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212님의 집.

피아212의 시詩와 명화名畵의 만남

카테고리


스크랩


플래너 단기장기

최근 발행글▼

내가 즐겨찾는 이웃(476)

나를 즐겨찾는 이웃더보기

  • today
  • 229
  • total
  • 2997009
  • 답글
  • 15577
  • 스크랩
  • 29516

블로그 구독하기



고향 가는 길■ Home (고향으로) Sung by Michael buble ☞오늘 마음...


[여정(旅程) / 이연형]




고향 가는 길...

 

글/피아212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으로 가는
길.

 

가다 서다
한없는 지루함을 견디며
가는 길, 길..

 

그 곳에
설 자리가 없는 사람,

절망의 끝에서
절망을 밟고
다시 걷는 길.

 

길은
말이 없다,
그저 견딜 뿐이다...


피아212 ♪♥

■Home (고향으로) Sung by Michael buble (2005)


한글번역 가사 보기: https://blog.naver.com/eksim/223075049107

-BANNER님 블로그에서~


http://cfs7.blog.daum.net/image/8/blog/2007/09/22/01/19/46f3edbf62c98&filename=%ED%95%9C%EA%B0%80%EC%9C%84%20%EC%B9%B4%EB%93%9C.gif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 가고 오지 않는 사람 /김남조



연어는 산란을 위해 험한 물길을 거슬러 고향을 찾아갑니다.

사람은 명절 때가 되면 부모와 옛친구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전국의 길이 죄다 막히고 다섯 시간 열 시간이 걸려도 참고 갑니다.

고향을 찾아가는 것도 수행입니다.

열심히 산 사람에게 주어지는 행복한 수행입니다


백현주 (기다림)


김화경 (고향집)


전미정 (어느날)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 A Time for Us (우리의 시간)by Johnny Mathis :사랑, 그 이름은 " 우리 "/피아212 ☞오늘 마음...

Portrait of Emilie Floge/클림트 


 

 

사랑, 그 이름은... 


글/피아212


 

사소한 하나의 몸짓이

우주를 열었다.
 
별이 춤추고
달이 미소짓는다.
 
그대가 보여 준 호의가
달이 되고 별이 되었다.
 
너와 나,
다시 우리가 되어
작은 우주로 들어간다.
 
사랑, 그 이름은
" 우리 "이리라 ....



■ A Time for Us (우리의 시간)by Johnny Mathis (1968)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제가(Love theme from ‘Romeo & Juliet’), ‘A Time for Us(우리의 시간)’ 번역해 본다.

 

이 곡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주제가, ‘A Time for Us’로 알려진 곡으로 

이탈리아의 작곡가 Nino Rota (리노 리타)가 이 영화를 위해 작곡하고,

 미국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Henry Mancini(헨리 맨시니)가 편곡하고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이 노래는 1969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팝 히트곡 1위를 차지하면서, 1969년 6월 28일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후 2주 동안 그 자리를 지켰으며, 

이 차트에서 그의 유일한 톱 10 싱글이기도 했다.

또한, 미국 이지 리스닝 차트에서도 8주 동안 1위를 차지했던, ‘맨시니’의 유일한 차트 1위곡이었다.

 

이 점수는 라나 델 레이의 앨범 울트라바이올런스(2013)에서 "올드 머니"라는 곡에 사용되었습니다

 

Songwriter: Nino Rota

lyrics by Larry Kusik and Eddie Snyder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 https://blog.naver.com/eksim/223577145400



-BANNER님 블로그에서~


Answering the Horn (The Home Signal) / 호머



그대 그리고 나

글/피아212


그대가 걸으면
그대의 오른 손은 항상
나의 것

그대가 멈추면
그대 눈에 담기는 것은
그대 향해 빛나는 나의 미소

그대가 가라앉으면
그대 몸을 힘차게
솟구쳐 오르게 하는 것은
나의 응원

그대의 거친 숨을
환호 속에 사라지게
하는 것은
나의 따듯한 말 한마디

그림자도 못 들어오는
그대와 나의 하나된 영혼,

지상을 굳건히 밟고 서서
꽃 피우는
살아있는 사랑이어라

천상의 신도 질투하는
영원한 생명이어라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

■ Happy Together (함께하는 행복)Sung by the Turtles; 내내 행복하세요/피아212 ☞오늘 마음...

