 길다. 연휴 동안 평소 하지 않던 일을 하거나, 먹지 않던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탈이 나기도 한다.

추석 연휴에 조심해야 할 질병을 알아보자.


1 치질

치핵·치열·치루를 모두 일컫는 말이 치질이다. 치핵은 항문 안쪽 조직이 혹처럼 생기는 것이고, 치핵은 항문이 찢어진 것이다. 치루는 항문 주변에 염증 등이 오래되면서 고름이 나오는 상태다. 보통은 변비나 변기 위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치질을 발생·악화시키지만, 기름진 음식과 술도 문제다. 양병원 양형규 의료원장은 “추석에는 전이나 갈비찜, 튀김 등 각종 기름진 음식 섭취가 많아지는데, 이러한 음식은 소화가 잘 안 돼 변비와 설사를 유발하기 쉽다”고 말했다. 변비는 그 자체로 치질에 좋지 않고, 설사 포함된 분해되지 않은 소화액이 항문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는 술 역시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 섭취량이 늘어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이미 치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출혈이나 통증 등을 더욱 유발할 수 있다. 알코올 자체가 장을 자극해 설사가 나기도 한다.

Solution ——

육류와 튀긴 음식은 한꺼번에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고, 평소 식사량만큼만 먹는다. 술 역시 한두 잔 정도 가족과 천천히 담소를 나누며 마신다.


2 치주질환

추석에는 충치나 치통, 치주염 같은 치주질환도 주의해야 한다. 송편·한과처럼 당분이 많고 끈적한 식감의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단 음식과 끈적한 음식은 모두 치아에 좋지 않다. 바로본치과 박찬혁 원장은 “끈적한 음식은 치아에 잘 달라붙고, 양치해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고 치아의 사이사이나 씹는 면에 오래 머무르기 쉽다”며 “당분이 이 공간에 오래 머무르면 분해되면서 산(酸)이 생겨 화학적으로 치아를 썩게 한다”고 말했다.

Solution ——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할 때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꼭 사용한다.


3 쯔쯔가무시병

추석에 성묘를 가거나, 산이나 들이 있는 시골 친척집에 방문할 때 주의해야 하는 병이다. 털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며, 사람끼리 전파는 없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훈기 교수는 “문제가 되는 진드기에 물리면 수일 내에 두통과 눈 충혈이 나타나며, 1주일 정도 지나면 몸에 열꽃이 생기고 열꽃이 사지로 내려온다”며 “진드기가 붙었던 피부에 검은 딱지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과 함께 딱지가 있으면 쯔쯔가무시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뇌수막염이나 이명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치료 약이 있으니 의심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병원에 간다. 유행성출혈열이나 랩토스피라병(들쥐 배설물을 통해 감염)과 증상이 비슷해, 혈액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Solution ——

성묘를 가거나 산에 갈 때는 긴소매 옷을 입고, 가능한 한 장갑이나 장화를 착용해 피부 노출 부위를 최소화한다. 직접 잔디밭에 눕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하며, 사용한 돗자리는 반드시 세척하고 햇빛에 말린다.


4 요통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척질환 월평균 진료 인원은 약 66만8000명이지만, 추석이 있는 9~10월 월평균 진료 인원은 약 138만5000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한다. 귀성길 장거리 운전이나 무리한 가사일은 허리 주위의 인대·근육을 경직시키는데, 이때는 평소 문제없던 작은 충격에도 척추에 직접 전달되어 요통이 잘 생긴다.

Solution ——

오랫동안 고정된 자세로 있는 걸 피한다. 바닥에 앉아 전을 부치거나, 장거리 운전 할 때 반드시 40~50분이 지나면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자세를 바꾸는 게 허리·척추 건강에 좋다.


5 화상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뜨거운 음식이나 기름에 손을 데이거나, 가족들이 한데 모인 장소에서 영유아가 정수기나 압력밥솥의 증기에 화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이 2015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추석과 설 연휴가 있던 2월과 9월에 화상 환자가 많았으며, 가정에서 발생한 화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 3015명 중 절반을 넘는 1547명이 뜨거운 음식이나 기름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세 이하의 영유아는 화상 피해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커피 등 65℃가량의 음료에 노출되어도 심각한 화상은 입지 않는데, 영유아 피부가 65℃ 음료에 노출되면 2초 만에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피부 두께가 얇기 때문이다.

