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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212의 시詩와 명화名畵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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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the Rain-Yiruma(이루마) 자작시(自...






Kiss the rain

글/피아212


 

비가 내리면

비를 맞아보아요

 

온 몸이 다 젖어가도록

비에 흠뻑 취해보아요

 

아픈 기억일랑 모두 비에 주고

저 홀로 흐르게 해주어요

 

비에 젖어 가슴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아요

 

신의 축복이 어깨에, 가슴에

스며들고 있어요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신의 사랑을 느껴보아요


-2009/05/11作



피아212 ♪♥

Kiss the Rain-Yiruma(이루마) 




빗소리 ..

 

무심히
흘리던
가슴팍에 억장 무너지는 소리 ,,

미처 단속 못한 마음
여태껏
문 밖에 놓아두웠거늘 ...

저 소나기,
내 마음 잡아채 가는 소리

만장 가슴 흥건히 적시는
저 잡것 ......

 


겉으로 볼 때에 삶이 화려해 보이나
무언가 쓸쓸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까 ?
조용히 다가가 어깨를 빌려 줍시다.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때
먼저 다가가는 발걸음
짧은 발걸음이지만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울님은
어깨를 빌리겠습니까 ?
어깨를 빌려 주겠습니까 ?

사랑의 실천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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