클림트 (Portrait of Adele Bloch-Bauer II)


 

내내, 행복하세요~

 

글/ 피아212


 

시간이 당신 위해 가던 길을 멈추고

당신 주위를 감싸고 있어요,

당신 편이 되어서...

 

우정이 당신 위해 마음 자리 내어주며

당신 위해 기도드려요,

당신만을 위해 ...

 

당신 걸음 걸음에 축배의 잔 드높이고

승리의 음악 울려 퍼져요.

 

혹여라도 힘들면 별을 찾아보아요,

당신 위해 반짝이는 당신만의 별을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세상의 행복은 모두 맞이하세요 ..


■ Happy Together (함께하는 행복)Sung by the Turtles (1967)

 

이 곡은 ‘게리 보너’와 ‘앨런 Lee 고든’이 작곡하고 미국 록 밴드 ‘터틀즈’가 부른 노래다.

1967년 1월에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 밴드의 최초이자 유일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캐나다 2위, 영국 12위 등 다양한 나라에서 2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 곡은 후에 이 밴드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Happy Together’ (1967)에 수록했다.

 

‘보너’와 ‘고든’은 The Magicians의 멤버로 활동할 때 이 곡을 작곡했다.

그 가사는, 그 음악의 신나는 리듬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그리는 짝사랑을 표현한다.

 

그 노래의 성공적인 발표 이후, 그 밴드는 1967년 Ed Sullivan 쇼와 Smothers Brothers 쇼와 같은 여러 TV 쇼에서 공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음악 평론가들은 이들 버전의 팝 적인 특징에 대해 계속해서 칭찬해왔다.

 

1999년, BMI는 이 곡을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곡 목록에 포함시켰고, 2007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이 노래를 부른 ‘터틀즈’의 창설 멤버 ‘하워드 케일런’과 ‘마크 볼먼’은 특히 Sirius XM 라디오의 무단 방송에 대항하여 "해피 투게더"의 저작권을 지키려는 시도로 인해 

다양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Songwriters: Garry Bonner, Alan Gordon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  https://blog.naver.com/eksim/223266023468


-BANNER님 블로그에서~





♡피아212블로그 방문 친구에게♡


당신의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당신의 지갑에 언제나 한두 개의 동전이 남아 있기를,

당신 발 앞에 언제나 길이 나타나기를,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해가 비치기를,

이따금 당신의 길에 비가 내리더라도  곧 무지개가 뜨기를,


불행에서는 가난하고, 축복에서는 부자가 되기를,

적을 만드는 데는 느리고, 친구를 만드는 데는 빠르기를,
이웃은 당신을 존중하고, 불행은 당신을 아는체도 하지 않기를,

앞으로 겪을 가장 슬픈 날이 지금까지 가장 행복한 날보다 더 나은 날이기를,
그리고 신이 늘 당신 곁에 있으시기를.......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

■ September (9월) by Earth, Wind and Fire ; 가을의 비밀/피아212 ☞오늘 마음...

가을/김기창



가을의 비밀

글/피아212


뜨거운 태양을 지나
맑고 고운 하늘을 뽐내는
가을이

부드러운 손을 살랑이며
거친 여름을 견딘 산하(山河)를
마알갛게 씻어준다

들판 가득 넘실대는
인고(忍苦)의 결실(結實)을 품고

가을은 조용히
비밀의 문을
열었다

고통의 끝에서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있다 



■ September (9월) by Earth, Wind and Fire (EWF: 1978)

 

이 곡은 1978년 ARC/컬럼비아 레코드에서 싱글로 발매된 미국 밴드 ‘흙, 바람, 그리고 불’ (Earth, Wind & Fire)의 노래로 이 밴드의 최대 히트 앨범, ‘The Best of Earth, Wind & Fire’의 트랙에 처음 실려 발매됐다.

