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1의 삶과 사랑

일상 해피바이러스 에피소드 글 살포~쉿!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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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물씬나는 어느날 살랑거리는...



저를 아는 이웃님들 방가워요^-^

무심히도 해가 바뀌어 인사드리네요

 

쌓여진 먼지를 털어낼까 생각했지만,

꾸준히 글 올리는게 참 힘들기도 하고 사람일이라는게 모르는거니까..

쌓인먼지는 보류하고..

 

사실, 글들 다 옮기고 집을 폐쇄할까..하는 마음에 들어와서

방명록에 글들보니 다시 또 찾아가 뵙고픈 분들이 계시네요

여전히..언제나 그자리에라는 이웃님들 폴더를 보니

제바램되로 혹은 꾸준하고 성실하신 이웃님들의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어요

 

봄이 오는 소리가

부쩍 느껴지는 요즘

건강하시고, 웃을 일 많은 나날들 보내시구요

언제 또 급습? 할지 모르나(제집을 제가 급습하다니..몬말인쥐..ㅡ.ㅡ; ㅋㅋ)

여튼, 따스한 햇살 비치는 창가에서 끄적이다 사라집니다. 다시뵐때까지 츄~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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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멘탈붕괴..; 살랑거리는...

 

아침에 공원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샥시~배고파~할머니가 오셨다 ㅎㅎ

'할머니, 배고프세요?' 자동적으로 여쭈었다. ㅋ



오늘은 집에 밥도 있고, 아욱국도 있고, 반찬도 가득 있어 집으로 모셔가 밥차려 드릴 수 있었는데

할머니는 나를 알아보시지도 못했고,

그냥 내얼굴만 보고 한참을 계셨다.

책이 눈에 들어올리가 있는가.

몇번이고 배고프시냐 여쭈었는데도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한동안 나도 가만히 할머니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갈증이 나서

할머니 손을 잡고 편의점에 들어가 할머니 뭐 드시고 싶으세요?

할머니의 선택은 바나나우유 네개.

난 레몬에이드.

계산대에 놓았는데, 할머니가 레몬에이드를 치우시며 '이거먹어' 하면서 바나나우유를 가리키시는~ㅎㅎ

 

공원으로 다시 와서 스트롱을 꽂아 할머니께 드렸더니 나를 먼저 주신다.

받아놓고  하나를 또 꽂아 드렸다.

내가 다 마신 후에 할머니는 안드시고 들고 계시던 바나나우유를 내게 건네셨다.

그렇게....결국....네개를 내가 다 마셔버렸..ㅡㅡ;;;

머리를 쓰다듬으며, 내가 마시고 있는 모습이 이쁜듯 자꾸 권하시니..어찌 마다할 수 있겠나..;;

할머니의 기억속에 나는 누구일까?

 

그런데,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것...;;

사실, 난 우유 마시면 배탈이 나는 체질인데 그걸 잊어버리고..;

급하게 지구대에 할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가려는데,

낯익은 지구대 순경이 내게 '어디 아파요?'

'배가....'

'예에? 배가 왜요?'

'아니,,저기...'

'많이 아프신거 같은데 병원가셔야죠?'

'아니...그게...' 우씨...말도 제대로 안나오고, 식은땀이 다 나고 있는데 계속 말을 시키는..;;

'아니...바나나...그러니까....가께요' ㅋㅋㅋ

 

어제는 스커트 튿어질까봐 제대로 못걷고, 오늘은....ㅡㅡ;;

이런 멘붕엔 웃기면 끝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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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 살랑거리는...



컴퓨터 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으나 아직 파일 다운받는건 못하시는 어마마마께서 얼마 전 올린글

[언터처블 1%의 우정]을 보고 싶다 해서 집으로 오셨다.

(시간이 여유로우면 혼자 계시는걸 싫어하시는 외로움이 점점 더 깊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다시봐도 유쾌한 웃음과, 그들만의 우정이 보여주는 뭉클함은 여전^^

(생기는것도 없는데 웬 대대적인 홍보? ㅋ)

지금 쓰는 내용은 못보신 분들에겐,

약간의 스포일러일 수 있겠으나, 어차피 웃음 주는 많은 부분의 한장면이므로 염려는 넣어두시길~

 

영화에서 말하는 상위 1%의 귀족남 [필립]과 하위 무일푼의 흑인남[드리스]가 함께 미술관에서 나누는 대화.

