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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어떤 일이 일어날까?주식/경제...




2017년 어떤 일이 일어날까?


소설 한 편 써보죠...



정치면----

이런 말이 있어요. 말로 흥한자 말로 망한다라고.
요새 이재명씨 실망입니다.

말은 적게 할 수록 값어치 있고, 말은 적게 할 수록 실수를 안하는 법입니다.

아무래도 갑작스론 인기몰이에 지금 스스로  단속이 안되는 모양인데, 아직 대통감은 아닌  것 같네요.

행동하라고 했더니 반문연대 추진(?) 이라뇨?

야권 단일화 못하면 정권교체 못하는  판국에 국민이 기대하는 입에서 야권분열을  이야기하다니 실망입니다. 당신은 좀 더 검증받고  더 영글을 필요가 있네요.
지금 다들 정권교체에 매진하고 있는데, 홀로  대통되는 꿈을 꾸고 있나요? 실망입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중도파들과 세뇌된 보수층을  끌어안으려 하는데,

이재명씨는거기에 반합하는  말을 하고 이제는 민주당 내에서 분란까지 일으키려  하는군요.

아무래도 2017년 대선에서 이재명의  역할은 안철수 이상이 될 것 같네요.

민주당 내에서  빠르게 대선후보 단일화 하지 않으면 다음 대선  정권교체 100% 실패할 겁니다.

이재명-반기문-안철수 삼자 연합까지 볼 것 같네요.

과거 김대중 대통령 만들지 않기 위해 3자연합했듯 참 역사의 반복은 오묘해요.

말진보 + 중도보수 + 보수의 연합이 되겠네요?

저래서 어디 이명박근혜  심판하겠어요?

과연 국민들이 어떻게 대처할지가  궁금해요.

그렇게 김영삼이가 전두환과 노태우를  살려줬죠. 일사부재리 원칙을 발판으로.

그래서  저 망령들이 아직까지 정치판에 영향을 주죠.
아무래도 느낌이 좋지 않네요.



부동산면 ------

은행장들도 내년 집값 15% 하락한다고 되어 있죠.
보통 기관에서 하는 예측은 싱당히 보수적입니다.
그래서 기관이 발표하는 수치에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최소" 혹은 "최대" 라는 수식어를 붙일  필요가 있어요.

최소 15% 하락입니다. 저 판단의 기분은 뭘까요?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형성된 가격은 잘 변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가격은  조건이 맞지 않으면 급락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책중에 하나가 분양상향가격제한 제도 폐지였죠.
최근 집값은 상승은 신규 주택들....

건설사나  조합사에 인위적으로 분양가를 마구 올리면서  발생한 일종의 거춤입니다.

은행장들이 이야기하는 15%는 이 분양가의 하락을 의미하는 거지요.
그리고 저 정도 집값 하락이 발생했을 때, 나라가  박살나지 않는 한계선 이기도 합니다.

하여, 최근에  대출받아 무모한 도전을 한 서민층들은 개박살  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최소 15%하락하고 경기여파, 가구 부채에 따라 더 많이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전 30% 하락까지 보고 있네요. 2017년 말까지.
원래 오르지 말았어야 할 15%, 원래 장기간 연착륙  했어야 할 15%. 그 후에는 경기 상황에 따르겠지요.
그러니까 절대 폭락이겠죠.

어떤 사람들은 이 부동산 가격을 과거의 가격과  비교하여 상승이라고 하는데 이걸 언어도단이라고  하죠.

물가 상승률에 대비한 가격을 봐야하죠.

2006년도에 비해 2015년도 물가는 정부발표 기준  으로 매년 1.5%때. 10년 이므로 대략 15%.

즉 2006 년도와 비교하여 주택가격이 15% 올라야 원금보존  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주택가격이 하락세 였는데, 정부가 억지로 주택가격 원금보존을 시켰다는 이야기죠
대세상승은 개뿔입니다.

그럼 월급은? 실제로는 최저임금 분야에서 정부발표  물가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인상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은 돈을 벌어도 갈수록 쓸 돈이 없어지는 걸  느끼시죠?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상승률과 현실이 굉장한 괴리가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실제로 주택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물가대비로  보면 과거도 현재도 폭락중 앞으로는 대폭락에 폭발인거죠.
집 사시고 싶으세요?


외교면 ------

자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하죠.

지금 우리가 미국의 우방이 되어서 얻는 이점이 뭡니까?

주한미군 거주비용도 한국이 지불하고, 국방예산이 적지  않는 예산이 미국으로 흘러가고,

효용성 없는 무기들을  재고처리 하면서도 절라 비싼 값에 팔아먹고, 당하고  살면서,

미국에 꼽사리 끼어 사는 못된 나라라는 망신살  만 당하고,

무역분야에선 반덤핑 관세를 100% 붙여서  물건 팔리지도 못하게 하고,

일본이나 북한과의 외교에선  한국이 계속 왕따가 되고 있죠.

거기에 지들 정보수집  문제로 배치하려는 사드 때문에 한국 관광무역 박살에  대중국무역 개판에,

한류 물결 개박살이 나고 있죠.

우리가 미국을 지지해서 얻는게 도대체 뭔가요?
이걸 보고 호구라는 생각이 안드나요?

우리도 이제 미국으로부터 자립을 할 때가 왔다고 보네요 ..

 노무현 정권이 하려던 정책들을 계승해 나갈 필요가  있어요.

국익이 되는 외교를 해야할텐데, 이건 다음  정권이 누가 되느냐에 달렸죠.

조직과 인력과 정책을  갖춘 거대 정권이 자주국방 자주외교의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판세가 갈릴 겁니다.