 

상업적으로 매우 성공적이었고 미국 빌보드 핫 R&B 송 차트에서 1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8위, 영국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9천만장이 넘게 팔린 곡이다.

 

이런 성공 탓으로 매년 9월이 되면 듣게 되는 절로 어깨가 들썩거려지는 아주 신나는 노래이다.

멜로디는 신나는데, 과연 가사내용은 어떨지?

2018년 미국 의회도서관의 국가기록원(National Recording Registry)에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한" 녹음 물 목록에 추가되었다.

 

Songwriters: Al McKay, Maurice White, Allee Willis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  https://blog.naver.com/eksim/223565690014


-BANNER님 블로그에서~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평행선은 외로와요~■ Exile (유랑자) By Taylor swift ft. Bon Iver ☞오늘 마음...

Quarrelling /티소  c.1874-76 Oil on canvas



침묵이 전하는 말

글/피아212


천둥 소리 요란하고
비바람 소리 스산해

검은 어둠에 갇혀
시간을, 공간을 받으며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저 조용히 침묵하지만

말 없는 가운데
하고싶은 말 하고 있어요

사랑의 귀를 열고
희망의 눈을 뜨면
모든 말을 들을 수 있지요

너의 말과 나의 말이 어우러진
우리의 말을 ...

사랑하는 사람아
평행선은 외로와요

가슴을 할퀴는 말이라도
찢겨서 피가 나도
사랑으로 얻은 상처일 뿐

마주보고 사랑해요

침묵이 주는 말을 들어줘요
그게 사랑인 걸 ....




■ Exile (유랑자)  By Taylor swift ft. Bon Iver (2020)

 

이 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미국 밴드 ‘본 아이버(Bon Iver)를 출연시켜 녹음한 곡이다.

‘스위프트’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인 포크(Folklore, 2020)에 수록된 곡으로 스위프트(Swift), 조 알윈(Joe Alwyn), 본 아이버 밴드의 간판 ‘저스틴 버논’(Justin Vernon)이 작곡했다.

 

가사 내용은 소원해진 두 연인이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상상의 서사를 그린 것으로, 

가스펠, 오케스트라 및 실내 팝 요소가 가미된 작지만 영화적인 인디-포크(Indie-folk) 발라드로 ‘스위프트’의 감미로운 보컬과 ‘버논’의 깊은 바리톤을 결합하여 

무거운 피아노와 소용돌이치는 현악, 치솟는 하모니에 의해 이끌리는 우울한 듀엣으로 결합했다.

 

발매와 동시에 이 곡은 두 사람의 보컬 케미, 고뇌하는 서정성, 풍부한 악기 연주 및 

스산한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광범위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포크 송에서 눈에 띄는 점을 꼽았고 2011년 트랙 '세이프 앤 사운드'와 비교하여

 ‘스위프트’의 현재까지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곡 중 하나로 선정하며 2020년 최고의 곡 중 하나로 평가했다.

 

상업적으로 "Exile"은 다양한 국가에서 최상위 차트에 올랐다.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로 데뷔했고 다른 곳에서는 호주, 아일랜드, 뉴질랜드에서 5위 안에 들었고, 

캐나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스코틀랜드에서 20위, 

벨기에, 포르투갈, 스웨덴에서 40위 안에 들었다.

 

"Exile"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Songwriters: Taylor Swift, Joe Alwyn, Justin Vernon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https://blog.naver.com/eksim/223551373276


-BANNER님 블로그에서~





가시난닷 도셔 오쇼셔


글/ 피아212



떠나는 그대
뒷모습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은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가지마라
그 한 마디 못하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헤어질 수 없다는 절규입니다.

