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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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며칠 더 지났습니다.. 한층 짙어진 초록의 그늘을 드리우고 유월의 중순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날도 북한강변을 따라가다가 가평, 현리라는 지명을 보고서 저도 모르게 배그르 웃음이 돌았던 것은 어쩌다가 번갯불 스치듯 나타나는 모습을 포착하시는 헬렌님과의 [통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설령 저 혼자만의 과대망상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지요.....^^ 창밖엔 덥고 눅진한 날씨인데 어떻게 자알 지내고 계신가요? 또 한철 겪고 이겨내야하는 장마와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순간순간 기쁘고 기운 나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운 헬렌님.....
그리고 또 며칠 더 지났습니다.. 한층 짙어진 초록의 그늘을 드리우고 유월의 중순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날도 북한강변을 따라가다가 가평, 현리라는 지명을 보고서 저도 모르게 배그르 웃음이 돌았던 것은 어쩌다가 번갯불 스치듯 나타나는 모습을 포착하시는 헬렌님과의 [통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설령 저 혼자만의 과대망상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지요.....^^ 창밖엔 덥고 눅진한 날씨인데 어떻게 자알 지내고 계신가요? 또 한철 겪고 이겨내야하는 장마와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순간순간 기쁘고 기운 나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운 헬렌님.....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ㅎㅎ 혼자만의 과대망상이라니요.. 저도 얼마전 님 계신 동네를 지나쳤지요. 제 할아버님의 외가였던 동네..ㅎㅎㅎ 그리고 한솔이네가 저기 어느메쯤 사신다 했는데...하고...
ㅎㅎ 혼자만의 과대망상이라니요.. 저도 얼마전 님 계신 동네를 지나쳤지요. 제 할아버님의 외가였던 동네..ㅎㅎㅎ 그리고 한솔이네가 저기 어느메쯤 사신다 했는데...하고...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지나가셨어요? 아직 온기가 느껴질 만큼 가까운 날에 말이지요.....^^ 업무차, 혹은 용무가 있어서 지나는 길이었겠지만 행여라도 틈이 나고 그리운 날에는 제가 보이는 곳에 있을 게요~~~!! . . . ^^
지나가셨어요? 아직 온기가 느껴질 만큼 가까운 날에 말이지요.....^^ 업무차, 혹은 용무가 있어서 지나는 길이었겠지만 행여라도 틈이 나고 그리운 날에는 제가 보이는 곳에 있을 게요~~~!! . .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이젠 꽃으로의 여정을 접으려는지 흰 꽃은 몇 안 되고 암갈색으로 시들어 마치 박제라도 해 놓은 것처럼 늘어져 있네요, 대궁 잘라주고 그동안 애썼으니 영양제 주어야겠습니다. 향기, 참 멀리도 가지요? . . 부모님께서 이사를 하셨나 봅니다, 몇몇 식물들은 자리를 옮기면 낯가림을 하긴 하던데 그리 까다롭지 않게 돌봐도 잘 자라던 나무니까 얼른 자릴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으로 가신 건 아닌지 살짝 궁금해지려는데요, 건강히 잘 지내시리란 것만은 확실할 거라고 믿습니다. 전 카메라도 오래된 기종이고 사진에 더이상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니 보이는 게 진부하기만 할텐데요, 제가 늘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럽니다. 이 곳엔 사진을 마다마다 클릭해야 올릴 때의 크기로 볼 수 있으니 그런 불편함으로 잘 올리지 않는데 어.쩌.다.가. 잊을만 하면 나오고 그러죠? 제가..... ^^ 그림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는 하지 않고 끈질기게 붙들고는 있는데 스승은 그림그릴 때 행복한 마음이면 그거면 된다고 느린 걸음을 더 느리게 하네요, 일생동안 함께 갈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곁에 두고 있습니다.
