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IR실장]저희 회사 게코인터내셔널(GI) 인사팀도 장난 아니거든요^^ 가끔 집에 회사용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중이네요^^ 기분 탓이겠지만서리^^

https://blog.daum.net/samsongeko/1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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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 IR실장]제가 볼때는 애들때문에 볼 시간이 없을듯한데, 여대 선배인 사모님은 넷플릭스 'D.P.'에 사장님이 추천하신 "아이링, 칭링, 메이링"도 이 가을에 읽으신다네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1373

 아래는 지난글이후 제 동선이네요^^

 [GI IR실장]♬♬♬전 좀 작은 편이라 가슴을 좀 키웠으면 하고요^^♪♪♪여대 선배인 사모님은 예전 짝가슴으로 고민하셨는데, 사장님과의 결혼후 해결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여자들 보이는 특히 여름에는 이것때문에 이외로 신경쓰는 분들 많거든요^^ 제 예비 신랑도 키워준다네요^^♥♥♥어떤 밴드님이 생각나서요^^☞☞☞

#주중초과근무

#재택근무자

#가슴성형

#짝가슴

#보정

 큰 가슴때문에 남친을 못구해 남친을 구한다??^^ 정말로 왜요...?? 남자들 큰 가슴 대게 좋아하지 않나^^ 무슨 말이죠??^^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서울 강남분전에 이어 GPMC 도방(분전포함) 전국 22개중에서 가장 평균납입 규모가 큰 울산도방내 주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전주들과 1년만에 다시 보는 저녁회합중인 게코(Gekko)님♪♪♪낮에는 도방님과 현대백화점, 저녁에는 롯데백화점 근처네요^^ 이 시간도 백화점내 식당가일까요^^♥♥♥비거주 월가맨 남친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증시 급락일꺼 같다며 출근하기 싫다는데, "힘내^^ 자기야^^ 잘할수 있다고 믿어" 카톡 넣었고요^^♥♥♥집에서 퇴근한 재택근무자 전 밥먹고 다시 주요 SNS로 돌아왔네요^^☞☞☞

#울산광역시

#울산도방

#백화점

#식당

 오늘 점심과 저녁은 오뚜기 두 간편식 사다가 해결^^ 점심은 부산식... 저녁은 안동식으로 해결했네요^^ 식평은 이 재명 경기도지사님의 고향이기도한 안동식 소고기국밥이 제 입맛에 맞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여대 선배이자 사모님한테 전화드렸더니 애들 울음소리로 정신없으시네요^^♪♪♪넷플릭스 드라마 "D.P." 다 보셨다고 물어볼랬드만^^♥♥♥비거주 월가맨 남친은 월가보러 출근했고여^^♥♥♥2주째 독수공방중인 미주언니보다는 나은 전 자야죠 뭐^^☞☞☞

#주중초과근무

#독수공방중

#미주언니

#드라마

#D.P.

 전 주인공보다는 이 두 친구들이 인상적이였네요^^ 아직 유부녀도 애엄마도 아닌 예비 신부 전 다 봤거든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어제 울산광역시 순행마치시고 잠은 다시 부산 그랜드조선호텔로 내려오셨네요^^♪♪♪방금전에 사장님의 주요 SNS 관리용 보도(공유) 지시분 두 개는 처리했고요^^♥♥♥비거주 월가맨 남친은 예상대로 월가 이틀째 약세라네요^^♥♥♥재택근무자인 전 씻고 밥먹고 다시 목요일 비대면/언택트 근무준비해야죠^^☞☞☞

#주중초과근무

#재택근무자

#경남도방

#창원시

#순행

 결혼전 예비신부의 고민중 하나라 어제 여대 선배인 사모님한테 가슴성형수술 어디서 햐셨냐고 기여코 물어봤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현재 창원시 성산구쪽에 있는 경남도방 사무실에서 도방님과 회동중이시고요^^♪♪♪그나저나 게코연구소(Gekko Institute) 사무장님이신 개미군단님도 고향이 진해인것으로 알고 있는데^^♥♥♥비거주 월가맨 남친은 근심어린 심정으로 잠이나 제대로 자려나 모르겠네요~~~ 월가 폭락기운이 있다면서 아침 퇴근했거든요♥♥♥전 재택근무에 아점심도 제대로 먹었고 오후근무나 할래요^^☞☞☞

