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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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동 맑은 계곡의 물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속삭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금정산의 억새 사진중에서 하나만 빌려 가도 되겠는지요.^^ 마치 하얀 푸들 강아지들이 떼로 몰려서 바람을 맞는것 같이 부드러워보입니다. 가까이 보는 억새는 조금 억세보이지만요.^^ 언젠가 금정산에 오르면 아마도 물빛님이 많이 생각날 거에요. 색채의 물결속에서 더욱 빛이 나는 물빛님의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구천동 맑은 계곡의 물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속삭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금정산의 억새 사진중에서 하나만 빌려 가도 되겠는지요.^^ 마치 하얀 푸들 강아지들이 떼로 몰려서 바람을 맞는것 같이 부드러워보입니다. 가까이 보는 억새는 조금 억세보이지만요.^^ 언젠가 금정산에 오르면 아마도 물빛님이 많이 생각날 거에요. 색채의 물결속에서 더욱 빛이 나는 물빛님의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붙이는 글 써놓고는 다시 보면 맘에 들지 않을 때가 많고, 이건 내 안의 혼잣말이지 싶은 날에는 서둘러 감추어 버리곤 하는데 밤에 쓴 글을 아침에 보는 듯하여서 말이지요~ 어떤 땐 한 번 붙여놓으면 부러 다시 읽지 않고 지나기도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잠깐 비추는 것인데 뭘 어쩔 것도 아니면서, 그러면 다른 건 개의치 않아도 되겠지요? 다만, 진실된..... 그게 참이면..... 그걸로 충분하겠지요?
붙이는 글 써놓고는 다시 보면 맘에 들지 않을 때가 많고, 이건 내 안의 혼잣말이지 싶은 날에는 서둘러 감추어 버리곤 하는데 밤에 쓴 글을 아침에 보는 듯하여서 말이지요~ 어떤 땐 한 번 붙여놓으면 부러 다시 읽지 않고 지나기도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잠깐 비추는 것인데 뭘 어쩔 것도 아니면서, 그러면 다른 건 개의치 않아도 되겠지요? 다만, 진실된..... 그게 참이면..... 그걸로 충분하겠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래서 주절주절 늘어놓고도 좋은 말씀 듣게 되었나봅니다.....^^ 제가 아는 바이올렛님은, 그래서 저는 무슨 말씀도 못 드리고 이렇게 멍하니 듣고만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이올렛님의 글을 사랑하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을텐데 여기가 아니면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하면서도 기다리고만 있는 한 사람입니다. 깊이 무르익어 밖으로 나오는 날 기다리며
그래서 주절주절 늘어놓고도 좋은 말씀 듣게 되었나봅니다.....^^ 제가 아는 바이올렛님은, 그래서 저는 무슨 말씀도 못 드리고 이렇게 멍하니 듣고만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이올렛님의 글을 사랑하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을텐데 여기가 아니면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하면서도 기다리고만 있는 한 사람입니다. 깊이 무르익어 밖으로 나오는 날 기다리며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한층 가까워진 듯 경쾌함의 이 느낌으로 오래 오래 뵐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 우포늪이 가깝다는 말씀에 어디쯤일까 바라보던 시선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걸으면서 초록이 오를 때도 참 멋진 풍경일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야위어가는 지금 이후의 계절보단 풍요로울 것 같단, 생기가 있는 늪의 모습도 보고싶어지네요! 부산에 살고 있어서 가끔 가는 금정산이고, 덕유산은 고향 그 둘레에 있는 산인데 아주 오랫만에~