당연 반기문은  숭미주의자로 지금의 호구 한국을 유지할거고, 안철수는 말할 것도 없죠.

한국이 경제적으로 지금의 규모를 유지하려면 세계  최대의 소비 사장을 갖춘 중국과 실리외교를 해야할
거라고 보입니다. 중국과 친근외교 실리외교를 구사  해야 미국이 몸이 달아 한국에게 굽신거리겠죠.
아직은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한국이 필요  하니까요. 그 때 다시 미국과 실리외교를 펼치면 됩니다
서양애들이야 합리만 따지니까 오히려 편하거든요.



기업면 -------

많이 힘듭니다.

이명박식 환율 정책에 길들여져 노력  하지 않고도 큰 돈을 벌어서 경쟁력이 아주 떨어진데다가
그 큰돈을 해외로 빼돌리고, 엉뚱한 영세상인 먹거리를  빼앗아 왔기 때문에 경쟁력이 개판입니다.

그 돈 정부가  빼앗아와서 신규 미래동력 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어짜치 대기업들 국민세금, 국민연금으로 지금껏 성장  했죠. 뺏어와도 명분이 있을 겁니다.

조선소는 내년에 3곳 이상이 부도날 겁니다.
건설사는 적어도 50여곳 이상이 부도날 것이고,거의 모든 기업에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할겁니다 .
그래도 금리인상 여파에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기업들이 수두룩 할 겁니다.

1997년 imf는 애들 장난  수준으로 느낄 겁니다.

철강은 미국으로부터 반덤핑 관세 100% 붙었고,
조선업 폭망과 자동차 산업 폭망으로 매년도부터  철강산업도 부도나는 곳이 발생합니다.

삼성은 이번 박근혜 정권으로 인한 타격과 노트7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 대응, 소비자의 심장을 울리는
깊숙한 사과가 없으면 브랜드 이미지에 대타격을  받고 한국의 그저 그런 기업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우리나라를 삼성공화국이라고 했죠? 안 그래도 힘든데  삼성이 흔들하면 한국은 휘청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현대의 전기타, 하이브리드차 등등은 세계 경쟁차들과 비교해서 적어도 10년 뒤쳐져 있어요.

이거 따라잡기 위해서는 경쟁기업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하는데,

오히려 경쟁기업의 1/10 정도만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니 앞날이 뻔합니다

현기차 살아남을  자신이 있나요? 더군다나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라질  예정인데,

그렇다면 라인에서 조립하는 근로자들 70%가 해고 예정입니다.

한 곳에 머물러 있다가는 지옥으로  빨려갑니다.

그리고 현대차의 반값 정도 되는 중국 상용차 들어오몀 실아남을 자신 있습니까?

해운. 제가 몸담고 있는 해운. 한진해운 무너지고, 현대상선의 2M 가입 불발이 되면서

한국의 항구가  더 이상 동북아 무역 허브가 되기 힘들어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일본이나 중국에서 따로 물건을 가져오거나  배송시켜야 하는데,

여기에 따른 운송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출기업에 타격을 입힐 것이지만,

뜻하지 않게 한중일  영세 노선들은 오히려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해운업은 치킨싸움중입니다.

오랜 싸움 끝에 결국 살아 남은 동맹이나 선사많이 돈을 많이 벌면서 영업하겠죠.
한국의 해운업 영세 해운 빼고는 이제 많이 힘들어졌어요
선원들이야 외국어 실력 키워서 외국에서 배타면 되겠지만, 해운 관련 산업들 많이 힘들어 집니다

정유업.
일단 석유 감산이라는 호재가 있습니다만.
중국에서 국내 소비 전부다 하고 남아도는 정유제품들이  해외로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석유 감산 호재에도 불똥이 튈 수 있어요.

왜냐하면 중국 정유제품 가격이 한국 정유제품 가격의 1/3 수준이기 때문이죠.

불경기인데, 좀 저질이어도  값싼 제품쓰게 되거든요.



사회면 ------

길거리에 노숙자들이 지천으로 널리고 자살자가  기하학적으로 늘어나겠죠.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들. 이들 중 자산이 부채규모 보다 높은 비율이 10%도 되지 않습니다.

계속 일하지 않으면 결국  굶어죽어야 한다는 의미고, 자존심이 높은 교육받은 계층들이 편입되기 때문에

비참하게 사느니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율이 높아 질겁니다.

젊은 층에서는 특히 신혼부부층에서 무리하게 대출로  집을 샀는데,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정리해고 당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갈라서는 이혼 비율이 대폭  증가할 겁니다. 또한 정리해고가 아니어도 가파른  금리 상승과 원금 거치기간 연장을 할 수 없는 40-50 대들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살자와 이혼자 가정  풍비박살나는 곳이 많아질 겁니다.

이렇게 월급자들이 개박살 나면 그들 주변에서 먹고  사는 자영업자들도 같이 개박살 나겠죠.

이렇게 연쇄적으로 개박살 나면 소비절벽이 발생하여 멀쩡했던  기업도 다시 개박살, 실업자 더 생기고,

자영업자도  더 개박살, 기업들 더 박살나고..........


이렇게 됩니다.

다음 정권 잘못 뽑으면 제가 쓴 소설이 현실이 됩니다.

국민들이 촛불집회의 즐거움에 젖어  실상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인기몰이와 실제로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람은 다를 수  있다는 걸 알아야겠죠.

과연 이재명씨에게 저 암담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개혁할 수 있는 조직과 사람과  힘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최근 발언 아주 뼛속 깊이  실망입니다. 하면 안될 발언을 했네요. 입단속이 잘 안되나 보네요?


-트윌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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