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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낫다"…부자들도 몇 년씩 기다려서 사는~ @ 경제,과...


"금보다 낫다"…부자들도 몇 년씩 기다려서 사는 '버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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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의 대표 제품인 다양한 버킨백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극중 부유한 가족으로 등장하는 박 사장(이선균 분)의 자택은 그야말로 부잣집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봉테일’이란 자신의 별명처럼 봉 감독은 부유층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소품까지 활용하는 등 신경을 썼다.

박 사장의 아내인 연교(조여정 분)는 아들의 생일파티를 위해 운전기사인 기택(송강호 분)을 데리고 장을 보러 간다.

이 장면에서 연교는 왼쪽 팔뚝에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걸쳤다. 가방 손잡이엔 에르메스의 스카프를 감았다.

이 가방은 영화에서 또 한번 등장한다.

연교가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집 안의 드레스룸을 비추는데 줄잡아 대여섯개의 버킨백이 진열돼 있다.

빨강 주황 검정 등 색상도 각기 다르다. 버킨백을 여러 개 갖고 있다는 것 만으로 부유함을 표현한 것이다.


○‘돈 있어도 못 사는 가방?’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대표 제품인 버킨백. 이 가방이 처음 나온 건 1981년이다. 에르메스 최고경영자(CEO)가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영국 여배우 제인 버킨을 만나 “편한 가방을 만들어줄 테니 이름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은 게 시초다. 버킨은 이를 수락했다.

‘명품 중의 명품’,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가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실 버킨백은 에르메스를 먹여살리는 ‘효자 상품’이다.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에르메스의 주력 핸드백이다.

국내에서도 워낙 대기 명단이 길어서 통상 몇 년씩 기다려야 한다. 버킨백을 구하기 쉽지 않은 건 미국 등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인 사만다 존스가 에르메스 버킨백을 5년 동안 기다려도 못 받는 에피소드가 나올 정도다.

상류층 거주지인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의 생활기를 다룬 책 ‘파크애비뉴의 영장류’에서도 버킨백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동네 여성들의 친목모임에 끼려면 버킨백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인맥을 동원해 에르메스 셀러(판매원)를 소개받는 등 눈물겨운 과정을 거친다.

그러다 보니 리셀(되팔기) 등 중고시장에서 버킨백은 수백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버킨백의 가격은 보통 1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이 핸드백이 대체 뭐라고, 왜 그렇게 구매하기 어려운 걸까.

○한땀한땀 제조…물량 턱없이 부족

일단 수요에 비해 물량이 턱없이 달린다. 에르메스는 다른 명품 브랜드와는 달리 핸드백을 전부 프랑스에서 생산한다. 에르메스는 가방 제작에 참여하는 자사 근로자들을 ‘장인’으로 부른다. 수년 간 교육과정을 거친 전문가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에르메스 제품 중에서도 최고가 라인인 버킨백은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아무나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장인들에게만 버킨백 제작 자격을 준다. 생산에 관여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적다는 얘기다.

게다가 모든 공정을 한 사람이 도맡는다. 장인 한 명이 버킨백 한 개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8시간이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야 하고 법정 근로시간도 준수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일주일에 만드는 버킨백은 2개에 불과하다. 생산량이 매우 적다.

버킨백에는 가방을 만든 장인의 책상 번호와 제작연도가 찍혀 있다. 나중에 가방을 수선할 일이 생기면 매장은 이를 프랑스 공장으로 보내 해당 버킨백을 만든 장인에게 맡긴다.

에르메스는 가죽을 연도, 색상, 종류에 따라 분류해 보관해 둔다. 가방에 사용되는 악어 가죽도 꽤 까다롭게 고른다. 내구성 등 에르메스의 자체 검사를 통과한 가죽 원단만 사용한다.

○희소한 가치…청탁용 종종 등장

버킨백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핸드백’이란 기록도 갖고 있다. 2018년엔 런던 경매에서 ‘2008 히말라야 버킨백’이 16만2500파운드(2억4250만)에 낙찰되기도 했다. 2008년 생산된 제품으로 18캐럿짜리 백금 다이아몬드가 자물쇠에 박혔다.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의 색깔과 비슷한 나일 악어가죽을 사용했다. 경매에서 2억4000만원에 낙찰된 버킨백

그러다 보니 희소하다. 없어서 못 판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각종 비리 사건에 청탁용으로 심심찮게 등장하는 게 버킨백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뉴욕의 한 여성 사업가로부터 버킨백을 받은 적도 있다. 김 여사는 이후 논란이 커지자 가방을 다시 돌려줬다.

