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첫째날이되니 이제 완연한 봄기운이 도는 날씨이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좋은데 쩝~

다리가 온전지 않은 관계로 집에서도 편치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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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스트레스가 쌓여서 자꾸만 단게 땡기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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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결혼기념일에 사놓은 마카롱도 있고  케이크도 있고 먹거리가 가득~

신랑이 먹으라고 가져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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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카페 카푸치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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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이랑 케이크랑  먹으면서 마셨는데 커피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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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착한 가격에 사온 이쁜 마카롱도 달다구리 맛있음~

스트레스 쌓일때는 저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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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먹고 남은 케이크는 당분간 신랑과 내 간식으로 먹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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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생크림케이크 부드럽고 맛이 괘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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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쌓인다고 달다구리만 먹고 살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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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황태미역국 끓이기 위해서 미역도 불려서 놨다~

불린 황태살은 먹기좋게 잘라주고...

팬에 참기름과 식용유 넣고 약한불에 살살 볶아주다가~

미역도 넣고 달달 볶아주다 굵은 소금도 넣고 볶아줬음~

황태불린물은 따로 남겨두었다가 육수로 사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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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놓은 황태와 미역에 황태불린물과 물을 넣고...

팍팍 끓여준후 다진마늘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  맞춰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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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미역국~

저번에 먹고 남긴 짠무는 채썰어 물에 담가서

 짠물 빼준후 물기빼서 무쳐줬음~

물끼뺀 짠무에 다진마늘과

참​기름 통깨,고추가루 등등 넣고 버무려줌~

어쩌다 한번씩 무쳐 먹는 짠무무침 맛있다^^

입맛이 없어서 어제 저녁에는 김치국수라면을 끓여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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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잔멸치와 김치와 김치국물 넣고

 라면스프 조금 넣고 간맞춰서 팍팍 끓여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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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와 라면 넣고 끓여준후 달걀풀어서 한번 휘 둘러 끓여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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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번씩 끓여먹는 김치국수라면 깔끔하고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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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스프를 적게 넣을수 있어서 좋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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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불편하고 아프지만 그래도 반찬을 안할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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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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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어제 저녁에 끓여 놓은 미역국과 짠무와 함께 먹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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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분홍소제지~~알뜰소제지를 달걀물에 부쳐서 먹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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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활동량도 적어서 느즈막한 아침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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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간단간식 때우고 저녁먹고 하루 두끼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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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분홍소제지~ 어제 밤에 썰어놨지롱 ㅎ

​달걀물도 어제밤에 풀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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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달걀물에 소세지 넣어서 부쳐내기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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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물에 소세지넣고 부쳐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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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먹고 싶어서 대충 부쳐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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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팬에 한판 부쳐내고 몇개 남은거

부치기 구찮아서 달걀물 다 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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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부쳐냈는데 소금간은 안했네 ㅎ

소제지 다지지 않고 부쳐내니 모양잡기가 힘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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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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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한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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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오늘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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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에 불린귀리 넣고 밥했는데 신랑이 맛이 괜찮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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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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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부쳐낸 추억에 분홍소세지~

어릴때 추억 생각하면서 한번씩 먹으면 맛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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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릴때는 만화책에서만 봤지 실제 맛보지도 못했던 귀한거임 ㅎ

우왕!

요즘 식탁에 놓고 먹고 있는 김볶음자반!

구찮아서 달걀에 소세지 같이 넣고 부쳐내서 모양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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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간은 따로 안해서 심심하지만 먹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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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이라고 강조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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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도 일상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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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제는 집앞 잠깐 산책하러 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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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주말~ 미세먼지야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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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과 내몸도 말끔하게 맑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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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