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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있잖아요, 차분하고 조용하고 치밀하고....
그런데 아니다 하는 것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
어릴 때 크게 한 번 혼난 적이 있어서 한솔이게 무서운 존재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제소리가 더 큰데 실제 효과는 없답니다.
아침엔 6시30분 이전에 스스로 일어나는데 취침시간 조절이 안 되어서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려하니 그 사이에서 조금 힘들어합니다.
요즘 애들,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힘들겠죠?

그런 사람 있잖아요, 차분하고 조용하고 치밀하고.... 그런데 아니다 하는 것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 어릴 때 크게 한 번 혼난 적이 있어서 한솔이게 무서운 존재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제소리가 더 큰데 실제 효과는 없답니다. 아침엔 6시30분 이전에 스스로 일어나는데 취침시간 조절이 안 되어서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려하니 그 사이에서 조금 힘들어합니다. 요즘 애들,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힘들겠죠?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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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도 적응기간이라 역시나 힘들 거란 생각, 공감합니다.
학교에서는 시간 마다 수행평가니 실기시험이니 평가와 시험이 줄대어 있고
집에서는 또 가족들 사이에서 해야할 일, 만족시켜줘야 할 일 때문에
많이 힘든 시간이라 생각....하면서도 알면서도 더 잘하라고 눈을 떼지 않고 있습니다.
잘 했다면 좋은데 혼났다거나 망쳤다거나 하면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솔이도 몸치인데 그래서 무용시험 잘 못 봤다고

준이도 적응기간이라 역시나 힘들 거란 생각, 공감합니다. 학교에서는 시간 마다 수행평가니 실기시험이니 평가와 시험이 줄대어 있고 집에서는 또 가족들 사이에서 해야할 일, 만족시켜줘야 할 일 때문에 많이 힘든 시간이라 생각....하면서도 알면서도 더 잘하라고 눈을 떼지 않고 있습니다. 잘 했다면 좋은데 혼났다거나 망쳤다거나 하면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솔이도 몸치인데 그래서 무용시험 잘 못 봤다고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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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면 연습이라도 많이 했어야지 탓했더니 잊어버리고 있었다나요~
이래저래 정신이 없기도 한가봅니다. 시험친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으니요.....^^
이 곳은 영,수 과목은 우열반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공부만 빼면 행복할 사람 많을텐데
나중에 행복하라고 자꾸만 공부하라고 한다지요?^^
어차피 제도가 그런 것이니 지금은 공부하는 게 맞는 과정인데.....

안 되면 연습이라도 많이 했어야지 탓했더니 잊어버리고 있었다나요~ 이래저래 정신이 없기도 한가봅니다. 시험친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으니요.....^^ 이 곳은 영,수 과목은 우열반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공부만 빼면 행복할 사람 많을텐데 나중에 행복하라고 자꾸만 공부하라고 한다지요?^^ 어차피 제도가 그런 것이니 지금은 공부하는 게 맞는 과정인데.....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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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분산되지 않으니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거에 대한 대비도 준비도 없으면서 그리 말하는 건 더 강하게 [잘] 이라는 요구하는 하는
부모의 욕심 같기도 하고 이러저러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앞으로 이런 고민같은 건 더 하겠지만 지금도 뭔가 정리가 안 되는 것 같은 어수선함.....
자주는 아닌데 한 번 얘기하면 아주 강직하고 엄해서받아들이는 건 큰 데
제가 할 때는 잘 모르다가

시선이 분산되지 않으니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거에 대한 대비도 준비도 없으면서 그리 말하는 건 더 강하게 [잘] 이라는 요구하는 하는 부모의 욕심 같기도 하고 이러저러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앞으로 이런 고민같은 건 더 하겠지만 지금도 뭔가 정리가 안 되는 것 같은 어수선함..... 자주는 아닌데 한 번 얘기하면 아주 강직하고 엄해서받아들이는 건 큰 데 제가 할 때는 잘 모르다가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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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도 못하고 듣고만 있는 아이가 저는 안스럽기도 하지요.....^^

둘 중 한 명은 악역을 하든 뭘 하든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하는 것 맞지요?
저는 하도 많이 부닥쳐서^^ 그 힘은 없는 사람이.....^^

한 마디도 못하고 듣고만 있는 아이가 저는 안스럽기도 하지요.....^^ 둘 중 한 명은 악역을 하든 뭘 하든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하는 것 맞지요? 저는 하도 많이 부닥쳐서^^ 그 힘은 없는 사람이.....^^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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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뜩이나 貧^^한 체구, 어깨가 더 무거워 보이는데
하루는 교과서를 한 부씩 더 구입해서 학교와 집 따로 두면 안 되느냐고 했다가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혼자라는 것, 어릴 땐 그나마 잘 모르겠더니 크면서 표가 나는 것 같아서
제가 많이 잘못하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런 거요.....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하면야 좋겠지만
생각 굵어지고 자아가 강해지다보니 저랑 많이 부딪히고 아웅다웅입니다.

