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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겨울이면 며칠씩 다녀가시곤 하는데 보내놓고 나면 괜스레 마음이 그래요.....
당신도 가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시겠지요?
큰 병없이 거기 계셔주는 게 자식들에겐 더없는 고마움이 된 게 현실이네요,
혼자 계시는 외로움을 많이 나눌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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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더 주고싶은 마음인데 아이들은 입맛에 너무 정직한가 봐요,
그래도 우리는 굽히지 않고 계속 진.행.형.으로 갈텐데요.^^ ^^

언제부턴가 겨울이면 며칠씩 다녀가시곤 하는데 보내놓고 나면 괜스레 마음이 그래요..... 당신도 가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시겠지요? 큰 병없이 거기 계셔주는 게 자식들에겐 더없는 고마움이 된 게 현실이네요, 혼자 계시는 외로움을 많이 나눌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 . 뭔가 더 주고싶은 마음인데 아이들은 입맛에 너무 정직한가 봐요, 그래도 우리는 굽히지 않고 계속 진.행.형.으로 갈텐데요.^^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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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라고 말하면 아이가 싫어할까요?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고 하니, 이제 겨우 고교입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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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수학여행 때 부석사를 찍어다가 준 거 올렸었는데
엄마가 사진 찍어오라고 시킨 거라서 친구들하고 함께 못 다녔다고 삐죽거렸던 생각도 나네요!
[글]에 관심이 많아서 커서 각지 여행을 하며 포토에세이도 쓰겠다는데
사진은 그야말로 막사진이지요, 아직은......^^ 칭찬글 보면 많이 좋아라고 하겠네요~

어느 새,라고 말하면 아이가 싫어할까요?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고 하니, 이제 겨우 고교입학이네요.....^^ . . 초딩 수학여행 때 부석사를 찍어다가 준 거 올렸었는데 엄마가 사진 찍어오라고 시킨 거라서 친구들하고 함께 못 다녔다고 삐죽거렸던 생각도 나네요! [글]에 관심이 많아서 커서 각지 여행을 하며 포토에세이도 쓰겠다는데 사진은 그야말로 막사진이지요, 아직은......^^ 칭찬글 보면 많이 좋아라고 하겠네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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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눈이 참 많이 내렸는데
올해도 그런 풍경이 그려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이란 게 전혀 없던 부산에서의 생활에 비하면 하얀 순백의 세상이 너무 좋습니다.
어린 날에는 참 흔한 눈이었는데
시기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니, 새삼 한 송이 한 송이 눈에 대한 감상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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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 지금은 다 녹고 없는데, 제가 많이 늦었지요?^^

작년에 눈이 참 많이 내렸는데 올해도 그런 풍경이 그려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이란 게 전혀 없던 부산에서의 생활에 비하면 하얀 순백의 세상이 너무 좋습니다. 어린 날에는 참 흔한 눈이었는데 시기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니, 새삼 한 송이 한 송이 눈에 대한 감상이 새롭습니다. . . 저 눈 지금은 다 녹고 없는데, 제가 많이 늦었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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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 내렸나요?^^ ^^
시험중이라 낮에 데리러 갔었는데 그 때 마악 눈이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게 그렇게 마구 쏟아지던데
감성보다 이성이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대로 아이가 있는 학교 앞으로 갔으니까요~
늘 지나는 길인데 눈이 오는 거리를 담아주어서 모습 올려봤습니다.
대충 찍는데 수평 맞추는 정도는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한동안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던데 밤에

정말, 그렇게 내렸나요?^^ ^^ 시험중이라 낮에 데리러 갔었는데 그 때 마악 눈이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게 그렇게 마구 쏟아지던데 감성보다 이성이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대로 아이가 있는 학교 앞으로 갔으니까요~ 늘 지나는 길인데 눈이 오는 거리를 담아주어서 모습 올려봤습니다. 대충 찍는데 수평 맞추는 정도는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한동안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던데 밤에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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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나 불빛에 보는 눈발도 환상적이었겠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안전 운전 하시고요.....
춥다는 거, 예보가 빗나갔지 싶은데 이렇게 해가 나는 걸 보니까요~
저도 안 추워요, 누군 지방층 없어도 둥글지 못한 성격 드러나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하던데요.....^^ ^^ ^^

가로등이나 불빛에 보는 눈발도 환상적이었겠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안전 운전 하시고요..... 춥다는 거, 예보가 빗나갔지 싶은데 이렇게 해가 나는 걸 보니까요~ 저도 안 추워요, 누군 지방층 없어도 둥글지 못한 성격 드러나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하던데요.....^^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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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맘님, 반갑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고 많은 닮고 싶어하는 삶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에 품으면 그리로 방향이 정해지겠지요, 그런 날이 있기를 함께 바라여 드립니다.
연말, 겨울...나날이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가시고기맘님, 반갑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고 많은 닮고 싶어하는 삶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에 품으면 그리로 방향이 정해지겠지요, 그런 날이 있기를 함께 바라여 드립니다. 연말, 겨울...나날이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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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한 개도 다 차질 않아서 잠시 실외기실에 내놓았습니다.
이사온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사실 맘먹고 버릴 게 아니면 별로 없는데
게다가 분리수거용으로 나눠서 버리다보니 말씀처럼 채우는 것도 큰 일입니다.^^

자고 일어나보면 날로 세상이 휑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남아있는 것은 아주 조금,
떨어져누운 낙엽이 스산하게 뒹구는 모습으로 이렇게 또 계절갈이가 되는.....
이 또한 새봄을 위한 과정이겠지요?^^

봉투 한 개도 다 차질 않아서 잠시 실외기실에 내놓았습니다. 이사온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사실 맘먹고 버릴 게 아니면 별로 없는데 게다가 분리수거용으로 나눠서 버리다보니 말씀처럼 채우는 것도 큰 일입니다.^^ 자고 일어나보면 날로 세상이 휑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남아있는 것은 아주 조금, 떨어져누운 낙엽이 스산하게 뒹구는 모습으로 이렇게 또 계절갈이가 되는..... 이 또한 새봄을 위한 과정이겠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