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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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나는 날은 의외의 사진이 나오기도 하니 빛이 중요한 요소인 것같긴 합니다. 순간포착 하기는 dslr보다 콤팩트 카메라가 훨씬 쉽진 않을까 싶은데, 걸으면서도 [똑딱]하면 모습이 잡히니 말이에요~^^ 한옥이라든지 사찰에 가거나 하면 정중동 같은 혹은 그 반대격의 뭔가가 잡힐 것 같아서 카메라 미련을 부려보았는데 사실 동행하는 사람이 있으면 집중하지도 못하면서 괜히 마음만 아쉬운 거 있잖아요~
해가 나는 날은 의외의 사진이 나오기도 하니 빛이 중요한 요소인 것같긴 합니다. 순간포착 하기는 dslr보다 콤팩트 카메라가 훨씬 쉽진 않을까 싶은데, 걸으면서도 [똑딱]하면 모습이 잡히니 말이에요~^^ 한옥이라든지 사찰에 가거나 하면 정중동 같은 혹은 그 반대격의 뭔가가 잡힐 것 같아서 카메라 미련을 부려보았는데 사실 동행하는 사람이 있으면 집중하지도 못하면서 괜히 마음만 아쉬운 거 있잖아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헬렌님께선 하이브리드 카메라 가지고 계시다고 했나요? 뭔가 불만스럽다면 많이 찍지 않아서 일거라고,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약간 빠져들어도 성취감으로 기분전환 될텐데요~ 저는 아무것도 알지도 못하면서 알려고 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찍어보는데 그래서 누가 사진에 대해서 얘기 하면 마음 잔뜩 졸이지요, 아는 게 없어서..... 그냥 많이 찍어보고 보정프로그램 써서 그나마 흉하진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헬렌님께선 하이브리드 카메라 가지고 계시다고 했나요? 뭔가 불만스럽다면 많이 찍지 않아서 일거라고,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약간 빠져들어도 성취감으로 기분전환 될텐데요~ 저는 아무것도 알지도 못하면서 알려고 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찍어보는데 그래서 누가 사진에 대해서 얘기 하면 마음 잔뜩 졸이지요, 아는 게 없어서..... 그냥 많이 찍어보고 보정프로그램 써서 그나마 흉하진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리고나서, 주말동안의 비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래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란 말이 있나봅니다. 뜨거운 햇볕때문에 걷는 건 자제해야 할 것도 같은데 또한 움직이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니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해서 푸는가봅니다. 칼국수 몇 차례 먹어봤는데 특별한 맛을 칭찬하기보단 관광지 성격의 명동에서 유명세로 먹는 음식같기도 해요~ 마땅한 먹거리 못 찾으면 대타로 먹기도 하는~~~
그리고나서, 주말동안의 비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래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란 말이 있나봅니다. 뜨거운 햇볕때문에 걷는 건 자제해야 할 것도 같은데 또한 움직이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니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해서 푸는가봅니다. 칼국수 몇 차례 먹어봤는데 특별한 맛을 칭찬하기보단 관광지 성격의 명동에서 유명세로 먹는 음식같기도 해요~ 마땅한 먹거리 못 찾으면 대타로 먹기도 하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어릴 때 무엇이든 더 보여주려고 채비하고 나서던 것 생각하면 그 땐 나도 그랬었지, 하고 웃음짓게 되더라고요~ 시야를 넓혀주고싶었던 건 부모된 마음으로서 같았겠지요? 지금은 시간을 핑계로, 혹은 자아가 커져서 잘 따르려 하지도 않아서 함께 가는 게 점점 줄어듭니다. 아이들은 살면서 문득 생각나겠지요, 물론 부모가 바라던 만큼은 아니겠지만 언뜻언뜻 생각해준다면 고맙겠고 아니어도 그 땐 같이 행복했으니~~~~^^
어릴 때 무엇이든 더 보여주려고 채비하고 나서던 것 생각하면 그 땐 나도 그랬었지, 하고 웃음짓게 되더라고요~ 시야를 넓혀주고싶었던 건 부모된 마음으로서 같았겠지요? 지금은 시간을 핑계로, 혹은 자아가 커져서 잘 따르려 하지도 않아서 함께 가는 게 점점 줄어듭니다. 아이들은 살면서 문득 생각나겠지요, 물론 부모가 바라던 만큼은 아니겠지만 언뜻언뜻 생각해준다면 고맙겠고 아니어도 그 땐 같이 행복했으니~~~~^^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밖에 나가면 땡볕이 되는데 안에서는 즐겨도 될 만큼이라서 수선을 피우고 다닙니다. 청소며 정리는 주로 세윤이 어머니(유치원 호칭 [님]에서 이젠 초딩 버전으로 바꾸었어요^^) 차지겠지요~ 일이다 하면 노역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일상은 그런 마음에서 습관적으로 하기도 한데 짓이 나면 범위를 넘어서서 어제처럼 한바탕 흥을 떨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운동화 널린 모습에 카메라 촛점을 모아보는 걸 보면 더욱 더.....
