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집밥해서 먹다보면 한번씩 간편하게 먹고 싶기도 하고

남이 해준 반찬이 먹고 싶기도 하고 ~

전날 저녁을 좀 일찍먹고나니 밤새 먹고 싶은게 마구 떠다님 ㅎ

어제는 아침부터 파송송 계란탁 라면~

요즘엔 고마우신분이 주신 유기농항생제 달걀을 먹을수 있어서 좋은~

라면에 파도 썰어넣고 계란도 넣었는데 달걀 색감이 틀리네 ㅎㅎ

맛있다 냠~

국물도 맛나 ㅎ

아침먹고 바로 점심준비~

얼마전에 시장에서 산 강낭콩 씻어서 밥에 넣음~

강낭콩 귀리밥~

반찬이 없응개~ 반찬 할려고 준비!

팬에 파와 양파넣고 기름내서 오뎅도 볶아내고~

어제도 일상반찬!

우렁이각시는 없는거니? ㅎ

오뎅볶음~

짠무도 채썰어 물에담가 짠물빼고

들기름,파와 통깨넣고 버무려줌!

오이도라지도 새콤달콤 버무려줌~

어제한 반찬들 다 맛있어 자고 일어난 신랑이랑 맛있게 냠냠~

어젠 날이 흐리고 비가와서 부추에 깻잎도 듬뿍넣고 부침개도 부쳐줌!

부침가루에 부추와 깻잎가득~

기름두른 팬에 치지직~ 홍고추도 올려주고~

노릇노릇~

따끈한 부추전 부쳐서 신랑이랑 둘이서 냠냠 맛있네^^

맛있게 먹다가 ~~

저번에 담은 양파짱아찌 생각나서 김치냉장고에서 꺼내다 먹었는데

짜지도 않고 부추전이랑 찰떡궁합~

맛있게 냠냠~살은 운제빼나 항상 하는 이야기 ㅎㅎ

주말도 맛있는 일상~

주말 저녁도 행복하게~~~ 비가 흠뻑좀 내렸으면.... 아직 멀었다고 전해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