한층 가까워진 듯 경쾌함의 이 느낌으로 오래 오래 뵐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 우포늪이 가깝다는 말씀에 어디쯤일까 바라보던 시선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걸으면서 초록이 오를 때도 참 멋진 풍경일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야위어가는 지금 이후의 계절보단 풍요로울 것 같단, 생기가 있는 늪의 모습도 보고싶어지네요! 부산에 살고 있어서 가끔 가는 금정산이고, 덕유산은 고향 그 둘레에 있는 산인데 아주 오랫만에~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아참, 음원에 저작권문제 운운하는데 소심하기까지 하여서 어쩌다가 가요를 삽입시켜 놓으면 그 페이지는 스크랩금지를 체크했습니다. 팝이든 가요든 피해갈 수 없다지만요.^^ 금정산의 이미지 필요하신 거면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어떤 사진이든 통째든 낱개든 제겐 기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바이올렛님의 생각 가아득히 詩想이 차오르고 손끝으로 잔잔히 흘러가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아참, 음원에 저작권문제 운운하는데 소심하기까지 하여서 어쩌다가 가요를 삽입시켜 놓으면 그 페이지는 스크랩금지를 체크했습니다. 팝이든 가요든 피해갈 수 없다지만요.^^ 금정산의 이미지 필요하신 거면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어떤 사진이든 통째든 낱개든 제겐 기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바이올렛님의 생각 가아득히 詩想이 차오르고 손끝으로 잔잔히 흘러가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물가에 내려앉은 무채색 쓸쓸한 사진 몇 장 기억이 납니다. 철새를 보러가기도 하고 안개를 잡으러 가기도 하고 초록바닥에 불거진 연꽃을 만나러 많이 다니는 곳이라고 알려진 곳인데 저도 처음 가보았습니다. 좋은 기억을 꺼내어 다시 찾아가고 싶으실 날이 가까이에 있을 것 같네요! 사진에 많이 등장하는 나룻배, 쪽배들은 어디에 감추어두었는지 찾기도 전에 그러게나요, 가을해가 짧기만 하더라니까요~~~~
물가에 내려앉은 무채색 쓸쓸한 사진 몇 장 기억이 납니다. 철새를 보러가기도 하고 안개를 잡으러 가기도 하고 초록바닥에 불거진 연꽃을 만나러 많이 다니는 곳이라고 알려진 곳인데 저도 처음 가보았습니다. 좋은 기억을 꺼내어 다시 찾아가고 싶으실 날이 가까이에 있을 것 같네요! 사진에 많이 등장하는 나룻배, 쪽배들은 어디에 감추어두었는지 찾기도 전에 그러게나요, 가을해가 짧기만 하더라니까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자연내륙습지로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데 못지않게 많은 생물이 살고 사철 이야깃거리도 많을 것 같지요? 물렁물렁한 개흙을 한 삽 푹 떠보면 뭔가 우글우글거릴 것도 같고 그래서 철새도 멀리서 오고 수생식물도 잘 자라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습지 생성이 1억 4천만년 전이라고 하던데 그것도 그렇고 늪이라는 곳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 봐야하니 스스로 몸값을 높이는 것도 같고.....^^
자연내륙습지로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데 못지않게 많은 생물이 살고 사철 이야깃거리도 많을 것 같지요? 물렁물렁한 개흙을 한 삽 푹 떠보면 뭔가 우글우글거릴 것도 같고 그래서 철새도 멀리서 오고 수생식물도 잘 자라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습지 생성이 1억 4천만년 전이라고 하던데 그것도 그렇고 늪이라는 곳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 봐야하니 스스로 몸값을 높이는 것도 같고.....^^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저도 가까우니 쉽게 갈 수 있었을 거에요. 내려오기 전 언제 한 번은 을숙도에 가고싶어서 궁리를 해봤는데 도무지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어쩌다가 이 곳에 살게되고보니 위쪽에서 그리던 곳을 쉽게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습지생태관찰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다녀가시면 더 빨라질 수도 있을는지요?^^ 망원경과 카메라 필수, 창원의 주남저수지나 을숙도까지 연계하면 더 좋은 시간이 될거에요~~~~
저도 가까우니 쉽게 갈 수 있었을 거에요. 내려오기 전 언제 한 번은 을숙도에 가고싶어서 궁리를 해봤는데 도무지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어쩌다가 이 곳에 살게되고보니 위쪽에서 그리던 곳을 쉽게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습지생태관찰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다녀가시면 더 빨라질 수도 있을는지요?^^ 망원경과 카메라 필수, 창원의 주남저수지나 을숙도까지 연계하면 더 좋은 시간이 될거에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안녕하세요? 바이올렛러브님..... 하마터면 야호!~~~!!~~!!! 소리칠 뻔 했습니다. [누구는 좋겠다, 바이올렛러브님하고 얘기도 하고] 그런 생각 했었더랬습니다. 그래서 즐겨찾기에 등록된 분들 페이지를 넘겨보기도 했었고..... 이러면 저도 소리나지않게 다니는 도둑임을 시인하게 되는 건가요? 글을 읽고싶어서 로긴하기도 했었고 무슨 말을 남기고 싶어서 발자국을 찍었다가 그냥 나오기를 몇 번....
