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랑님의 집.

귀농^^ 행복지수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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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 자매농원

여러 갈래 길 중 내가 가는길 외에

나머지 길은 항상 아쉬움으로 남는다.

뒤돌아 가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다면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과 환상은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 같다

 

오늘도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많은 생각과 쉽지 않은 판단들로 머리 속은 이미 포화상태

 

지금 현재의 선택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위로을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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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속담 자매농원

아이 : 무시무시한 속담을 배웠어요.

엄마 : 뭐가 그리 무시무시해? 속담이?

아이 : 예  뭐냐면 될성푸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엄마 : 그게 왜 무시무시해?

아이 : 무시무시하지요.  나무에 싹이 났어요. 그런데 1번은 떡잎이 싱싱하고 좋대요.

         2번은 누렇고, 잎이 이상해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1번 혼자 머리빗기, 혼자 옷입기, 혼자 양치하기, 혼자밥먹기 하는 아이가 1번이라고 쳐요

         2번 혼자 안하고 해줘~ 하는 아이가 2번이라고 하면

         엄마는 어떤게 될성푸른 나무같아요?

엄마 : 1번

아이 : 그러니깐, 어릴때 부터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깐 무시무시한 속담이죠..

엄마(그렇구나!)

 

아이는 어릴때 부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될성푸른나무, 아주 멋진 사람이 될수 없다고 유치원 선생님께 들은 모양이다.

그래서 될성푸른 나무가 되려면 어릴때 부터 잘해야 한다니 그게 무시무시한 속담으로 받아들이게 된거다

 

그리고 언니는 몇번이었는지 물어본다. 언니도 1번이라고 하자 안도한다

아이 : 그럼 나도 1번이겠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으니깐 언니가 1번이니 나도 1번인거네

재미있는 생각이다. 어쨌던 1번에 해당된다고 안도를 하면서 전화통화를 마쳤다.

 

 딸아 ! 건강하게 잘 자라서 잎이 푸르고 무성한 나무가 되어라.  그늘도 만들고, 좋은 공기도 만들고

바람도 막아주는 나무가 되어라.

그렇지만 다른 나무와 비교해서 조금 덜 무성한 나무가 되어도 슬퍼할 필요는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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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이 좋은게 아니었다니... 자매농원

속병들 때문에 겉으로 들러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애 키울때 척추측만증을 얘기할길래 무심히 넘기기를 20여년 되어간다

한 석달간 한쪽팔의 회전이 안되고 아프더니 자다 깨기를 반복해서

동네 정형외과 들러니 일자목이라네 그래 ! 반듯하지 내자세는^^

괜찮은 거지요? 이 무식한 말을 내뱉고 말었네

거북목만 병인줄 알고.....

팔이 아플만큼 한것도 없고, 다친것도 아니데

왜그렇냐고 하니, 다 원인인 있으니 결과가 있는 것란다.

알게 모르게 많이 썼으니 아픈것이고, 그런거지.

 

이제 내가 해야할일이 하나더 추가

일자목 고통에서 해방하기!

결국은 자주 스트레칭~

몸풀어주기로 통하는 일이네

 

오늘 인터넷에 뜬 내용에 건강히 살 수 있는 나이가 65세 정도라고 ,

 아직 20년은 남았으니 이정도 아픈것으로 아프다 하면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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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도 살아남다 자매농원


영하의 날씨, 눈 온뒤에도 살아남았다.

그래서 너를 겨울초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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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림 선물받다 자매농원

기능성화장품에 한창 관심가던 30대 중반

이제 주름도 그러려니, 기미도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 관리에 철저한 친구가 모임에서 선물을 주네요.

눈가 주름만 아니고 입가 주름도 팔자주름도 좀 펴주면 좋겠어요.

 

너무 많이 바라내요.ㅎㅎㅎ

 

주름 그거 있음 어때서?....라고 생각했던 20대 청춘은 이제 저 멀리 사라지고

나도 피부과 관리받고 싶다, 팔자주름 쫘~악 펴고 싶다는 생각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난 나중에 아름답게 늙어가야지 젊은날의 그  생각

오만함이 아니었나봅니다.

 

니도 늙어봐라!

어르신들이 하시던 말씀이 날이 갈수록 맘에 와 닿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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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자 마자 호두아가씨 모텔 포즈~ 자매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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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그만 와도 되겠는데.... 자매농원



눈싸움하고 눈사람 만들만큼 왔는데 이제 그만 와도 되겠는데

오늘 밤에 집에 가는데 빙판길 될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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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셨다는 의미 자매농원

이웃님들의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돌아가셨다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돌아갈 수 있는 곳 그 곳은 아마도 태어나기 전의 고향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지만, 흙, 자연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 속으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요.

돌아가셨으니 그 모습 그대로는 아닐지라도 다른 모습으로 다시금 되돌아 올 수도 있겠지요?

 

어느듯 내 나이도 장례식장을 자주 찾아가는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에 조금 서글퍼 지기도 했지만, 자연의 이치를 거스를 수 없는 터라, 죽음도 담담히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지만, 막상 나의 일이 되면 그 슬픔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크나큰 것 같습니다.

 

얼마전 '고백부부'라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돌아가시기 전 엄마를 만나 엄마껌딱지가 된 것을 보고

지금 울 엄마, 아빠가 살아계신것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매일 찾아뵙지는 못해도 매일 안부전화를 하기로 맘먹고 매일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 살아계실때 목소리라도 한번 더 듣고, 찾아뵈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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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별세 자매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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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도해 보는 자연건조 곶감 성공확률은 아직까지 글쎄... 자매농원





 재작년 그전해 그 전전해 기후변화에 곶감 자연건조가 폭상 망했었다

가을 장마로 인해 곶감을 접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작년에는 남편의 수술로 시도도 하지 않았지만, 부모님께서 조금만 하시겠다 하시는 걸 말렸다

안하길 잘했었지....

자연건조 하는 집마다 곶감이 다 빠져버렸고 따뜻하고 습한 날씨에 곶감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계적인 힘을 빌려야만 성공 할 수 있는 기후로 변하고 있는 것에 우리도 순응해야겠기에

자연건조 곶감은 접기로 했었다. 그런데, 사업을 하시는 남편 지인분께서 자연곶감을 부탁하셨다.

그래서 예전의 10분의 1만 깎아보기로 했다.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3주 늦게 감을 깎았더니 다행이 지금까진 아이들이 무사하다.

형편이 된다면 터를 사서 곶감 건조 시설을 해서 곶감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귀농인이지만,

농사짓는 것에 시설비 투자는 엄두를 내기 힘들다. 소규모 농업을 하는 우리는 땅도, 돈도 많이 없어.

.....그렇지. 우리부부는 마음만 풍족한 부자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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