이젠 꽃으로의 여정을 접으려는지 흰 꽃은 몇 안 되고 암갈색으로 시들어 마치 박제라도 해 놓은 것처럼 늘어져 있네요, 대궁 잘라주고 그동안 애썼으니 영양제 주어야겠습니다. 향기, 참 멀리도 가지요? . . 부모님께서 이사를 하셨나 봅니다, 몇몇 식물들은 자리를 옮기면 낯가림을 하긴 하던데 그리 까다롭지 않게 돌봐도 잘 자라던 나무니까 얼른 자릴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으로 가신 건 아닌지 살짝 궁금해지려는데요, 건강히 잘 지내시리란 것만은 확실할 거라고 믿습니다. 전 카메라도 오래된 기종이고 사진에 더이상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니 보이는 게 진부하기만 할텐데요, 제가 늘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럽니다. 이 곳엔 사진을 마다마다 클릭해야 올릴 때의 크기로 볼 수 있으니 그런 불편함으로 잘 올리지 않는데 어.쩌.다.가. 잊을만 하면 나오고 그러죠? 제가..... ^^ 그림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는 하지 않고 끈질기게 붙들고는 있는데 스승은 그림그릴 때 행복한 마음이면 그거면 된다고 느린 걸음을 더 느리게 하네요, 일생동안 함께 갈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곁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작은 비니 뒷바라지에 조금은 더 바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늘 생각에 머물러는 있는데 저도 바지런하지 못해 소금쟁이처럼 한 자리만 맴맴거리고 있는데 어느 날 마음이 동하면 앞마당 페이지를 자주 넘길 수가 있을지, 자주는 못 뵈더라도 마음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항상, 언제나요, . . . ^^
작은 비니 뒷바라지에 조금은 더 바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늘 생각에 머물러는 있는데 저도 바지런하지 못해 소금쟁이처럼 한 자리만 맴맴거리고 있는데 어느 날 마음이 동하면 앞마당 페이지를 자주 넘길 수가 있을지, 자주는 못 뵈더라도 마음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항상, 언제나요, . .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저는 작년3월부터 미술사를 시작으로 문화사 음악사까지 듣고 있어요.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된 파워블로거가 미술사강의를 한다고 해서 하기 시작한게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그래서 일주일 하루저녁은 서울 종로토즈로 외출을 하는데 오늘이에요. 강의 듣고 바로 잊어버리지만 그래도 강의 듣는 시간은 정말 행복해요. ㅎㅎㅎ
저는 작년3월부터 미술사를 시작으로 문화사 음악사까지 듣고 있어요.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된 파워블로거가 미술사강의를 한다고 해서 하기 시작한게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그래서 일주일 하루저녁은 서울 종로토즈로 외출을 하는데 오늘이에요. 강의 듣고 바로 잊어버리지만 그래도 강의 듣는 시간은 정말 행복해요. ㅎㅎㅎ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러게요, 벌써 1년을 넘게 하신 거네요? 여러 분야를 함께 아우르셔서 두루두루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실기는 아니 하시는지요? 아무래도 관심사이고 어떤 맥을 짚으셨을 법도 하니 과감하게 시도할 만도 하겠습니다. ^^ 강의 들으시면서 충분히 행복하시겠지만 실제도 한 번 하셨으면 좋겠다는 제 바람이 들어있습니다. ^^ 비니 얼굴 보고 방긋 웃었습니다. 성큼 자란 모습에 아빤 듯 엄만 듯 어른거리기도 하구요~~ 힘내고 힘차게 가길 바라겠습니다.
그러게요, 벌써 1년을 넘게 하신 거네요? 여러 분야를 함께 아우르셔서 두루두루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실기는 아니 하시는지요? 아무래도 관심사이고 어떤 맥을 짚으셨을 법도 하니 과감하게 시도할 만도 하겠습니다. ^^ 강의 들으시면서 충분히 행복하시겠지만 실제도 한 번 하셨으면 좋겠다는 제 바람이 들어있습니다. ^^ 비니 얼굴 보고 방긋 웃었습니다. 성큼 자란 모습에 아빤 듯 엄만 듯 어른거리기도 하구요~~ 힘내고 힘차게 가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네, 감사드립니다. 수령이 차야 하기도 하고 한 번 피면 몇 년 번차례로 꽃이 피어선지 주변에서 아주 흔하지는 않나봅니다. 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도 꼭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수령이 차야 하기도 하고 한 번 피면 몇 년 번차례로 꽃이 피어선지 주변에서 아주 흔하지는 않나봅니다. 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도 꼭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꽃이 피면 보여드린다고 했었잖아요, 대궁에서 꽃이 피기까지 좀 더디 오더이다~~!! 그냥 뭉툭한 줄기에 너울너울 이파리만 지니고 사는 식물이겠거니 했는데 저렇게 꽃도 피우고 향기도 주니 물주고 함께 동고동락한 거에 대한 보은일까요?^^ ^^ 그렇더라고요, 꼭 밤으로 피고 아침이면 꽃잎을 접는데 꽃은 하룻밤 지나면 다시 펼치지 않고 시들어버립니다. 워낙에 많은 송이를 매달고 나와서 그 꽃들이 순서를 지키며 한 번씩 피는데 그래서 전체적으로 꽃기간이 좀 되네요, 활짝 핀 꽃에서 흘러나오는 진한 향기는 마음으로 전할게요, . . ^^ 좀전에 들어오는 길에 비를 만났습니다. 이제 시작인지 몇 방울 내려앉는데 봄은 안개 뒤에 숨기도 하고 빗물에 적셔가며 오는 게지요? 주말과 어제 높은 기온에 꽃들이 화들짝 놀라 피었을 것도 같은데 왜 그렇게 아깝고 서운하던지요, 찬바람 싫다싫다 해놓고선 따뜻한 기온 따라서 한꺼번에 밀려올 꽃소식이 너무 아까워서 기다림이 허무해지려고 하더라니요, 스쳐가는 바람같은 봄날..... 헬렌님 마음엔 절대로 빨리 가는 봄이 아니었음 좋겠어요, 늘 행복한 시간에만 머물기요~~!!
