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기념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15일 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이 서울 종로구 4·16연대 대회의실에서 '세월호참사 시민사회 불법사찰 관련 2차 국정원 정보공개청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지난 2월 국정원에 의해 사찰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 50인에 관해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한 바 있다. ⓒ 이정민

[15일 월]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마이크 반 빌보드 사장과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가 빌보드 코리아 론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국 유명 음악지인 <빌보드>의 마이크 반 사장은 K팝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오는 6월 한국판인 <빌보드 코리아> 창간호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정민

[15일 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선인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채 상병 순직사건 및 외압사건에 대한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로 이 기회를 차버리면 더 큰 국민 심판을 받는다"며 "당장 통과 협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 남소연

[16일 화]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서 416합창단과 시민합창단으로 이뤄진 4160명 대합창단이 기억합창을 마친 후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16재단이 주최한 이 기억식에 유가족과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공동취재사진

[16일 화]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면서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에 1408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장중 1400원대에 들어선 것은 2022년 11월 7일 1413.5원 이후 약 17개월 만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고조 영향이다. ⓒ 연합뉴스

[16일 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의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때를 벗겨내기 위해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장비와 전문인력을 동원해 두 동상을 세척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17일 수] 50대 남성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해 있다. 오전 5시 40분께부터 '대한구국회' 명의로 '정부와 여당에 국가긴급권 발동을 촉구한다'는 현수막을 걸고 고공시위에 나서면서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으며 5시간 만인 오전 10시 52분께 크레인을 타고 내려와 경찰에 체포되었다. ⓒ 연합뉴스

[17일 수]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LG생활건강 앞에서 코카콜라 유리병 재사용 활성화를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국내 코카콜라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는 LG생활건강에 시민 6040명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전달하고 "재사용 유리병을 활용한 코카콜라 유통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 권우성

[17일 수] 서울 종로구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 청계천에 ‘서울야외도서관 - 청계천 책읽는 맑은 냇가’ 행사를 위해 설치된 의자에서 직장인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서울야외도서관 시즌2'를 열고 청계천에서 4∼6월과 9∼10월 금·토요일에 '책읽는 맑은 냇가'를 운영한다. ⓒ 권우성

[18일 목] 서울역에서 경부선 KTX 열차와 무궁화호 간 접촉 사고가 발생해 역무원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오전 9시 25분께 승객을 태우지 않고 회송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로 KTX-산천 승객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3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 연합뉴스

[18일 목] 윤희근 경찰청장이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된 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윤 청장은 조문 뒤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경찰청장으로서 가슴 아픈 과오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경찰의 경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18일 목]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진열된 김을 살피고 있다. 조미김 전문업체 광천김과 성경식품, 대천김 등 조미김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드는 중견업체 3곳이 이달에 김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원초 가격이 1년 전보다 50% 이상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19일 금]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한덕수 총리가 기념사를 하는 동안, 한 참석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독재자 이승만 기념관 건립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 정부 인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 권우성

[19일 금] '조선학교 차별반대 NGO 제1회 국제연대 한마당'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조선학교 차별중단! 특별 금요행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연대 한마당'을 통해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차별에 함께 맞설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다. ⓒ 이정민

[19일 금]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총장실 앞에 학사구조 개편을 반대하는 학생들의 메시지가 붙어 있다. 일부 학과 통폐합 및 입학정원을 축소해 전공 구분 없이 입학한 뒤 세부 전공을 택하는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할 계획인 건국대에서 학생들이 이를 반대하며 본관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