그대 흔적 찾아
이렇게 방황하는 것은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다는
몸부림입니다.

그대 곁을 서성이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돌리는 것은
침묵 속에 사랑을 전하려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



■ Rock N Roll (로큰롤)By Led Zeppelin (1971)

 

이 곡은 1971년 1968년 런던에서 결성된 영국의 4인조 록 밴드 ‘레드 제프린’ (기타 Jimmy Page, 보컬 Robert Plant, 드럼 John Bonham, 베이스와 키보드 John Paul Jones)의 네 번째 정규 앨범에 두 번째 트랙으로 발매된 노래로

 ‘롤링 스톤스’의 피아니스트이자 공동 설립자인 ‘이안 스튜어트’(Ian Stewart)의 초청 공연을 담고 있다.

강렬한 드럼, 흥겨운 기타 리프, 시원스러운 보컬이 특징이다.

 

1972년, 미국 음악 평론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로버트 크라이스트가우’(Robert Christgau)는 이 곡을 "단순히 음악에서 가장 역동적인 하드 록 곡"이라고 불렀다.

 

기타리스트Jimmy Page에 따르면, 이 곡은 밴드가 영국 햄프셔에 임대한 ‘헤들리 그랜지’ 저택에서 "Four Sticks" 녹음을 마치려고 할 때, 즉흥적인 잼 세션(Jam session)에서 발전했다고 한다.
존 본햄(John Bonham)은 리틀 리처드(Little Richard)의 1957년 노래, ‘Keep A-Knocking'의 드럼 인트로(intro)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Jimmy는 척 베리 스타일의 기타 리프를 추가하면서 15분 만에 노래의 기초가 완성되었다.

 

이 노래는 기존 로큰롤에 비해 분당 170 비트의 비교적 공격적이고 빠른 템포의 A 키로 연주된다.

 

Songwriters: Jimmy Page / John Bonham / John Paul Jones / Robert Plant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  https://blog.naver.com/eksim/223556205624


-BANNER님 블로그에서~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네가 좋아~ ■Just my type (딱 내 타입이야) By The Vamps ☞오늘 마음...


Siesta/사전트  1905 Watercolor and gouache on paper

 

 



네가 좋아 

 

글/피아212


 

네가 멋있어서 좋은 게 아니야

네가 돈이 많아서 좋은 게 아니야

네가 명예를 가졌다고 좋은 게 아니야

네가 권력을 가졌다고 좋은 게 아니야

  

네가 좋아 

그냥 네가 좋아

왜 좋은 지 모르고 네가 좋아 

 

눈을 뜨면 가슴부터 아파

너를 못 본다는 사실이 나를 아프게 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아무 생각도 못하겠어

 

하늘을 보면 거기엔 네가 있어

음악을 들으면 네 목소리가 들려와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네가 아니면 어느 누구에게도 할 수가 없어 

내가 하는 말은 너만 들을 수 있는 말이야

 

나는 네가 좋았어

나는 아직도 네가 좋아

내일도 좋을거야, 오늘처럼 

 

눈 감은 후에도 좋겠지..

죽음은 다음에 오는 세상의 오늘이니까


난 영원히 네가 좋을거야 

너를 잊지 못할테니까..







■Just my type (딱 내 타입이야) By The Vamps (1918)

 

이 곡은 영국 팝 록 밴드 뱀프스(The Vamps)의 노래로 2018년 6월 15일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를 통해 디지털 다운로드로 발매되었다.

