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추잡녀의 궁상맞은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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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짱맘
  • 2006/10/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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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추님 어제 터말에서 글 봤어요. ^^ 베이킹 소다로 청소해보셨다구요? 제가 번쩍번쩍 빛난다고 한건 후드가 아니가 주방벽을 말한거였어요. 후드는 정말 우리 이사오기 전부터 너무너무 엉망이였던 상태라 찌든 때만 겨우 벗겨낸 상태구요...미쳐 구석구석 다 못 씻은 부분도 있구요...주방벽 타일도 베이킹소다로 닦았는데 벽은 정말 우리 남편이 놀라정도로 번쩍 거리더군요. 아, 그리고 우째 먹는걸로 싸우는 것도 저희집이랑 똑같은지...울 남편도 자기 배 부르면 마누라 굶든 말든 상관안하는 사람이라 섭섭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전에 넘 화가나서 제가 아주 심한 말은 한 번 했더니 그 뒤로는 조금 노력하는듯...뭐 그래도 식탐 많은건 자기도 인정한다나요. 맛있는거 있음 저 먼저 먹어보란 소리가 절대 없어요. --;
  • 초롱과방울
  • 2006/10/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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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련이 출근 시간 다 되어가넹^^ ㅎㅎ..언냐는 오늘 아침 애들 소풍땜시 김밥 싸서리 핑계김에 형부랑 데또 하구 왔당..ㅋ 오늘두 즐건 하루 보내^^*
  • ksh5260
  • 2006/10/12 10:14
  • 답변 |수정 |삭제
  • 방가*^^* 어제 술묵는다고 한거 같은디 또 월매나 먹었을까...해장국은 꼭 해묵고 출근해라.
    오늘은 기분이 워떤지 몰겠다. 기분이란게 맘먹기 달린거 같더라. 나두 하루에도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성격이라 우울함 한없이 우울모드고, 기분좋은 또 한없이 실실거린다.
    힘들더라도 거울보고 함 실실거려봐. 기운내서 오늘도 일잘허고...홧팅!
  • 왕스타마눌
  • 2006/10/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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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 저 왔어요.. ㅋㅋ 터말에 언니 가계 앞에 또 술집 생긴다구요??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치시겠구만요 ㅋㅋㅋ 삼실 적응 3일만에 어젠 집에서 뻗었네요.. 신랑이고 아기들이고 뭐고 뒷전인채 저녁도 못먹이고 그냥 푹~~~ 자버렸어요.. 그덕에 아침에 신랑이 내 지갑에서 피같은 비상금 5만원 빼가는줄도 몰랐네요....
  • 초롱과방울
  • 2006/10/11 17:19
  • 답변 |수정 |삭제
  • 맛난거 마니 묵어서 좋긋당..ㅎㅎ 술만 마시지 말어...암튼 언냐도 이달에 경제적으로 쪼까 힘들어져서 막내 영어학원도 끊고 여러모로 좀 심난한 중이야..너도 몬일인지는 몰라도 기운내고...언냐처럼 화알짝~은 아니라도 살짝 이라도 웃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