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추잡녀의 궁상맞은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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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끔찍한애송이
  • 2006/09/18 20:08
  • 답변 |수정 |삭제
  • 오랫만에 들렸더니 워메메~~세상에 집을 어찌 그리 이쁘게 해놓고 사신답니까..
    정말 보고 또 봐도 아마추어가 했다고 믿기 어렵습니다...
    지련씨 역시 능력있는 여성입니다요^^
  • 스케줄걸
  • 2006/09/18 19:06
  • 답변 |수정 |삭제
  • 언냐 집은 잡지에 나오는 집 같다.. 정말 이쁘다.. 나도 흰색으로 쫙 꾸밀까봐~~ ㅋㄷㅋㄷ
    토욜은.. 내가 생리통이 넘 넘 심해서리... 허리가 뽀개질듯 아픈거얌... 그럴땐 하루죙일 누워 있어야 되거덩... 당삼.. 회사에 말해서...(애 낳고 생긴 허리병이라 그랬엄..ㅋㅋ) 일찍 퇴근.. 바로 누웠지..
    그러고 있는데.. 울 신랑이 밥 먹으러 나가자대~~ (집에 암것도 없거덩).. 뭐 감자탕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나오다가.. 신랑이 차돌박이 먹고 싶다고 해서 나갔는데... ㅠ,.ㅠ 거기 소갈비를 세일하는거야.. 개업 30주년.. 으루다가~~ 그래서 큰맘먹고... 몸도 안좋고... 딥따리 고생만 하는데.. 좋은거 먹자 싶어 먹었는데.. ㅠ,.ㅠ 결제할때 엄청.. 쇼크 먹었다는~~.. 내가 미쳤었지... 그러구 있어.. 지금..
    안그래도 이사비에.. 가구에.. 커튼에... 에구구구... 내가 미쳤었지...ㅎㅎ
    참..이번주까지 마이 바쁘고.. 담주부턴 좀 한가해 지지 않을까?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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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파게티먹자
  • 2006/09/18 17:51
  • 답변 |수정 |삭제
  • 울집와서 청소 좀 해주셔요 ....ㅋㅋ 전 아무리 해도 저렇게는 안 될듯 싶어요... 만약 저렇게 된다고 해도 원위치 만드는데 얼마 안 걸려용....ㅡ,,ㅡ;;...
  • 카르페diem
  • 2006/09/18 15:58
  • 답변 |수정 |삭제
  • 언니.. 실은 우리 식구들(5명..신랑 시엄마 큰형님 작은형님) 아무도 전어를 그전에 먹어 본 적이 없었다죠.. 그래서 멋모르고 5인 기준으로 전어회 1kg(2만원)을 떴는데. 회 뜬거 보고는 큰형님은 손에도 안 대고. 작은형님도 거의 안 먹고.. 신랑이랑 시엄마랑 저만 회 500g정도 먹고.. 그래서 나머지 500g은 회무침으로 해달래서 먹었어요. 양념맛으로다가.. 구이는 1kg에 다섯마리 정도인데 만원.. 구이는 다들 잘 드시더라구요.. 암튼 시종일관 투덜대는 울 큰시누 덕에 기분이 좀 엉망이긴 했는데.. 나름 즐겁게 먹다 왔지요.. 낭중에 신랑이랑 둘이만 가야겠다 다짐한 하루였어요..ㅋ 입가심으로 5천원짜리 칼국수 두개 시켜 먹고^^ (자리 빌려준 식당에서.. 쌈재료(상추. 고추, 마늘, 초장) 3천원.. 구워주는 값 7천원.. 회무침해주는 값 1만원.. 칼국수 2인분 1만원.. 사이다 1천원.. 욜케 썼답니다. 회값 포함해서 도합 6만1천원.. 5인이 쓰고 왔어요.. 언니 형부랑 둘이 가면 500g 씩만 먹어고 될 듯^^

ㅋㅋ 그러지 말고 낭중에 넷이서 가보믄 워뗘?? 우리 부부가 다 먹어치우면 니네 부부는 배꽤나 아플겨...ㅋㅋ

음, 전어얘기하니께 토욜날 회사에서 점심대신 전어먹은거 기억나네요. 아글씨 아침도 안먹고 왔는디 대낮부터 전어 2.5kg사서는 6명이서 맛나게 맛었네요. 그랴고 바로 퇴근했다는 ㅋㅋㅋ 지련아, 너두 회 좋아하니? 나도 엄청 좋아한다. 나두 얼마전까진 전어는 쳐다도 안봤는데 이게 먹어보니깐 다른 고기보다 고소하더라. 그래서 좋아하게 됐당. 전어 무침하면 더 맛나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