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랑님의 집.

귀농^^ 행복지수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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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이 주홍빛으로 물들다 곶감이랑

늦게 곶감준비를 시작해서 추위에 식구들이 애썼다.

막둥이까지 옥상에서 10일정도를 보내고 그래도 감기 안걸리고 잘 견뎌냈다.

주홍빛으로 물든 옥상이 뿌듯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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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조랑 매달린 예쁜 것들 ^^ 곶감이랑

드뎌 끝냈답니다.

이제 열심히 햇빛쐬게 해주고, 바람 막아주고, 그리고 곶감 잘 되라고 정성들이는 것만 남았어요.^^

참 까치가 못 먹게 보초도 가끔 서면서 ㅎㅎㅎ

 

막둥이 그동안 아빠한테 안기기 힘들었는데 어제는 맘껏 안겨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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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옥상에서는~ 곶감이랑

울집 옥상에서는 바쁨모드입니다.^^

작년보다 감 수확이 1/3이 줄어 곶감작업은 일찍 끝나서 좋지만 좋은 일이 아니지요.

그래도 막둥이의 할비 화이팅! 이라고 수시로 얘기하는 소리에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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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판매 완료됨을 알려드려요^^ 곶감이랑

10월 중순부터 감따서 깎고 말리는 긴 작업을 한지가 벌써 4개월 지났습니다.

귀농을 한후 직접 모든 작업을 손수해 곶감 만들기를 처음 해봤습니다.

감을 깎은 후 날씨가 풋풋해 지면 홍시가 되어 빠져버리게 되고

너무 늦게 감을 깎게 되면 일찍 얼게 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가는 농군의 마음은 긴장과 걱정으로 하루하루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족의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곶감은 한정적이이라

많은 양을 하지 못해 예약주문수량도 다 맞추지 못하는 일이 발생은 하였지만

주문해 주신분에게 양해를 구하니 오히려 내년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냥 감을 깎아 메달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다른 농사도 그렇습니다.

그냥 씨앗뿌려놓으면 저절로 열매도 잘 맺고 수확도 많으리라 생각했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음을

여기에서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많은 땀방울과 노력이 투자되어야함을 알게 되었고,

하늘의 운에도 맡겨야 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로써 옥상에 매달려 있던 곶감들은 모두 상자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애지중지 하였던 곶감들을 내보내다보니

마음 한구석은 허전함이 생기기도 하고

이제 두 발뻗고 편히 잠들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올해는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저절로 생깁니다.

 

곶감을 사랑해주신 이웃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보농군 예삐들의 아빠 올림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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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이란 이름표를 달고서 세상밖으로 준비중 곶감이랑

자연과 귀농인의 합작품 자연건조 햇 곶감!!

다음주에는 포장되어진 모습으로 나갈거랍니다.^^

예삐랑네(자매농원) 곶감은요...

옛날예적 호랑이가 무서워하던 곶감, 울던 아가 눈물 그치게 하는

그 맛난 곶감은 201210월말 가을의 문턱에서 진솔한 귀농인이

탱글탱글한 감을 따서 실한 놈만 골라 깍아 감꼭지를 걸어 말리기

시작하여 이듬해 1월 초쯤에 곶감으로 완성되어 집니다.

그사이에 반 건시가 되지만 올해는 눈이 많은 날씨탓으로

 반건시가 떫은 맛이 있어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으려 하니

 건시곶감으로 세상밖으로 나가야 겠습니다.

흔치않은 완전 자연 건조 곶감 이랍니다.

 

  곶감에게 물어 볼까요? “넌 어디에 좋으니?”

자연건조로 비타민A, 비타민C의 덩어리-환절기의 감기예방에 좋아요

피부미용, 기관지염에 뛰어난 효능이 있지요.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때문에 중풍(뇌졸증)이나,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되지요.

설사를 멎게 하는 타닌성분, 그렇지만 곶감은 변비걱정 없어요

몸에서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위장 속 열독을 제거하며 갈증을 멎게 한는 타닌성분으로 소변을 순조롭게 해 술을 빨리 깨게 하는 역할을 해요

항산화 작용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방지, 폐암 예방에 좋아요. (글쎄 비타민C가 귤의 2배나 된대요)

자매농원(예삐랑네)에서 만든 2013년에 1-2월에만 한정되어 출하되는 햇 곶감은 충북 영동의 청청 산골마을에서 순수 자연햇빛과 바람으로 건조되었답니다.

