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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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얼써, 시간은 해도 달도 품고 잘도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 . 어디 길모퉁이를 돌면 오래 기다린 사람처럼 한달음에 안겨들 것만 같은, 봄은 또 어김없이 오고 있는 게지요..... 남녘 저 멀리에서 아슴푸레 전해오는 매화향기가 헬렌님께 먼저 닿는 화신이기를 바라는 마음 전하며 더불어 건강과 함께 나날이 행복하시길 연필심 눌러서 또박또박 적어봅니다. . . ^^
버얼써, 시간은 해도 달도 품고 잘도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 . 어디 길모퉁이를 돌면 오래 기다린 사람처럼 한달음에 안겨들 것만 같은, 봄은 또 어김없이 오고 있는 게지요..... 남녘 저 멀리에서 아슴푸레 전해오는 매화향기가 헬렌님께 먼저 닿는 화신이기를 바라는 마음 전하며 더불어 건강과 함께 나날이 행복하시길 연필심 눌러서 또박또박 적어봅니다. .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리고 2012년이 되었습니다. 새해 밝은 마음으로 희망찬 해맞이 하셨는지요? 일출은 없었지만 마음속에 둥그런 해 띄워놓고 활기찬 시작 하셨으리라.....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같은 이 곳은 아주 가끔 들러서 거미줄이나 걷는 형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크기가 원본대로 올려지지 않는 때문에 자연 소홀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좋은 사진을 게재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겐 그런 불편이 장애가 되긴 하네요~ . . 정말 그렇지요?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예전에 부모님께서 아쉬워 하시곤 했는데 어느덧 제가 복창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작은 비닌 수능 끝난 바로 후부터 고3의 대접을 받고 있겠지요? 한솔이네 학교도 예비고3들은 아침 7시부터 등교해서 밤 늦게까지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이들이 고생입니다. 비니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로 연말에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랑초님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복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012년이 되었습니다. 새해 밝은 마음으로 희망찬 해맞이 하셨는지요? 일출은 없었지만 마음속에 둥그런 해 띄워놓고 활기찬 시작 하셨으리라.....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같은 이 곳은 아주 가끔 들러서 거미줄이나 걷는 형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크기가 원본대로 올려지지 않는 때문에 자연 소홀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좋은 사진을 게재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겐 그런 불편이 장애가 되긴 하네요~ . . 정말 그렇지요?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예전에 부모님께서 아쉬워 하시곤 했는데 어느덧 제가 복창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작은 비닌 수능 끝난 바로 후부터 고3의 대접을 받고 있겠지요? 한솔이네 학교도 예비고3들은 아침 7시부터 등교해서 밤 늦게까지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이들이 고생입니다. 비니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로 연말에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랑초님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복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해오름을 순서대로 나열해보았어요, 잿빛 구름에 가려서 그림같은 일출은 아니었는데 하룻새벽에 장관을 보기가 쉬운 일은 아니라는 듯.....^^ 헬렌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서울은 벌써 방학을 하였나 보네요, 한솔인 이번 토요일에 합니다. 지난 주에 기말고사 끝냈는데 어중간한 지금을 기다렸는지 마음을 풀어헤치고 소설책에 드라마에, 꼭 수능 끝낸 고3처럼 살아요..... 방학중에도 보충이다 자율학습이다 며칠은 학교에 간다던데 내달 2일부터 바로 그리 한다네요! 준이도 역시나 방학의 자유를 만끽하지 못하는 불만이..... 에너지가 충만한 시기니 별거 다 해보고도 싶을 텐데 그래서 지금 고교생만 아니라면 하고 못내 아쉬워 하고들 있겠지요? 한 해의 끝자락에서 되돌아보면 많은 아쉬움과 그러한 생각들, 습관적, 혹은 상습적이다란 생각을 하면서도 해마다 반복하고 있어요..^^ 시간의 매듭이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좋은 계기일 텐데, 나이가 더해질수록 생각은 섬유유연제로 헹군 빨래처럼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창밖에 눈이 오려나 봐요, 거기도 그래요?? . . . ^^
해오름을 순서대로 나열해보았어요, 잿빛 구름에 가려서 그림같은 일출은 아니었는데 하룻새벽에 장관을 보기가 쉬운 일은 아니라는 듯.....^^ 헬렌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서울은 벌써 방학을 하였나 보네요, 한솔인 이번 토요일에 합니다. 지난 주에 기말고사 끝냈는데 어중간한 지금을 기다렸는지 마음을 풀어헤치고 소설책에 드라마에, 꼭 수능 끝낸 고3처럼 살아요..... 방학중에도 보충이다 자율학습이다 며칠은 학교에 간다던데 내달 2일부터 바로 그리 한다네요! 준이도 역시나 방학의 자유를 만끽하지 못하는 불만이..... 에너지가 충만한 시기니 별거 다 해보고도 싶을 텐데 그래서 지금 고교생만 아니라면 하고 못내 아쉬워 하고들 있겠지요? 한 해의 끝자락에서 되돌아보면 많은 아쉬움과 그러한 생각들, 습관적, 혹은 상습적이다란 생각을 하면서도 해마다 반복하고 있어요..^^ 시간의 매듭이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좋은 계기일 텐데, 나이가 더해질수록 생각은 섬유유연제로 헹군 빨래처럼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창밖에 눈이 오려나 봐요, 거기도 그래요?? . .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생각이 섬유유연제로 빤 빨래처럼...ㅎㅎㅎ ........그러게요. ㅎㅎㅎ 너무 공감이 가서요.ㅋ~ 아! 눈이 온다구 했나요? 아주 잿빛이네요. 아직 눈은 못 봤습니다.