세 번째 정규 앨범 Night & Day(나이트 앤 데이)의 네 번째 싱글로, Day Edition(데이 에디션)이라는 두 번째 파트에 수록되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2018년 7월 9일 유튜브에 총 3분 38초 분량으로 처음 공개되었고 

Vamps의 멤버 Brad가 본 한 소녀가 그가 좋아하는 타입이어서 

같이 어울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여주면서 그들은 데이트를 시작하고 

그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그때 그는 그녀가 자신에게 좋은 것들을 주고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만, 

그녀는 나쁜 것들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야기가 계속 진행될수록 이러한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마지막에, 모든 이야기는 비디오의 처음으로 돌아가고 그는 소녀를 무시하기로 결정한다.

 

Songwriters:

Connor Ball, Tristan Evans, James McVey, Brad Simpson, Alexander James, Iain Farquharson, James Abrahart, Philip Plested, Jacob Manson, Tobias Tripp, Dale Anthoni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  https://blog.naver.com/eksim/223549282640


-BANNER님 블로그에서~





괴테의 시론(詩論)


일찍이 괴테는 말했다.
'좋은 시는
어린이에게는 노래가 되고,
청년에게는 철학이 되고,
노인에게는 인생이 된다.'

-나태주, 이영문의 《시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 중에서 -


* 좋은 시 한 줄에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납니다.
잃었던 노래가 터져 나오고,
무뎌진 감성이 살아나고
지치고 목마른 삶에
생기를 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그대 보고 싶어 달려 가는 멀고 먼 길,끝이 없는 길 ☞오늘 마음...


Le Chemin de la Machine/시슬레




님에게로 갑니다
글/피아212

 
비 갠 하늘
조용히 흐르는 구름에
마음 싣고
 
님이 계신 곳으로
길을 떠나 봅니다
 
맑은 햇살에
미끄러지는 미소와
 
어스름 저녁에
그대 곁에 두어야 할 
부드러운 팔과 
 
밤을 밝히며
붉게 타오르는
마음을 전하려
 
그대 찾아 
그대를 부르며              
길을 떠납니다
 
내일이면 그리움에
하냥 젖어 가더라도

내 온 생애를
눈물로 적시더라도
 
오늘은 그대와
온전히
함께이고자

그대 밤을 밝히려
길을 떠납니다



순간에서 영원으로..

글/피아212


그대 보고 싶어 달려 가는
멀고 먼 길
 
가고 또 가 보지만
어디에도 없는 그대

되돌아선 발걸음에
스러지는 이슬

쓰러진 몸 안고서
한 걸음 한 걸음

영원(永遠)속으로 걸어가는
그대 

긴 그림자 남기며
순간(瞬間)에서 영원(永遠)으로
발걸음 내딛네..


 

 


끝이 없는 길 

 

글/피아212


 

걷고 또 걷고

또 다시 걸어보지만

 

아무리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시작과 끝이

언제나

똑 같은 길,

끝나지 않는 길

 

사랑이런가,

그리움을 멈출 수가 없다





■ July morning (7월의 아침) By Uriah Heep (1971)

 

이 곡은 영국의 5인조 남성 록 밴드 ‘우리아 힙’의 노래로 그들의 1971년 앨범 "Look at Yourself"의 세 번째 트랙에 실려 발매됐다.

작곡은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 ‘Ken Hensley (켄 헨슬리)’와 리드 보컬 ‘David Byron (데이비드 바이런)’이 했다.

 

이 곡의 특징은 4절 4개의 후렴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보드 도입부와 기타 독주로 곡의 첫 부분과 두 번째 부분 사이를 연결하며 

연주시간이 10분 32초로 다소 길다.
하지만 싱글 버전은 3분31초로 조정해서 발표했다.

 

팝 평론가들은 "훌륭한 편곡과 연주"로 ‘우리아 힙’이 만든 최고의 곡이라고 평가했고, 

1995년 ‘라디오-마피아’는 역대 "톱 500 곡" 목록에 추가했다.

 

그들의 세번째 정규 앨범 ‘Look at Yourself’외에도 

싱글로는 1972년 일본과 베네수엘라에서 처음 발매되었고 

그 후 라이브 버전은 1973년 미국에서도 싱글로 발매되었다.