#주중초과근무

#재택근무자

#경남도방

#창원시

#회동

 영화 "귀여운 여인" 리처드 기어같은 남자와 사는 여대 선배인 사모님한테 전화나할까 생각중안데, 사장님 두 늦둥이들에게 시달리고 있을꺼 같아 망설이고 있는 중~~^^ 전 하나도 겁나는데 미주 언니는 내년에 세째 마저 낳으시고 애국가 부르신다네요^^ 게코(Gekko)님은 아마 진정한 애국자라며 '만세삼창' 하실듯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돈이 모였다, 적금보다 100만 배 빨랐다...

 목표 수익률 10%! '나'에게 주식통장은 복리이자 적금...

 돈 없던 시절 애 안고 일거리를 찾다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별의별 기법을 다 따라 해봤지만 종국에는 열심히 쌓은 수익을 다 까먹곤 했다. 장이 안 좋은 해엔 언제 해먹었는지 원금이 까져 있을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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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일해 돈을 벌자니 어린 나이에 덜컥 낳기부터 한 딸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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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낳았으면 잘 키워야지"라는 육아서 한 구절이 가슴을 난도질해댔다. 주식으로 끝을 보리라, 주식으로 연봉을 벌리라. 모질게 마음먹고 온갖 책을 다 읽어내렸다. 그렇게 주식이 인생의 일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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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는 10% 고금리 적금이 많아 또박또박 저축만 하면 재테크가 절로 됐다"는 말을 듣고, 주식투자 목표 수익률을 10%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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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돈 따위는 없으니 다음 달에 주식 살 돈을 모으고자 1200원 할인하는 고기를 집어 들고 나면 1200원을 증권 계좌에 넣었다. 그렇게 푼돈을 돼지저금통에 넣듯 모아 모아서 주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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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과 인생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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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과 인생의 단점이라면 지금부터 상승장 시작할게요, 하락장 시작할게요 하는 정확한 기준도, 시그널도 없다는 것이다. 이게 참으로 사람을 미치고 팔짝 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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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장이라고 시드 머니를 늘려 달려들라치면 최고점에 물려 상투를 잡는다. 그렇다고 하락장에 바닥을 확인할 때까지 몸을 사리고 있으면 저점을 잡지 못해 수익금이 아쉽다. 아예 시기를 놓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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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하락장 무서워 주식투자 못 할 거면 수익 볼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상승장이고, 하락장이고 다 떠나 꾸준히 투자하기로 했다. 매일 주식을 사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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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수익, 더 큰 기회가 있다는 걸 누가 모를까. 잃는 게 무서워 더 큰 것만 보지 않고 딱 내 계좌의 수익만 잘 챙겨 적금 넣듯 목돈을 만들어나갔다. 중간 중간 수익금은 보너스, 복리는 옵션. 남들이 시속 100㎞로 가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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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가 운전할 속도를 정해놓고 그대로 달려나갔다. 나중에서야 내 투자법에 '적금 주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방식으로 주식을 하고 나서부터 느리지만 착실하게 돈이 모였다. 적금보다 100만 배 빨랐다는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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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위해 1년간 매달 10만 원씩 수익을 모으기로 했다. 8개월 만에 120만 원을 모았고, 추가로 40만 원을 더 모았다. 덕분에 비수기에 호텔 업그레이드를 빵빵하게 해 첫 여행을 럭셔리하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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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살 돈도 적금 주식으로 모았다. 운이 좋아 2018년 초 집값이 오르기 시작할 때 첫 집을 마련했다. 그때까지 죽어라 빚 갚고 돈 모으면서 적금 주식에서 나오는 복리 이자를 차곡차곡 쌓았다. 그렇게 모은 목돈으로 좋은 시기에 집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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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금 주식 습관이 완전히 자리 잡은 뒤에는 목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증권 계좌부터 마련했다. 집 살 돈, 차 살 돈, 아이 교육비 등으로 이름을 딱 붙여놓고 생활하며 절약한 돈, 푼돈을 모아 매일 주식을 매수했고, 수익이 나면 매도해 이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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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금이 커지면 원하던 목표를 위해 썼다. 내게 주식통장은 복리 이자를 주는 적금통장이다. 주식투자를 10년 가까이 하다 보니 시드 머니가 클수록 좋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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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띠를 졸라매고, 마음고생하며 하루에 1만5000원, 3만 원씩 저축하듯 주식을 매수해 10% 수익을 내 봤자 매번 수익은 수만 원대. 