버킨백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도 등장했다.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부인에게 건넨 뇌물로 쓰였다. 2016년 ‘대우조선 비리’ 연루로 구속된 홍보대행사 대표 박수환 씨도 로비를 벌일 때 에르메스 가방을 활용했고, 2007년 학력위조 사건에 휩싸였던 신정아 씨도 정재계 인사들에게 이 가방을 선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폐’ 역할하는 버킨백…투자 가치

버킨백이 최근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중국 매체인 징데일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급 시계인 롤렉스의 2차 시장가격은 떨어졌으나 버킨백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재개장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에르메스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사람들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 닛케이 역시 “홍콩의 가장 오래된 중고명품 매장에서 최근 두 달 동안 버킨백의 거래가 30% 이상 늘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미증유의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버킨은 여전히 굳건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방엔 경제 기본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고 징데일리는 분석했다. 버킨백을 소유하는 건 이제 단순히 지위를 과시하는 것을 떠나 경기 침체기에 ‘가치있는 투자’가 됐다는 이야기다. 버킨백이 ‘화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버킨백의 희소성과 배타성, 금융 유동성 등도 가치를 올리는 요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봉쇄되면서 부유층의 소비 욕구가 억눌렸던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 광저우의 에르메스 매장은 최근 재개장하자마자 270만달러(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사업체인 바쿤터는 지난 35년 동안 버킨백의 가치는 평균 1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버킨백에 투자하는 게 금보다 더 안정적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로 꽤 괜찮은 금융자산”이라고 징데일리는 밝혔다.


-김정은



주제 : 재태크/경제 >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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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에자일(Agile)..애자일(Agile)이란? @ 경제,과...


"애자일하게 일하라", 2020 경영 트렌드-애자일(Agile)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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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Agile)이란 '기민한', '민첩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로,

사무환경에서 부서간 경계를 허물고, 직급 체계를 없애 팀원 개인에게 의사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소규모의 팀을 꾸려 구체적인 계획 없이 실행에 옮겨 외부 피드백을 계속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결과를 만드는 조직의 형태를 말합니다.

네이버의 기술 목표를 잘 보여주는 '에이시티'(A-CITY). 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결집해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네이버] 

코로나19와 에자일(Agile)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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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 삶 여러 부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통적으로 세계 역사를 구분했던 BC(Before Christ), AD(Anno Domini)를 BC(Before Corona), AD(After Disease)로 변경해야 한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음이 이를 상징적으로 나타내 주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안정되는 국면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안심할 단계는 분명 아닌 것은 확실하다. 코로나19는 이제 단순한 감염병 관점이 아닌 우리 삶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변혁의 중요한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현상들을 경험하고 있고, 그 경험의 깊이와 넓이가 깊고 넓게 느껴지고 있다.

경제 부문 역시 예외가 아니다. 경제 전반적으로 1997년 IMF 및 2008년 금융위기 때와 유사하거나 더 심한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러한 불황이 더욱 문제되는 것은 코로나19가 팬데믹(전 세계적 전염병)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결과 경제 불황을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수출 주도 경제의 특성을 갖고 있는 우리 경제 속성 상 불황의 그늘이 깊고, 짙게 드리울 수 있는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불황 타개를 위하여 정부는 지난 4월 22일 대통령 주재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일자리창출 및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미증유의 감염병인 코로나19를 여러 부분에서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지금까지 안정되게 관리하고 있듯이 경제 불황 역시 각 산업 및 기업현장에서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기업들 모두 인식할 필요가 있는 것 중 하나는 경제 환경이 불연속적이고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불연속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 환경은 이제 뉴노멀(New Normal : 새로운 평범함)로 자리 잡고 있음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전략들 중 하나로 ‘애자일(Agile) 조직운영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애자일은 ‘신속한’, ‘민첩한’ ‘기동성 있는’ 등의 의미이며 ‘애자일 조직’은 ‘신속한, 민첩한, 기동성 있는 조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애자일 조직은 S/W개발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ICT 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조직운영 방안으로 고려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특정 산업(공공부문 포함)에 한정하지 않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직운영 방안으로 연구 및 실행되고 있는 개념이다.