 

흥미롭게도, 이 노래는 불가리아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여 

사람들은 7월 1일에 음악과 축하로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해변에 모이는 전통을 만들어 

1970년대와 80년대 공산주의 정권에 대한 저항을 표현하는 미묘한 방법으로 운동권의 노래가 되기도 했다.

 

우리는 영어학습 목적이라서 3분31초짜리 싱글 버전으로 음미한다.


Songwriters: David Byron, Ken Hensley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https://blog.naver.com/eksim/223526843099




-BANNER님 블로그에서~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top

👩나는 작지만 당신은 큰 까닭...피아212 ☞오늘 마음...




그런 사람     


글/피아212    



눈을 돌려 

하늘을 보면 

그 곳에 당신이 있고,


바다에 서서 

파도가 얘기하면 

바람결에 들려오는 

당신 목소리.


조용히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어느 결에 다가와 

시간을 멈추게 하는 

그런 사람.   


당신은 그런 사람, 

숨을 멈추게 하고 

숨을 쉬게 하는 

당신은 그런 사람.

배경음악 감상하기



■ In My Place (내 주제에, 내 처지에..)By Coldplay (2002)

이 곡은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노래로, 작곡은 모든 멤버들이 공동으로 했으며, 

그들의 두 번째 앨범인 A Rush of the Head를 통해 리드 싱글로 2002년 8월 발매되었다.

 

특히 이 곡은 탁월한 드럼과 기타들을 중심으로 조화롭게 만들어 진 것이 특징으로, 

영국 싱글 차트에서 2위에 미국 Adult Alternative Songs (Billboard)차트 1위, 그리고 빌보드의 모던 록 차트에는 17위에 올랐다.

 

음악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특히 편곡과 심오한 가사를 칭찬했다.

그 노래는 2003년 제4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보컬과 그룹의 최고 록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ongwriters:

Christopher Anthony John Martin / Guy Rupert Berryman / William Champion / Jonathan Mark Buckland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https://blog.naver.com/eksim/223522038161



-BANNER님 블로그에서~





나는 작지만 당신은 큽니다 . . 

.

나는 길가의 작은 들꽃이지만 

당신은 시들은 꽃들에게 희망을 넣어주는 새 생명의 젖줄입니다 .
나는 작지만 당신은 큽니다.

 

나는 뜻도 없이 구르는 길가의 모난 돌멩이지만
당신은 깊은 계곡 폭포수를 받쳐주는 든든한 바위입니다.
나는 작지만 당신은 큽니다.

 

나는 초가집 지붕 위로 떨어지는 하잘것없는 낙수물 이지만 

당신은 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촉촉한 단비 입니다.
나는 작지만 당신은 큽니다.

 

나는 정처없이 떠도는 황색 뜬구름 이지만
당신은 우주의 근본과 이치를 깨우쳐주는 하늘입니다 .


우리는 비록 인생의 고난을 깨닫지 못한 어두운 길목의 야누스지만
스쳐 지나가는 길목 안 뜨거운 불꽃 하나로도 사랑의 크고 작음을 깨닫는 빛인 것을 압니다. 

그렇습니다.

서로의 엇갈린 여정 길에서 조금은 위안이 되어주고 조금은 힘이 되어

너그러운 위치에 있는 기분 좋은 사람들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각자 헤어진 채 그리움에 가슴 시려도
사랑이라는 죄명에 추억의 그림자를 씌워놓으렵니다.

냄새 좋은 당신과 나
식탁 옆 작은 화분 ,봄의 생기 가득한 허브향기입니다 .

당신은 로즈마리, 나는 에플민트, 

햇살 밝은 창가
당신이 뿌려준 수분으로  푸르름에 손짓하는 사람
허브향기로 그리운 사람

 

그런 사람으로 오래 오래 기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작지만 당신은 큰 까닭입니다.







주제 : 개인 > 사랑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