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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운악산 포도 수확하기 시작했어요. 아빠의 정원...

 울 친정 아버지의 포도는

요만때부터 추석 전후로 수확이 끝납니다.

 

작년 겨울 혹한에 20그루 이상이 동사를 해서

올해는 수확량이 적습니다만

그래도 저희 식구들만 먹기엔 양이 좀 많습니다.

매해 아버지의 포도를 맛있게 먹었던 부자마을 이웃님들이

포도 나올때 안되었어? 하고 물어 주셔서 올립니다.

 

가격은 가평운악산 포도 농작반에서 협정한 가격은 10kg 45,000원 이라고 합니다.

부자마을 이웃님들께는 택배비 안 청구할게요. ^^

작년엔 수확할 무렵에 태풍에 연일 비에 포도가 많이 터지고 당도도 약간 떨어졌었는데

올핸 한여름엔 비가 많이 왔지만 한참 포도가 영글때 비가 적어 터지는 현상은 좀 적을 겁니다.

 

아직 저도 맛을 못 보았지만

늘 그렇듯 맛이 좋을 것이라 믿습니다.

 

매해 이곳에 아버지의 포도 판매를 포스팅할때마다

장사꾼이 된듯한 야릇한 기분도 있었으나

올해는 당당합니다.

이웃님의 복숭아도, 사과도  마늘도....

전 부자마을 이웃님들의 수고가 들어간 먹거리를 사먹고

후회한 적이 없었으니깐요. ^^

 

이곳의 주문을 제가 읽고 친정아버지께 일일히 확인해 드리고 했는데

올해는 제가 안팍으로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래서 이곳에 귓속말로 주문을 해 주시면

저희 아버지가 제 아이디로 들어오셔서 확인하시고 보내드릴 겁니다.

예전에 주문하셔서 주소 전화번호 있으신 분들도

수고스럽지만 한번 더 또렷하게 써 주세요.

 

포도 값 10kg   \ 45,000   ( 5kg는 배송이 안됩니다. )

입금은행 : 농협  211015-52-072607  오 종우

혹시 통화하실 일이 있으시면 010-6204-4737

 

고맙습니다.

 

지난 겨울 혹한에 포도나무가 많이 죽은 영향인지  빨리 수확이 다 끝나서           

주문을 마감합니다.                                                        

지난 해엔 날씨 영향으로 특히나 포도가 많이 터져서 아버지도 저도 맘 고생 많이 했었는데

     올해도 배송중 터진 것이 많았는지 어쨌는지 역시나 전전 긍긍합니다..                            

많이 터져 배송 되었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깔끔하게 농사 하시는 아버지의 노고와 정성이 담긴 달고 맛있는 포도임엔 틀림없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웃 여러분!                                                 

 

                           

   

 



주제 : 개인 > 가족/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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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친정 아빠의 정원...

엄마는 5월의 엄마 집을 제일 좋아하신다.

 

" 울긋불긋 꽃대궐이다~

다른데 놀러가지 말고 엄마 보러 와라! "

 

알록달록 꽃들도 많지만

포도나무 새순 올라오는 건 처음 봤다.

잘라준 가지 마디로 새순이 올라온다 저게 자라고 덩쿨이같이 휘감아서 포도가 열리게 할것이다.

달콤한 열매를 가져다 줄 새순이를 보니 기특하구 이쁘네



토마토며 오이며, 고추와 상추.....

지치지 않게 조금씩만 심으시라고 했는데 .... 정말 조금씩이넹..ㅋㅋ

물탱크.... 저거 뭔가 또 손을 보셨다.

맥가이버 울 아빠.... 밸브를 여니깐 비닐 호수에서 물이 분수처럼 뿜어진다.

자연의 힘만으론 농사 짓기 어려워.....

줄을 달아 끝에 집게 같은 걸 해 놔서 가지마다 연결을 시켜주는 아빠.

입엔 구름과자 한개피 무시고...

금연... 난 담배 고만 피우시라고 잔소리 하고 싶지 않았다.

