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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뜻밖이어서 거짓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진실인 것들주식/경제...

 


과학이나 역사, 지리 등에 대한 사실들 중 너무나 뜻밖이어서 거짓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진실인 것들이 있다.


 

◆우리 뇌 속에는 은하계에 있는 별보다 많은 시냅스가 존재한다

=천문학자들은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는 2000억 개가 넘는 별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신경과학자들은 3살 어린이의 뇌 속에 있는 시냅스 연결 숫자가 1000조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다. 시냅스는 신경세포(뉴런)의 접합부를 말한다. 성인의 뇌 속에는 5000조 개의 시냅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헤로인은 처음에 어린이의 감기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아스피린을 생산하는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은 1890년대에 헤로인을 기침, 감기, 통증 치료제로 상품화한 적이 있다. 바이엘은 헤로인을 1912년까지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했다. 하지만 헤로인은 1914년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됐으며 19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금지됐다.

◆매머드는 피라미드가 건설될 당시 존재했다

=마지막 털북숭이 매머드는 기원전 1650년 러시아의 브라겔 섬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는 이집트제국이 번성해 피라미드를 건설할 때다. 사실 기자의 3대 피라미드는 털북숭이 매머드가 죽은 이후에도 1000년 동안 존재했다.


 



세계 과학자 축제에서 발표된 인체의 비밀

.....보통 사람들이 일년에 목욕탕 욕조 두개를 채울수 있는 소변을 배설하고

 91갤런의 타액을 생성하며, 약 3.5kg의 피부 각질이 떨어지고, 약560만번의 눈을 깜박인다고 밝혔습니다.

The graphic, by the World Science Festival, reveals how our body will produce 91 gallons of saliva, enough to fill 230 magnums of champagne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 . 

 

사람들은 제 몸에 관련돼서도 이런 저런 숫자를 듣는다면 

“야, 굉장하구나”하고 마치 인체를 다 이해하는 것처럼 생각할지 모르겠다. 

이제 몸에 관련된 몇 가지 숫자를 살펴 보자.

성인에서 몸을 이루는 뼈는 206개, 근육 5~600개, 관절은 100개 이상이다.

혈관의 길이는 10만km가 넘어 지구를 거의 세 바퀴 도는 거리다.
콩팥을 구성하는 네프론을 길게 펼쳐 혈액으로부터 오줌이 만들어지도록 여행하는 길을 더하면 80km 다.

입에서부터 항문까지는 8.5km.

뇌는 1000억개의 신경세포와 100조개의 신경 연접부를 갖고 있어 신경의 연결망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에도 이런저런 생각에 1000만개의 뇌세포가 활동한다.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인 피부의 넓이는 1.5~2㎡인데 끊임없이 갈아입어 4~5주마다 새 피부로 바뀐다.

그러니 한 사람이 평생 1000번 가까이 새로이 가죽옷을 지어 입고 버린 피부의 무게는 40~50kg이다. 

1㎠의 피부에는 300만개의 세포와 10여개의 신경 조직, 100개의 땀구멍, 10~20개의 피지선, 10개의 털, 

30개의 열감지기와 2개의 냉감지기가 있다. 성인의 머리카락 숫자는 10만개, 수염은 3만개, 잔털은 30만개.

 

하루 호흡수는 2만번 정도로 들숨과 날숨 공기량은 8000ℓ가 된다.

혈액은 1분에 한 바퀴 몸을 돈다. 그 원동력을 제공하는 심장의 하루 박동 횟수는 10만번이 넘고 

펴내는 혈액은 약 6~7000ℓ, 일생동안 30억번 가깝게 박동해 20만톤에 이르는 혈액을 펌프질 한다.

평생 음식물 섭취량과 물 섭취량은 각각 50톤, 하루에 움직이는 거리는 3~4km 정도다.

우리가 거의 깨닫지도 못하는 눈 깜빡임은 1분에 15번, 한 시간에 900번이다.

특별한 수다쟁이가 아니라면 하루 4800단어를 말하며 750번 주요 근육을 움직인다.

일생에 걸쳐 손톱은 1.5m, 머리카락은 7~8m 자란다.

 

청장년층 성교횟수는 주당 평균 1.93회. 일생 동안 3~5000회에 이르닌 킨제이 보고서와 비슷하다. 

남자가 1회 사정할 때 내보내는 정자 수는 3~4억. 

그 가운데 1개가 난자와의 만남을 이루는 동안 다른 수많은 동료 정자들은 다른 남성의 정자가 끼어들지

못하게 장벽을 친다.

 

그러나 사람의 몸 원자재(?)는 그야말로 보잘 것 없다.

몸무게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물을 뺀 성분은 탄소 50%, 산소 20%, 수소 10%, 질소 8.5%, 칼슘 4%, 인 2.5%, 칼륨 1%이며 그 밖에 미량의 황,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철, 망간, 옥소, 불소, 규소 등을 포함한다. 

죽어 결국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아마도 흙 속에 있는 것이라면 빠짐없이 갖추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튼 이것들을 일반 화학약품 가게에서 구입한다면 10000원 어치도 안될 것이다. 흔하고 값싼 재료로 만들었으되 그 효율은 어마어마하다. 그러기에 공학도들은 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구조물이 바로 인체라 하는가!...


-이종은


주제 : 시사/교육 >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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