한시간을 넘게 한 그림에 꽂혀있는 필립을 보고 드리스가 말한다.

드리스 :  가면 안돼요? 한시간째 보고 있어요 이제 갈 때 됐어요

필립    :  이 작품은 압도적인 평온을 표현하고 있어. 동시에 폭력도 표현하지

(옆에 있던 큐레이터 여자도 감동적인 작품이라며 덧붙인다.)

드리스 :  하얀 배경에 빨간점이 감동적이에요? 얼마죠?

큐레이터 :  3만 유로 정도요 원하시면 확인해볼께요 (드리스의 말엔 고개도 안돌리고 필립만 보며 얘기한다)

드리스 :  확인해 보세요 가격이 뻥튀기 된거 같은데 (드리스도 만만치 않다 ㅋ)

여자가 나가고, 둘만남은 상황

드리스 :  (참다못해 그림앞으로 다가가 그림을 가리키며)   이런 쓰레기 때문에 3만 유로를 날리실거예요? 말도 안돼요

필립 :  자네도 믿는게 좋아

드리스 :  도화지에 코피 쏟아놓고 3만 유로를 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빵~~터졌다. 그림과 너무도 일치하는 드리스의 말때문에~ㅋㅋ)

필립은 예술적 가치에 대해 말하고,

드리스는 헛소리 그만하면 '파란점 찍어드릴께요' 라고 ㅎㅎㅎㅎㅎ

이여사는 내 등짝을 쳐가며 웃으시고~ㅋㅋㅋ

 

이장면은 시작에 불과하다. ㅎ

뭉클함이 없었다면 내 등짝 남아나지 않았을,,,,,,,,,;;;;;;

햇볕쨍쨍한 휴일날 그녀1.....................이러고 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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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살랑거리는...



초등학교 2학년, 5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편찮으셔서 문병을 갔다.

무릎관절 수술을 하셨는데 잘되어서 다행^^

여자는 지혜와 나뿐였는데, 남자동창녀석들이(준호, 민수, 성기) 셋이나 와서 의외였다.(착한녀석들^^)

 

그 중, 준호와 지혜,나는 5학년때까지 줄곧 같은 반,

준호는 늘 반장였고, 지혜는 부반장. 난 그냥 급우~ㅋ

지혜는 얼굴이 하얗고, 이쁜데다 사교성도 좋아서  우리반은 물론, 다른반 남자애들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었다.

난, 늘 있는듯 없는듯. 그냥 선생님이 방송반 하라면 하고, 합창반 해라 하면 하는, 시키면 다하는..;

그외엔 말도 별로 없고 조용한 애였다.

 

5학년 초 어느날.

선생님께서 "자아~1,2분단 남학생들은 3, 4분단 남학생들과 바꿔 앉는다. 어서 움직여"

그때부터였다. 원래 내짝은 준호였는데 민수라는 애가 내옆자리로 와서부터 험난한? 학창시절의 시작이...

다짜고짜 책상 반 금을 긋더니 뭐든지 넘어오면 다 자기거라고~ㅋㅋ

어이없고 치사해서 안넘어가려고 했지만, 연필이나, 지우개는 나도 모르게 넘어가 여러번 뺏기고 말았다.

그뿐아니라 송충이를 잡아다 책상속에 넣어놓거나, 필통속에 넣어놓고 놀래는 모습을 보고 좋아죽는 녀석이

얼마나 싫었는지,  그래도 말한마디 안하고 참았는데,

수업 시간 중 열심히 칠판보며 쓰고 있는 내 팔꿈치를 치는 바람에 새로 산 노트가 찢어지는 사건이~

울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얼마나 오래 째려봤는지 눈이 시려서 눈물이 나왔던 것.ㅎㅎ

그순간 "선생님~저 민수랑 자리 바꿔 주시면 안됩니까?" 준호였다 ㅋ

 

얼마나 고마웠는지...그런데, 민수가 싫다는거다. 이런 젠장~

심지어 선생님도 그냥 그대로 있으라고 하셔서, 선생님도 밉고, 민수녀석은 더더욱 미웠다.ㅋㅋ

방과후에, 연습이 있어 방송실로 가는데 창문너머 쓰레기 소각장 앞에 민수와 준호가 뒹굴며 싸우고 있는 모습포착.