그래서 가뜩이나 貧^^한 체구, 어깨가 더 무거워 보이는데 하루는 교과서를 한 부씩 더 구입해서 학교와 집 따로 두면 안 되느냐고 했다가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혼자라는 것, 어릴 땐 그나마 잘 모르겠더니 크면서 표가 나는 것 같아서 제가 많이 잘못하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런 거요.....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하면야 좋겠지만 생각 굵어지고 자아가 강해지다보니 저랑 많이 부딪히고 아웅다웅입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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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는 정현이 어머니께서 많이 고민하고 살펴주고 그러겠지요?
큰 힘을 필요로 할 때 한 번씩 터치하는 게 아버지의 자리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멈칫거리며 아버지의 힘을 필요로 하니 지금 한솔이가 많이 힘들어하는 시기이도 합니다.....
난제공략^^ 정현이 어렵고 힘들어할 때 큰 힘이 되어주시고
한솔이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시는 말씀이라 여기며 감사드립니다.....

정현이는 정현이 어머니께서 많이 고민하고 살펴주고 그러겠지요? 큰 힘을 필요로 할 때 한 번씩 터치하는 게 아버지의 자리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멈칫거리며 아버지의 힘을 필요로 하니 지금 한솔이가 많이 힘들어하는 시기이도 합니다..... 난제공략^^ 정현이 어렵고 힘들어할 때 큰 힘이 되어주시고 한솔이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시는 말씀이라 여기며 감사드립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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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터울이 좀 길긴 하네요.....^^*
따님은 챙겨주고 봐주고, 덕분에 두 엄마의 보살핌을 받는 것 같은 호강을 누리는 아드님이지 않을까
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늦게 한솔이는 남동생 한 명이나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할 수 없다는 것 알기에 지금은 포기하고 삽니다.
미련은 남아서 남동생들 보면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하기도 합니다.
지금 누군가 제게 묻는다면 둘은 낳으라고 하고싶어요~

그러시군요, 터울이 좀 길긴 하네요.....^^* 따님은 챙겨주고 봐주고, 덕분에 두 엄마의 보살핌을 받는 것 같은 호강을 누리는 아드님이지 않을까 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늦게 한솔이는 남동생 한 명이나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할 수 없다는 것 알기에 지금은 포기하고 삽니다. 미련은 남아서 남동생들 보면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하기도 합니다. 지금 누군가 제게 묻는다면 둘은 낳으라고 하고싶어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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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희가 결정한 일이니까 후회한다는 말은 하지 않지만.....
신경을 써준다고 해도 클수록 더 표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러저러한 면에서
아무리봐도 아이에게 많이 불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결정한 일이니까 후회한다는 말은 하지 않지만..... 신경을 써준다고 해도 클수록 더 표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러저러한 면에서 아무리봐도 아이에게 많이 불리한 것 같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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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물도 정화시키고 뭐 그런.....수련은 하는 일이 예뻐서도 그리 보이는 걸까요?^^
꽃창포의 노랑이 유난히 돋보이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한솔이는 시낭송 잘 끝내고 수상도 하고, 자신감이 붙어서 내년에 또 나가겠다고 합니다.
경험이 중요한 거겠지요?
더 잘 해보겠다는 욕심, 아니 의지도 보이니 그 날은 예뻐죽겠던데,
집에서 이른 시간에 졸아서 많이 혼났답니다.....^^

진흙물도 정화시키고 뭐 그런.....수련은 하는 일이 예뻐서도 그리 보이는 걸까요?^^ 꽃창포의 노랑이 유난히 돋보이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한솔이는 시낭송 잘 끝내고 수상도 하고, 자신감이 붙어서 내년에 또 나가겠다고 합니다. 경험이 중요한 거겠지요? 더 잘 해보겠다는 욕심, 아니 의지도 보이니 그 날은 예뻐죽겠던데, 집에서 이른 시간에 졸아서 많이 혼났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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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긴 글쓰기도 처음부터 묶어두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본문의 답글은 작년 가을엔가부터 막아두었는데 그래서 불편하실 것도 아는데
오시는 분들이 답글 부담없이 편하게 보고 가셨으면 하는 작은(부족한) 제 생각이었는데.....
방명록에서 이렇게라도 뵐 수 있으니 제가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의 맑고 쾌청한 것만큼 부산도 그랬던, 어제 유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장미꽃과 푸른 잔디, 숙연함까지 담아왔습니다~

비로긴 글쓰기도 처음부터 묶어두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본문의 답글은 작년 가을엔가부터 막아두었는데 그래서 불편하실 것도 아는데 오시는 분들이 답글 부담없이 편하게 보고 가셨으면 하는 작은(부족한) 제 생각이었는데..... 방명록에서 이렇게라도 뵐 수 있으니 제가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의 맑고 쾌청한 것만큼 부산도 그랬던, 어제 유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장미꽃과 푸른 잔디, 숙연함까지 담아왔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