Solution ——

영유아는 주방이나 욕실에 혼자 두지 않고, 주방을 출입하는 성인은 음식물이 담긴 용기 손잡이를 자신과 부딪히지 않도록 사람 반대 방향에 두는 게 좋다.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20~40분 정도 화상 부위를 식혀야 한다. 5~10분은 효과 없다

 


♣ 추석 연휴 건강관리 요령 ♣

 

 

 ■ 과음, 과식은 금물

 

명절 때는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된다.
육류와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인데 다 가족들끼리 다 함께 먹는 분위기다 보니 혼자만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싶지않다.
게다가 고스톱 판까지 벌어지게 되면 늦은 밤까지 가만히 앉은 채로 술과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연히 소화불량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과식. 과음으로 인한 소화불량에는 따로 약이 없다. 

과식에는 특별한 치료가 없는 만큼 소화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최고다.

시중의 소화제를 사용해 볼 수 있지만 크게 효과는 없다.

같은 이치로 과음인 경우에도 물이나 주스를 충분히 마시고 술이 해독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최상의 방법이다.
명절 때 과음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가 종종 있지만
다른 응급환자와 의사들로부터 눈총만 받는다는 게 의사들의 지적이다. 

과식 때는 무조건 약을 먹기보다 한끼 정도 굶는게 가장 좋다.

특히 갑작스럽게 복통이나 설사를 하는 아이들의 경우 지사제를 쓰기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시켜줘야 한다"

한방에서는 과식으로 체했을 때는 입은 옷을 느슨히 하고, 엄지손가락과 발가락을 따고,
배와 몸을 따뜻이 한 채로 배를 시계방향으로 문질러 주면서
엄지와 검지의 오목한 부위(합곡혈)를 지압해주면 좋다고 한다. 

심하게 체했을 때는 한끼 정도 굶은 다음 차차 죽을 먹는 게 좋다.

따뜻한 보리차와 추석 상에 자주 오르는 토란은 체한데 좋다.



■ 만성질환자는 칼로리 낮춘 건강식 필요

명절 연휴가 끝난 뒤 병원 진료실에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이는 평소 규칙적으로 하던 운동을 못 하는 것도 원인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명절 동안 각종 전과 갈비찜, 각종 고기류, 튀김, 견과류 등의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너무 먹었기 때문이다.
평소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키다가 한순간에 절제력이 무너지는 경우다.

칼로리를 제한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나 체중조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 가정에서는 명절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칼로리를 낮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고기를 준비할 때는 눈에 보이는 기름 부위를 가능한 한 제거하고,
등심.갈비.삼겹살 등 기름이 많은 부위를 피하고 살코기를 이용하는 게 좋다.

전을 부칠 때에도 가능하면 식용유를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달라붙지 않는 프라이팬을 이용하고,

키친타월 등을 이용해서 기름기를 충분히 닦아주는 게 좋다고 한다.

데울 때에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데우는 대신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야 칼로리가 더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닭고기의 경우 지방이 많은 껍질을 벗긴 뒤 조리하는 게 좋고
고지혈증이 있다면 오징어, 새우, 굴 등의 해물전을 가능하면 먹지 말아야 한다.

탕국 등은 미리 끓여서 차가운 곳에서 식힌 뒤 기름을 충분히 걷어낸 뒤에 먹는 게 좋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음식의 고소한 맛과 기름기 자르르한 모양보다는

칼로리를 낮춘 건강식으로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의 노력과 함께 절제심을 잃지 않고, 적당히 배가 부를 때 수저를 놓는 본인의 절제력이 필요하다"



■ 장거리 올바른 운전요령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꼬리에 꼬리를 문 차들의 모습은 상상만해도 운전자들을 지치게 만든다.
그러나 명절교통사고의 대부분이 귀경길에 집중되는 만큼 운전 내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한다.

연휴 중 불규칙한 생활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인데다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졸음운전도 하기 일쑤다.

따라서 한두시간에 한번씩은 반드시 쉬어주고 차안에서라도 몸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또 무엇보다도 바른 자세로 운전해야 졸음운전도 방지하고 피로도 덜 느낄 수 있다.

특히 요즘은 대부분이 자동변속기 차량이기 때문에 운전할 때
오른발만을 사용하다보니 몸이 왼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골반이 삐뚤어져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눕듯이 앉아 운전하면 디스크에 무리를 줘 요통이 생기게 되고,

목만 앞으로 굽어져서 목 근육이 긴장돼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운전을 할 때는 의식적으로 몸을 앞으로 당겨 앉고 등과 허리는 바로 세워줘야 한다.

등받이는 90도 정도로 하고 엉덩이와 목은 의자와 목 받침대에 붙이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운전대와의 거리는 발로 클러치를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가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운전 중 허리통증을 줄이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 줄일 수 있다.

감기환자의 경우 감기 자체가 졸음을 유발시키는 데다
대부분의 감기약이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 전에는 약을 먹지 않는 게 좋다.