그때 담임선생님도 지나가면서 보셨는데."재네들 왜 싸우냐?" "선생님이 자리 안바꿔 주셔서 그런거 같아요" - .-;;

"누구 때문에 싸우는데 누구는 그걸 모르네~" ㅋㅋㅋ

 

그사건 이후로 민수는 단한번도 내게 전처럼 하지 않았고, 5학년이 끝나갈즈음 그동안 뺏어갔던 연필이랑, 지우개,

새노트와 미안했다는 쪽지까지  내 책상서랍에 넣어두었다.

(때문에 급친해져서 학년 올라가서도 친하게 지냈고,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친구다.^^)

병실에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며 한참을 웃고 떠들다 나오는데, 지혜가 준호를 보며 한마디 했다.

"야이 자식아~내가 그때 얼마나 서운했는지 아냐~꼴에 지짝맘도 모르면서 남의 짝은 왜넘봐?~" ㅋㅋ

(당시 준호짝은 지혜~ㅎㅎ)

 

누구때문에 싸웠던 준호와 민수는 이쁜처자식을 둔 가장들이다.^^

스승의날엔 선물만 달랑 택배로 보낸 나와는 달리 세녀석은 그때도 찾아뵈었다는데,

민수말처럼 결혼하고, 아이 낳아보기전엔 어른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했다.

몇달에 한번 보기도 힘든 얼굴들이지만,  어린 시절, 그시간, 그때에 존재해있었고, 나와 함께 했던 사람들이 있었음을

느끼며 보낸 짧은 시간. 이것이 일상에 찾아오는  행복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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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요? ㅎㅎ 살랑거리는...









오늘은 별로 쓸말도 없고,

약간, 쇼킹한 사진 도배질~(그러나, 뽀샵질은 안했음. 단지 빛드는 창가에서 찍었을뿐~) 그게그거? ㅋㅋ

 

아침 여섯시에 아~무 생각없이 스포츠센터 앞까지 갔다가

아참, 낼까지 쉰다고 했지..;;;

아, 뭐하지? 집에 그냥가? 이러다가, 두정거장 걸었는데, 갑자기 배가고픔 ㅡㅡ;;

단골 콩나물 국밥집으로~~(다이어트는 맨날 입으로만 하는 나..;;)

 

국밥집 여사장님. "오랜만이시네~어제 한잔했수? 얼굴이 뙤끈하네"

"정말요? 술은 안마셨는데 잠을 푹 못자서 그런가봐욤"

"잠못잔 피부가 이래? 비결있음 알려줘봐요" ㅎㅎ

피부야, 우리오마니께 감사할일이지만, 또 그걸 가꾸고 지키는건 내몫이니

여러가지 비법중 한가지 가르쳐드렸다.

나이도 드셨고, 장사하시느라 바쁘셔서 얼굴색이 칙칙해 보이시니. 급화이트튜닝?? 방법 ㅋㅋ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명 소다세안.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피부는 물론, 양치할때 섞어주면 치아미백효과 짱~

당장 소다 사러 슈퍼가시는 사장님 ㅎㅎㅎ

 

밥을 먹어줬으니 또 걸어줘야~

집근처 오니 카톡~메세지가 온다.

삼년째 암과 사투중인 아는언니. 삼개월에 한번씩 항암치료 받는데 이주전에 입원해서 퇴원했다고 보고하심.

당장 전화해 통화했다.

병명이 '암'일뿐, 이렇게 건강하고, 활달한 환자도 드물것이다.^^

이번에 가발을 바꿔야겠는데, 추천 좀 해달라고.

"그걸 왜사~나 예전에 공연할때 몇번 안쓴거 있어 그거줄께요 인증샷 보내줄테니 맘에들면 콜하삼 ~"

그리하야, 바로 저위에 사진 두장.

