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흑인 사생아로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열 세살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첫 임신을 했습니다.
20대에는 마약에 빠져 젊은 시절을 무의미하게 보냈던 불행한 여인이었습니다.
어린 유년시절과 불행한 청소년기를 이렇게 보낸 나는 누가 보아도 인생의 실패자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실패와 위기와 고난을 극복하는 흑인 여성들의 강인한 삶을 다룬 소설을 읽으면서
나의 약점과 부끄러운 과거를 이겨낼 의지를 키웠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토크 쇼의 여왕으로 존경 받으며 배우로서 또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로서 자선사업가로서
실패를 극복한 영웅으로 당신곁에 우뚝 서 있습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미국 TV 방송 진행자 중에서 최고로 많은 돈을 버는 스타로 나를 꼽았습니다.
내 이름은 오프라 원프리.....
나는 당당히 말합니다.
당신의 상처를 지혜로 바꾸라! (Turn your wounds into wisdom!)
---------------------------------
실패는 모든것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지혜를 열어주는 기회의 출발점입니다.
실패는 나약해지는 시발점이 아니고 더 강인해지는 출발점입니다.
소설 한편이 그녀를 새롭게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 오프라 윈프리는 책 한권으로 人生逆轉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소설책을 많이 읽어도 人生如前입니다.
왜일까요?
책도 다 같은 책이 아닌 모양입니다.
나에게 힘을 주소서.
지치고 힘든 일에 부딪칠 때마다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소서.
남 탓으로 세상 탓으로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오로지 나의 실수로 인정하게 하소서.
전신이 삶의 상처로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지나친 집착과 헛된 욕망에 빠져 남의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나에게 힘을 주소서.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나를 신뢰하는 믿음의 기도로 헤쳐 나갈 수 있게 하소서.
사랑으로 믿음으로 끌어안을 수 있게 강한 자신감을 주소서.
가치 없는 걱정을 물리칠 수 있는 현명함을 주소서.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나를 더 신뢰하고 나를 더 사랑하여
나날이 만족해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걱정하는 어리석은 내가 아니라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지혜로운 내가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단단한 삶을 살아가게 나에게 강한 힘을 주소서.
-김정한
황무지를 일구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 들판에 말뚝을 박아 경계를 표시하는 것이지요.
삶이라는 땅은 일 년 안에 모두 일굴 수 없습니다.
인생의 넓은 황무지 중에서
올해에는 어느 부분을 먼저 일굴 것인가를 결정하십시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우리 모두는 황무지를 일구는 개척자입니다.
처음부터 할당받은 면적이 따로 없습니다.
자신의 그릇에 따라, 꿈의 크기에 따라 스스로 말뚝을 박아 개척해 나갈 뿐입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그 넓은 황무지가 옥토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마땅한 순서가 있고, 단계가 있습니다.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자기 할 나름입니다.
Happy Together(강추 뮤비)
기 클릭==>> 
.
사람 사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