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전 사전투표율이 34.7%라...?? 이미 1500만명은 어제/오늘 투표를 끝냈다는 이야기인데, 강성 양지지층말고는 중도층과 부동층은 거의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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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주계좌관리인 전화받고 아내와 사전투표소에나 갔다 투표하고 점심먹고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전국 모집사무실 인테리어 공사처도 들르고 집도착하여 주간장 마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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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재명 대선주자의 말,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명언이네요^^ 다음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국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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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이 주말 제 동선입니다...

 "절기상으로 봄이 온다는 "경칩"인데 내 20년이상 군포시 산본에서 살면서 이렇게 바람 많은 겨울철은 처음봅니다... 꼬오옥 제부도에 온 기분이네요~~~^^ 산본중심상가내 중앙사거리에 볼 일이 있어 아내와 두 늦둥이 아들들 냅두고 출타준비중~~~^^ 이번주까지 GI IR실장 윤 숙영씨는 쉬게하고 있습니다^^ 이건 120% 참조하시고요^^ 게코(Gekko)"

 "다음주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높네요^^ 거의 반정도 투표할듯하고요^^ 누가되든 경제/민생을 정치/외교이상으로 챙길줄아는 분이였으면 좋겠네요^^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사진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이틀째인 5일 오후 광주 서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확진·격리자가 사전투표를 위해 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것과 그 확진·격리자들이 투표한 투표용지를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전달받아 투표함에 넣고 있는 것입니다."

 "양진영의 선거유세가 어찌나 상호비방과 혼탁으로 치닫는지, 주말내내 강풍에 전국토의 주요 산들을 태우고 있는 심란하네요^^ 주말 새시고 돌아온 가정부 아주머니와 아내가 떡국을 준비하는지 주방쪽에서는 냄새가 자극적이고, 전 아내도 없는 거실에서 두 늦둥이 아들들과 TV시청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도 대한민국하고는 그리 상관없고요^^ 먼이야기라는 뜻입니다~~~ 게코(Gekko)"

 "오늘따라 영화 "변호인"에서 고 노 무현 전 대통령 역을 했던 송 강호씨가 생각나네요~~~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죽음의 숙녀' 스나이퍼까지.. 오랜 전통의 저격수 강국 우크라이나...

 ◇ 외신들, 우크라이나 저격수의 러시아군 소장 사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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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러시아군 고위 장성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차대전 때 최강의 여성 저격수를 배출했던 우크라이나의 저격수 역사와 무기 등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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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격수는 이라크전에서 미군 1개 대대가 이라크 저격수 1명 때문에 한동안 꼼짝을 못하는 등 첨단무기가 발전한 현대전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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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현지 시간) 일부 외신들은 러시아 중부군사령부 제41연합군 부사령관 안드레이 수코베츠키 소장이 우크라이나 저격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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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코베츠키 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한 이래 사망한 최고위 러시아군 관계자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름(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했을 때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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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국방부, 저격수 훈련 영상 이례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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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저격수 강국’이라고 지적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 침공을 앞둔 지난 1월말 30여초 분량의 저격수 훈련 영상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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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는 저격수들이 건물 내에서 반자동 저격총으로 표적을 조준한 뒤 사격하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사격 위치가 파악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건물 총안구에서 떨어진 건물 내부에서 사격하는 모습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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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격수들이 사용한 총은 UAR-10 7.62㎜ 반자동 저격총으로, 최대 1.2㎞ 떨어진 표적을 정확히 맞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최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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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2차대전 때 독일군 309명 사살한 여성 스나이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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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는 2차대전은 물론 지금까지 사상 최고의 여성 저격수로 꼽히는 루드밀라 파블리첸코를 배출한 나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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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드밀라는 2차대전 때 세바스토폴 공방전 등에서 불과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중 독일군 309명을 사살했다. 여기엔 독일군 저격수 36명도 포함돼 있다. 이 기록은 2차 대전은 물론 지금까지 여성 저격수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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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드밀라는 우크라이나 빌라체르크바에서 태어나 14세에 가족들과 함께 키이우로 이주, 조병창에서 일하면서 사격 클럽에 가입해 사격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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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 대학에 진학해 역사학을 공부하던 중 1941년6월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자 ‘붉은 군대’ 소련군에 자원 입대했다. 대학 출신 인텔리인데다 여성으로서 최전방에 나가 싸우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한 소련군 간부들은 그에게 간호병직을 제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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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련군, 부상한 루드밀라 구출 위해 잠수함까지 동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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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루드밀라는 사격 클럽에서 받은 사격 훈련 수료증을 꺼내 보이며 자신을 소총부대로 배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결국 군에서 그의 요청을 수용, 훈련 후 저격수 보직을 받은 뒤 실전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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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데사 전투와 세바스토폴 공방전에서 309명 이상의 독일군을 사살하는 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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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숙녀’(Lady Death)라는 별명을 얻고 독일군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박격포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뒤 긴급 후송됐는데 소련 당국은 ‘전쟁 영웅’인 그를 구출하기 위해 잠수함까지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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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에서 회복한 뒤 저격수 양성 교육에 힘썼고, 1942년엔 미 백악관을 방문해 루즈벨트 대통령 영부인을 접견하기도 했다. 종전 후엔 소비에트연방영웅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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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대전 때 소련은 2000여명에 달하는 여성 저격수를 양성, 실전에 투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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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시가전시 우크라이나 저격수들에 고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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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말 러시아군의 본격적인 침공 전에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여성 저격수가 10여명의 적군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져 우크라이나군이 루드밀라의 전통을 잇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2차대전 때 처절했던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에서 242명 이상의 독일군을 저격해 영화 소재로도 종종 등장한 전설적인 저격수 바실리 자이체프도 우크라이나와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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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우크라이나 인근 우랄 산맥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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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엔 키이우에서 공장을 운영하다 숨진 뒤에도 키이우에 묻혔다고 한다. 이에 따라 러시아군이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대도시에서 본격적인 시간전을 벌일 경우 우크라이나 저격수들 때문에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