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어느새 1월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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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에 언니중에서...

서울에사는 친정언니 환갑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특별히 챙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냥 넘어가기 서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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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평소에 일하느라 워낙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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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핑계김에 얼굴한번 보자고해서 정말 모처럼 서울사는 언니가 내려와서

같이 밥먹기로 했음^^

 

 

 

 

 

 

퍼니 바로위에 언니인 화성사는 언니가 ...

퍼니  픽업하러 차로 데릴러 왔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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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면서 둘이서 차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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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가 퍼니  먹으라고 가져다준 떡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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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쌀 넘 좋아^^ ㅎ 땡큐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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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자꾸 아프지만 요즘 유난히

 

뒷목이 뭉치고 어깨도 뭉치고 ..

몸이 안좋으니 마땅한 맛집 알아보는것도 일이다~

언니들과 이야기 끝에 알아본 맛집중에서 골라서 간 맛집은~

백운호수에 있는 경치 좋고 분위기좋은 부용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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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촌은 2층 건물인데 1층은 화장실과 손씻을 곳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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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도1층에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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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는 다리가 아파서 계단 올라가는걸 어찌하나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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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미리 알아보고는 엘리베이터있으니 그쪽으로 오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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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살면서 이런 배려들이

 

 

 

퍼니같이 불편하고 아픈 사람들한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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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배려이고 감사한일이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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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 엘리베이터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미리 알아보고 챙겨주는 배려^^

 

 

 

 

주차장도 커서 차 주차도 여유있게 할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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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바로 옆으로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다리 아픈분들은 그쪽으로 이용하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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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화장실도 있고...

 

식사하고 별관에서 커피도 마실수 있고 참 잘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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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식사하고 나서 찍은거라 어두워진 후이다~

 

 

2층으로 올라가니 깔끔하고 넓직한 홀이 보인다~

 

 

 

 

홀에 의자도 많고 테이블 간격도 넓직해서 4명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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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는데 불편한게 없었다~

 

 

 

 

 

메뉴들이 많진 않지만 딱 식사하기 좋은 메뉴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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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어서 좋은~

 

우리는 참숯소불고기(1인13,000)

 

 

4인분과 밥3공기와 된장찌개1개를 주문하고..

축하 자리이니 맥주와 사이다도 주문했음~

 

 

 

 

 

​부용촌 3층건물인데 3층은 올라가보지 않아서 잘 모름~

 

 

 

 

 

 

​2층에서 바라 보이는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쪽에도

 

이쁜 화분들이 가득 멋지다^^

 

 

 

 

 

카운터 쪽에도 자판기 커피가 있지만

 

우린 식사후 별관에도 커피가 있어서 별관에가서 커피 마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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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간에  수다방을 풀어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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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픽업하러 온 울언니^^

 

 

퍼니가  좋아하는 창가쪽 뷰가 아주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통유리로 백운호수가 보이는 멋진풍경이라 좋다^^

 

평일 오후 시간대 한가한 시간대라 처음에는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음 ㅎ

 

우리 4자매가 전세내고 아주 여유로운 식사를 할수있었음^^

 

 

 

 

 

퍼니랑 차로 먼저간  퍼니  바로 위에 언니^^ㅎㅎ

 

사진 찍는걸 안좋아하는 울 언니지만

 

 

사진 찍어줌 ㅎㅎ

울 언니 이쁘네^^ ㅎ

 

 

물도 생수가 아닌 끓인 물이라 주전자로 나와서 더 좋다^^

 

 

 

 
 

요즘 몸이 안좋아해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추워도...

답답해서 목티를 입을수가 없음~

 

요즘엔 어딜가도 대충입고사는..

어제도 견딜려고 진통제 한알 먹어주고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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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처럼 자매들간에 모이는 자리이니 표정은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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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언니들과는 그래도 한번씩 시간내서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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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언니는 오랜만이라 넘 방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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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 환갑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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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항상 건강 챙기고 행복하길 바래^^

 

 

 

 

깜찍하고 이쁜 울 언니 사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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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소불고기 찬이 나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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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끓인 물이라 좋고 쌈도 많이줘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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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해서 더 좋고 ㅎㅎ

 

 

 

 

 

 

된장찌개를 최소 2개는 주문해야 하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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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로 가능하다고 해서 1개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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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도 넓직한 그릇에 푸짐하게 나오고 

 

 

끓이면서 먹으니 식지 않아서 좋음^^

 

 

참숯소불고기 나오기전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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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부터 시작해서 음식을 두군데로 나눠줘서 불편함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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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고 음식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깔끔하고 맛있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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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귤소스로 버무려 나와서 맛있어서 리필요청하고...

양념게장과 돼지껍데기 샐러드도 쫄깃하고 상큼하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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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연근을 고소하고 무친것도 아삭하니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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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에 굴무침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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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나물도 있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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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와 마늘과 오이냉국도 시원하고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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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푸짐하게 차려졌으니 모처럼 4자매 모여서

 

 

 

 맛있게 식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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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소불고기 4인분 양도 푸짐하고 숯불향이 나는 고기  넘 맛있었음^^

통마늘과 버섯도 같이 구워줘서 나왔음!

 

 

 

울 언니가 불향이나서 맛있게 잘먹었던 ㅎ

 

 

 

 

쌈에 푸짐하게 싸서 먹어도 넘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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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부족한 쌈야채와 샐러드랑 반찬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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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리필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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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환갑잔치를 안해서 식사한끼를 하지만...

 

축하주는 해야지 하면서 차 안가지고 간

 

 

 

서울언니랑 퍼니는 맥주한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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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언니는 사이다를 마시고 환갑 축하축하해 울 언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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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환갑인 서울언니도 넘 좋다고

 

 

 

한번씩 시간내서 자매들간에 보자고 하고 ...

다들 넘 좋아하고 즐거운 식사^^

솔직히 남자들 없이 자매들간에 모이면 우리는 더 편하고 좋음 ㅎ

 

 

어제는 날씨가 그리 많이 춥지는 않았어도 겨울 날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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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끓이면서 먹으니 춥지도 않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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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에 꽃게다리도 들어가고 야채도 푸짐하고 간이 세지도 않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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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퍼니는 물론이고 언니들이 음식도 맛있다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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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다고 맘에 들어하니 넘 좋음^^

 

 

 

 

아우~모처럼 먹는 양념꽃게장 넘 맛있음^^
 

양념꽃게도 리필 ㅎ

부용촌은 넘 좋아서 날씨 좋을때 꽃피는 봄에 또 가고 싶음 ㅎ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도 좋고 친절해서 더 좋고... ㅎㅎ

게다가 주차에 커피까지 한번에 다 해결되는....

 

 

 

 

숯불고기를 먹는다고 부지런히 먹어도 남았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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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가 고기에 고추도 잘라서 얹어서 먹으라고 했음^^

숯불소불고기 맛있어서 나중에는 다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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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갈아서 만든 샐러드 상큼하고 넘 맛있어서 리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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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 맛있게 먹으면서 수다방했는데도 할 이야기가 넘 많아~

 

 

정말 자매들간에는 몇시간 수다방도 거뜬하고 아쉬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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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에 사진은 안찍었지만...

 

 

식사후 별관도 홀이 있어서 가서 커피도 마시면서...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4자매 수다방은 쭈욱 이어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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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힘들지만 살다보면 이런 즐거운 일도 있음^^

오늘은 새로운 한의원가서 치료받고 온날!

암튼 아프고 불편하니 항상 새로운곳과 새로운 적응이 힘들다!

남은 1월도 홧팅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