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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알 지내고 계시지요?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마음에
훌쩍 건너가서 루비랑 토리 이야기도 보고
작은 글씨로 씌여 하마터면 놓칠 뻔한 집안에 대사 치른 이야기도 꺼내보고 왔습니다.
늦은 축하를 예서 드려도 괜찮은지, 새로이 출발하는 가정에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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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온다고 해서 비설거지를 했는데 마침 오셔서 보여드릴 게 변변찮습니다.
놓아주신 걸음과 말씀에 늘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

자알 지내고 계시지요?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마음에 훌쩍 건너가서 루비랑 토리 이야기도 보고 작은 글씨로 씌여 하마터면 놓칠 뻔한 집안에 대사 치른 이야기도 꺼내보고 왔습니다. 늦은 축하를 예서 드려도 괜찮은지, 새로이 출발하는 가정에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 . 장마 온다고 해서 비설거지를 했는데 마침 오셔서 보여드릴 게 변변찮습니다. 놓아주신 걸음과 말씀에 늘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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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라는 게 있는데 번번이 그런 데 편승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런데 그게 성격이기도 하겠지요?
정적인 것을 훨씬 좋아하는, 아마도 전생에 먼 산에 꿈쩍않고 있던 바위였었나봐요~~~~^^*
아이는 도서관으로 가서 저 혼자 [조.용.히] 티비봤습니다.
승부는 실력을 반영하는 것이겠거니, 안타깝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퇴색이 깊어지니 포기를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는 안 보기 잘 했다는데 결과에 대한 후유증을 덜 느껴

분위기라는 게 있는데 번번이 그런 데 편승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런데 그게 성격이기도 하겠지요? 정적인 것을 훨씬 좋아하는, 아마도 전생에 먼 산에 꿈쩍않고 있던 바위였었나봐요~~~~^^* 아이는 도서관으로 가서 저 혼자 [조.용.히] 티비봤습니다. 승부는 실력을 반영하는 것이겠거니, 안타깝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퇴색이 깊어지니 포기를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는 안 보기 잘 했다는데 결과에 대한 후유증을 덜 느껴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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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나은 거라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큰 비니는 잘 지내고 있지요?
이 시기 역시나 중요하기만 할 텐데 건강한 체력으로 마무리까지 잘 하여 최상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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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날밤 12시경에 데리러 가느라 알콜 기운은 다 흩어졌는데 사랑초님은 비니를 혼자 오게 했나봅니다.
저야 제가 아니면 집으로 오는 방법이 안 되기에 버티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요즘은 저런 한 병에도 알알하니 말입니다.

그나마 나은 거라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큰 비니는 잘 지내고 있지요? 이 시기 역시나 중요하기만 할 텐데 건강한 체력으로 마무리까지 잘 하여 최상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전 그 날밤 12시경에 데리러 가느라 알콜 기운은 다 흩어졌는데 사랑초님은 비니를 혼자 오게 했나봅니다. 저야 제가 아니면 집으로 오는 방법이 안 되기에 버티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요즘은 저런 한 병에도 알알하니 말입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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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우애가 보기 좋은 걸요! 엄마를 배려하는 작은 비니의 생각도 깊고.....
안주는 김부각이 맞습니다.
전라도의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지요?
전에는 저 혼자서 시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열정이 많이 줄었나 봅니다.
맛은 아는데 쉽게 하지 못하고 아직도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 여러가지 있습니다.
튀기기만 제가 했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가까이에 계시면 드릴 수 있을 만큼 아직 많은데.....^^ ^^

남매의 우애가 보기 좋은 걸요! 엄마를 배려하는 작은 비니의 생각도 깊고..... 안주는 김부각이 맞습니다. 전라도의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지요? 전에는 저 혼자서 시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열정이 많이 줄었나 봅니다. 맛은 아는데 쉽게 하지 못하고 아직도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 여러가지 있습니다. 튀기기만 제가 했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가까이에 계시면 드릴 수 있을 만큼 아직 많은데.....^^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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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그리고 어젠 소낙비에 오늘도 뭔가 한바탕 일낼 기세입니다.
비가 잦네요, 주말부터 장마라더니 이미 내린 비로 눅눅한 게 벌써 그 느낌이 들어요~
날씨를 골라서 살 수는 없는데도 비도 더위도 [적당히]만 바라게 되네요!
볕 좋을 때 이불 빨래 못한 아쉬움 때문에 올 장마 너무 빨리 온다는 생각 듬뿍입니다.
작년에도 이랬었나 생각해보니 제가 이사올 무렵에 비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 즈음이네요.....^^

비,비,비,그리고 어젠 소낙비에 오늘도 뭔가 한바탕 일낼 기세입니다. 비가 잦네요, 주말부터 장마라더니 이미 내린 비로 눅눅한 게 벌써 그 느낌이 들어요~ 날씨를 골라서 살 수는 없는데도 비도 더위도 [적당히]만 바라게 되네요! 볕 좋을 때 이불 빨래 못한 아쉬움 때문에 올 장마 너무 빨리 온다는 생각 듬뿍입니다. 작년에도 이랬었나 생각해보니 제가 이사올 무렵에 비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 즈음이네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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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볕이 아깝군요. ^^ 무척 정감어립니다.
그렇지요.
말릴것이 있으면 그런 볕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좋은 볕이 아깝군요. ^^ 무척 정감어립니다. 그렇지요. 말릴것이 있으면 그런 볕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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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더위라 더 뜨겁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는 젊은이들은 줄을 길게 늘어서서 즐기는 것보면 확실한 [차이]를 실감하게 되던데요~
한국의집은 한옥마을 가는 길 옆쪽에 있는 전통문화체험및 예식장으로 쓰인다는데
전통혼례 조금 지켜보노라니 예전보다 많이 약식된 절차로 행해지고 있긴 하더이다~
고택이며 종택이며 서원들까지 잘 보존되고 있는 [안동]을 본 것에 비하면 안 되겠지요?

도심속 더위라 더 뜨겁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는 젊은이들은 줄을 길게 늘어서서 즐기는 것보면 확실한 [차이]를 실감하게 되던데요~ 한국의집은 한옥마을 가는 길 옆쪽에 있는 전통문화체험및 예식장으로 쓰인다는데 전통혼례 조금 지켜보노라니 예전보다 많이 약식된 절차로 행해지고 있긴 하더이다~ 고택이며 종택이며 서원들까지 잘 보존되고 있는 [안동]을 본 것에 비하면 안 되겠지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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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도심에서 한옥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감사할 일인데.....^^
여름낮 대청마루의 시원한 그늘도 좋고 황토벽 작은 방도 청안청락의 여유를 줄 것도 같습니다.
어찌보면 늘상 우리가 마주하는 공간이 아니기도 하고
나무, 흙, 돌과 같은 자연소재의 친근감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겐지 한옥은 피안의 공간같기도 하다니까요~

가고싶다고 하시면 가는 듯도 하여, 꼭 가실 것 같은데요?^^ ^^

어쨌거나 도심에서 한옥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감사할 일인데.....^^ 여름낮 대청마루의 시원한 그늘도 좋고 황토벽 작은 방도 청안청락의 여유를 줄 것도 같습니다. 어찌보면 늘상 우리가 마주하는 공간이 아니기도 하고 나무, 흙, 돌과 같은 자연소재의 친근감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겐지 한옥은 피안의 공간같기도 하다니까요~ 가고싶다고 하시면 가는 듯도 하여, 꼭 가실 것 같은데요?^^ ^^ 현재 byte (최대 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