애자일 조직은 조직운영을 외부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민첩하게 적응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디즘(Fordism) 시대 이후 조직운영은 계층제 구조로 구성되고 운영되어 왔다. 계층제 구조 조직은 조직운영의 안정성과 체계성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향후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환경은 코로나19와 같은 미증유의 현상들이 일상화 되는 뉴노멀 시대가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규격화, 정형화 된 대량생산 방식 시대에 유효했던 계층제 중심의 조직운영 전략은 개별화, 비정형화가 보편화 된 뉴노멀 시대에 그 실효성이 감소하고 있다. 애자일 조직이 예측할 수 없고 경험해 보지 않은 복잡다기한 문제를 쾌도난마(快刀亂麻) 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가의 보도(傳家의 寶刀)는 될 수는 없지만 레버리지(지렛대) 역할은 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애자일 조직에 대한 학습과 활용이 필요한 때이다.

-정영수





주제 : 재태크/경제 > 경제일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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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완전히 회복되려면 백신의 개발을 기다려야.." @ 경제,과...


'모더나'…즉시 증자 나선 이유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17일 밤(미 동부시간)“경제가 완전히 회복되려면 백신의 개발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 지 몇 시간 흐르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뉴욕 증시 개장을 한 시간 앞둔 18일 아침 8시30분,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모더나(Moderna)는 지난 1월 개발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mRNA-1273)이 1단계 임상에서 긍정적 초기 결과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백신 후보 물질 'mRNA-1273' 1차 임상시험 결과 참가자 전원에서 항체가 형성됐다는 겁니다. 모더나는 오는 7월 3차 임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효과와 안전이 확인되면 내년 초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증시는 축포를 쏘아올렸습니다. 파월 의장 말대로라면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 겁니다.

이날 다우 지수는 3.8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15%, 나스닥 지수는 2.44% 급등했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도 이날 오전 한 때 30.4%까지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장 후반에 상승폭이 줄어 19.96% 오른 80.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장 마감 후 오후 7시15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는 3.13% 내려 77.5달러에 거래중입니다.

백신이 개발된다면 수백억달러 상당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왜 45명 모두 항체가 형성된 임상 결과를 갖고도 주가가 장 후반 약세를 보였을까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먼저 모더나의 임상은 초기입니다.

전염병 전문가로 꼽히는 스콧 고틀립 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이날 CNBC에 나와 모더나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의 말을 정리하면

① 제대로 된 백신은 중화항체가 형성되어야한다

모더나측은 임상 대상 45명 모두에게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ies)는 8명에게서 형성됐습니다.

고틀립 국장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생겨야 제대로 된 백신"이라고 말했습니다.

② 항체가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

고틀립 국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이후 항체가 형성된 사람들도 이 항체가 얼마나 오래 견디는 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형성된 항체가 얼마나 지속되는 지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③ 매우 초기라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모더나는 45명을 15명씩 3그룹으로 나눠 백신 후보 물질을 각각 25㎍(마이크로그램), 100㎍, 250㎍씩, 약 28일의 간격을 두고 두 차례 투여했습니다. 두 번째 투여하고 약 2주가 지난 뒤 25㎍ 그룹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항체가 형성됐습니다. 또 100㎍ 그룹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을 넘는 수준의 항체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250㎍ 투여그룹은 발열이 발견됐습니다.

고틀립 국장은 "적정 투여량이 얼마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상당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④ 어떻게 양산할 것인가.

모더나의 백신 후보물질은 mRNA 기술을 통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개발 방법으로 화이자 등 일부가 채택하고 있습니다.

고틀립 국장은 "mRNA는 새롭고 복잡한 방법이어서 백신 개발 후에도 어떻게 수억개씩 대량 양산할 수 있을 것인지 해결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9년 유행했한 신종플루(일명 '돼지 독감'·H1N1) 때도 백신의 상업화 양산 단계에서 충분한 수율을 올리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번째는 증자입니다.

모더나는 이날 주가가 폭등한 직후 12억5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보통주 증자를 발표했습니다. 백신 후보물질 제조 및 유통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 회사는 추가로 1억8750만달러 규모의 추가 보통주 발행 옵션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초기 임상 결과를 내놓은 뒤 주가가 폭등하자 증자를 발표한 겁니다. 지난주 종가는 66.96달러였지만, 신주는 75~77.5달러에 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로헷지에 따르면 이 회사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는 그동안 거의 매주 증자를 해왔습니다.

또 모더나의 최대 주주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이라는 회사인데 이 회사도 증자를 추진중입니다. 게다가 이 회사의 대주주에도 반셀 CEO가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날 모건스탠리는 이르면 올 가을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제한적 규모라도 가능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백신 후보물질 가운데 6개는 임상 성공 가능성과 양산 능력을 이미 입증했다"며 모더나와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 후보 물질을 유력 후보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시장 규모가 100억~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모더나의 증자 주간사입니다.



주제 : 재태크/경제 > 경제일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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