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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일 ■ Joy to the World (세상을 기뻐 하세) Sung by Three Dog Night 자작시(自作...


 



 

산다는 일이 무엇인가요? 

 

글/피아212

 

 

산다는 일이 무엇인가요?

 

때 되면 끼니 거르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과 숨결을 나누고

길을 나서면 마음 맞는 친구들 그림자도 밟아보고

그렇게 그렇게 사는 거지요

 

가진 것 많지 않아도

나누는 마음 있으면 사는 기쁨이고

줄 수 있을 때 아낌없이 주는 것도 생의 축복이지요

 

약자라고 짓밟고 우습게 여기면

그 마음에 무엇이 들어갈까요?

 

불필요한 아집으로 쓸데없는 망상이나 키우면

그게 다 어디로 갈까요?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아야지요,

내가 싫은 것 남한테 하지 말고

남을 자신처럼 소중히 여겨준다면

그게 유토피아지요 ...




■ Joy to the World (세상을 기뻐 하세) Sung by Three Dog Night (1971)

 

이 곡은 Hoyt Axton (호이트 액스턴)이 작곡하고
밴드 Three Dog Night (쓰리 도그 나이트)가 유명하게 만든 곡이다.
성서에 나오는 히브리의 예언자 ‘예레미야’가 황소개구리라는 가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밴드는 1970년 11월 네 번째 정규 음반인 Natural에서 이 곡을 처음 발매했고,
1971년 2월 싱글로 이 곡을 편집한 버전을 발매했다.

 

이 밴드의 멤버들에 의해 "어린이 노래"와 "바보 송"으로 묘사된 이 곡은
북미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RIAA에 의해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했다.

 

그 노래는 영화 The Big Chill에서 두드러지게 등장한다.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는 1994년 크리스마스 캐롤 ‘조이 투 더 월드’의 커버에서
이 노래의 후렴구를 사용하기도 했다.

 

Songwriter: Hoyt Axton


피아212 ♪♥

가사와 멜로디 감상https://blog.naver.com/eksim/22278479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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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 그치면..■ Who’ll Stop the Rain?/ C.C.R 자작시(自作...



이 비 그치면..

 

글/피아212


 

부드럽게 휘감기는

바람결이 안타까와
보슬비 저리도 추석이나요
 
허공을 가르며
지나는 바람소리에
향기로운 그대 침묵이
느껴져 와요
 
이 비 그치면
그리운 님 찾아줄까
까치는 아침부터
울고 있네요
 
부드럽게 내리는 빗줄기
그대 가슴에 스며들어
바람타고 속삭이는 말
들어주어요
 

" 사랑해요, 그대만을 .. 영원토록 "


 

■ Who’ll Stop the Rain? (누가 이 비를 멈추게 할지?) Sung by C.C.R (1970)

 

이 곡은 ‘존 포거티’가 작곡하고, 

미국 록 밴드, 크레덴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CCR)의 1970년 앨범 Cosmo's Factory를 통해 최초 녹음하여 발표했다.

 

이 음반은 빌보드 팝 싱글 차트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양면 싱글 3개 중 하나였고,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CCR의 첫 번째 싱글이었다.

2004년에 음악잡지 ‘롤링 스톤’은 이 곡을 "역대 최고의 노래 500곡" 목록에서 188위로 선정했던 기록도 있다.

 

가사는 역사적으로, 최근의 과거, 현재의 긴장된 사회상에 접근하며 세 구절로 나뉜다.

세 구절 모두 시대를 통해 현명한 사람들이 황금체인에 포장된 '5개년 계획, 뉴딜정책' 

그리고 1969년 뉴욕 우드스톡에서 열렸던 록 페스티벌 세대가 생각하는 끝없는 불안감을 암시한다.

 

피아212 ♪♥


음악감상과 가사 음미; https://blog.naver.com/eksim/22235167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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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소리 ■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CR 자작시(自作...


 

 

침묵이 전하는 말

글/피아212


천둥 소리 요란하고
비바람 소리 스산해

검은 어둠에 갇혀
시간을, 공간을 받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조용히 침묵하지만

말 없는 가운데
하고 싶은 말 하고 있어요

사랑의 귀를 열고
희망의 눈을 뜨면
모든 말을 들을 수 있지요

너의 말과 나의 말이 어우러진
우리의 말을 ...

사랑하는 사람아
평행선은 외로와요

가슴을 할퀴는 말이라도
찢겨서 피가 나도
사랑으로 얻은 상처일 뿐

마주보고 사랑해요

침묵이 주는 말을 들어줘요
그게 사랑인 걸 ....



■ Have You Ever Seen The Rain? (여우비를 본적이 있나요?) Sung by CCR (1971)


이 곡은 미국 록 밴드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CCR)의 멤버, ‘존 포거티’가 작곡하고 1971년 그들의 앨범 ‘Pendulum’ (1970)의 싱글로 발매된 노래로 캐나다에서 1971년 3월 RPM 100 전국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같은 해 미국에서는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에서 8위로 정점을 찍었고 

캐시 박스 팝 차트에서는 3위까지 올랐었다.

이 그룹의 여덟 번째 골드 셀러 싱글이 되면서

2023년 3월 ‘스포티파이’에서 이 노래는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기도 했다.

 

Cash Box는 이 노래를 "CCR의 어떤 노래보다도 발라드에 가깝다"고 했다.

작곡자, ‘존 포거티’(John Fogerty)의 인터뷰에 의하면, Creedence Clearwater Revival(CCR) 자체의 긴장과 그의 형제 톰 포거티(Tom Fogerty)가 밴드에서 곧 떠날 것에 대해 우려하면서 

우리말에 ‘여우비’ 같은 "해가 화창한 날에 내리는 비를 본 적이 있나?"라는 가사는 

밴드의 명성과 상업적 성공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의 불안과 우울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결국 이 밴드는 다음해인 1972년에 Mardi Gras 앨범 발매 후 해체되었다.

 

Songwriter: John Fogerty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https://blog.naver.com/eksim/22351976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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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의 한 사진작가가 찍은 폭풍우 사진

이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생생했다.

검은 색 구름으로 완전히 덮인 하늘과 거의 맞닿아 있는 바다는 위엄 있게 보였다.

거센 파도와 내리치는 천둥번개는 마치 바다가 성난 듯했으며 대자연이라는 어머니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듯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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