쌩뚱맞지만, 단발머리 가발. 티나나? 티나요?? ㅋㅋ

 

인증샷 보내주니 완전 맘에 든다는 언니말에

기분 업~된다.

나, 오늘 아침부터 착한일 한거야~그런거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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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 살랑거리는...

 

정모가 있어 나갔다오는길에 보니,  건물안의 공원 벤치에 아는 얼굴들이 반긴다.

메디컬 비즈니스하는 K군, 캐나다에서 온 원어민교사 클로에양,

대학병원 수술방간호사 L양~

셋다 친하게지내는 멤버들이지만, 다같이 모인일은 드물어 더 반가웠다^^

 

클로에는 원래 자기나라말이니 그렇다치고,

나머지 둘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난 한참 딸린다. ㅡㅡ;

그렇지만, 한국말을 어느정도 하는 클로에가 늘 배려해줘 무난하게 대화~ㅋ

 

평소 잘 웃다보니, 클로에한테 난 해피걸 로 통한다.

'헤이~해피걸~어.디. 와?"

어디 다녀오는거냐다.

내가 이렇게 이해하며 듣는것처럼 저주받은 내 발음도 어찌어찌 통한다 ㅋ

 

평소 요리 잘하는 K군이 타코를 만들어와 먹었는데, 맛이 일품이다.

L양이 가지고온 노트북에선 비틀즈의 헤이쥬드가 흘러 나오고,

먹으면서 또 그걸 따라부르느라 바쁜 우리들~ㅋㅋ

갑자기,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숨넘어가게 웃는 나를 뷰티풀 해피걸이라며 카메라에 담는 클로에~


솔직히 잇몸 다 드러내고, 먹으면서 웃는게 뭐 그리 이뻤을까싶냐마는 ㅋㅋ

웃음은 그 어떤것보다 전염성이 강하다.
다들 내가 왜 웃는진 모르지만, 같이 웃고 떠들고,
심져, 콜라 마시다 뿜은 L양 때문에 분위기는 절정에 다다랐다. ㅎㅎㅎ

한시간 조금넘게 있다 헤어졌는데,

평소하는 운동 세시간이랑 맞먹는 에너지 소모에, 엔돌핀 만빵 채워져 글쓰는 지금도 실실거리고있는 나~

연휴를 앞두고, 우리 넷 중, 아무도 그 연휴를 즐기진 못하지만

오늘의 추억이 오래도록 남을 거 같다.

몸이 찌푸덩한 하루였는데 역시~웃음 은 만병통치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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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시~~~~~배고파 살랑거리는...

 

서점 문열자마자 슝~가서 필요한 책들 몇권 사고,

웬지 걷고싶어서 몇정거장거리의 우체국 가서 할일 하고 나오니 시간이 훌쩍~

 

책은 왜이리 무거운걸까,,,

미야베월드 시리즈처럼 좀 가볍게 만들면 안되는거냐고,,

물론, 대량생산이 아니면 남는게 없어 그렇다는건 알지만, 무거운건 사실.

 

결국 택시타고 집앞에와 편의점 들러 얼음동동 아이스티 한잔들고,

파라솔아래 앉아 책도 뒤적거리며 더위를 식히는데,

"샥시~~"

"??"

재차 들려오는 "샥시~~~"

응? 둘러보니 아무도 없다......가 아니라 내뒤에 쭈그려 앉아계신 여리여리한 할머니.

"할머니~~왜요?"

"샥시~~~ 배고파~"

"아....여기요 드세요"

자동적으로 내밀긴 했다만, 배고프다시는데 그 찬 음료는 왜 들이미냐고~~~차암 생각음따  ㅡ..ㅡ

 

할머니 댁이 어디냐 몇번을 물어도,

"샥시~~~~배고파" 거듭반복모드이신 할머니~ㅎㅎ

집엔 밥이 없고, 어떻하지~어떻하지~생각하다 눈에 들어온 청국장집.(어떻하긴, 차암 한심해..;;)

일단 고~

"뭐드실래요? 청국장이요? 된장찌게요? 순두부도 있는데.." -> "샥시~~~배고파" ㅎㅎㅎ

 

그런데, 서빙하시는 연변아주머니.