생각이 섬유유연제로 빤 빨래처럼...ㅎㅎㅎ ........그러게요. ㅎㅎㅎ 너무 공감이 가서요.ㅋ~ 아! 눈이 온다구 했나요? 아주 잿빛이네요. 아직 눈은 못 봤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김장은 몇 해째 어머니께 의지하고 있네요! 둘이서 얼마나 먹느냐며 제 것은 하시는 데다 업어주시는데 잔심부름이라도 보탤까하고 조금 먼저 가서 어머닐 차지합니다. [품안의 자식]이란 말이 맞는 건가요? 부모이면서 더 크신 부모님 마음을 지나칠 때가 더러더러 있잖아요..... 김장 끝낸 월요일에 병원 가셔서 링거 맞고 오셨다고, 사실 김장이라는 과정을 지켜보면 그러고도 병이 안나면 이상한 걸 거에요, 더군다나 팔순을 앞둔 연세에..... 자식 입에 들어가는 것이니 오죽 신경쓰고 이것저것 챙기시는지, 근데 이런 거 딸인 저보다 며느리가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심불보]는 뭐라지요?^^ ^^ 그게 당신의 즐거움일 수도 있는데 사실 이젠 그만 하셔야 할 때인 것도 같거든요~ 모르겠어요, 당신 [청산]에서도 김장철 되면 걱정하실지.....(ㅠㅠ) 헬렌님 봉당이라고 부른 걸 저흰 뜰팡이라고 했지 싶어요,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하고 자랐으니 천문학자가 되든 시인이 되든 했어야 했는데.....^^ 고향집 하늘엔 지금도 별빛은 여전하더이다, 헬렌님과 어린 날 추억하면서 나누는 [별 헤는 밤]이 포근합니다.....^^
김장은 몇 해째 어머니께 의지하고 있네요! 둘이서 얼마나 먹느냐며 제 것은 하시는 데다 업어주시는데 잔심부름이라도 보탤까하고 조금 먼저 가서 어머닐 차지합니다. [품안의 자식]이란 말이 맞는 건가요? 부모이면서 더 크신 부모님 마음을 지나칠 때가 더러더러 있잖아요..... 김장 끝낸 월요일에 병원 가셔서 링거 맞고 오셨다고, 사실 김장이라는 과정을 지켜보면 그러고도 병이 안나면 이상한 걸 거에요, 더군다나 팔순을 앞둔 연세에..... 자식 입에 들어가는 것이니 오죽 신경쓰고 이것저것 챙기시는지, 근데 이런 거 딸인 저보다 며느리가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심불보]는 뭐라지요?^^ ^^ 그게 당신의 즐거움일 수도 있는데 사실 이젠 그만 하셔야 할 때인 것도 같거든요~ 모르겠어요, 당신 [청산]에서도 김장철 되면 걱정하실지.....(ㅠㅠ) 헬렌님 봉당이라고 부른 걸 저흰 뜰팡이라고 했지 싶어요,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하고 자랐으니 천문학자가 되든 시인이 되든 했어야 했는데.....^^ 고향집 하늘엔 지금도 별빛은 여전하더이다, 헬렌님과 어린 날 추억하면서 나누는 [별 헤는 밤]이 포근합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 . . 아프셨어요? 환절기라서 감기에 지셨는지..... 얼른 기운 내고 겨울 거뜬히 나고 봄을 또 기다려보자구요~~!!
