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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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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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1/07/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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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두 비가 많이 오는거 같은데
    다들 큰일이네요 다 떠내려 보낼라 하나
    우찌 그곳만 그리 쏟아 지는지 몰겠네요
    굿은 날씨 맘까지 가라앉지 마시고 유쾌하게 보내셔요

여전히 바쁘신 갑네요
오늘장은 안 보신게 더 좋을듯 싶구만요
남은 시간도 홧팅 하셔요

아직도 오네요...완젼 상우거지가 따로 엄네요..ㅎㅎ

유쾌하게 보내셨남요?....

감기는 우짜신지 몰겠네요...

  • 마드레빌
  • 2011/07/11 11:24
  • 답변 |수정 |삭제
  • 비가 많이 온다 하든데
    굿은 날씨로 한주를 시작 하겠네요
    이곳은 이제 맑음인디 ~~
    여전히 바쁘게 보내실듯 하네요
    뽀삐님도 습한 날씨 건강 단디 챙기시고
    맘은 화창하게 맑은날 되세요

하루도 애 많이 쓰셨어요
편한히 쉬시고 멋진 꿈 꾸셔여

ㅎㅎㅎ...잊지몬할 비속의 여인..ㅎㅎ

편히 쉬셩~~

  • 마드레빌
  • 2011/07/08 13:36
  • 답변 |수정 |삭제
  • 매일 어지간히 바쁘셩
    그래두 식사는 제때 하시는거 잊지마시고
    건강 단디 챙기셔요
    하루도 즐겁게 보내셔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안부도 물어주시니 황송하구만요~~

마드레빌님도 건강 잘챙기세요//

  • 마드레빌
  • 2011/07/07 13:11
  • 답변 |수정 |삭제
  • 급하다 하는데 으찌 그져 안 나오신데요 ㅎㅎ
    비가 오락 가락 하는 날씨지만
    맘만은 즐겁고 화창하게 보내셔요
    맨날 바쁘시다 하니 떼쓸수도 없구
    걍 안녕을 빌어주는 수 밖에요 ㅎ

에궁 아직두 바쁘신가 부네
흔적이 없는걸 보니 ~~ㅠ

누가 열쇠를 갖구 갔남요?..ㅎㅎ

저두 얼른 결정내리고 쉬고 싶네요...

  • 마드레빌
  • 2011/07/06 20:20
  • 답변 |수정 |삭제
  • ㅎㅎㅎㅎ메인 사진은 또 언제 바꿔 놓으셨데 ㅎㅎ
    덕분에 웃네요 ㅎㅎㅎ
    파마 아줌씨 급하다 하잖아요 ㅎㅎ
    체리도 넘 탐스럽네요 ㅎ
    체리 진짜 맛있든디
    잘 보내셨죠 많이 덥다 하든데
    으찌 보내셨데요 ㅎㅎ
    인제사 빼꼼 하누만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오늘도 장에서 보니 체리가 비싸드라구요..때갈은 만나보이든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