꽃이 피면 보여드린다고 했었잖아요, 대궁에서 꽃이 피기까지 좀 더디 오더이다~~!! 그냥 뭉툭한 줄기에 너울너울 이파리만 지니고 사는 식물이겠거니 했는데 저렇게 꽃도 피우고 향기도 주니 물주고 함께 동고동락한 거에 대한 보은일까요?^^ ^^ 그렇더라고요, 꼭 밤으로 피고 아침이면 꽃잎을 접는데 꽃은 하룻밤 지나면 다시 펼치지 않고 시들어버립니다. 워낙에 많은 송이를 매달고 나와서 그 꽃들이 순서를 지키며 한 번씩 피는데 그래서 전체적으로 꽃기간이 좀 되네요, 활짝 핀 꽃에서 흘러나오는 진한 향기는 마음으로 전할게요, . . ^^ 좀전에 들어오는 길에 비를 만났습니다. 이제 시작인지 몇 방울 내려앉는데 봄은 안개 뒤에 숨기도 하고 빗물에 적셔가며 오는 게지요? 주말과 어제 높은 기온에 꽃들이 화들짝 놀라 피었을 것도 같은데 왜 그렇게 아깝고 서운하던지요, 찬바람 싫다싫다 해놓고선 따뜻한 기온 따라서 한꺼번에 밀려올 꽃소식이 너무 아까워서 기다림이 허무해지려고 하더라니요, 스쳐가는 바람같은 봄날..... 헬렌님 마음엔 절대로 빨리 가는 봄이 아니었음 좋겠어요, 늘 행복한 시간에만 머물기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수령은 십 년쯤 되었을까 아마 그럴 겝니다. 부산에 있을 때 들였는데 화원에서 2~3년 되었다고 했거든요! 꽃향기 멀리 퍼져서 좋은 일 함께 나누었음 좋겠습니다, 그랬지요, 포스팅에서 본 적이 있는데.....^^ 여느 꽃보다 향이 짙다고 제가 경험한 향기는 오래 전의 일이라서 기억이 가뭇합니다. 꽃은 이삼 년 번차례를 한다고 하던데 생각지 않게 맞이하게 되어서 좋으면서도 꽃으로 가는 동안 무사할까 괜한 노파심이 들기도 함니다. 다음에 활짠 핀 꽃소식 전하겠습니다. . . 다시 고3 학부모님이 되셨겠습니다. 2년 전에 거친 일이어서 남들보다는 효과적인 비결도 알고 계시리라, 좋은 결과까지 지치지 말라고 마음 어린 응원 드립니다. 제겐 고3까진 1년 더 남은 시간이긴 하지만 빠른 시간 속에 아이들의 성장을 위안으로 삼으며 하루를 열어봅니다. [모두] 건강하시지요? . . ^^
수령은 십 년쯤 되었을까 아마 그럴 겝니다. 부산에 있을 때 들였는데 화원에서 2~3년 되었다고 했거든요! 꽃향기 멀리 퍼져서 좋은 일 함께 나누었음 좋겠습니다, 그랬지요, 포스팅에서 본 적이 있는데.....^^ 여느 꽃보다 향이 짙다고 제가 경험한 향기는 오래 전의 일이라서 기억이 가뭇합니다. 꽃은 이삼 년 번차례를 한다고 하던데 생각지 않게 맞이하게 되어서 좋으면서도 꽃으로 가는 동안 무사할까 괜한 노파심이 들기도 함니다. 다음에 활짠 핀 꽃소식 전하겠습니다. . . 다시 고3 학부모님이 되셨겠습니다. 2년 전에 거친 일이어서 남들보다는 효과적인 비결도 알고 계시리라, 좋은 결과까지 지치지 말라고 마음 어린 응원 드립니다. 제겐 고3까진 1년 더 남은 시간이긴 하지만 빠른 시간 속에 아이들의 성장을 위안으로 삼으며 하루를 열어봅니다. [모두] 건강하시지요? . .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