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이랑 바람쏘이러 나갔다가 모처럼 치킨이 먹고 싶은데

신랑이 전에부터 호치킨이 맛있다고 한번 쏴준다고 해서 오랜만에 치킨을 먹기로 했다!

우리집  근처에는 호치킨이 없어서 군포시 부곡동 삼성마을 쪽 호치킨 당동점을 가게됐다!

호치킨 바로 앞건물은 할매냉면~~ 의왕역쪽에도 할매냉면 있는데 체인인가보당~

부곡동 삼성마을은 건물들이 다 새건물이기도 하지만

인테리어도 참 깔끔하고 이쁜게 딱 퍼니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건물들이 가득하고

먹고 싶은 음식점들이 가득~~ 아마 근처로 종종 맛있는거 먹으러 올지도 ㅎ

초 저녁때쯤 호치킨 하우스~

요즘 해가 금방져서 금새 저녁이다~

바삭해 보이는 치킨 맛있어 보인당~

호치킨 의자도 개성있게 다 제각각 컬러풀하고 잼있고

분위기도 넘 좋은...

집근처에 호치킨 이런 분위기 있으면 종종 갈거 같다는...

근데 별로 친절하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호치킨 먹고 싶은 치킨이 넘 많았지만 이중에 골라야 하기에

바베큐치킨 한마리 구입하고 치즈추가 가능하다고 해서 치즈도 1천원 주고 추가했다!

호치킨 바베큐맛하고 치즈추가까지 10,900

바베큐맛은 좀 맵다고 했음~

호치킨은 배달이 안돼니 담에는 이 전단지 가져가서 전화로 주문하고 와야겠다!

기다리는 시간이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려야함!

따끈한 치킨 맛있게 먹을 생각에 차안에서 넘 좋은 ㅎㅎ

집에와서...

박스를 열어보니 호치킨 치즈추가 천원주고 했더니 이케 포핑을 해주는

아우~~이뽀~~

천원에 치즈토핑 이정도면 아주 푸짐하고 넘 좋당~

치킨에 치맥이 빠지면 섭하니 딱 한캔만~~

아웅~ 호치킨 바베큐맛 치즈가 듬뿍 넘 행복해 ㅎ

맛을 보니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넘 맛있다!

정신없이 맥주한캔 하면서 먹었다는...

사실 치즈빼고 먹으니 바베큐 자체는 그닥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고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어서 더 맛있었던듯~

다음에는 호치킨 다른맛도 맛봐야징~

호치킨에 기름기 쪽 빠진 오븐치킨  로스트치킨도 맛보고 싶넹!

모처럼 신랑 덕분에 치킨 맛있게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