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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해!

 

황금돼지띠해인 2019년이 밝아왔다^^

 

2019년 한해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동안  퍼니가 아프고 몸이 안좋아서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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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힘들었는데 새해 첫날인 어제

 

 

 

신랑이 수원에 맛집으로 초밥 먹으러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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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열? 신랑은 사실 초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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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수원 탑동에 있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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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주소를 보니 수원 구운동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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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수원 구운동에 스시&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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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메뉴는 런치 초밥 셋트 메뉴이다~

오후3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 그 전에 올려고 도착한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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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반이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스시&참치는 낮에 갔는데도 분위기가 참 좋고 불빛도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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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테이블이 많아서 퍼니도 불편한게 없이 갈수가 있고 편하고 좋으다~

다만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화장실을 갈려고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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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완전 바깥 바람 쌩~너무 춥고 계단도 조금 올라가야 하고~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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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하고 옷 입기전에 화장실 갈려고 문 열었다가 생각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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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도 걸치지 못했는데 정말 감기 걸릴 뻔했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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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초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간곳이라 우린 초밥셋트 중에서...

 

런치 초밥중에서 서영진 초밥 셋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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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된 가격이라 1인에 14,900  2인을 주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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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부담없이 식사 할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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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초밥은 분위기도 좋고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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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참치 먹으러 더 가고 싶어도 화장실이 넘 춥고 불편한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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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참치 먹고 갈 분위기는 아닌거 같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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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하는 아주머니가 손님 응대하는 태도가 영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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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서 딱 두번 퍼니가 물어봤는데 말하는게 영~ 성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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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태도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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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은 가격대비 음식맛과 분위기와 서비스도 중요한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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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먹은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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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런치 메뉴 외에는 참치 가격도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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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주는 못와도 맘에 들면 한번씩은 올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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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참치회 3만원에 시간제한 있고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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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가 고급부위도 아니고 무한리필은 전보다 양도 줄어서 별로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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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가격이 전체적으로 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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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맘먹으면 못 먹을것도 없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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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초밥 가격도 런치 외에는 비싸네~

 

 

 

 

그래도 사케는 병당 봤을때 그리 비싸지는 않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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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 종류별로 많음~

 

 

 

 

 

퍼니네가 주문한 초밥셋트에 나온...

새우장과 튀김이 맛있었다^^
 

 

 

 

 

물하고 셋트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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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기본 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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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초밥에 알밥&지라시덮밥이 처음 보는거라 물어봤는데..

귀찮다는 듯한 대답에 손님 응대는 거슬린다~

처음에도 뭔가 간단한거 물어봤는데 뭔가 퉁명스런 성의없은 응대~ ㅠ
 

 

 

런치 초밥셋트에 대단한 대접을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손님에 대한 기본 성의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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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물어보기가 겁나네~

 

 

 

 

 

알밥은 뚝배기에 나오고 지라시덮밥은 뚝배기에 나오지 않는다는..

 

별차이도 없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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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블러그에 글을 올리다보니 궁금해서 차이를 물어본건 뿐임~

 

사실 별차이는 없어보임~

 

지라시덮밥에는 연어올린 알밥에 양념이 되어있는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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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과 특히 연어를 좋아하는 퍼니는 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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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맛있음^^
 

 

 

금방금방 나오는 셋트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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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잠을 제대로 못자고 거의 날밤 새우고 아침에야 잠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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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서   정신이 없는데다...

 

 

신랑이 바로 나가자고 해서 정신없이 나와서

 

 

그런지 밥이 잘 들어가지는 않음~

 

 그 와중에 초밥과 우동이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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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10피쓰씩 나온 초밥들~

 

왼쪽부터~~광어초밥3개와 연어초밥과 참치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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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가 좋아하는거 초밥도 맛있당^^

 

지금보니 어제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 ㅎ

 

 

초새우초밥과 달걀초밥 한개와

맨 끝에는 살짝 달콤했던 초밥인데~ 골뱅이인가? 잘 모르겠음 ㅎ

뭐 물어보기도 겁나네~ ㅎ

 

 

 

 

우동도 맛있고  퍼니가 좋아하는데 전날밤 잠도 잘 못잔데다가..

 

 

 

잠이 덜 깼음 ㅎ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못먹고 조금 남겼음~

 

 

 

 

초밥도 맛있고 우동도 맛있고..

런치셋트는 가격 할인도 되기도 하고 푸짐하고 맛있어서 또 오고 싶지만..

다른곳 가야 할거 같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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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 메뉴가 또 나옴~

 

 

왼쪽부터~~ 새우장초밥2개와 롤과 장어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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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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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솔직한 블러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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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다 맛있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고 신랑보고 더 먹으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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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도 저녁때까지 배가 부르다고 했음 ㅎ

 

 

 

 

우와~새우장 또 먹고 싶네!

 

 

 

그 와중에 튀김도 나왔음~

 

다시 보기만 해도 또 먹고 싶다^^

 

 

 

 

초간장과 함께 나온 바삭한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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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튀김과 새우튀김,고구마튀김~

 

 

바삭하고 맛있다^^
 

 

 

 

 

우와~ 때깔도 고운 참치초밥에

 

 

와사비 올려서 한입~ 톡 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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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광어초밥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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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초밥위에 케이퍼 올려져 있음~

우왕~ 내사랑 연어초밥!

참치초밥도 맛있고 죄다 맛있다^^

 

 

수원 구운동 스시&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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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초밥 서영진초밥 셋트메뉴 가격대비 푸짐하고 맛있어 맘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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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날 잠 못자고 정신없기는 했지만 맛은 제대로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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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화장실과 손님응대는 맘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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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많으니 신랑이 다른곳에 회전초밥집

 

 

 괜찮은곳 알아봤다고 가자고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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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맛있는 초밥을 먹고 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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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커피한잔 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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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공원쪽에 갔는데 날도 추운데 어제 신랑이 데려간곳은...

 

길도 별로고 분위기도 영 아니라서 급하게 커피한잔 마시고 자리이동~

 

 

역쉬~ 우리 동네가 좋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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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멀지 않은 의왕 왕송저수지 레일바이크 후문쪽 우리에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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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전날부터 더 춥고 바람이 쌩쌩 불어서 추운데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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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저수지 쪽이 수원 아까갔던 공원보다 덜 춥고 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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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서 요즘 밖에 나올때는 모자로 완전 무장하고 목에도 뭐 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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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가 전에 준 모자와 엊그제 언니가 해준 반찬 가지러 갔을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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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가 아파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얼굴이 핼쓱하고 춥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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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가 목에 두르고 있던 목토시를 얼릉 벗어서 줬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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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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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준 목토시가 두껍지도 않고 부드럽고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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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9년 새해 인사 드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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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집에와서 조금 쉬었다가 저녁에는 울 작은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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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잔 하면서 2차 3차갔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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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로운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