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랑님의 집.

귀농 쉽지않은 선택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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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일들....(이웃님들 무탈하게 잘 지내시지요?^^ )자매농원...

하얀눈꼽

3개월 동안 안과치료

그냥 노안의 진행과정이라 생각하고 인공눈물만 넣으면서

2개월 버티다 안과 찾아갔더니

각막에 염증, 안검염 오래 되었서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게 되었다.

안과 질환이 있으면, 노화 진행이 빠르다고 한다.

덕분에 핸드폰, 텔레비젼, 컴퓨터를 멀리하고 지냈다.

얼렁 낫구기 위해 스트로이드성분이 들어간 약을넣고 있다.

이제 많이 나가는지, 주황색 눈꼽이 아니고 흰색 눈꼽이 낀다.

어서 나아서 재미있는 연속극을 봐야지 ^^


로보트 청소기 살 형편은 안되는데, 4만원짜리 로봇청소기가 있다고 해서 샀는데

딱 4만원 가격만큼 일을 하는 것 같다. 괜히 샀다. ㅜ.ㅜ

막내 장난감 비슷하다 ㅋㅋㅋ

조금 비싼 장난감으로 주말에 꼬맹이에게 가지고 놀게 했더니 이렇게 머리카락은 조금씩 잡구나

뭐든 그 값어치를 하는 거지...

요건 참 잘 샀다.^^

눈에 좋은 결명자 차도 끓여 먹고, 당뇨에 좋다는 여주도 차도 해먹고, 생강대추차도 해먹고

가격에 비해 아주 쓸모있어서 시엄니께도 하나 사다드려야겠다.


갑자기 잘 되던 보일러가 멈췄어~

이전에 살던 사람이 고쳐서 썼다고 하더니

드뎌 고장이 났다.

아직 추워서 보일러 켜야해서 수리하시는 분을 불렀더니 통채로 바꿔야 한다고 해서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생겼다.ㅜ.ㅜ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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