■ 주부들은 `주부습진' 주의해야

주부습진의 원인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주부습진은 대부분 피부 자극과 건조로 발생하는데
특히 물과 비누, 세제 같은 것들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일단 손에 습진이 생기면 아주 민감해져서 이전에는 괜찮았던 것들에도 쉽게 자극을 받게 된다.

특히 우리 음식에는 고추, 마늘, 양파, 파 같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간다.
이런 양념들은 단순히 피부를 아프게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아프다는 것은 몸에서 살이 부서진다고 경고를 보내는 신호인 만큼 심한 자극을 받고 습진도 더욱 심해진다는 의미다.

이렇게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에는 고추, 마늘, 양파, 파뿐아니라 오렌지, 귤, 레몬 껍질, 계피, 바닐라,
대구, 새우, 생고기 등 여러가지가 있다.

주부습진의 치료를 위해서는 일단 피부에 대한 자극을 줄여야 한다.
치료는 시기와 피부의 상태에 따라 맞춰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아주 약한 경우는 몇 가지 종류의 바르는 연고류만으로 조절을 하지만
좀 더 심하게 되면 내복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한다.

주부습진을 예방하려면 물이나 세제를 직접 만지지 않도록 면장갑과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는 게 좋다.
또 물을 만진 뒤에는 수건으로 잘 닦아서 충분히 건조시켜야 한다. 

주부습진은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 주부 명절 증후군을 이기는 5계명

전문가들은 명절 때 주부들이 요통이나 관절통을 피하려면
싱크대에 오랫동안 서서 일 한다든지,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음식을 만드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높이 있는 물건을 내리다 허리를 삐끗하게 되면 자칫 만성요통에 시달리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음식은 되도록 식탁에 앉아서 하고 잠깐이라도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근육과 관절을 풀어줘야 한다.

다음은 명절 증후군을 이기기 위한 몇가지 요령.

①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즐기려고 애쓴다.

② 가사노동을 분담하고, 가부장적 분위기를 완화하려 노력한다.
남편은 아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가사분담에 대해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③ 주위 사람들과 편안한 대화로 일로 쌓인 피로를 푼다.
결국 시댁이나 친지들과의 화목한 관계가 명절 증후군의 특효약이다.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로 긴장이 풀리면 일의 지겨움도 날려버릴 수 있다.

④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함께 하는 가벼운 외출도 도움이 된다.

⑤ 저녁때는 부부끼리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일하다보면 작은 오해가 생기거나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부부 사이의 대화를 통해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하고 서로 위로ㆍ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 나들이 전염병 주의

가을은 야외 나들이로 인한 전염병이 많아지는 시기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행성 출혈열, 쓰쓰가무시, 렙토스피라증 등이 이 때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 나갈 때 피부가 노출되는 옷을 피하고
▶성묘 길에 절대로 맨발로 걷지 말며
▶산이나 풀밭에선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고
▶물이 고인 논이나 웅덩이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주의에도 불구하고 전염병을 100% 예방할 수 없는 만큼 만약 야외 나들이 후에
몸에 반점과 함께 열이 날 때는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균이 몸 안으로 들어왔더라도 몸의 상태가 아주 좋으면
큰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으므로, 연휴기간 몸이 너무 피곤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성묘시 응급상황 대처법

벌레나 벌에 물렸을 때는 부드럽게 침을 제거하고 얼음찜질을 해서 염증을 감소시킨다.
독벌레에 물렸으면 암모니아수로 소독한 후 찬 물수건을 이용해 통증을 경감시켜야 한다.

벌이나 벌레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음식은 꼭 싸서 두고
▶ 소매가 긴 흰색이나 자연색 옷을 입으며
▶ 단내 나는 향수는 피하고
▶ 벌레가 접근할때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

성묘시 산이나 들에서 굴러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때는 골절 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처가 나면서 부러진 경우라면 출혈이나 감염이 되지 않도록 멸균 가제나 패드로 덮고 압력을 가해 지혈을 시켜주어야 한다.
하지만 환자의 사지가 마비되는 등 심한 경우라면 가급적 환자를 그대로 둔 채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출혈이 있을 때는 지혈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만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혈을 위해서는 출혈부위를 깨끗한 헝겊 등으로 세게 눌러줘야 한다.
선홍색 피가 나오는 동맥출혈이라면 응급상황인 만큼 심장에 가까운 부위를 끈으로 동여 매줘야 한다.

출혈 때 바람직한 자세는 바로 누운 상태에서 머리를 낮게 하고 다리를 높여줘야 한다.

그러나 성묘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은 오히려 머리를 높여주는 처치가 바람직하다.
뇌혈관이 터져 생긴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 머리를 높여줘야 뇌혈관의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주제 : 여가/생활/IT > 건강/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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