. . . 아프셨어요? 환절기라서 감기에 지셨는지..... 얼른 기운 내고 겨울 거뜬히 나고 봄을 또 기다려보자구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올케에 대한 심술보는 심성을 막론하고 같나보네요. ㅎㅎㅎㅎ 봉당과 뜰팡.... 음... 마루에서 신발 신는 댓돌로 발을 내딛고 마당으로 내려가기전 죽 이어놓은 한턱 높은 곳..... 제 기억엔 거기가 봉당이었던 것 같아요. 비가 와도 많은 비가 아니면 봉당까지는 젖지 않았던...... 뜰팡과 같은 곳 맞나요?? 제표현이 시인처럼 함축할 줄 모르는 주저리주저리 科라 시인은 죽어도 힘들었을것이고 칼세이건 이라는 천문학자를 좋아하던 여고시절 제 옆자리 앉았던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감기 몸살을 앓았고 지금도 어질..함이 좀 남았습니다. 어제 그제는 준이가 편도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 수발하고 챙기느라 저 아픈건 곰방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겨울 방학에 편도선수술을 해줘야 하는지 편도가 잘 붓고 그로 인한 감기몸살을 잘 앓네요. 저 아픈거야....뭐.........아이가 아프니 전전 긍긍했습니다. 아마 오늘, 주말은 좀 편안해지겠지요....
올케에 대한 심술보는 심성을 막론하고 같나보네요. ㅎㅎㅎㅎ 봉당과 뜰팡.... 음... 마루에서 신발 신는 댓돌로 발을 내딛고 마당으로 내려가기전 죽 이어놓은 한턱 높은 곳..... 제 기억엔 거기가 봉당이었던 것 같아요. 비가 와도 많은 비가 아니면 봉당까지는 젖지 않았던...... 뜰팡과 같은 곳 맞나요?? 제표현이 시인처럼 함축할 줄 모르는 주저리주저리 科라 시인은 죽어도 힘들었을것이고 칼세이건 이라는 천문학자를 좋아하던 여고시절 제 옆자리 앉았던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감기 몸살을 앓았고 지금도 어질..함이 좀 남았습니다. 어제 그제는 준이가 편도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 수발하고 챙기느라 저 아픈건 곰방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겨울 방학에 편도선수술을 해줘야 하는지 편도가 잘 붓고 그로 인한 감기몸살을 잘 앓네요. 저 아픈거야....뭐.........아이가 아프니 전전 긍긍했습니다. 아마 오늘, 주말은 좀 편안해지겠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정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지죠?^^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말씀하신 그 곳이 금토동이 맞을 거에요~ 집하고 연결된 산 이름이 금토산이라고 들었는데, 정해놓은 명칭은 [판교공원]인가 그럴 거에요! 제가 [툭]하면 가는 산..... 이제 몇 안 남은 이파리들이 [마지막]이라는 아쉬움 혹은 희망을 이야기하면서 계절은 어느 새 겨울로 가려나 보네요~ 비 온 뒤의 휑휑한 가로수길을 지나오면서 오늘은 유난한 쓸쓸함이 밀려오던데 오고 가고 변하고 바뀌고 그러한 속에서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게 되나봐요, 기다려도 오고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계절 속에서..... 언제부턴가 情이라는 기능에 제동이 걸렸는지 블로그 열어두고서 이렇게 소홀히..... . . 아주 오랜만이라도 반가움은 변함없이 늘..... 감사해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지죠?^^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말씀하신 그 곳이 금토동이 맞을 거에요~ 집하고 연결된 산 이름이 금토산이라고 들었는데, 정해놓은 명칭은 [판교공원]인가 그럴 거에요! 제가 [툭]하면 가는 산..... 이제 몇 안 남은 이파리들이 [마지막]이라는 아쉬움 혹은 희망을 이야기하면서 계절은 어느 새 겨울로 가려나 보네요~ 비 온 뒤의 휑휑한 가로수길을 지나오면서 오늘은 유난한 쓸쓸함이 밀려오던데 오고 가고 변하고 바뀌고 그러한 속에서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게 되나봐요, 기다려도 오고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계절 속에서..... 언제부턴가 情이라는 기능에 제동이 걸렸는지 블로그 열어두고서 이렇게 소홀히..... . . 아주 오랜만이라도 반가움은 변함없이 늘..... 감사해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