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와 재산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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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장 대리]게코인터내셔널(GI) 대표이사님 동선 근황... 게코연구소(GI) 소장님과 어제 '쥘 베른'에서 식사하셨다네요~~~게코인터...

 

 


 [여행+]힐링푸드 IN PARIS


 20대와 30대. 같은 것을 또 봐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 취업준비생 때 경험한 파리는 여행보다 관광의 대상이었다. 명소를 들러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컸다. 30대의 파리는 달랐다.


 다시 마주한 에펠탑은 느낌이 확연히 달랐다. 이제는 파리 사람들도 보이고, 다양한 색깔이 있음을 느낀다. 여유 있게 점심을 즐기는 그들이 새삼 부럽다. 파리는 올해 희비가 교차한다. 세계문화유산이자 프랑스 랜드마크인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발생한 지 3개월. 지난 4월 15일 856년 역사의 일부가 불타자 파리 시민들은 탄식을 쏟아냈다.


 반면 다른 문화유산은 `라운드 피겨(숫자 0으로 끝나는 기념 해)`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다.


 가장 먼저 올해 건립 130주년을 맞은 파리의 심장 에펠탑과 투명 피라미드 구조로 정평이 난 루브르 박물관은 유리 피라미드 설치 30주년을 맞는다. 에디터가 파리를 찾았던 건 정확히 8년 전. 여행 트렌드도, 핫스폿도 천지개벽했다. "오~ 샹젤리제~"를 외치며 이번 여행 테마는 미식으로 잡았다.

 # 파리지앵의 인스타그램 성지...

 프랑스는 미식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새로운 미식 성지 보파사주(Beaupassage). `아름다운 통로`라는 의미다. 지금은 미식의 통로가 되고 있다. 현지인 사이에 인생샷 명소로 꼽힌다. 파리 7구 중 한 곳을 재단장했다. 파사주는 빼곡한 건물 사이 통로를 뜻하는데, 파리만의 독특한 건축양식이다.


 보파사주에는 18세기 수도원 양식부터 훨씬 더 현대적인 20세기 건물까지 다양한 건축물이 공존한다. 4세기에 걸친 건축 역사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이렇게 계획된 건 아니었다. 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라고 한다. 아래층은 상점이지만 위로는 실제 아파트다. 이곳을 설계한 프랭클린 아지(Azzi)와 프레데리크 부르스탱(Bourstin)은 다양한 건축양식과 재질을 하나로 묶어내 건축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정육점 겸 레스토랑 폴마드의 소고기 메뉴. 프랑스인들이 즐겨 먹는 육회 `타르타르`. 엘리제궁에 납품되는 니콜 바르텔르미 치즈.


 지금까지 이런 콘셉트는 없었다. 정육점 겸 레스토랑 폴마드(Polmad)는 신개념 공간이다.


 `농장에서 식당으로`라는 콘셉트로, 프랑스에서는 혁명적인 곳이다. 농장주가 직접 운영한다. 사육장부터 정육점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소비자에게 믿음직한 상품을 주는 게 목표다. 6대에 걸쳐 사업을 하며 책도 집필하고 있다. 우드 바닥재와 식물로 장식한 인테리어는 농장을 연상시킨다. 참고로, 소고기만 있고 돼지고기는 없다.

 프랑스인도 육회를 즐겨 먹는다. 프랑스식 육회 `타르타르`는 꼭 맛봐야 한다. 피클 양파 케첩을 넣어 버무리며 부드러워야 하니 안심 부위를 사용한다. 숙성은 3주에서 8주를 거친다. 영하 18도에서 22도 사이에 보관하며 신선도를 유지한다. 한국에는 연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육점 레스토랑만큼 특이한 곳은 보파사주 근처의 치즈 메카 니콜 바르텔르미(Nicole Barthelemy). 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에 납품되는 치즈다. 현지인에 따르면 치즈에도 계절이 있다고 한다. 보통 치즈는 6개월간 숙성이 필요하고, 하드 타입은 여름에 만들어서 겨울에 먹는다. 염소치즈는 봄에 제격이다.

 # 미식여행 방점은 마레지구...

 프렌치 감성 충만한 `핫플`. 두말할 나위 없이 마레지구다. 파리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곳. 보주광장을 중심으로 피카소 미술관 등 갤러리와 맛집, 신기한 매장이 넘쳐난다. 일요일에는 마레지구 대부분이 보행자 전용 도로로 변신한다. 쇼핑 성지로 유명해 사람이 항시 붐빈다.


 이미 유명하지만 메르시(Merci)만큼은 놓치지 말자. 2009년 문을 연 봉푸앵(Bonpoint·프랑스 최고급 아동복 브랜드) 제작자들이 만든 부티크 매장이다. 패션·디자인·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단순히 예쁜 상품만 진열한 곳이 아니라 거대한 문화 공간이다. 주로 팔찌와 에코백이 인기가 많다.

 ▶파리지앵 기분 내는 숙소 팁


 =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4성급 호텔 플라자 엘리제(Hotel Plaza Elysees). 개선문과 도보로 7분 거리다. 샹젤리제 거리 근처에 있다.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파리시내 풍경이 인상적이다. 1874년 지은 이 호텔은 파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스만식 건물. 총 6층짜리 건물로, 파리 아파트와 비슷하게 꾸며진 41개 객실이 있다.


 방마다 디자인과 벽지가 달라 뚜렷한 개성을 자랑한다. 전통 프랑스 건축물이지만 내부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이다.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근처에 살았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 헨리 번스타인, 작곡가 앙드레 메사제 등 예술가들이 살았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더욱 프랑스 감성이 와 닿는 곳이다.


 

 


 (2017.7.11)트럼프·마크롱, 13일 에펠탑 최고급 식당서 부부동반 만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에게 에펠탑에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트럼프의 집권 이후 미국이 서방의 오랜 동맹국들과 엇박자를 내면서 고립주의로 회귀하는 상황에서 미국을 국제사회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마크롱이 유럽 국가들과 미국 간 '가교'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파리마치와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오는 14일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행사 참석차 파리를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위해 마크롱 대통령은 에펠탑 2층에 자리한 고급 프랑스 음식점 '쥘 베른'을 예약했다. 두 정상은 오는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에 도착하는 날 저녁 부부동반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비공개 회담을 할 예정이다.


 프랑스 최고의 셰프로 꼽히는 알랭 뒤카스가 운영하는 '쥘 베른'은 파리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쥘 베른의 6가지 정찬으로 구성된 코스 가격은 1인당 230유로(30만원 상당)로, 구비하고 있는 와인만 430종이 넘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쥘 베른은 대혁명 기념일 전날 양국정상 부부의 만찬을 위해 일반 손님들은 받지 않기로 했다.


 두 정상 부부는 최고급 바닷가재요리와 캐비어를 곁들인 식사를 주문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 다음날인 14일 양국정상은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리는 대혁명 기념일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한다.


 올해는 미국이 프랑스의 동맹으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100년이 되는 해로, 트럼프의 이번 프랑스 방문은 마크롱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백악관이 응하면서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파리 기후협정 탈퇴를 선언하고 G20(주요 20개국) 정상외교 무대에서 다른 나라들과 계속 엇박자를 내는 트럼프를 프랑스 대통령이 먼저 초청한 것을 비판하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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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여가/생활/IT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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