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랑님의 집.

귀농 쉽지않은 선택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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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신년 액땜은 이걸로 끝내자~~자매농원...



막둥이를 가졌을 때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았더랬어요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나 마나 헸었는데

다행히 작은 잔병치레는 많이 했지만 무사히 잘 자라 주고 있어서 참으로 감사한 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릴때 잔병치레 하면 커서 별일없다고 하더라구요.

학교도 잘 다니다, 2학기 말쯤에 친구가 장난을 쳐서

팔이 부러진 것으로 고생고생 했었는데,

병원에서도 건강체질이라 잘 낫고 있다고 해서 제가 너무 맘을 놨나봅니다.


팔이 부러진 뒤로 스트레스인지 감기도 하고

알러지도 올라오고 그러더니

급기야 심한 장염에 걸려 3주를 고생하고 이제 한시름 놨습니다.^^


원인모를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로 일주일을 고생하고 장염인것을 나중에 알았어요.

설사도 없었고, 토하는 것도 없었는데, 열감기 처방만 받다가 큰병원으로가서 검사를 했어요.

그 뒤로 설사를 주구장창....

큰 애를 키울때에 병원에 입원한 적이 없었기에 별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혈관으로 항생제를 투약해서 잡았어요. 먹는 약으로는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봄방학들어갈때에도 담임선생님과 친구들과 영상통화를 아쉬움을 달래고

이제 2학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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