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랑성님 요기요~~따뜻한 친구의 손잡아 보고픈 날이예요.
한해내내 아니 석삼년동안
주인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밥은 먹었는지 비는 새지 않는지
열병으로 야위어 가지는 않는지...
한결같은 그 우정 당신은 고결한 나의 천사 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당신의 내음은 언제나 내 맘속에 숨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고 당신의 그 사랑 아름답게만 간직하고
또 그리워 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 가득한 성탄 되시고 새해 복만이 받으십시요
(아름다운 사람들/목필균)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별 한 점 없는 캄캄한 가슴에
빛이 되어주는 사람
비켜 설 수 없는 길에서
편하게 기대고 싶은 사람
얼굴 마주 한 일이 없어도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
먼먼 기억의 늪 속에
나를 꺼내어 손잡아 주는 사람
살다보면 문득문득
그 아름다운 사람들 때문에
기쁜 눈물지을 때가 있다
낮의 부풀은 꿈들은
어둠의 그늘로 묻혀 버렸고...
잃어버린 어둠의 길에서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는 그런 길을
환한 웃음으로 걸어 갈 수 있도록
발자욱을 남겨 주셨군요,고마워요^^
~~바람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줄 알수는 없지만 나는 당신과 마주하는 동안의 흐뭇함과 돌아선 후의 아쉬움..그리고 떠올릴때의 그리움..그것의 의미는 알수 있습니다.글로리양님!~~피에스:내복이 좋습니다.추울땐~ㅎㅎ
창 꼭꼭 닫고도 움츠리게 되는 밤..
먼데 불빛도 찬바람에 쓸쓸해뵈고
밤은 다시 아침을 안내하고 잠시
낮 동안의 흔적을 묵상 해봅니다.
다행히 오늘하루 맑음과 투명함으로
자신을 들여다 볼수있어 스스로 살포시 안아 봅니다...
오늘도 우정의 안부 고마워요, 부디 꿈길만큼은
온전히 싱그러운 오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천랑성님^^
부자마을부자님의 플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