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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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부지런함은 오랜 시간동안 그러한 습성으로 인이 박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을 두려워하지도 미루지도 않는 건 제가 많이 닮아야하는 건데.....^^ . . 잎지고 휑한 거리의 쓸쓸함이며 가을이 떠나는 시간에는 갑자기 유에서 무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상실감마저 주는 시기는 아닌가..... 감나무에 얽힌 유년의 추억 잘 읽었습니다. 비단 나이만 느는 게 아니겠지요, 추억도 하나씩 둘씩 쌓여가니요~~
어른들의 부지런함은 오랜 시간동안 그러한 습성으로 인이 박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을 두려워하지도 미루지도 않는 건 제가 많이 닮아야하는 건데.....^^ . . 잎지고 휑한 거리의 쓸쓸함이며 가을이 떠나는 시간에는 갑자기 유에서 무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상실감마저 주는 시기는 아닌가..... 감나무에 얽힌 유년의 추억 잘 읽었습니다. 비단 나이만 느는 게 아니겠지요, 추억도 하나씩 둘씩 쌓여가니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손이 있으면 있는 대로 쓸 텐데요, 다른 해보다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는 좀 벅차더이다~ 김장을 비단 김치담는다,라든지 양식을 채우는 의미로만 볼 게 아니라 축제는 못 되더라도 즐거움으로의 사고전환이 되면 좋을 텐데 매번 늦게 오는 아이 외숙모이야기는 내용에서 뺐습니다.^^ 시골이긴 한데 그래도 많이 발전을 해서 옛 정취는 드문드문....그래도 시골이니까 좋아보이지요? 감나무에 대한, 다음에 들려주세요^^
손이 있으면 있는 대로 쓸 텐데요, 다른 해보다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는 좀 벅차더이다~ 김장을 비단 김치담는다,라든지 양식을 채우는 의미로만 볼 게 아니라 축제는 못 되더라도 즐거움으로의 사고전환이 되면 좋을 텐데 매번 늦게 오는 아이 외숙모이야기는 내용에서 뺐습니다.^^ 시골이긴 한데 그래도 많이 발전을 해서 옛 정취는 드문드문....그래도 시골이니까 좋아보이지요? 감나무에 대한, 다음에 들려주세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작년처럼, 그리 했습니다. 어쩌면 감나무에 앉은 새보다 제 넉살이 더 좋은 겐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연세도 있으셔서 혼자서는 버거우실 것 같아서 도와드리고 제건 몇 통 가져왔습니다. 전 함께 지내는 식구(食口)가 줄고나니 많이 주실 생각도 않으시네요~^^ ^^ 명절때랑 몇 차례 더 오시면 그 때 뵙고는 고향엔 가질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고는 더더욱 안 가게 되었는데, 뭣보다 무심이 원인이겠지요?
작년처럼, 그리 했습니다. 어쩌면 감나무에 앉은 새보다 제 넉살이 더 좋은 겐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연세도 있으셔서 혼자서는 버거우실 것 같아서 도와드리고 제건 몇 통 가져왔습니다. 전 함께 지내는 식구(食口)가 줄고나니 많이 주실 생각도 않으시네요~^^ ^^ 명절때랑 몇 차례 더 오시면 그 때 뵙고는 고향엔 가질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고는 더더욱 안 가게 되었는데, 뭣보다 무심이 원인이겠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서울에 같이 살아도 한달에 한번 가기도 쉽지 않아요. 그것도 일이 있을때만 가게 되니까 그런가봐요. 며칠전 조선일보를 보니 90이 다된 노인의 글속에 자식들의 전화를 기다리는 내용을 보고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지 하면서도 그게 쉽지 않네요. 어머님 건강하시죠?
