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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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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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1/08/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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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날 바쁘신건 좋은데
    건강만 잘 지킴서 지내셔야 해요
    한주도 즐겁게 홧팅 하세요
  • 마드레빌
  • 2011/08/20 16:04
  • 답변 |수정 |삭제
  • 여전히 바쁜 주말을 보내고 계신듯 하네요
    비가와서 좀 쌀랑하기까지 한 날씨
    건강 단디 살피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 마드레빌
  • 2011/08/19 16:39
  • 답변 |수정 |삭제
  • 매일 바빠서 우짠데요
    그래두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거죠
    이제 얼추 마무리 되었다 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앞으로 더 바빠질거 같아 뵙기가 힘들듯 싶구만요 ㅎ
    한주가 이렇게 가누만요 장은 바닥이 어디인지 가늠 할수 없지만
    맘은 늘 푸근하게 보내셔요 걍 그러려니 하구 ㅎㅎ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도 즐겁게 맞으셔요
  • 마드레빌
  • 2011/08/17 22:22
  • 답변 |수정 |삭제
  • 에궁 그곳엔 오늘두 비가 많이 온다 하든데
    오늘은 어찌 보내셨나 몰겠네요
    늘 바쁘게 보내시니 저두 자꾸 게으름을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마드레빌
  • 2011/08/11 14:35
  • 답변 |수정 |삭제
  • 빈집에 나만 맨날 들락 날락 하는거 같아
    쪼메 그렇네요 그래두 걱정마셩
    내가 잘 지키고 있을테니 ㅎㅎ
    남은 시간도 즐겁게 홧팅 하세요
    더위 드시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오늘두 무지 덥든데 더위 드시지 않았나 몰겟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편안히 쉬셔요

ㅋㅋㅋ..감사합니다..잡초가 많아서 좀 드나들기 불편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