자연의 위대함과 진솔한 귀농인의 정성으로 탄생되어진 예삐랑네(자매농원) 야심작 이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보관법 : 받으신 곶감을 바로 드실려면 냉장실, 보관하시면서 천천히 드실거면 냉동실에 보관하셨다가 실온에 30분 가량 두신후 드시면 더욱 맛나답니다.

  <사진은 찍은 날씨랑 위치에 따라서 달리 보이네요 해뜨기전 이라 흐리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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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이 되고픈 감(곶감탄생 3) 곶감이랑

감나무에 예쁜 감 하나가 있었지요.

자 그럼 감 얘기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

언제 홍시가 되어 떨어질까?

가슴 두근두근 거리다

! 멋진 아저씨의 손에 똑 따여서

아담한 주택 옥상으로 갔댔죠

거기에는 예쁘고 귀여운 공주님도 있었고,

너그러워 보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그 멋진 손길의 아저씨까지

? 둘러보니 빼빼마른 아주머니까지 계시대요

어느 날 나의 껍질을 깎더니 꼭지를 대롱대롱 매달아 놓지 뭐예요.

! 다행이었어요.

그냥 홍시가 되는게 아니었네요.

바로 곶감으로 만들어 주고 계신거였어요.

어느 날 밤

추운바람이 많이도 불더니 눈발까지 날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물론 내 몸은 바람도 눈도 피할 수 있었어요.

바로 멋쟁이 아저씨가 밤이 되거나, 비오거나, 눈오면 포장을 쳐주니깐요.

며칠 있으면 전 맛난 곶감이 될 거예요.

그냥 홍시가 되어버릴 수 도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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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희망과 행복을 매달다(곶감탄생 2) 곶감이랑

갑자기 추워진 날씨입니다

몸이 적응하느라 좀 힘들지만 빛깔곱게 매달려 있는 감들은 이쁘기만 합니다.

자연이 만들어주는(물론 우리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지만) 선물은 고맙기만 하군요.

올 태풍에 정성들여 기른 복숭아는 망쳤지만 요 이쁜 것들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요렇게 매달린 감들은 추운 밤을 지새고, 한낮의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조금씩 자연 건조되면서 겨울을 맞이합니다.

추운 겨울의 한파도 이겨내면서 더욱 달콤하고 졸깃졸깃한 곶감이 되는 것은 우리의 인생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인생사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지나보면 다 이겨낼만 했고, 견딜 수 있는 아픔이었다고 느끼니까요.

따스한 날이 있음, 추운 날이 있고, 궂은 날씨 뒤에는 개듯이 우리네 인생사도 다 그렇지 싶습니다.

곶감처럼 달콤한 인생은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뒤에야 오는 것을 깨들으면서

농부의 길을 택한 남편의 발다리를 봅니다고된 일들의 연속으로 퉁퉁부운 남편의 팔다리의 보면서

그래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는 남편이 고맙기만 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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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탄생 1 곶감이랑

감이 둥글둥글 참 크고 좋은 놈만 골라 요렇게 껍질을 깎는답니다. 감을 깎을때 감물이 눈에 튀어서 따깝지만 안경을 쓰게 되면 안경에 감물이 묻아 앞이 잘 안보여 불편하므로 안써요. 깜을 깎는 기계가 나와 훨씬 수월하지만 다시금 윗부분과 감 꼭지 부분은 하나하나 작은 칼(또는 과도)로 손질을 하게 되지요

 

장갑에 금새 감물이 들어 버린답니다. 옥상에서 작업을 하고 있지요. 바람이 차가운것이 이제 겨우의 문앞에 와 있음을 실감케 합니다.

 

껍질을 깐 감을 메달기 위해서 꼭지부분에 작업을 하지요. 참으로 손이 많이 갑니다. 그려 ㅎㅎ

손가는 만큼 말랑말랑 달콤달콤한 멋진 곶감이 되겠지요.



모든게 신기하기만 귀둥이, 늦둥이

우린 둥이 재롱에 힘든것도 잊어 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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