서울에 같이 살아도 한달에 한번 가기도 쉽지 않아요. 그것도 일이 있을때만 가게 되니까 그런가봐요. 며칠전 조선일보를 보니 90이 다된 노인의 글속에 자식들의 전화를 기다리는 내용을 보고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지 하면서도 그게 쉽지 않네요. 어머님 건강하시죠?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어머니요, 건강히 잘 계십니다.^^ . . 비니, 오늘밤 편안한 마음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 하고 최상의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 .
어머니요, 건강히 잘 계십니다.^^ . . 비니, 오늘밤 편안한 마음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 하고 최상의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말씀이어서요.....^^ 그날 창가에 앉았는데 햇살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기를 조금 더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었지 싶은데요, 사찰까지 40여 분 산길을 걸어갔으니 청정한 바람도 불었으려나요? 수종사는 저기 삼정헌에서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음이 저같은 비불자에겐 더한 특별함이었었는데 산, 강, 나무, 차, 등등으로 다시 봐도 참 많은 것을 가졌구나,란 생각이 여전합~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말씀이어서요.....^^ 그날 창가에 앉았는데 햇살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기를 조금 더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었지 싶은데요, 사찰까지 40여 분 산길을 걸어갔으니 청정한 바람도 불었으려나요? 수종사는 저기 삼정헌에서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음이 저같은 비불자에겐 더한 특별함이었었는데 산, 강, 나무, 차, 등등으로 다시 봐도 참 많은 것을 가졌구나,란 생각이 여전합~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큰 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사진에 나온 게 수령 5백년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작년 가을에 다녀온 건데 꺼내놓지 않았던 모습이에요! 곳곳에 찾아다니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다지 많이는 없습니다.^^ 서울이라는 곳이 참 넓고 크고 많으니 길도 군데군데 여러 갈래, 제가 가보지 않은 길은 더,더,더, 더욱 많고요. 일상에서 신선한 활력의 하나가 여행은 아닐까 싶은데..^^
큰 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사진에 나온 게 수령 5백년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작년 가을에 다녀온 건데 꺼내놓지 않았던 모습이에요! 곳곳에 찾아다니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다지 많이는 없습니다.^^ 서울이라는 곳이 참 넓고 크고 많으니 길도 군데군데 여러 갈래, 제가 가보지 않은 길은 더,더,더, 더욱 많고요. 일상에서 신선한 활력의 하나가 여행은 아닐까 싶은데..^^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러면 삼정헌의 사진도 작년사진인가요? 이 새벽에 포스팅 하시고~~~ 아침에 한솔이 등교 시키려면 일찍 기상해야 되잖아요. 큰아이 입시가 코앞이라 여행이라기 보다 일요일 오후 몇시간을 빌려 다녀오는 서울시내투어도 괜찮은것 같아요. 일요일의 남산길도 참 좋아요~~~ 하이야트호텔이 일요일에는 주차비도 무료거든요.
그러면 삼정헌의 사진도 작년사진인가요? 이 새벽에 포스팅 하시고~~~ 아침에 한솔이 등교 시키려면 일찍 기상해야 되잖아요. 큰아이 입시가 코앞이라 여행이라기 보다 일요일 오후 몇시간을 빌려 다녀오는 서울시내투어도 괜찮은것 같아요. 일요일의 남산길도 참 좋아요~~~ 하이야트호텔이 일요일에는 주차비도 무료거든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두 페이지는 같은 날이었어요~ 그 날 아침에 한솔이 학교에 데려다주고 고향집에 갔습니다. 그러게요, 가기 전에 왜 잠이 안 왔을까요?^^ ^^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면 서울나들이도 하는데 가도가도 갈 곳은 여전히 남아있겠지요? 비니 입시, 차분히 실력발휘 하기를 바랄게요~
두 페이지는 같은 날이었어요~ 그 날 아침에 한솔이 학교에 데려다주고 고향집에 갔습니다. 그러게요, 가기 전에 왜 잠이 안 왔을까요?^^ ^^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면 서울나들이도 하는데 가도가도 갈 곳은 여전히 남아있겠지요? 비니 입시, 차분히 실력발휘 하기를 바랄게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