"어? 할머니 아침에도 여기서 식사하셨는데?"

"아,,,근데 할머니가 배고프시데요 된장찌게 이인분 먼저 주시구요, 할머니 어디사시는지 아세요?"

모르신단다.

찬으로 나온 총각김치도 잘 드시는거 보니 이는 튼튼하셔서 다행이라는...(그와중에도 그따위 생각은?..;;)

놓칠세라, 할머니 손 꼭 부여잡고 계산하고 나와 맞은편 파출소로 갔다.

 

두정거장거리의 아파트 사시는데, 이미 신고들어와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 며느님이 오셨다.

인상 좋으신 며느님은 한두번 격은 일이 아니라는듯, 밥값부터 내미셨고,

거절하며 저희 할머니도 그러셨다고,,,하니, 별말없이 웃으시고는 할머니를 차에태워 가셨다.

집으로 가셨다는 안도감은 있었지만,표현안되는 만감이 교차했다.

 

역시 난, 할머니들이랑 인연이 깊다.ㅋ

언제 또 뵐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 내 귓가에 환청아닌 환청이 들릴거 같다.

"샥시~~~~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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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어요^^ 살랑거리는...



인생덕목.

 

1.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2. 책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 노점상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깍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4. 웃음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로 만든다.

 

5. TV(바보상자)

텔레비젼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젼에 취하면 모든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6. 성냄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7. 기도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유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8. 이웃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봐야 한다.

 

9. 사랑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년 걸렸다."                                           - 김수환 추기경-

..................................................................................................................................................*

폐북친구가 보내준 글입니다.

받으면서 머리로 읽고, 옮겨 쓰면서 다시한번 인식하고, 다 쓰고 읽으며 가슴에 담습니다.

아는 글이나 , 담지 못하고 행하지 않으면 철자일 뿐이지요.

우울함에 힘겨워 하던 친구가 보내 준 글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져 같이 나누려고 올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웃님들 ^..............................^

 

* 오월을 통째로 분홍하트글을 채우려 했으나 어제 하트가 빠졌네요

인생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다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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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사랑....아니 행운이~~ㅋ 살랑거리는...



운이라는거 믿지는 않지만, 있다고는 본다.

믿지않는다는거에 올인하지도 않았는데 내겐 운이라는 녀석이 붙질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했었다.

특히나, 이벤트 같은거엔 더더욱, 심져 동네마트에서 하는 누구나 다~갖는 이벤트도 내가 가면 끝나버린..;;;

헬스클럽에서 회원들에게 모두 나눠주는 백팩도 내선에서 수량끝 ㅡ.ㅡ

덕분에 다른 가방을 받긴했지만..백팩이 훨~탐났다는..;;

 

부자마을 다시 와 일상의 주절거림을 쓰면서

주변에 지인들의 경사가 줄을 이었더랬다.

누구는 결혼식을 하고, 누군 아이백일을 맞고, 또 누구는 스카웃제의도 받고...

참 기쁜일이다.^^

뭐..내가 글을 써서 라는건 그런생각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는 억지일 수 도 있지만,

암튼, 지인의 잘됨으로 인해 기분좋은건 사실이잖은가.ㅋ

 

 

그런데,

내게도 행.운.이 왔다.

4월달 15일 이상 글썼다고 책을 준단다.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데,

영화 '돈의 맛' 예매권까지 받았다. 오마이 갓~이 안나올 수가 없지~하핫

이래도 되는거야? 싶게 당첨쪽지보고 책상을 타타닥 치고선 올레~를 외치는 꼴이란~ㅋ

하쿤이가 놀래 쳐다보는것도 아랑 곳 하지 않고  방방~

다친 무릎도 딱지 벗겨졋고 멍만 남았으니, 샤랄라~원피스 입고 가보자구~예에~!

근데,

누랑?

언제?

일단, 폐북에 자랑질 좀 해주시고~

그다음. 말하는거지.

줄을 서시오~~~~~~~~~ㅋ

 

* 제글 보시는 이웃님들 죄송합니다. 재섭써도 맘으로 축하해주세요~오^^;;

일상에서 저보다 수만배 더한 행운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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