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허리가 펴지고 않고 아파서...

아침먹고 진통제 한알 복용후 견디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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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와도 허리도 온전히 펼수없고 그나마 약먹고 견딤~

의왕시장 잠깐 옷 바꾸고 신랑 필요한 옷 사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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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가기전에 GS편의점에서  피자찐빵이랑 커피랑 사서

반월저수지가서 한잔마시고  병원 가기로 했음~

 

 

 

편의점에서 헤이즐넛커피와 피자찐빵 한개사서

 

 

 

반월저수지로 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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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은 미세먼지가 뿌옇게 넘 심해서 밖에 안나고 집에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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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제는 조금 덜해서 마스크 가지고 나왔다가 쓰지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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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들어 호흡도 쉽지 않은데 마스크까지 쓰면 숨막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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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도 히타바람 틀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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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바람이 너무도 싫은 퍼니다~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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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오니 그래도 한쪽편은 파아란 하늘을  보여주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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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조금 불어도 햇볕이 있고해서 좋은~

가슴이 조금이나마  트인다~

 

 

 

 

요즘 날이 풀렸다 했는데도 반월저수지는 꽁꽁 얼어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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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며칠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만 보여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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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파란 하늘을 조금 보여주니 방가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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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좀 쏘이고 몸이 조금 나아져서 이제는 새로운 한의원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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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알아본 한의원은 군포 삼성마을에 한의원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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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인상 좋으신 원장님이 웃으면서 방가이 맞아주시고...

진맥도 해주시고 정말 말씀도 차분차분 자상하게 챙겨주심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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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젊으신 원장님이 어찌나 자상하고 친절하신지..

정말 퍼니가 다른곳에서는 쓸데없는 말만 끝도 없이

 

 

물어보고 막상 말하면 신경도 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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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번주에 갔던 의왕역앞에 한의원은

 

 

말하는 중에 똑 끓어버리고 말투도 별로고...

정말 같은 병원인데도 너무도 비교된다~

 

정확한건 치료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친절하게

 

환자에 맞게 설명해주고 환자가 말할때 절때 끊지않고 끝까지 말 들어주고..

 

맘에 들기도 하고 하도 몸 상태가 안좋아서 어제 한약치료제 보름분 처방받았다는..

 

치료제는 비싸지만 그래도 먹고 기운내야지 넘 힘들어 일상생활도 힘든 요즘이다!

 

 

정말 치료도 차분차분 침 맞기 무서워하는 퍼니도 하나도 안아픈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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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어떠시냐고 챙겨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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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의원 치료는 침 맞는거랑 좋아하지 않고 안가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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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견뎌야 하는데 그래도 친절해서 견디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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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가 요즘 하도 아파서 반찬 해놔도 밥을 제대로 잘 못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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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어하는 퍼니 위해 신랑이 의왕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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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가 좋아하는 떡볶기를 쏴주셨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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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의왕시장안에 김밥집에서 샀고...

떡볶기는 1인분만 사달라고 했는데...

퍼니가 전에 튀김 맛있게 먹었다고 튀김도 잔뜩 사오고

오뎅꼬치도 사왔다는... 신랑이 통크게 쏴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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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양이 넘 많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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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도 의왕시장안에 반찬거리사러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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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사다준 김밥집에서 어제도 김밥2줄을 또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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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1줄에 2천원인이라 2줄 사왔는데..

김밥 금방 말은거라 많이 식지도 않았고 김밥 재료도 신선하고

꼭 집에서 김밥 말은거 같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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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들고 입맛 없을때는 김밥 집에서 말지말고 사먹어도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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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랑보고 뭐 사오라고 하면 뭐든 많이 사와서 돈도 많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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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많고 암튼 뭐든 과함~ 조금만 적게 아니 많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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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기도 의왕시장안에서 사왔는데..

요즘 떡볶기 값도 올랐는지 떡볶기 1인분에 3,500원이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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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외식이나 사먹는건 자주하면 식비가 파악 올라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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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 반찬거리 과일 몇개만 사도 몇만원이 훌쩍 나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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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고 해먹을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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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기떡은 길쭉한거 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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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막한건 쌀떡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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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떡과 쌀떡 섞어져 있고 맛도 짜지 않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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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맘에 드네 ㅎ

 

 

 

 

이집은 특히나 튀김이 바삭하고 기름옷도 깨끗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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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랑은 왜케 많이 사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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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도 5천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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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혼자는 못먹고 어제는 신랑도 같이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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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개 끓여서 밥이랑 먹는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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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는 혼자서 오늘까지 먹어야 되는 정도에 양이다~

 

 

맛있는데 넘 많아 ㅎ

 

 

 

 

튀김음식이 몸에 안좋을거 같아 자제할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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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사줘서 먹긴 하는데 근데 이집 튀김 바삭하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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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기름도 깨끗한거 쓰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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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샀는데 간장을 안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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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퍼니는 떡볶기 궁물에 튀김 담가 먹는거 좋아하니 몇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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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을 떡볶기 궁물 넉넉하게 달라고 해서 담가 먹으니 맛있다^^
 

 

 

 

 

 

넉넉한 떡볶기 궁물에 바삭한 튀김 담가 먹으니 넘 맛있다는..

 

 

 

 

 

오뎅도 한꼬치에 7백원~ 2꼬치 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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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오뎅한꼬치에 5백원 했는데 암튼 요즘 물가는 무조건 오르고 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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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꼬치도 큼직하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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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국물도 짜지않고 맘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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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은 있지만 넘 많이 사와서 두고두고 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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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제 한의원에서 맘 편하게 치료도 잘받고 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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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몸이 병원가기전보다 좋아지고 혈색도 나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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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진통제 안먹고 견딜만 해서 다행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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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치료도 어디처럼 침 맞고 치료도 힘든데 매일 오라고 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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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번에서 3번정도 와도 되고 예약도 안해도 되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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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같은 병원을 해도 아픈 환자에게 좀더 세심하게 말한디마라도 해주는 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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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병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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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큼이나 이번에는 치료 완벽하게 해서 이제는 병원에 안가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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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편하고 행복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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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를 위해서 홧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