밖에 나가면 땡볕이 되는데 안에서는 즐겨도 될 만큼이라서 수선을 피우고 다닙니다. 청소며 정리는 주로 세윤이 어머니(유치원 호칭 [님]에서 이젠 초딩 버전으로 바꾸었어요^^) 차지겠지요~ 일이다 하면 노역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일상은 그런 마음에서 습관적으로 하기도 한데 짓이 나면 범위를 넘어서서 어제처럼 한바탕 흥을 떨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운동화 널린 모습에 카메라 촛점을 모아보는 걸 보면 더욱 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괭이밥 잎사귀에 그림자 많은 사진이요, 빛이 투영되어 보이는 초록도 예쁘고 그림자도 풍부해서 담아보긴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해서 따라한 걸지도 몰라요~ 따갑도록 강렬한 햇볕속에 강할수록 선명해지는 그림자 모습이 마음을 끄는 소재가 되지요? 사진이든 블로그든 자기 성취의 의미로 본다면 타인을 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색상의 변화로 즐거우시다면 그게 만족인 거겠지요! 보기 좋던데요~~~^^
괭이밥 잎사귀에 그림자 많은 사진이요, 빛이 투영되어 보이는 초록도 예쁘고 그림자도 풍부해서 담아보긴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해서 따라한 걸지도 몰라요~ 따갑도록 강렬한 햇볕속에 강할수록 선명해지는 그림자 모습이 마음을 끄는 소재가 되지요? 사진이든 블로그든 자기 성취의 의미로 본다면 타인을 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색상의 변화로 즐거우시다면 그게 만족인 거겠지요! 보기 좋던데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웹에 있는 것 공유하는 것 뿐인데 자주 그런 말씀 하시니 이러다가 제 이마에 뿔나겠습니다.
웹에 있는 것 공유하는 것 뿐인데 자주 그런 말씀 하시니 이러다가 제 이마에 뿔나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몽환적인 시간처럼 흘러가는, 아른아른 그럴 때가 있지요? 졸음이란 게 가끔 사람 곤란(^^)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처럼 깜빡깜빡 밀려오는 졸음에 단박에 항복하기도 하고요~ 수업중엔 좀처럼 졸지 않는다고 해놓고는 학교 파하고 만나자마자 그 얘기부터 합니다. 선생님이 좀 놀렸나봐요, 챙피했던지 상황설명 하면서 멋쩍게 웃는 걸보니.....^^ 맞아요, 오후에 가만히 앉아만 있으려면 우리 아이들 많이 힘들겠지요?
몽환적인 시간처럼 흘러가는, 아른아른 그럴 때가 있지요? 졸음이란 게 가끔 사람 곤란(^^)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처럼 깜빡깜빡 밀려오는 졸음에 단박에 항복하기도 하고요~ 수업중엔 좀처럼 졸지 않는다고 해놓고는 학교 파하고 만나자마자 그 얘기부터 합니다. 선생님이 좀 놀렸나봐요, 챙피했던지 상황설명 하면서 멋쩍게 웃는 걸보니.....^^ 맞아요, 오후에 가만히 앉아만 있으려면 우리 아이들 많이 힘들겠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헬렌님께선 월요일이어서 오늘 더 그랬을까요? 날씨가 더워지니 무력감도 더 생겨나고.....^^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진데 아이는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욕심에 금세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준이도 한솔이도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 하길 바라고, 헬렌님도 여름나기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헬렌님께선 월요일이어서 오늘 더 그랬을까요? 날씨가 더워지니 무력감도 더 생겨나고.....^^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진데 아이는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욕심에 금세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준이도 한솔이도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 하길 바라고, 헬렌님도 여름나기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 옛날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애달픈 정서를 어루고 삭혀주었던 꽃이 유월의 담장에 그리 하얗던가요? 장미가 찔레의 몸에서 나왔다고 해도 좁혀질 수 없는 괴리는 찔레만이 갖는 순박함이 어떤 분의 무명저고리같기도 하고 또는 어떤 이의 도포자락같기도 해서..^^ 민초로서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푸근한 고향마을 언덕에서 전해오는 그 향기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그저 풋풋하고 향기롭기만을 바라봅니다~~
그 옛날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애달픈 정서를 어루고 삭혀주었던 꽃이 유월의 담장에 그리 하얗던가요? 장미가 찔레의 몸에서 나왔다고 해도 좁혀질 수 없는 괴리는 찔레만이 갖는 순박함이 어떤 분의 무명저고리같기도 하고 또는 어떤 이의 도포자락같기도 해서..^^ 민초로서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푸근한 고향마을 언덕에서 전해오는 그 향기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그저 풋풋하고 향기롭기만을 바라봅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해마다 이 맘때면 찔레꽃 향기에 오락가락하는 걸로 보니 촌스럽기는 동향인 것 같은데요.....^^ 오랫만에 뵙는 모습으로 광안리 바닷바람이 쏴하게 밀려오는 유월 어느 날입니다. 햄릿님께서도 건강한 여름 보내십시요~
해마다 이 맘때면 찔레꽃 향기에 오락가락하는 걸로 보니 촌스럽기는 동향인 것 같은데요.....^^ 오랫만에 뵙는 모습으로 광안리 바닷바람이 쏴하게 밀려오는 유월 어느 날입니다. 햄릿님께서도 건강한 여름 보내십시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