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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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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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1/07/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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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에 하늘을 그대로 전해 줄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마치 가을 하늘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거게에 나무들의 싱그런 잎들이 더해져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만은 신선이 따로 없다
    해도 될거 같은데 밖에 나감 모리 벗어지게 더울거 같아요 ㅎ
    그곳은 오늘두 비 소식이 있든데 맘 가라앉지 마시고
    화창하고 유쾌하게 보내셔요 늘 응원하구 있을테니 ~~ㅎ

뉴스보니 아래엔 불볕더위가 시작이고 해운대엔 인파가 넘친다든디..

여긴 오늘도 우거지상...ㅋㅋㅋ

늘 격려해 주셔서 일이 잘되리라 믿읍니다

  • 마드레빌
  • 2011/07/15 13:10
  • 답변 |수정 |삭제
  • 어찌 이리 맨날 바쁘시데요
    점심묵고 잠시 다녀 갑니다
    짐 커피 마시고 있는디 같이 한잔 하실래요 ㅎ
    비가 오니 커피맛이 더 좋네 ㅋㅋ

에고...아꿉네요...지는 편의점에서 캔커피 마셨는데 어찌나 맛이 엄든지..

거긴 비가 안왔나요?...여긴 오늘도 진상이에여..ㅎ

  • 마드레빌
  • 2011/07/14 21:37
  • 답변 |수정 |삭제
  • 블로그 썰렁한거 같아
    잠시 다녀 갑니다
    잘 보내셨죠 ?
    그곳은 오늘두 비가 많이 왔다 하든데
    비 피해는 없으신지 몰겠네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뵈요

ㅎㅎㅎ..죄송함돠...잡초만 무성한것 같어요..ㅎ

  • 마드레빌
  • 2011/07/13 11:01
  • 답변 |수정 |삭제
  • 오늘두 궁디 신나게 흔들고 있네요
    이곳엔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하루도 즐건날 되시공 하시는일 모두
    술술 풀리는 하루 되세요

술이라두 한잔해야 술술 풀리는거 아녜요?...ㅎ

덕분에 잘 치르고 왔어요.

  • 마드레빌
  • 2011/07/12 22:20
  • 답변 |수정 |삭제
  • 글도 좋구 엉딩이 흔드는 아줌씨도 이쁘네요 ㅎㅎ
    은근 매력 있네요 잘 흔드는디 누구셩 ?
    하루도 수고 많이 하셨네요
    목요일 까지 비 소식이 있던디 비 단도리 잘 하시공
    건강 관리 철저히 하시는거 잊지마세요
    이제 저는 자러 갑니다 ~~ㅎ

하두 블러그가 썰렁해서 떽띠한 줌마 한명 델꼬 왔어요.