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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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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 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고마워요 고운 마음 내려주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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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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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詩)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무에 불면 녹색의 바람이 되고 꽃에 불면 꽃바람이 된다 방금 나를 지나간 바람은 어떤 바람이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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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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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빛 - W.워즈워드) 여기 적힌 먹빛이 희미해질수록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희미해진다면 이 먹빛이 마름하는 날 나는 그대를 잊을 수 있겠습니다.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그것이 안 돌려진다 해도 서러워 말지어다. 차라리 그 속 깊이 간직한 오묘한 힘을 찾으소서. 초원의 빛이여! 빛날 때 그대 영광 빛을 얻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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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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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 연말 각종모임과 행사등등 엄청 바쁘고 분주한 시간 보내실테죠? 눈이 펄펄 내려도 예전처럼 가슴 울렁거리는 감흥 생기질 않네요 아마도 옆구리 한쪽이 늘 시린 지친 기러기족들의 비틀거리는 외로움이...흑흑흑 또 눈이 온다는 예보예요 몇번의 눈을 더 밟으면 푸른 잎을 볼 수 있을까요 흔들리는 데로 흔들리야죠 그래야만 또 내일을 맞을 수 있으니... 네 조심하고 또 조심 할께요 잘 지내요 길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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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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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동장군의 기세가 세모를 강타 합니다.움쳐려 살라함은 더 낮은자세로 겸손 하라는 주님의 은혜인줄 아옵니다.바쁘실터인데 케익까지 손수...고마워요^^* 그래요 신묘년도 늘 처음 처럼 설레이는 마음 따뜻한 마음 내어 줄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수 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