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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불의(不義)를 보고도 저항하지 않는가?
부자들만의 향유로만 알았던 것들조차 이젠 가난한자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으니,,
부자에 대한 반발심은 사그라들고 있다.
그리고선 나도 부자가 될수 있다는 허영만 가득해진다.
어느덧 가난한자든 부자이든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 얼마든지 새정보를 얻을수있고
어느덧 가난한자든 부자이든 최고급 쇼핑센타에서 동일한 물건을 구매한다.
어느덧 가난한자든 부자이든 매일 인터넷,케이블방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
어느덧 가난한자든 부자이든 고급사양의 자동차를 어느곳에서나 구입할수 있다.
어느덧 가난한자든 부자이든 널려있는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과 고기들을 즐길수 있다.
어느덧 불만을 가진자는 얼마든지 울분을 내지를수 있게 되었다.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인터넷상에서 마구 불만을 글로서 내지를수 있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머리를 식히고자 축제가 열리는 전국곳곳을 구경하러 다닌다.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야구장,농구장,축구장에 가서 고함지르고 응원가를 부르며 스트레스 풀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공연장에 가서 가수들 구경도 하고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노래방에 가서 언제든지 실컷 술마시고 노래부를수 있다.
이러한 상태로 불만은 너무나 쉽게 표출되고 금방 잊혀지는 것이다.
어느덧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라는 것은 점점 쑈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중요한 문제들조차도 쉽게 풀어버리고 쉽게 잊어버리는 게 문제이다.
위정자들은 각종 정보채널을 그들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여
사회정의라는 아주 중요하고도 기본이 되는 문제들을 금새 잊어버리게 하려고 조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위정자들은 조작된 선거로 이기기만 하면 그들 맘대로 만들고 싶은 대로 세상을 조종하려한다.
위정자들의 부정과 부패가 아무리 늘어나도 국민들은 세상의 편리함에 금새 까먹고 잊어버린다.
기억하는 것조차 꺼려한다.
주변에 얼마든지 누릴수 있는 것들도 많은데 골치아픈 걸 왜 억지로 끄집어 내어 고생을 하려는가?
안이한 판단으로 세상을 쉽게만 살려 한다.
자기중심의 울안에 갖힌 것이 현대사회이다.
개개인으로 흩어져 뭉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위정자들의 교묘한 공작정치이다.
아무런 방법도 없다?
아니다.
단하나, 이유없이 저항하는 수밖에 없다.
정말 나쁜 위정자라면 아무생각말고 저항하는 것이 그방법이다.
-마르쿠제의 1차원적 인간에서-
잘 살고 있는데 껴들어, 깽판 놔버리고........
나라 망하면, 지들은 뜨겠지...
loon尹 ㄱ ㅛ ㅇㄱ ㅛ ㅇ
ㄱ ㅛ ㅇ loon尹 ㄱ ㅛ ㅇ
loon :멍청이나 게으름뱅이라는 뜻. 심한 번역으로는 불량배나 미치광이
@ '톱으로 자른 나무'도 발로 차야 넘어진다~
시사이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