안녕하세요? 바이올렛러브님..... 하마터면 야호!~~~!!~~!!! 소리칠 뻔 했습니다. [누구는 좋겠다, 바이올렛러브님하고 얘기도 하고] 그런 생각 했었더랬습니다. 그래서 즐겨찾기에 등록된 분들 페이지를 넘겨보기도 했었고..... 이러면 저도 소리나지않게 다니는 도둑임을 시인하게 되는 건가요? 글을 읽고싶어서 로긴하기도 했었고 무슨 말을 남기고 싶어서 발자국을 찍었다가 그냥 나오기를 몇 번....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아주 오래전부터 바이올렛님의 글을 읽어온, 저야말로 必독자가 되어있었습니다. 한동안 자릴 비우시는 동안은 함께 잊고 있다가 어느 날 다시 뵈온 모습에 퍼뜩 생각이 나서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제가 그래요, 뭐라고 다가가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과찬의 말씀으로 하얀찔레꽃님 이야기에 저를 넣어주셨는데 언제나 한결같이 단아한 성품일거라는 느낌이 전해져서 제가 많이 친한 척 가서 성가시게^^ 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바이올렛님의 글을 읽어온, 저야말로 必독자가 되어있었습니다. 한동안 자릴 비우시는 동안은 함께 잊고 있다가 어느 날 다시 뵈온 모습에 퍼뜩 생각이 나서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제가 그래요, 뭐라고 다가가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과찬의 말씀으로 하얀찔레꽃님 이야기에 저를 넣어주셨는데 언제나 한결같이 단아한 성품일거라는 느낌이 전해져서 제가 많이 친한 척 가서 성가시게^^ 했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글을 써놓고 지나고 보면 정말 별거 아닌 얘기다 싶어서 자주 감추는 편인데 이렇게 좋은 말씀을 주고가시다니요. 어제처럼 글을 빼버린 후에는 빈 걸음하게 하였다는 죄송한 마음이 들고 여러가지로 많이많이 모자라는데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마음이 멈추는 곳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말씀 주심으로 저도 이젠 [좋겠다]에 포함되는 사람이되어 기쁩니다. [천천히 오래 오래] 뵈었으면~~
글을 써놓고 지나고 보면 정말 별거 아닌 얘기다 싶어서 자주 감추는 편인데 이렇게 좋은 말씀을 주고가시다니요. 어제처럼 글을 빼버린 후에는 빈 걸음하게 하였다는 죄송한 마음이 들고 여러가지로 많이많이 모자라는데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마음이 멈추는 곳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말씀 주심으로 저도 이젠 [좋겠다]에 포함되는 사람이되어 기쁩니다. [천천히 오래 오래] 뵈었으면~~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높은 곳에 올라가면 시계가 트이는데 날이 맑아서 더더욱 넓고 푸르렀나봅니다. 천상의 공원이라는 이름처럼 발아래 세상이 또 있는 것처럼요.....^^ 전 추위때문에 겨울도 싫어하거니와 스포츠도 즐겨하지 않아서 겨울엔 엄두도 못내고 따뜻한 햇살이 있는 가을산이 딱 좋더라고요! 한 번 가셔도 후회하지 않을 곳이라고 추천드리고 싶을 만큼, 가을에.....
높은 곳에 올라가면 시계가 트이는데 날이 맑아서 더더욱 넓고 푸르렀나봅니다. 천상의 공원이라는 이름처럼 발아래 세상이 또 있는 것처럼요.....^^ 전 추위때문에 겨울도 싫어하거니와 스포츠도 즐겨하지 않아서 겨울엔 엄두도 못내고 따뜻한 햇살이 있는 가을산이 딱 좋더라고요! 한 번 가셔도 후회하지 않을 곳이라고 추천드리고 싶을 만큼, 가을에.....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 . . 주말이네요, 비가 지났어도 이별하지 않은 나뭇잎이 훨씬 많겠지요? 물기를 머금고서 더 반짝거리는 것 같은 맑은 날이네요. 좋은 계획으로 어디에 계시든 즐겁고 편안하시길요.....^^
. . . 주말이네요, 비가 지났어도 이별하지 않은 나뭇잎이 훨씬 많겠지요? 물기를 머금고서 더 반짝거리는 것 같은 맑은 날이네요. 좋은 계획으로 어디에 계시든 즐겁고 편안하시길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