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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바다처럼 ..■ Even Now (지금도) By Nana Mouskouri♬음악은...


 

 

음악은 때때로
바다처럼 나를 사로잡는다

 

나는 출발한다
창백한 별을 향해
자욱한 안개 밑으로
때로는 끝없는 창공 속으로

 

돛대처럼 부푼 가슴 앞으로 내밀고
밤에 묻혀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를
나는 탄다
나는 느낀다

 

신음하는 배의 온갖 정열이 진동함을
순풍과 폭우 그리고 그 진동이
나를 흔든다

 

광막한 바다 위에서
음악은 때로는 고요한 바다
내 절망의 거대한 거울

 

-음악 . . . . . . . . . . . 보들레르 (Baudelaire, 1821-1867)





■ Even Now (지금도) By Nana Mouskouri (1979)

 

Ioanna "Nana" Mouskouri OQ(요안나 무스쿠리 OQ: 1934년 10월 13일 ~ )는 그리스의 가수이자 정치인이다.
그리스 노래를 독일어로 번역해서 부른 ‘아테네의 백장미’로 100만장 이상의 음반이 팔리면서 

유럽 전역에서 ‘아테네의 백장미’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해졌다.

 

이후 1963년, 그녀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룩셈부르크를 대표하여 " À force de prier"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다국어 텔레비전 방송인으로 그 당시 특이한 검은 뿔 테안경과 독특한 창법으로, 

그녀는 국제적인 스타가 되었다.

오늘은 그녀의 앨범, Rose & Sunshine 중에 있는 곡 Even Now를 음미해본다.

 

Songwriters: Barry Manilow / Marty Panzer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 https://blog.naver.com/eksim/22340872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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