그것보다야 5000만 원으로 슬쩍 굴리면 수십, 수백만 원이 떨어지는데 시드 머니가 커야 좋은 걸 누가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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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나는 돈이 없었다. 주식투자 초기에는 빚이 있었고 주식을 좀 할 만한 돈이 모이니 집 문제가 급했다. 집 문제가 해결되니 아이가 커 좀 더 괜찮은 집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그래서 증권 계좌에는 늘 푼돈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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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낀 몇천 원, 오늘 할인받은 돈, 아이 간식 사라고 받은 용돈을 모아 주식을 샀다. 열심히 모은 돈을 수백, 수천만 원으로 불리면 돈 달라는 구멍에 꾹꾹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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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근근이 주식 인생을 이어왔는데 돌이켜보니 월세 받고 벤츠 타며 신축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준말)에 사는 31세 아줌마가 바로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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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자를 주는 적금통장에 꼬박꼬박 저축만 하면 그게 재테크였어!"라는 어르신 말씀이 틀린 게 하나도 없다. 연 10%가 아니라 연간 모을 수 있는 돈의 10%만큼만 수익을 만들어 쌓기.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걸 해내면 돈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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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돌아가지 않고 절제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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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를 하다 보니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절제'다. 어떻게 수익을 내느냐보다 어떻게 멈추냐는 질문을 더 많이 받았다.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게 굉장히 흔한 말인 이유도 절제가 어려워서가 아닐까. 내 주식투자에는 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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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을 고르면 꾸준히 매수한다. 그리고 목표 수익률이 되면 무조건 판다! 목표 수익률은 때마다 다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무작정 10%였다. 지금은 기준이 10%이고 장이 좋을 때, 나쁠 때, 종목 등에 따라 변동해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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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수익률이 높든 낮든 기준에 도달하면 무조건 판다. 팔아서 실현해야만 내 돈이다. 이게 내 원칙이다. 그래서 내 투자 원칙에는 '(시장이) 줄 때 먹어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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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없는 차는 언젠가 사고가 난다.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절 라인을 잡듯 주식 시나리오에 반드시 마무리를 지을 '목표 매도가' 혹은 '목표 수익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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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은 실현하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다. 그렇다고 단타를 좋아하느냐면 그건 또 아니다. 그저 나는 정해놓은 수익에 도달할 때까지 매일 사고, 도달하자마자 팔 뿐이다. 그래서 주식 하나를 보유하면 길게는 몇 달, 짧게는 하루 이틀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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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를 시작한 건 생활고 때문이지만 더 자세히 말하자면 '애 낳았더니 받아주는 회사가 없고, 애 맡길 곳도 마땅치 않아서'다. 지금이야 긴급보육 서비스가 있고 사회적 인식도 달라졌지만, 예전에는 정말 애 낳은 엄마는 갈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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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을 벌였다 쫄딱 망했을 때 어렵사리 취직한 직장을 바로 그만둔 이유는 딸아이의 어린이집 1주일 방학 때문이었다. 일은 해야 하는데 일하는 동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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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낳길 권하는 사회에서 의심 없이 24세에 출산했더니 사회가 날 '왕따'시켰다. 아이 키우는 데는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 돈은 필요한데 돈 벌 데가 없던 시절 애 끌어안고 돈 나올 구석은 오직 주식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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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울 때 에어컨 밑에서, 8시 39분 등교해 12시에 하교하는 1학년 아이의 '헬' 시간표와 무시무시한 한 달 방학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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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눈앞에 아른거리는 돈다발 신기루를 내려놓고 내 손에 닿는 돈만 딱딱 챙기며 아이를 잘 키우는 게 내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목표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주식창을 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