울 아빠 기침소릴 들음 고만 좀 뚝 끊으시라고 해야 하는데

건강이 안좋으시면 스스로 안피우시던 때를 생각하면 건강하시다는 증거이니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보루 사가지고 간다는게 또 ... 까먹었다.


어느새 민들래가 홀씨를 저리 다 떨궈내고 있었다.

민들래 홀씨.... 어릴적  호호 불고 다녔는데... 손끝에 허연 진물을 흘리는...그게 까매지더라구..



아이들이 뛰놀고

까르르 웃음소리도 들리고

꺼이 꺼이 울고 보채기도 하는게 사는듯 사는것..

외부인들보면 죽어라 짓어댄다는 아롱이가 납작 항복을 하는 손녀들.

할머니와 공놀이도 즐겁다.

울 엄마가 더 재미있어 하시는듯..



카메라만 대면 쌩~ 도망가는 녀석이

왠일로 오초만 기다려줘~에 동의를 했다. ㅎㅎㅎ

다른건 몰라도 이마에서 코로 내려오는 실루엣은 고모를 좀 닮은것도 같넹 ㅋㅋㅋㅋ

(즈이 엄마 들음 기분 나빠 할거야.. ㅋㅋ)




아빠가 날 데리고 가서 따주신 두릎이다.

좀 센것도 있는데 저거 손질하기도 가시에 찔려서 쩔쩔맸다.

엄마가 다 해 주셨다.

나이 헛먹었지.... 칠순을 넘기신 엄마의 품을 받기만 한다...

언제까지 그럴수 있을까...




쌈싸먹자~~~~

요만큼 씻어서

저녁에 고기와 싸먹었다.

연하니 보들보들 맛있다.

꼬맹이들도 상추쌈 잘 싸먹넹

 

엄마 아빠~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용돈 많~이 못 드려 죄송해요!

(시엄니껜 많이 드린것 같구 친정부모님껜 적게 드린것 같은 이건 무슨 셈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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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의 정성 운악산 포도 판매합니다. 아빠의 정원...

이른 추석때문에 이제야 수확이 되었네요.

지난 추석때 방문했을때 일주일 기다려야 맛이 제대로 들겠다고 하셨는데

주말에 아빠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맛있는 포도를 잡숫고 싶으신 분들은 주문해 주세요 ^^

 



봄에 열매가 나올무렵 봉투를 씌우는 비가림 재배방식으로 키웠습니다.

 



올해 비가 많이 내려서 과실이 예년에 비해 조금 상태가 덜 좋습니다.

아빠의 포도는 알이 굵고 꽉차게 탱글거리고 포도송이가 실했는데

올해는 붉은 표시선에 들어 있는 것처럼 좀 쭈글거리는 송알이가 있네요.

다 그런 건 아니고 확률적으로 작년보다 그런 송이들이 있다는군요.

원래 포도는 큰 송이보다 중간 미만의 작은 것이 알이 더 크고 맛이 좋다고 하니

송이가 작아졌다고 품질이 나쁘다고만 할건 아닙니다.

당도는 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포도의 퀄리티는 작년만 못해도

운악산 포도 공판장의 공시가격(?) 은 오천원 올랐다고 합니다.

친정아빠는 영 마음이 안 좋으신가 봅니다.

제가 여기에 올해로 삼년째 포도를 올리는데

맛을 아는 이웃님들이 포도를 기다리는 문의를 하시곤 해요...

 

가격이 상승했으나

그냥 작년의 금액으로

택배비 포함 10kg에 40,000원에 올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신가봅니다.

품질이 작년 같아야 올려받아도 괜찮을텐데 안그러니 맘이 안 좋으신 모양입니다.

자연이 올해는 덜 벌라 하나보다...하신다구.. ㅎㅎ

 

맛있는 포도를 기다리는 분들

주문해 주세요 . ^________^

 

 농협 211015-52-072607 오종우

혹 선물하시려 해서 보내시는 분과 받는 분이 틀릴 경우 보내시는 분 이름과 전화번호도 함께 주셔야 해요.

가끔 받는 분이 아빠께 전화하셔서 누구신데 포도를 보냈냐구 하신대요. ^^



주제 : 개인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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