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승원스토리
초등영어 승민승원스...
- 2009/03/04 11:41
- http://blog.moneta.co.kr/fact/3450364/266549
아이가 개학을 했다. 반편성이 있었고
4학년때부터 시작된 우열반 편성에서 중간반인 스타반으로 강등됐다.
그것때문인지 말은 안해도 어제 저녁때 본 승민이는 나름
스트레스 받은 표정이 역력했다.
성적도 그럭저럭 나오고
자기 딴에는 영어가 재미있다고 말하던 터라
선반에서의 탈락은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그만큼 상처도 받고 (나나 지나) 그만큼 긴장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여기다 새로 바뀐 영어학원 학습량에
새벽 2시까지 남아서 숙제하는 모습을 보니
나역시 반강등으로 받았던 스트레스가 측은함으로 변해서
다시한번 스트레스가 되었다.
약 20여페이지 단위로 이뤄진 스토리북은
스토리자체가 예측이 안되 정확한 해석이 아님 읽어지지가
않는다. 내가 도움을 주기도 쉽지 않다.(따로 읽고 해석해야 쩝)
하루 2시간이상을 투자하지 않으면 숙제자체를 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니 사실이다.
급격한 상황변화에 애가 질려할지도 몰라 다소
걱정이 된다.
생각해보자.
첫째,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다.
둘째, 어차피 인생은 자기가 개척하는 것이다.
승민 화이팅~
여수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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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사진들 승민승원스...
- 2008/11/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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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침대 색깔이 더 예뻐 승민승원스...
- 2008/04/29 10:29
- http://blog.moneta.co.kr/fact/2668779/266549
오늘 승민이 중간고사 이틀째
주말동안 시험공부한다고 애 잡고
어제 오늘 아침에는 한시간정도 일찍 일어나서 요점정리시켜서 보냈다.
지 엄마랑 차타고 가면서 하던말이란다.
나 님의 말 :
승민이 잘 갔냐?
와이프 님의 말 :
응 남산으로 모셔다드렸지
와이프 님의 말 :
승민아 나무 색깔 좀 봐
와이프 님의 말 :
너무 예쁘지 했드니만
와이프 님의 말 :
승민왈 [난 침대 색깔이 더 예뻐} 하는 거야
와이프 님의 말 :
순발력 끝내주지
나 님의 말 :
끝내준다
와이프 님의 말 :
목소리도 안변하면서 바로 내치는데
와이프 님의 말 :
너무 웃었다니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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