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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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날이 추워서 따끈하게 먹을려고 ..

청국장찌개 끓인다는게 그만 하다보니 물을 많이 잡아서

청국장국이 되어버렸네 ㅎ

멸치다시마육수에 무우썰어넣고 김장김치 조금썰어서 넣고

청국장풀어서 넣어 끓이다 된장도 중간에 조금 넣어 끓여줬음~

청국장찌개 끓일때 된장 조금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간을보니 멸치다시마육수를 내서 그런지 소금만 조금 더 넣으면 맛있음~

중간에 무우랑 익으면 애호박과 양파,새송이버섯도 썰어넣고 끓여줌!

마무리는 대파와 고추 조금 썰어넣고 끓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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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도 시장에서 사온 손두부 넣고 팍팍 끓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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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찌개~~ 아니 청국장국 완성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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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찌개가 아니고 하다보니 청국장 국이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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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에게 말했는데 신랑은 자기전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오히려 국이 시원하고 맛있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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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요즘 연짱 일주일에 3일정도 술마시고 있음~

백종원님 두부조림을 할려고 두부를 씻어서 물기빼서

키친타올에 물기 제게해 준후~

팬에 기름 두르고 약한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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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 양념해서 졸여 줄거라 소금은 안넣고 구워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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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집어 먹어보니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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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조금붓고 노릇하게 익힌 두부 넣어주고~

다진마늘1큰술,고추가루1큰술,설탕반큰술,맛술1큰술 넣고

진간장3큰술 넣고 섞어줌~

양파와 대파와 고추도 썰어넣고 끓여주면 된다~

두부조림 물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자작하게 넣어서

약한불에 자박자박 익혀주면 된다~

맛있게 조려지는 두부조림~

두부조림이 잘 졸여지면 불끄고 참기름 한방울과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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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 어제 두부조림도 맛있고 청국장도 맛있다고 잘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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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 급하게 반찬하다보니 칼로 손톱을 다쳤는지 갑자기 아파서...악!!

왼쪽 손톱 건딜면 아파서 대일밴드랑 종이테이프 붙이고 있다~

청국장국이랑 반찬 2가지 해놓고...

청국장국이 되어버린 국이지만 맛있음^^
 

울 언니가 준 들기름으로 무쳐놨더니 고소하니 맛있음~

두부조림도 맛있음^^

원래  오늘은 올해 지나기전에 울 언니집에가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지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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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니   컨디션이 넘 안좋고 힘들고 아파서

어제 급 취소했다는.. 에고 ~~ㅠㅠ

어제 감기약이 뭐가 잘못됐는지 그저께 밤에 샤워할때부터

어제는 두차례나 호흡곤란이 일어나서 힘듬~

게다가 알레르기는 덤~~ 휴! 

아공! 인생이 스팩타클이고나~

부디 2018년 올해 무사히 넘기고 2019년도 새해부터는

약도 안먹고 병원도 안가고 막 뛰댕기고 싶다아~~ ~~ 아!

몸이 아파서 올해 연말도 심심하게 보내는...

내 일상을 돌리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